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환경공무관 정년 퇴임식을 개최하며, 지역 환경을 위해 헌신해 온 환경공무관(1명)의 정년을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공로패 및 부상품 전달, 동료들의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동료들은 그동안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담아 따뜻한 환송을 전했다. 정년퇴임을 맞은 환경공무관은 “이른 시간부터 거리를 청소하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이제는 후배들이 이 자리를 이어 더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치는 힘든 일임에도 주민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해주신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의 여정에도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정년 퇴임식 후에 환경공무관 140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며, 기본 소양과 청렴 의식을 강화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2일 중구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인천 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40기 졸업식'에 참석해 배움의 열정으로 모든 과정을 마친 어르신들께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종호 의장이 참석했다. 이종호 의장은 졸업식을 맞은 어르신들을 만나 "만학의 꿈을 안고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훌륭하게 교육 과정을 마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배우신 소중한 지식과 경륜을 후손들과 지역사회에 나눠주시길 바란다"는 축하와 당부의 뜻을 전했다. 또한 "중구의회는 대한노인회 인천 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도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과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정책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 중구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AI 도시계획, 교통, 돌봄, 안전 등 시민 생활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 16건을 선정하고, 12월 22일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9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직원 및 시민 추천을 통해 접수됐으며,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총 36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접수된 사례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공개 검증과 시민 체감도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시민 투표, 사례별 발표 심사, 인천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6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주요 우수사례는 ▲세계최초 AI 도시기본계획, 시민과 함께, 글로벌 스탠더드를 제시 ▲내 버스 지금 어디? 실시간 버스 위치 서비스 도입 ▲키엘연구원 투자유치 및 신재생에너지보급 외부사업 연계로 인천시 탄소중립을 선도 ▲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개설공사 토양오염 정화방식 전환으로 신속한 도로개설 추진 ▲분산에서 통합으로, 전국 최초 중앙공급형 감염관리실로 국민안전·예산효율 동시 확보 ▲생활 밀착형 문화복지 실현, '천원 문화티켓' 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은 서구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 제2차 협의회 의결된 안건으로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현장지원 이동출장소’를 운영했다. 금번 이동출장소는 12월 22일, 원적로 골목형상점가상인회 이현주 회장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인천시 조례에 의거 서구 지역에는 총 17개의 골목형상점가가 지정되어 있으며, 서인천지점이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이동출장소를 운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이동출장소를 방문한 소상공인들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신용보증 상담, 접수, 약정서 작성까지 원스톱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특히 자금 신청자는 서구청 특례보증과 연계해 연 2%(1년간) 및 보증료 0.2%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 비용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헌 서인천지점장은 “이번 이동출장소 운영을 통해 1인 대표 소상공인의 시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금리 부담 완화로 경기 침체와 폐업 증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보증 업무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재단법인 인천학술진흥재단과 함께 19일 ‘2025 인천학술진흥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초·중·고 학생 4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청과 재단 관계자, 학부모, 교원 등이 참석했으며 올해는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초·중등 교사 3명에게 ‘인천학술진흥대상’을 새롭게 시상했다. 전태일 인천학술진흥재단 이사장은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인천을 이끌 미래 인재를 격려해 왔다”며 “올해부터는 교육 현장에서 공로를 세운 교사를 시상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천교육 발전 유공자를 발굴해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36년간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온 재단 관계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함께 의미 있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학술진흥재단은 1996년부터 29년간 장학생 연인원 700여 명에게 7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며 재단과 후원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배움과 도전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청천7지구·청천8지구·십정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비롯해, 경계결정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경계설정 기준에 따라, 청천동 7-1 일원 101필지(3만1천827.6㎡)와 청천동 1일원 90필지(3만4천545.9㎡)의 경계결정과 십정2지구의 이의신청에 관해 심의·의결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등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통지를 받은 