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는 29일 금정동 소재 (주)이너프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화용 (주)이너프 회장이 직접 참석해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화용 회장은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화용 회장은 "군포시가 다른 지역과 교류하고 협력하는 도시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을 넘어 이웃을 생각하는 (주)이너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포시도 앞으로 다양한 지역과의 연대를 통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이너프는 금정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24일 시장과 직원의 소통모임인 ‘소통도시樂(락)’ 단원들과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생성형 AI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사례 교육 및 챗봇 실습 등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통도시樂(락) 단원들은 이 교육을 통해 생성형 AI 활용 아이디어 발굴 등 조직 내 스마트 행정문화 도입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포시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을 준비 중이다. 유료 계정을 도입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 시행하는 등 생성형 AI 기술을 업무에 적용해 행정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단순·반복적인 업무는 자동화하고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군포시를 스마트 행정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은 25일 뺏기가 아닌 더하기 인구정책, 시민이 말하는 정책의 실현법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의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평소 고민하던 인구정책의 방향을 설명한 것이다. 시의회에 의하면 이 캠페인은 전국 단위로 진행되며, 앞서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이 캠페인에 참여한 후 다음 순서로 김귀근 의장을 지정해 이뤄졌다. 이에 김귀근 의장은 “자치단체들이 기존 거주인구 증대보다 다른 지역 인구 유입 유도 정책을 수립하는 경향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런 뺏기 정책은 지양하고, 시민 목소리를 경청해 모든 지자체에 도움이 되는 인구정책을 연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은성)는 2025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3일 군포시 드림스타트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후원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명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하은호 시장은 “2020년부터 변함없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군포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드림스타트 사업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주는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후원금은 아이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어린이날을 선물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군포시는 어린이 통학 차량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23일 관내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포시 관내 어린이집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하며, 차량의 기본적인 안전 상태는 물론 통학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에 필수로 설치되어야 하는 하차 확인 장치의 설치 여부와 작동 상태, 운행기록 장치, 최고속도 제한 장치 등 여러 자동차 부품의 성능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차량이 어린이 보호표지, 정지표시 장치, 차량 내부 좌석과 안전벨트,접이식 좌석, 좌석안전띠 등 필수 안전 설비가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를 살폈다. 아동의 탑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관리 명부와 동승자 탑승 등 차량 운행 일지가 잘 관리되고 있는지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군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법규 위반이나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안전 교육을 병행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철쭉축제가 한창인 4월 19일부터 5월 11일까지,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지역 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꽃 따라 걷는 봄, 너랑 걷고!’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제2기 군포시 시민건강위원회가 직접 선정한 걷기 좋은 공원 27곳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봄꽃 가득한 계절에 일상 속에서 가볍게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지역 자원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워크온(WalkOn) 앱에서 군포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누적 10만 보 걷기와 추천 공원 3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한 뒤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원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는 27일까지 철쭉축제가 진행 중인 철쭉동산 역시 스탬프 획득 명소 중 하나로축제를 즐기며 봄꽃을 감상하고 건강한 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시민이 직접 추천한 길을 따라 걷고, 꽃피는 봄날 건강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걷기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23일 한세대(총장 백인자)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발전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은호 군포시장, 백인자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정책 발굴 및 대외 홍보 협력 ▲청년공간, 청년활동,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연계사업 추진에 나선다. 또 지역 청년들의 진로,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청년자립 및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타 청년정책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지역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협력사업 추진으로 최근 ‘쉬었음’ 청년 증가 등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 고용문제의 버팀목이 된다는 방침이다. 그 첫 협력사업으로 한세대에서 진행하는 60만 유튜버 ‘면접왕 이형’과 함께하는 취준 프로그램 ‘U-10 체인지업’에 참여할 지역 청년 15명을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4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류부터 면접 전형까지 취준생이 어려워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으며, 강연․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의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을 반영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변경한다. 애초 시의회는 제282회 정례회를 6월 2일 개회해 같은 달 18일까지 운영하며, 회기 중인 6월 5일부터 13일까지 행정 감사를(이하 행감)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제20대 대통령이 파면되고, 제21대 대선이 6월 3일 치러지게 됨으로써 정례회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먼저 선거업무 차출과 대체휴무 등으로 집행부 공무원의 출석이 어려울 대선 당일과 다음날의 의사일정을 진행하지 않고, 회기 폐회일을 20일로 조정했다. 또 2025년도 행감을 6월 12일부터 20일까지로 변경, 자료 확인 및 검토에 필요한 시간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길호 행감특위 위원장은 “조기 대선 준비 때문에 시의원과 공무원 모두의 행감 대비 시간이 예년보다 부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행감을 소홀히 할 수는 없어 일정을 변경하는 등 최선의 방법을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변경된 제282회 정례회 일정은 공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2일 군포시약사회가 군포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을 통해 총 6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 중 200만원은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금으로, 400만원은 군포시 관내 공동생활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군포시약사회는 지난해에도 지정기탁을 통해 관내 공동생활가정 4개소에 도움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주 군포시약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군포시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군포시니어클럽이 지난 3월 18일 송정복합체육센터에 시니어카페인 ‘카페 수리수리 3호점’을 열었다. 노인일자리 ‘공동체 사업단’의 일환으로 군포시 송부로 93 송정복합체육센터에 조성된 ‘카페 수리수리 3호점’은 경기도와 군포시로부터 초기투자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송정복합체육센터 1층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시작한 ‘카페 수리수리 3호점’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 카페는 특히, 60세 이상의 고령자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운영에 참여하며,커피 및 음료 제공, 간단한 제과와 같은 서비스업에 종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고령자들에게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사회적 역할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카페 수리수리 3호점’ 개소식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과 경기도 노인일자리센터 하승진 센터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카페 수리수리 3호점’에서 근무하게 된 65세 김모 어르신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는 4월 19일, 2025년 군포철쭉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중국 저장성 취저우시와 바둑을 중심으로 하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바둑을 공통문화로 공유하고 있는 양 도시가 문화적 공감대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취저우시는 중국 내 대표적인 바둑문화의 중심지로 국제 바둑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군포시 역시 최근 바둑팀 창단을 통해 바둑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어 이번 협약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협약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취저우시와 군포시는 자연환경과 교통망 등 여러 공통점을 지닌 좋은 파트너’라며 “이번 철쭉축제 기간 중 뜻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바둑교류를 시작으로 양 도시가 더 깊이 소통하며 교류의 폭을 넓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저우시 대표로 방문한 쉬장옌 시장 또한 “군포시와 바둑을 중심으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다지고, 향후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발전시키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군포시와 취저우시는 향후 문화 교류뿐만 아니라 경제, 관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는 관내 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4월 16일 장애인복지관 내 주차장에서 기념식을 갖고 ‘다우리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를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어울림 통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우리 걷기대회’는 190여명이 12인1조(안전요원 2명 포함) 13개조로 나누어 철쭉공원까지 걷는 것으로 진행했다. 또한 행사 안전을 위해 대회 시작 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걷기경로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했다. 걷기대회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할 수 있었으며, 참여자들의 밝은 모습에서 행사 개최 취지를 읽을 수 있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하여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려 각각의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어 함께 하는 가치가 확산되는 군포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