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대부문화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대부동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이민근 시장이 주민들과 함께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 의견을 시정에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대부동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생활 인프라·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장골1길 도로 확장 ▲생활 SOC 확충 ▲관광지 주차난 해소 ▲안전 환경 조성 등 생활과 밀접한 과제 해결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주민 숙원 사업인 ‘장골1길 도로 확장’ 관련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도로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와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도로 확장 시 교통 편의는 물론, 보행 안전까지 확보될 수 있도록 단계적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는 안산의 미래 성장축이자 대한민국 서해 관광의 중심이 될 잠재력이 큰 도시”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대부동이 더 안전하고, 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각골체육관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본오2동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본오2동 주민, 직능단체와 시의회,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지역 발전 방향과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주민 불편 사항을 폭넓게 청취하고 민·관 협력으로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 공론의 장이 열렸다. 주민들은 ▲노후 생활인프라 정비 ▲문화·체육시설 확충 ▲주차 및 교통편의 증진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 생활밀착형 개선 요구를 제기했다. 특히, 시민이 일상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공원·여가 공간 개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대화 이후에는 각골공원(본오동 45-6 일원) 현장 방문 일정이 이어졌다. 민원 요청이 많았던 공원 평탄화 및 문화공간 조성, 맨발걷기길 조성 등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 여건을 면밀히 점검했다. 시는 주민 의견, 공원 활용도, 예산 투입 시기 등을 종합 검토해 단계적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본오2동은 생활 인프라 개선과 문화 기능 확충을 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장성민(국민의힘 안산시갑) 당협위원장, 서정현(국민의힘 안산시을) 당협위원장, 김명연(국민의힘 안산시병) 당협위원장과 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안산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정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안산선 지하화 ▲한양대병원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현안 등 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당협위원장들과 폭넓은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각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어려움을 확인하고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시정 추진의 동반자로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갈 것을 약속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역점사업들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이자 안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오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65명과 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5개의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2억 원 이상의 안산시 주요 사업에 대한 사업 심의를 진행한 바 있다. 시는 도합 109건(총 1,352억 원) 사업에 대한 ▲사업 타당성 ▲예산 집행 계획 ▲기대효과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필요 시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진행 방향을 확인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각 분과위원회 별 심의 사업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한정된 재원 내에서 효율적이고 공정한 예산 배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고, 온·오프라인에서 제안된 안산시 참여형 공모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논의·제안된 주민 의견들은 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관심과 열정이 안산시정의 든든한 원동력”이라며 “이번 총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논의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신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라는 주제로 주민과의 대화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시정 운영 방향 공유 ▲신길동 주요 현안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화의 자리에는 지역 주민 90여 명이 참석, 교통·주차·생활환경 등 생활밀착형 민원이 중점 건의됐다. 이민근 시장은 이에 성실히 답변하며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대화 이후 이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현답버스’를 타고 신길동 1673번지 일원 유수지 민원 현장을 찾아 점검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온 주차 문제를 비롯한 환경 개선 요구에 대해 이 시장은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즉석에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안산시는 해당 유수지를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현장 방문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은 예산과 정책에 최대한 반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해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라는 주제로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대화에서는 해양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불편 해소책, 도시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ASV)와 신안산선 연장 추진 등 해양동의 주요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 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는 안산의 산업지도를 바꾸고 첨단 연구개발 중심도시로 도약할 핵심 거점”이라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한양대 ERICA캠퍼스와 연계한 산학협력 생태계로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안산선 연장 사업 의견을 개진한 주민들에게 “신안산선은 안산과 서울을 잇는 핵심 광역 철도망으로, 향후 ASV와 연계된 연장 노선이 반영될 경우, 지역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신안산선 연장을 추진해 안산의 미래 성장 기반을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주민들과 함께 ‘현답버스’를 타고 사동 89블록 경제자유구역 지정지 현장을 직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 개발의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국제학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산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 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지난 17일(현지시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명문 사립학교 온들스쿨(Oundle School) 측에 투자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공식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사이언스밸리 국제학교 설립은 앞서 지난달 2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개발계획’의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온들스쿨은 1556년 설립된 470여 년 전통의 명문 사립학교다. 