이들은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구는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산정해 부과·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등기정리를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종이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게 될 것”이라며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에 앞으로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평구는 22일 부평 소재 The큰빛유치원으로부터 따뜻한 연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번 성금은 The큰빛유치원(원장 박미숙) 원아들이 한 해 동안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The큰빛유치원은 매년 원아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나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성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어린 시절부터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웃을 돕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관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소중한 빛이 되고 있다”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인천의 겨울 풍경은 더욱 다채로워진다. 도심 곳곳을 밝히는 크리스마스 야경부터 서해에서 만나는 해넘이·해맞이 명소, 겨울철 야외 액티비티까지. 인천관광공사는 연말연시, 인천에서 즐기는 겨울여행지를 소개한다. [크리스마스 가볼만한곳] 도심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야간 명소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은 인천 도심은 지역별 특색을 살린 불빛 축제와 야간 경관으로 겨울 감성을 더하고 있다. 퇴근길이나 주말 산책길에 잠시 들러 연말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이 곳곳에 마련됐다. 계양아라온 북단에서는 내년 1월 30일 까지 ‘크리스마스페스타’가 열린다. 화이트 트리마을을 테마로한 이곳에는 높이 14m의 메인 트리를 중심으로 트리 군락과 불빛 조형물, 포토존이 조성돼 낭만적인 겨울 풍경을 연출한다. 트리마을을 따라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에서 상설 야간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계양대교 교각 아래 황어광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와 수변을 따라 이어지는 미디어월, 야간조명과 불빛 조형물은 겨울밤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는다. 연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2일, 부평구청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된 ‘2025년 제4회 시·군·구 및 유관기관 건축정책 업무연찬회’를 통해 내년도 도시·건축 정책의 방향과 핵심 과제들을 점검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인천시 건축과, 주택정책과, 주거정비과, 경제자유구역청, 종합건설본부 등 주요 부서를 비롯하여 10개 군·구의 건축·주택·주거정비 업무 부서장과 인천건축사협회, 전문건설협회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인천 도시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차 인천광역시 건축기본계획 수립, ▲지역건축안전센터 합동점검 추진, ▲도심 복합개발 조례 시행,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개선사업 예산 확대, ▲2035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 수립 등 주요 정책이 공유됐다. 특히, 군‧구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사업 추진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시와의 협력 체계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인천시는 이 의견들을 내년 정책 설계와 실행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연 시 건축과장은 “이번 연찬회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옹진군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웃안부 확인 방문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흥면 부녀회장 및 자원봉사지소장이 소속된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따뜻한 팥죽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폈다. ‘이웃안부 확인 방문사업’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어르신들의 삶을 세심히 들여다보고, 지역사회 돌봄의 실질적인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허복순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팥죽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장혁준 영흥면장 역시 “민간과 행정이 함께하는 복지 활동이야말로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7일, 연평도에서 ‘연평도 섬 지역 특성화 거점시설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연평도 섬 특성화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노인회,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마을 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첫 삽을 뜨는데 함께 했다. ‘연평도 섬 지역 특성화 거점시설’은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80% 시비 10%, 군비 10%)이 투입되어, 연평면 연평리 325-160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약 336㎡ 규모로 건립되며, 주요시설은 ▲떡방앗간 분식점 ▲무인사진관 등으로 구성된다. 문경복 군수는 “오늘의 첫 삽이 연평지역 주민들께는 편안한 교류의 장을, 연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신속한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화군은 22일 강화군청에서 200여 명의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문철 변호사 초청 ‘강화아카데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는 음주 운전 근절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통사고 및 손해배상 분야 전문가인 한문철 변호사는 강화 지역에서 일어난 실제 사고 영상을 사례로 제시하며, 음주 운전의 위험성과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어 다양한 상황에서의 사고발생 시 대응 요령과 음주 운전이 초래하는 법적·사회적 책임, 안전 운전 실천 수칙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였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음주 운전은 내 가족과 이웃의 삶까지 무너뜨리는 심각한 범죄”라며 “오늘 강연을 통해 ‘내가 먼저 지키자’는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화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