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된 ‘아누가(Anuga) 2025’에 우리나라가 주빈국(Partner Country)으로 참가하여 케이(K)-푸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우리나라는 처음으로 주빈국으로 선정됐으며, ‘한국의 맛, 트렌드를 이끌다(Flavor meets Trends)’라는 주제로 김치·장류 등 전통식품부터, 현재 유행 중인 스트리트 푸드와 글루텐프리·비건 등 미래지향적인 혁신제품까지 과거-현재-미래의 케이(K)-푸드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10월 4일 개막식에서 전세계 식품 관계자를 대상으로 주빈국 대표로 축사한 송미령 장관은 “케이(K)-푸드가 김치·장담그기 등 전통 식문화를 기반으로, 케이(K)-팝·애니메이션 등 문화 콘텐츠와 어우러져 세계인의 식탁과 일상에 자리잡고 있으며, 향후 케이(K)-푸드가 케이(K)-이니셔티브의 핵심 축으로서 글로벌 식품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송미령 장관은 개막식 주요 연사들과 함께 오전에는 혁신제품관, 스타트업관 등을 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 송민혁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T6 2R : 4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3 3R : 5언더파 67타 (버디 7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 T1 - 오늘 경기 어땠는지? 1번홀(파4)부터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에는 아이언샷과 웨지가 다 짧았다. 그래서 찬스를 잡지 못하고 오히려 1타를 잃었다. 후반 첫 홀로 이동하면서 원인을 분석했고 기온이 확 떨어지다 보니 샷의 거리가 5~6m 정도 짧았던 것 같았다. 후반에 이 점을 고치면서 플레이하니 경기력이 올라왔다. - 대회 기간 내내 컨디션이 괜찮아 보이는데? 샷과 퍼트감 모두 좋다. - 2019년, 2022년 ‘박카스배 SBS골프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 우승자인데? 맞다. (웃음) 그래서 그런지 ‘더채리티클래식’ 대회에 오면 마음이 편하다. 지난해 데뷔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해도 3라운드까지 괜찮게 경기하고 있는 만큼 투어 첫 승을 ‘더채리티클래식 2025’에서 거둔다면 의미가 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 문경읍에 위치한 ㈜다미는 지난 8월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의 공식 협찬사로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아시아·태평양 21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2025 APEC 정상회의까지 공식 협찬사로 선정되어 한국 전통 도자 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달 말 열리는 정상회의 기간에는 회원국 정상과 대표단, 기업인, 언론인 등 2만여 명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다미는 전통 장작가마 기법으로 만든 고품질 식기세트 등 생활자기를 통해 문경 도예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함께 선보여 문경 도자기의 품격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외교의 주체로 나선다. 협찬사로 선정된 기업들은 외교부 ‘APEC 2025 KOREA’ 공식 누리집을 통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간 공식 협찬사’로 공표되며, 보물 제2010호 ‘얼굴무늬 수막새’를 형상화한 공식 엠블럼을 최장 2026년 6월까지 사전 협의된 범위 내에서 기업 마케팅에 활용하도록 허용하는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다미는 장작불의 자연스러운 색감과 질감을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작년 9월 공식
속초시는 23일 시청 대회실에서 2025년 신규공직자 기본교육을 열고, 새롭게 임용된 공무원들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일자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을 비롯해 올해 속초시에 새롭게 합류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23일, 24일, 27일 등 3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공직은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사명감의 자리”라며 “시민의 행복이 곧 공직자의 보람임을 잊지 말고, 맡은 자리에서 성실히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속초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젊은 열정과 새로운 시각이 시정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번 기본교육은 공직 가치와 윤리, 친절·청렴 교육, 민원응대 실무, 조직문화 이해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신규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속초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새내기 공무원들이 조기에 시정 비전과 시민 중심 행정을 이해하고,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 제도와 부서 순환체험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15일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가정책추진실(태백시 경제진흥사업 추진 현황 외 2건) 및 건설과(볼라드 설치공사 추진 현황)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고재창 의장은 국가정책추진실이 추진 중인 태백 경제진흥사업과 관련하여 “행정안전부와의 적극적인 협력과 방문을 통해 중앙투자심사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폐기금을 비롯한 각종 기금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건설과의 볼라드 설치공사 추진 현황에 대해 “최근 태백산모텔 앞에서 발생한 사고의 경우, 보행자가 있었다면 큰 인명 피해로 이어졌을 수 있었다”고 우려를 표하며, “당초 가드레일과 경계석 설치 계획이 볼라드 설치로 변경되면서 사고가 더욱 심각하게 발생한 점을 지적하며, 이와 같은 설계 변경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업무에 임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재욱 부의장은 국가정책추진실의 대체산업 고용효과 분석 및 전문인력 양성 방안 연구용역과 관련해 “시민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별 