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 김병태)이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사천 愛 연극”을 오는 12월 4일(목)과 5일(금)에 가무백희악극 '토끼, 날다!' 그리고 11일과 12일에 가무백희악극 '와룡, 고려를 깨우다'로 선보인다.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사천 愛 연극'’은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 브랜드 기획형”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지역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해 창작된 고품격 지역 브랜드 공연예술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가무백희악극 '토끼, 날다!'(김인경 작, 이훈호 연출)는 ‘사천 비토섬의 아름다운 전설로 피어난, 세상 단 하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별주부전’과 ‘비토섬 설화’의 차이를 상상력으로 채워 차별화 하고, 관객들에게 가장의 역할과 무게, 부부간의 사랑, 우정의 가치를 되새기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이야기로 재 탄생한 공연이다. 그리고 가무백희악극 '와룡, 고려를 깨우다'(정가람 작, 이훈호 연출)는 ‘사천의 남쪽 와룡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회장 윤여범)가 28일 창원컨벤션센터 700호 회의실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 회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바르게살기운동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우수회원 100여 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여범 회장은 대회사에서 “올 한 해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도 창원시협의회가 앞장서 바르게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더욱 질서 있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표창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신 바르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박물관은 정부의 전기차 충전기 의무설치 기준에 따라 박물관 제2주차장에 급속충전기 2기와 완속충전기 2기 등 총 4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설치된 충전기는 박물관 방문객은 물론 지역 주민도 사용할 수 있으며 급속·완속 충전기를 함께 설치해 다양한 충전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박물관 관계자는 “법적 기준을 지키는 차원을 넘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충전 기반시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박물관 환경을 위한 개선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함안박물관은 상설전시와 특별전시,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기차 충전기 설치로 보다 편안한 관람 환경을 갖추게 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에이즈와 성매개 감염병에 대한 군민 인식개선을 위해 ‘세계에이즈의 날’인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에이즈 예방주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전광판과 군청·보건소 민원실 무인 안내기, 아파트 엘이디(LED) 모니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한다. 12월 1일에는 보건소에서 직접 전단지를 배부하고 현수막을 설치해 민원인에게 예방 정보를 안내한다. 또 12월 2일과 5일에는 대한노인회 함안군지부 노인대학 참여자와 프로그램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한에이즈협회 울산경남지부 전문강사가 방문해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에이즈의 기본 개념과 감염 경로, 예방법 등 필수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감염자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에이즈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를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성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말까지 홀수년도 하반기 치매치료관리비 신청 대상자 243명을 대상으로 소득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기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주민등록 기준 지역 주민 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있고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뒤 치매치료제를 처방받은 사람에게 치매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 연 36만 원 범위에서 실비 지원하는 제도다. 건강보험료 납부자를 기준으로 소득을 조회해 적합 여부를 판정하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소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정기 조사 결과 소득 기준을 초과하거나 연락이 닿지 않아 조사가 어려운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 상반기 정기 소득조사에서도 대상자 271명 중 14명이 소득 초과 등으로 지원에서 제외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 소득조사는 치매 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이 공정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필수 절차”라며 “대상자께서는 안내에 따라 조사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12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28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로비에서 ‘제4회 말이산 고분군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4월 열린 '제4회 함안 말이산고분군 사진 공모전' 수상작 총 13점이 소개된다. 금상 수상작인 ▲고분군의 일출(옥맹선)을 비롯해 ▲고분군의 아침(은상, 김택수), ▲말이산의 밤(동상, 김승진) 등 다양한 시간대와 시선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입선작 10점도 함께 선보여 관람의 폭을 넓혔다. 올해 전시는 역대 1, 2, 3회 사진전 수상작 10점을 추가로 구성해 말이산고분군 사계 변화, 기록적 가치, 사진 예술이 어우러진 전시로 마련됐다. 또한 전시장에는 수상작을 활용한 엽서를 비치해 관람객이 마음에 드는 작품을 기념품으로 받아갈 수 있게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자연스럽게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국내 생활과 인권 보호를 강화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고용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안내와 범죄 및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추진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고 고용주와 근로자가 지켜야 할 사항, 주요 위반 사례 등을 설명했다. 