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은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제3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경상국립대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해 19명의 수료생을 축하했다. 이번에 배출한 수료생들은 정원 조성·관리 등의 전문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단성묵곡 및 둔철 생태숲 등 공간의 정원을 활용해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이승화 군수는 “시민정원사 양성은 군민이 직접 도시 녹지 조성에 참여해 지역 생태 환경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곳곳에서 정원문화 확산의 핵심 주체로 활동할 수료생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5일, 관내 주요 문화시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칠암도서관과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정헌 위원장, 정희열 부위원장을 비롯해 사회산업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시설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먼저 약 1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 칠암도서관을 찾아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신규 조성된 공간을 직접 확인했다. 칠암도서관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공간개선사업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이용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특히 4층에는 스튜디오, 작가창작실, 출판창업지원실 등을 갖춘 ‘창작 특화 공간’인 김해책문화센터가 조성돼 지역의 창작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칠암도서관은 지난달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어 사회산업위원회는 내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전시시설 공사가 진행 중인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아울러 내년 개관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최정헌 위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창원시장애인부모회(회장 장연정)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장학금 전달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장학금 및 후원금 전달, 오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에서는 퍼플퍼스트와 별하(짐볼 난타) 등 2개 팀이 무대에 올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장애인복지 향상과 장애인가족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장애학생과 장애인가정 자녀 등 57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및 후원금 총 800만 원이 전달됐다. 공식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오찬을 나누며 장애인복지 정책 방향, 장애인가족 지원 강화, 민·관 협력체계 확산, 지역 내 후원문화 활성화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장금용 시장권한대행을 대신해 참석한 복지여성보건국 최영숙 국장은 “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35회 산해원 문화상 시상식이 5일 성주사 설법전에서 엄숙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 열렸다고 밝혔다. 창원시불교연합회가 주최하는 산해원 문화상은 1991년 제정된 이래 매년 창원시불교연합회장이 지역문화 발전에 공헌이 큰 지역민을 선정해 시상해 온 창원의 대표 문화상이다. 마산(山)·진해(海)·창원(原)의 마지막 글자를 하나로 모은 이름인 ‘산해원’은 세 도시가 통합된 창원 지역을 상징한다. 올해 산해원 문화상 문학상에는 시인 김병수, 예술상은 극작가 이상용, 언론상에 정은희 MBC경남 편성부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각기 다른 공헌 분야에서 창원지역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형성과 문화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는 분야별 상금 7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수상자와 참석자들이 함께 창원지역의 화합과 번영, 그리고 지역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발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해원 문화상은 앞으로도 창원지역을 빛낸 문화 공로자들을 꾸준히 발굴·격려하며 지역문화 진흥의 마중물 역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정양숙 문화관광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은 12월 3일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프랑스 국립응용과학원(INSA Toulouse, 인사툴루즈)와 ‘우주항공 연구교류회 및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사툴루즈의 월터 에스코피에(Walter Escoffier) 교수(물리학자, INSA 국제협력처장), 장 이브 푸르니올(Jean-Yves Fourniols) 교수(전자·공학, 기업협력·평생교육 디렉터)를 초청했다. 인사툴루즈는 프랑스 툴루즈에 위치한 대표적인 공학·과학 전문 INSA 그룹 소속의 고등교육기관으로, 연간 3600명의 엔지니어를 배출하며 10만 명이 넘는 전 세계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럽 최고 수준의 공학 교육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CSA–인사툴루즈 간 연구협력 간담회 ▲초청 특강(월터 에스코피에)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CSA 연구실 투어 순으로 국제적 공동연구, 교육과정 소개를 통한 학생과의 소통 등 종합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권진회 총장과 간담회도 진행하여 경상국립대학교-인사툴루즈 간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재정지원사업추진단(단장 황세운)은 12월 4~5일 양일간 여수(소노캄리조트)에서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경남권역 워크숍’을 개최하고 경남권 국립대학 간 협력 체계 강화와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책무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남권에서 국립대학육성사업을 추진 중인 경상국립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의 실무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학별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사업 운영 성과를 점검했으며, 정부 국정과제인 ‘5극3특 지역균형성장 전략’과 연계한 공동사업 발굴 전략을 모색했다. 1부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황세운 재정지원사업추진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립창원대학교(국책사업추진단 우재선 팀장) ▲진주교육대학교(기획연구처 이정욱 팀장) ▲경상국립대학교(재정지원사업추진단 박미나 팀장) 순으로 대학별 우수 프로그램과 추진 현황을 