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 도청 프레스센터 브리핑을 통해 마창대교 출퇴근 통행료를 오는 10월 1일부터 총 32%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하는 국제중재 승소로 확보한 재정절감액을 활용한 것으로, 민자도로 운영 개선의 성과를 도민에게 직접 환원한 사례다. 경상남도는 ㈜마창대교(대주주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와의 국제중재에서 승소하며 절감한 재정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마창대교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를 12% 추가 인하한다. 이에 따라 기존 20% 할인에 더해 총 32%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날 브리핑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마창대교에서 발생한 재정절감액을 마창대교를 이용하는 도민에게 환원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도의적인 활용 방안”이라며 “출퇴근 시간대 마창대교 이용 비중이 전체의 34%에 달하고, 이 중 80%가 도민인 만큼 실질적인 혜택이 도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인 적용 시간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인하는 경남도가 부당한 재정 누수를 바로잡고 도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자사업 전반을 지속 점검하고 개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연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5 K4리그 26라운드에서 각각 1골 1도움을 기록한 김민우, 이동규, 이준영의 활약을 바탕으로 연천FC에 3 – 1로 이겼다. 진주시민축구단은 먼 거리 방문 경기임에도 초반부터 공세를 펼쳐 나갔다. 전반 8분경 첫 슛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후 부지런히 상대의 골문을 두드리다, 전반 41분 이준영의 좋은 패스를 받은 김민우가 침착한 속임 동작으로 수비를 따돌린 후 정확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하여 전반을 1 – 0 리드하며 경기를 마쳤다. 후반전에는 쌍방 간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다가, 후반 32분경 불의의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40분경, 교체로 투입된 이동규의 터치에 이어 흐른 볼을 이준영이 강력한 슛으로 골문을 열며 달아났고, 후반 추가 시간 5분경 김민우의 도움을 받아 이동규가 슛을 성공시키며, 3-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마지막까지 함께 응원해준 팬, 시민들의 열정에 힘입어 승리를 거둔 진주시민축국단은 승점 3점을 보태 리그 6위로 올라섰다. 한편 진주시민축구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열린 ‘2025년 창원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일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교육 및 설명회로 시작하여, 13일 개최된 판매장터 ‘다(多) 가치: 놀장’으로 마무리했으며, 설명회 8개사, 판매부스 9개사, 체험부스 8개사, 로컬푸드 3개사 등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1,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특히 판매부스 매출은 약 400만 원, 체험 프로그램 참가 인원은 800여 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행사장에서는 수제 제과제빵, 벚꽃구운찰떡, 북면두부, 올인원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이 판매됐으며, 업사이클링 화분·필통만들기, DIY에코백, 커피박 키링, 스트레스 쿠션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합창단 식전공연 및 마술공연, 빅벌룬쇼 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일백풍천민물장어 김해직영점에서 주간보호 이용자를 위해 장어탕 20인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일백풍천민물장어 김해직영점은 김해시 봉황동에 위치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전하는 보양 음식 전문점으로써 국내산 최고 등급의 민물장어를 사용해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와 넉넉한 양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일백풍천민물장어 김해직영점 박성렬 대표는 “장어가 전하는 힘처럼 이번 나눔이 지역 장애인분들께 든든한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장애인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일백풍천민물장어 김해직영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협력하여 장애당사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김해 지역 장애당사자들의 복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는 2025년 양성평등 주간(9. 1.~9. 7.)을 맞아 지난 6일 김해대학교 실용관 7층 스카이홀에서『명랑 가족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조성 사업인 '함성'(함께 성장하는 공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22년부터 4년간 여성의 지역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가족운동회에는 김해시 거주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20가족, 총 80명이 참여하여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운동회에는 단체 색판 뒤집기, 볼풀공 농구, 한마음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신체활동 놀이가 진행됐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해시여성센터에서는 “이번 가족운동회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활동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협동심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일·가정 양립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일부터 12일 까지 2주 동안 복지관 경로식당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2025 경로식당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로식당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격려를 통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봉사자의 의견수렴을 반영하여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계기로 인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원활한 운영방안에 대하여 얘기하고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여미진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봉사자분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 큰 힘이 됐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저소득 결식우려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배달서비스, 복지관내 안내도우미, 경로식당의 급식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3,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 장진영 의원(합천군, 국민의힘)이 지난 10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경상남도 친환경선박 보급 지원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와 해운·조선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해, 경상남도의 주력산업인 조선업계가 친환경 선박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환경친화적 선박 및 기자재 인증제도’를 기반으로, ▲환경친화적 선박의 정의 및 인증 기준 ▲친환경 기자재 인증제도 ▲국고 보조금·녹색금융·취득세 감면 등 지원제도와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경남 등록 선박의 현황과 100톤 미만 중소형 선박 중심 지원 필요성, 인증제도 연계의 타당성을 강조했다. 