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19일, 이재명 대선후보가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직접 예방했다. 이번 방문은 정책에 대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은 이재명 후보가 이번 대선을 앞두고 발표한 어르신 정책 공약들이 대한노인회와 전국의 어르신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고 평가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이제 도움을 주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된 만큼, UN 창설일인 10월 24일을 '유엔의 날' 공휴일로 재지정하여 UN을 기억하고 남북 동시 UN 가입의 의미를 되새기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대한노인회의 다른 현안과 건의 사항들에 대해서도 이 후보의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하며 건강과 건승을 기원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우리나라가 오늘날처럼 발전하고 국제적 위상을 갖게 된 데에는 어르신들의 큰 역할이 있었음을 강조하고 감사를 표했다. 특히 최근 경제 상황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취약계층과 서민들이 고통받고 있고, 대한민국 노인 빈곤율이 매우 높은 편이라 어르신 세대의 어려움이 가중될까 염려된다는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이 후보는 이러한 국가적 위기 극복에 있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최근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는 이중근 회장을 중심으로 노인 연령 기준을 매년 1세씩 단계적으로 상향하여 최종 75세까지 조정하자는 논의가 있었다. 이러한 시점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문수 대선 후보가 19일 서울 중구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한노인회의 노인 연령 기준 상향 제안에 대해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하며 조속한 법제화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그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문수 후보를 비교하며 김 후보가 실적, 성과, 청렴성 면에서 "압도적 우위"에 있다고 강조하고, 대한노인회 간부들에게 나라를 구할 혜안으로 거짓을 간파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김문수 후보는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들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어르신들이 일을 해도 연금에 불이익이 없도록 근로소득에 따른 노령연금 감액제도를 폐지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소득 하위 50% 이하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연금을 월 4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계획도 밝혔다. 김 후보는 어르신 건강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조하며, '간병지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는 9일 수원 노블레스 웨딩 컨벤션 5층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효행 유공자 수상자 가족과 지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사할린 영주귀국동포 대상 홍보영상 상영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사할린 영주귀국동포들의 참석은 이날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먼 이국땅에서 고향을 떠나온 후, 오랜 세월을 거쳐 고국으로 돌아와 새로운 삶을 시작한 이들로, 부모님을 향한 효심을 실천하는 데 있어 그들의 여정과 정서는 더욱 깊고 특별하다. 이들의 참여는 효의 가치를 전하는 행사에 다문화적이고 역사적인 가치를 더하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효행 유공자 표창은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의장,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명의로 총 14명에게 주어졌다. 효행 유공자로 표창받은 윤경아 씨는 “부모님 가까이에 살고 싶어 애써왔다”며 “지금은 함께 살며 정을 나누고 있다. 효는 멀리 있지 않고 일상 속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고 전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는 9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수원시 노블레스 웨딩 컨벤션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 을 개최하고, 도내 효행자 및 효행단체 14명을 표창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수상자와 가족, 대한노인회 지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사할린 영주귀국동포를 조명하는 홍보영상 상영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순서로 이어졌다. 이후 경기도지사(5명), 경기도의회의장(5명), 경기도연합회장(4명) 명의로 효행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 대상자 중 한 명인 윤경아 씨는 “부모님과 가까이 살며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애썼고, 지금은 함께 살며 돌보고 있다”며 “작은 실천이 효의 시작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말에는 향기와 사랑이 담기기도 하고, 때로는 독이 되기도 한다”며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원·경북 산불피해 성금을 언급하며 “노인들도 중심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회장 이건실)가 주최하고 주관한 '제2회 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5월 8일, 푸르른 잔디가 펼쳐진 화천 산천어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어버이날의 따뜻한 기운이 가득했던 이날, 도내 어르신 파크골프 동호인 약 500여 명이 참가하여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어버이날에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참가 선수, 임원, 회원들은 내빈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깜짝 카네이션 달아주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미덕을 되새겼다. 행사장에는 시종일관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넘쳐났다. 대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신경호 도교육감, 최문순 화천군수 등이 자리를 빛냈으며, 이들의 참석은 이번 대회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어르신 체육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건실 도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최근 강원특별자치도가 고령친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언급하며 축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4월 17일 오후 3시,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신축 노인회관 개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연천 지역 어르신들과 각계 기관장,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노인 복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개관식은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개회사와 축사, 회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신축된 회관 내부를 둘러보며 어르신 복지 향상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기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연천의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인내 덕분”이라며 “세종대왕께서 17차례나 방문한 이곳은 애민과 경로효친의 정신이 흐르는 특별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회관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삶과 노력이 담긴 공간”이라며 개관의 의미를 깊이 있게 설명했다. 또한 김 군수는 “회관 개관이 좀 더 빨리 이뤄졌다면 어르신들께 더 많은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연천군민 모두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남훈 연천군지회장은 개회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4월 17일, 연천군 연천읍에 새로 지어진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회관에서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10개 경로당 회장단을 비롯한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노인복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개회사와 축사, 그리고 회관 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 회관 내부를 둘러보며 어르신 복지 향상의 새 출발을 함께 기념했다. 정남훈 연천군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르신들이 전용 공간 없이 여러 곳을 옮겨 다니며 교육을 받아왔지만, 이제는 편안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며 기쁨을 전했다. 그는 “이 회관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소통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 지회장은 회관 건립에 힘써준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군의장, 윤종용 도의원 등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장과 김성보 북부협의회장도 축사에서 연천군지회의 밝은 미래를 기대했다. 한편, 정 지회장은 “경로당별로 준비했던 노래자랑을 이번 행사에 하지 못해 아쉽다”며 “다음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
4월 17일 오후 3시, 연천군에서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신축 회관 개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연천군 어르신들이 참석해 새로운 회관 개소를 축하하며 노인 복지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행사는 오후 2시 50분부터 준비가 시작되었으며,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 경과보고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 감사패 전달식과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새로 지어진 회관 내부를 둘러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연천군지회의 새로운 회관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노인들이 겪는 빈곤, 질병, 사회적 역할 상실 등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이 이곳에서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정한 장수는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덕현 연천군수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정남훈 연천군지회장이 개회사를 맡아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군수, 군의장, 도의원, 경기도연합회장 등 여러 인사들이 축사에 나서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연천군은 이번 회관 개관을 계기로 어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신축회관 개관식이 4월 17일 오후 3시, 연천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노인회관의 완공을 기념하며 많은 지역 인사들과 주민들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신축회관은 작년 3월 착공해 올해 3월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총 6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새롭게 완공된 회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와 소통, 여가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정남훈 지회장의 개회사가 이어졌고, 이후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시·도의원,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남훈 연천군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노인 회관 준공식에서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고 감격스럽다”고 전하며, 회관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책임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끝까지 어르신들을 위해서, 군민을 위해서, 지역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임헌우 경기도연합회장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남훈 지회장, 김덕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4월 17일 오후 3시,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신축회관 개관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신축회관은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공간으로, 이날 개관식에는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 김덕현 연천군수,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도의원, 경로당 회장, 시민 등 많은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천군지회는 작년 3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3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총 사업비는 약 64억 원이 투입됐다. 완공된 회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여가, 교육 등을 위한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정남훈 지회장의 개회사가 이어졌고, 이후 김덕현 군수, 시의원, 도의원, 임헌우 경기도지회장의 축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정남훈 연천군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노인 회관 준공식에서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이 회관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배움을 통해 활력을 얻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는 “끝까지 어르신들을 위해서, 군민을 위해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