발표하며 지역사회 수요 기반의 교육·연구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순천대학교 박융수 부총장과 한국연구재단 김흥기 수석연구위원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강연 후에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운영 전반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이 12월 5일, 2025년 경상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전 부문 1등을 받아 경남 최초로 ‘자원봉사 부문 전 부문 석권(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자원봉사 1번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고성군은 △경남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센터 선정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경남대회 대상 수상(청소년나누Go봉사단 회원 김정인) △2025 경남 자원봉사 경진대회 대상 수상(빈집공작소 회장 우대경)으로 3개 대회 전 부문 1등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경남 최초로 ’자원봉사 부분 전 부문 석권(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자원봉사 1번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또한, 최근 3년간 3대 모두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실적이 있는 가족을 대상에게 주어지는 ‘경남 자원봉사 명문가’에 고성군 최초로 정옥연 가문이 선정됐다. 정옥연 가문은 1대 정옥연, 2대(아들, 자부) 남경호·김보경·도경희, 3대 (손자녀) 남동하·남인하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명문가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 고성군은 137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4일 오후 3시, 고성군청소년센터“온” 1층 모이자홀에서 열린 2025년 통합보고회에서 ′2025년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조사대상은 관내 13개 학교에서 표본으로 선정한 지역 청소년 858명(초등학교 6학년 211명, 중학교 2학년 339명, 고등학교 2학년 308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조사 항목은 △센터 및 청소년전화1388인지도 △청소년 고민 △청소년 자해 및 자살 실태 △청소년 문제 해결방안 등이다. 2025년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 관내 다수 청소년이 센터와 청소년전화1388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청소년전화1388에 대한 인지도는 66.5%로 전년도 대비 3.8% 증가했다. 관내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학업 및 진로’(22.8%)로 나타났다. 이어 미디어 사용(18.8%), 외모 및 신체조건(13.9%),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12월 4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1층 모이자홀에서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2025년도 통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고성군의회,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센터의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이용 청소년들의 결실과 성장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축하하는 장학금 수여식을 함께하여 사각지대 없는 고성군의 우수한 청소년 정책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2부에서는 2025년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발표와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연간 사업보고 및 수상 소식 등을 전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지원 전문기관의 면모를 지역에 널리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운영된 두 센터가 유종의 미를 거두는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두 기관에서 청소년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 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12월 4일, 고성소방서와 함께 산불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과 현장 지휘체계, 기관 간 신속한 공조 체계를 재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림 인접 지역의 위험 요소 증가와 건조한 기후 지속으로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실제 상황과 같은 환경에서 기관 간 현장 지휘·지원 체계와 정보 공유 체계의 작동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개천면 옥천사 인근 산림에서 산불이 산록부를 따라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고성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고성소방서 진압대 등 약 20명의 인력과 물차(펌프차)·산불진화차 등 장비가 투입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진화용 호스 용수 공급 체계 구축 △산불 진화 인력 안전관리 체계 점검 △인명 및 문화재 보호 우선 순위 설정 등 현장 중심의 실전형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은 “고성군은 산림과 마을이 인접한 지역이 많아 산불 초기대응의 신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12월 4일, 동해초등학교 이두만 회장과 동문들이 고향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동해초등학교 총동문회가 고향 고성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두만 회장은 “고향을 향한 애정과 동문들의 따뜻한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2025년 연말을 앞두고, 고향을 향한 동문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고성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곳에 정성껏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가 적용되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12월 5일, 재부산고성향우회 김계자 자문위원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선행을 이어온 김계자 자문위원은 “고성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며, “앞으로도 고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기회가 닿을 때마다 고성군 취약계층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기부해 주시는 김계자 자문위원의 깊은 뜻을 간직하겠다”라며, “소중한 기부는 지역에 큰 힘이 되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공제,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의 복리증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고향사랑기금사업에 사용되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