전문인력 양성 과정 운영 시 시민 참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의회는 23일 판교 충혼탑에서 열린 ‘제18회 특수임무전사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특수임무전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위령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특수임무전사자들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특수임무전사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이 우리 사회 곳곳에 이어질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도 보훈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의회는 23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2025 성남 국제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SBIC 2025)’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주제로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컨벤션 첫날에는 (주)한국로슈진단 킷 탕(Kit Tang)대표이사와 셀트리온 장소용 이사가 각각 ‘디지털 혁신의 조건과 제약’,‘신약 개발을 위한 파이프라인 분석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또한 병원, 기업, 학회가 참여하는 ‘성남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협의체’ 발족식이 함께 열려, 바이오헬스 산업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은 바이오헬스와 ICT 산업이 융합된 혁신 도시로, 이번 컨벤션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성남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의회도 첨단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남양주시드론항공협회와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자립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드론 기술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드론 관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드론 기술을 활용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 △지역사회 협력사업 공동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발달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높이는 한편, 시민들이 첨단 기술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사회적 자본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드론 자조모임은 발달장애인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취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감을 갖고 활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빅준진 남양주시드론항공협회 회장은 “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별내동 샛별초등학교 정문에서 별내행정복지센터가 민‧관‧경‧학과 함께하는 ‘등하굣길 아동 안전 캠페인 및 로드체킹’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대상 약취·유인 사건 등이 잇따르며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별내동은 지난 17일 남양주덕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에는 별내행정복지센터, 샛별초등학교 및 학부모회, 학생 자치위원회, 별내동 통장협의회, 자원 봉사단, 별내 파출소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 응대 요령 △비상상황 신고요령 △보행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고,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로드체킹)해 적발된 시설물 등을 관련 기관에 인계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모든 주민이 보호자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 전체가 함께 아동 안전망을 만드는 실천형 사업”이라며 “아동이 안전한 남양주 별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3일 오후 3시 남양주정원지원센터에서 ‘2025 남양주 정원문화박람회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간 정원문화박람회의 결과를 돌아보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확산의 기반을 다지고, 정원도시 남양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정원사 및 시민추진단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추진 성과 공유 △시민정원사 활동 사례 발표 △자유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시민정원사들이 정원문화 프로그램과 해설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시민이 주도한 박람회의 현장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남양주정원문화박람회는 시민이 기획하고 함께 즐긴 진정한 시민축제였다”며 “정원을 통해 남양주 전체가 하나의 큰 정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수렴한 의견을 향후 박람회 운영과 정원문
- ‘건설폐기물 임시야적장’ 표지판과 노출된 흙더미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달계리 산13-3 일원에서 추진 중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은대우건설 시공의 공공주택 부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세륜시설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일부 폐기물과 토사가 임시 방치된 상태로 확인되어 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과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2025년 10월 30일 현장을 확인한 결과, 대형 덤프트럭이 세륜시설 내에서 충분히 정차하지 않은 채 통과하면서 세척수가 차량 후방으로 분사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이로 인해 도로 일부에 진흙과 흙탕물이 흘러나와 비산먼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태로 확인되었다. 또한 현장 주변에는 ‘건설폐기물 임시야적장’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방진망이 훼손된 채 토사더미가 노출되어 있었고, 일부 폐자재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다. 비가 내릴 경우 토사 유출 및 인근 농지 오염 우려가 있으며, 일부 구간은 진흙으로 인해 차량 통행에도 불편이 예상된다. 「폐기물관리법」 제13조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 관리기준」에 따르면, 건설사업자는 세륜시설·살수시설을 설치 및 정상 운영해야 하며, 폐기물은 지정된 장소에만 임시 보관하고