지난해 이 학교 졸업생의 약 75%가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임페리얼칼리지 등이 속한 러셀 그룹(Russell Group, 영국판 아이비리그)으로 진학하는 등 우수한 학업성취도를 자랑하는 세계적 명문 교육기관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템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에 특화된 학교로 유치 시 AI·첨단로봇 중심 R&D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16일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협회에서 (재)안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국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협회는 매년 수백만 명의 관객과 전 세계 수천 개 공연 단체가 참여하는 세계적 축제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국외 출장 기간 가운데 마련된 일정으로, 세계 최대 공연 예술 축제 운영진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영국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교류 추진의 가교역할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진행 중인 축제 운영 사례와 노하우, 홍보와 네트워크 전략 등 폭 넓은 부분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향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와 안산문화재단은 교류의향서를 전달하고, 양 도시 축제 간 정보교류와 공동 발전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의 상호 협력을 공식 제안했다. 이번 논의를 통해 안산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거리극축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민근 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본부에서 열린 국제협력 간담회에서 이민근 시장이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IR은 지난달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국제적 위상과 투자 매력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산시와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간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을 계기로 추진돼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 확대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프랑스 주요 기업 관계자와 행정기관 인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미래 성장 전략 및 글로벌 투자환경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이민근 시장은 ▲AI·첨단로봇 중심의 R&D 특화단지 조성 ▲스마트 제조 및 글로벌 기업 유치 전략 ▲국제학교 설립을 포함한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계획 등을 발표하며,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글로벌 경쟁력과 우수한 투자 여건을 직접 강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Paris Est Marne & Bois)과 공식적인 우호 협력도시 관계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파리 동부행정구역 본부에서 열린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안산시 대표단과 파리 동부행정구역 올리비에 카피타니오 의장, 시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해 줄리앙 베이유 부의장 방문 시 체결한 교류의향서를 기반으로 공식적인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수립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양 도시는 서로의 장점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호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교육·문화예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약 1만 2천여 기업과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혁신 산업 도시이자, 경제자유구역 지정 도시다. 아울러, 친환경 관광자원을 갖춘 국제도시로서 투자유치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파리 동부행정구역 역시 문화예술·관광·도시 개발 등 다양한 행정·산업 분야에걸쳐 안산시와 적극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 명의 인재가 수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 안산시는 교육을 도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바라본다. 단순한 정책 차원을 넘어 행정·학교·학부모·기업·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안산형 교육혁신 모델링 구축에 나서며, 떠나는 도시에서 찾아오는 도시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안산시 교육혁신 정책 시리즈를 통해 통계에 근거한 안산 교육환경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로 도약하는 안산시를 조명했다. 안산시는 최근 학령 인구(만7∼18세) 감소가 두드러지면서 교육환경의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아이들의 수가 줄면서 안산 전체 인구 감소 절반 이상이 학령 인구 감소에서 비롯되고 있고, 출생아 수 역시 10년간 연평균 약 8.6%씩 감소해 이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상황은 안산시만 겪고 있는 것은 아니다. 통계청 학령아동 변동 추계 및 안산시 연도별 인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안산시 학령 인구는 2022년 6만 5,816명에서 2023년 6만 2,854명, 2024년 6만 304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매년 약 4,450명씩, 연평균 약 5.37%의 감소율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상록구 이동에 소재한 상록어린이도서관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 상인 등 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을 시장과 직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상록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린 점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시장 인사와 시정 운영계획 공유 ▲이동 지역 현황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주민들에게 시의 정책 방향과 이동 지역 발전 비전을 직접 설명하며 소통의 폭을 넓혔다. 이어 주민들의 질의와 건의에 적극 답변한 뒤, ‘현답버스’를 타고 주민들과 함께 이동 완충녹지 민원 현장을 방문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현장에서 불편 사항을 직접 전하며 시정 개선을 요청했고,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즉각 현황을 살피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동 주민들과 직접 만나 민원을 수렴하고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