장 의원은 “경상남도는 전국 조선업 종사자의 46.9%가 근무하고 사업체의 35.5%가 위치한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중심지”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국비와 더불어 지방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중소 조선소와 기자재 업계의 수주 경쟁력을 높여 친환경 해운산업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공단 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3일 부산 복합문화공간 F1963 스퀘어에서 열린 'Golden Season : Gyeongnam' 금빛으로 물드는 경남 캠페인에 참가해 ‘2026 거창방문의 해’와 가을 대표 축제인 ‘감악산 꽃별여행’을 집중 홍보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관광재단이 주최하고, 도내 11개 시군과 5개 유관기관, 지역 관광사업체가 함께 참여해 가을철 경남 관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거창군은 행사장 내 벼룩시장 형태의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2026 거창방문의 해 ▲가을 축제 ‘감악산 꽃별여행’, ‘한마당대축제’ ▲거창군 대표 관광캐릭터인 ‘거복이·사각이’를 홍보했다. 특히, 군 관광캐릭터를 활용한 열쇠고리와 관광기념품이 큰 인기를 끌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인스타그램·유튜브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젊은 층의 SNS 참여를 유도하는 등 온라인 홍보 효과도 거뒀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부산 F1963은 연간 80만 명이 방문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다”며,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2026 거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가 주관하고 국회가 후원한다. 창원특례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주력산업 맞춤형 청년 일자리·교육 확대 ▲청년이 모이는 문화도시 조성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 주거 지원 ▲취약청년 발굴 및 생활안정 지원 강화 ▲청년 참여 확대 및 역량 기반 강화 등 5대 핵심 정책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창원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청년정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 문화예술복합공간 스펀지파크를 개소·운영해 청년 예술인에게 창작·전시 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청년 문화활동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자원순환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폐현수막 새활용 바구니 500장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바구니는 시 건축경관과의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마산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사업 ‘현수막살림이’에서 직접 제단했다. 시는 총 1,000장의 장바구니를 제작해, 그중 500장을 이번 행사에서 우선 배부했다. 이 사업은 불법으로 방치되거나 철거되는 현수막을 단순 폐기하지 않고,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업사이클링함으로써 ▲도시경관 개선 ▲폐기물 감량 ▲자원순환 실천이라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동시에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환경과 세대가 함께하는 창원형 ESG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최서인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팀장은 “이번 행사로 청소년들이 직접 자원순환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생활속 작은 실천이 환경보호로 이어진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장바구니 배부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실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은 추석을 맞아 ‘명절 대여 2배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16일부터 10월 4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회원별로 장난감 대여 수량을 2배로 늘린다. 일반회원은 2점에서 4점, 다자녀 회원은 3점에서 6점, 단체 회원은 7점에서 14점까지 빌릴 수 있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아이들은 다양한 장난감을 경험하고 보호자는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놀이 문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은 간단한 회원가입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아동의 발달 단계와 놀이 성향에 맞춘 맞춤형 장난감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2일 신등면사무소에서 모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주민위원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위원장 등 8명의 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재생사업의 일환인 주민생활복합센터 건물 배치, 진입도로 세부 계획 결정 및 주민위원회 운영 관련 등이 논의됐다. 특히 주민들의 건강 활동공간과 귀농인들의 교육 체험 공간을 분리해 주민의 편의와 귀농인의 쾌적한 교육 환경을 도모할 수 있는 주민생활복합센터 배치안을 결정하고 국지도 60호선 선형개량사업과 진출입도로도 확정했다. 모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공간계획을 기반으로 농촌 주거지 인근의 유해시설 철거·이전을 지원한다. 사업은 산청군 악취추방연대에서 계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지난 2022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거쳐 현재 시행계획 승인을 위한 세부설계 중이다. 올해에는 4차례 주민위원회 회의를 통해 주민생활복합센터, 진출입로, 주차장, 임대주택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2026년 사업 마무리가 목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