더불어 한국의 법과 제도 이해를 높여 근로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계절근로자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알려 근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 인력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교육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했고 국가별 통역원을 배치해 외국인 근로자의 언어 장벽을 줄이며 맞춤형으로 교육 이해도를 높였다. 군은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정착과 농업 현장 적응을 위한 후속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기적인 현장 점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11월 한 달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에서 수집한 땔감을 순차적으로 배부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구 등 57가구에 각 1톤씩 난방용 땔감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활용도가 낮은 산림 부산물을 사전에 수집·정리해 산림 내 인화물질을 줄임으로써 산불 위험을 낮추는 등 산림재해 예방에도 효과가 있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산림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5년 K3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해FC2008(이하 김해FC)이 내년 프로리그 진출에 따른 시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8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재단법인 김해FC 이사장인 홍태용 김해시장과 축구협회 임원진과 관계자를 비롯해 김해시 체육회와 유관단체, 시민과 축구팬 200여명이 참석해 설명회장을 가득 메웠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은 김해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를 시청했다. 김해FC는 구단의 프로리그 진출 배경에 대해 ‘시민 스포츠 문화 요구 충족’과 ‘지역 경제 파급효과 확대’를 통한 구단 발전 선순환 고리 구축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중장기 목표로 2030년까지 홈 경기 평균 관중 5,000명, 2035년까지 구단 재정 자립 70% 달성 등을 내세우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단의 5대 핵심전략인 ‘Iron Project Series’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 김해FC의 미래 비전인 ‘축구를 넘어서 김해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생활 속 시민구단’에 대해 ▲지자체 예산 의존에서 벗어나 자립하는 구단 ▲단순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 내 제2곡간부에서 추진해 온 ‘말이산고분군 곡간부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말이산고분군은 남북 약 2km에 걸쳐 대형 봉토분이 이어지는 독보적 경관을 가진 유적지이다. 가야고분군 중 조영 기간이 가장 길어 가야 매장시설의 변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경관적 가치가 높다. 이러한 특성이 인정되어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이번 곡간부 정비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됐으며 총 사업비 21억 원, 정비 면적은 15425㎡ 규모다. 정비는 자연형 수로 복원, 수목과 화초 식재, 주변 환경정비, 탐방로와 휴게시설 조성 등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고분군의 경관을 해치던 인공적 요소를 줄이고 자연과 고분이 조화되는 관람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군은 이번 정비로 관람 동선이 개선돼 방문객 편의가 크게 높아졌으며 말 말이산고분군의 역사 경관이 한층 강화되는 효과도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조근제 군수는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의 가치를 온전히 보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AX(AI Transformation) 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제조 AI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스마트그린산단의 인공지능 전환(AX)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하고, 산단 맞춤형 선도모델과 실증을 지원해 지역 기업의 자발적 AX 확산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부터 4년간(2025~2028년) 국비 140억 원을 포함한 총 222억 원을 창원국가산단에 투입해, 주력산업인 기계․방산 분야에 인공지능 전환(AX) 실증 선도모델 3곳을 만들고, 인공지능 전환(AX) 종합지원센터를 조성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재)경남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두산에너빌리티(주), 현대위아(주), ㈜삼현, 도내 AI 공급기업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선도모델로 ❶(두산에너빌리티)인공지능(AI)기반 가스터빈 조립공정 고도화 공장 ❷(현대위아)인공지능(AI) 기반 디젤엔진 생산 물류 자율화 공장 ➌(삼현)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차부품 품질관리 자동화 공장을 구축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겨울철 난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시설하우스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난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설하우스는 구조상 전선과 장비가 밀집돼 있어 작은 전기 스파크도 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 특히 배전함 내부에 쌓인 먼지, 노후 배선, 과부하 상태의 전력 사용은 주요 위험요인으로 배전반 청소와 전선·차단기 점검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난방기 사용 시에는 연통이 비닐 등 가연성 자재와 접촉하지 않도록 위치를 조정하고 열 차단재를 활용해 화재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하우스 내 생활 전기 사용이 늘고 있는 만큼 과도한 멀티탭 사용은 피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전원 차단과 밸브 잠금을 생활화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설하우스 화재는 대부분 기본 관리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작업 전·후 전기설비 점검을 습관화하고, 난방기 사용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