사진 1. 대한전선 당진해저케이블2공장 착공식에 참여한 주요 관계자들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좌측부터) 강진연 대한전선 노조위원장, Cunext의 Antonio Nieto Esteban, Kiewit의 Forest Rong, 김준석 대한전선 부사장, 안마해상풍력 조언우 대표, NG의 Jonathan Maughan, 서철수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부회장, 어기구 국회의원, 호반문화재단 우현희 이사장, 호반그룹 창업주 김상열 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EDF의 Vincent Boulanger,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형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KG케미칼 곽정현 대표, 김민성 호반그룹 기획관리실장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2공장 건설에 착수하며 에너지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투자를 본격화한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25일 충남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서 당진해저케이블2공장(이하, 해저2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저2공장은 640kV급 HVDC(초고압직류송전) 및 400kV급 HVAC(초고압교류송전)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으로
대한전선이 회사채 발행에 성공하며, 높아진 대외 신인도와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에 힘입어 발행 규모를 1,550억 원으로 증액한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당초 목표액인 800억 원의 약 2배 규모로 사실상 최대 발행 한도다. 대한전선은 지난 10일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대비 11배가 넘어서는 총 8,880억 원의 매수 주문을 확보했다. 2년 만기 300억 원 모집에는 3,110억 원, 3년 만기 500억 원 모집에는 5,770억 원이 청약되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흥행에 힘입어 발행 금리도 크게 낮췄다. 등급 민평금리(같은 신용등급 채권의 평균 금리) 대비 2년 만기 채권은 마이너스(-) 35bp(1bp=0.01%포인트), 3년 만기 채권은 -55bp 낮아졌다. 대한전선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 중 300억 원은 차입금 상환에, 1,250억 원은 운영자금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수요예측 성과는 대한전선의 실적 개선과 사업 경쟁력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올해 상반기 매출 1조 7,71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2%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10월 29일 경주에서 열렸다. 경주가 회담 장소로 선택된 이유는 APEC 정상회의 때문이다. APEC은 전 세계 인구의 37%, 무역량의 50%를 차지하는 규모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나라가 모여서 경제 협력을 논의하는 모임으로, 올해는 한국이 주최국이다. 한미정상회담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관세협상이었다. 미국은 한국 제품에 25%의 세금 대신 15%로 낮추기 위해 3,500억 달러(약 4,900조 원) 규모의 현금투자를 요구했었다. 이 대통령은 미국의 전방위적 압박 속에서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국익 우선 ‘상업적 합리성’이라는 협상 기준을 명확히 했다. 그 결과 전액 현금 투자 요구를 분할 투자로 전환시켰고, 투자 결정권과 수익 회수권을 확보했다. 회담 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특별한 부탁을 했다. 바로 핵추진 잠수함을 만들 수 있도록 연료를 공급해달라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사용한 핵연료를 재처리하는 기술과 우라늄을 농축하는 기술에 대한 협의도 진전시켜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8월 워싱턴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필요성에 동의했기 때문에, 이제 실제로 진행하자는 제안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의 불법행위를 시민이 직접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적극 홍보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제도는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피난 통로 및 소방시설을 고의로 막거나 훼손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시민이 직접 신고하도록 유도해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신고 방법은 방문, 우편, 팩스, 여수소방서 홈페이지(민원마당) 등을 통해 가능하며, 사진이나 영상 등 위반 사실을 명백히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고된 내용은 관할 소방서에서 현장 확인을 거친 후 위법행위로 확인될 경우, 포상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1건당 5만원 상당의 포상금 또는 물품이 지급된다. 여수소방서에서는 현수막,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여수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수소방서장은 “소방시설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는 곧 생명을 구하는 길”이라며“우리의 이웃, 가족을 지키는 데 있어 여수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