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5일 (토) 영당말 근린공원에서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한마음 축제에 1000여명이 함께하였다. 체험으로는 슈핑클스,방향제,나전칠기 자개공예등을 만들었으며 먹거리 장터에는 강화 순무,전과 막걸리,닭꼬치와 소세지등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수 있었다. 치매안심센터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로 사는 신중년을 돌보는 "뉴라이프키퍼 쎄쎄쎄" 홍보차 부스에 참여를 하였다 - 주민자치수강생으로 구성된 소.풍.단의 행정복지센터주변 동네 한바퀴 "풍악을 울려라" 풍물길놀이 장면 공연으로는 주민자치 수강생 공연과 새나래어린이집 아이들의 재롱 잔치까지 주민들과 힐링하는 시간이였다. 시끄럽다는 민원때문에 경찰이 출동하였지만 초창기에는 손녀가 고3이라고 조용히 하라고해서 공연을 못했던 과거와 비교하면 주민들의 의식이 조금은 나아진것 같다. "소하2동 화이팅입니다!"을 외치며 왼쪽부터 배진열위원,김정호도의원, 권영헌위원, 정호웅위원, 이재한시의원,박순식위원, 한담구의원,김동현기자와 함께 기념 촬영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위원중 한분이 비슷한 축제가 너무 많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봉사하는 사람만 한다고 주민자치 위원 선정시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지난 2025년 11월 8일(토) 3시 재난안전지원단 3기 워크샵이 남서울평생교육원 5층에서 30여명이 참석하여 임원진을 구성하고 단합 대회를 열었다. 지난번 10월30일 나눔 봉사를 동대문구사회적협동조합 '혜민서'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하였다. 이번 재난안전지원단 워크샵에서는 "성격유형검사인 MBTI를 통한 나와 너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이랜드그룹 사목이셨던 김윤섭 MBTI 전문강사가 쉽게 서로 소통할 수있는 기회를 주어서 더 쉽게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재난관리사 3기에 선출된 임원단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회장 이성만 부회장 서경석,김정애 이사 이성래,나상균 총무 안공회 보도 국장 김동현 국제표준안전재단 김성대 강북지부장은 "앞으로의 계획은 지역과 더욱 밀착해서 재난없는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많은 사람들이 재난안전 관리사로 함께해서 봉사도 하면서 가치있는 일을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방통신사 김동현 기자 |
대한민국은 지금 다시 한번 기로에 서 있다. 100여 년 전 국권을 잃고 선열들이 피와 생명을 바쳐 지켜낸 나라가 이제는 다른 방식의 위기 앞에 놓여 있다. 독립운동의 현장은 이국땅이었지만, 오늘 대한민국의 위기는 바로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난 100년 동안 경제·민주주의·복지·문화 등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지만, 그 근본 기반인 인구가 빠르게 붕괴되고 있다. 순국선열의 날은 단순히 과거의 희생을 기리는 날이 아니다. 선열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선택했는지, 오늘 우리가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묻는 날이다. 선열들은 나라를 잃은 치욕 속에서도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오늘 우리의 위기 또한 ‘국가의 지속’이라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같다. 총칼의 침략은 막아냈지만, 인구절벽의 붕괴는 내부에서 진행되고 있어 더 치명적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 유일의 0.7명대 출산율 국가이며, 인구학자들은 우리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완전 소멸 가능성이 구체적으로 계산되는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1.2명만 되어도 인구 안정이 가능하지만, 0.7명에서 1.0명으로 회복하는 데조차 20년 이상의 시간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8일 파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생각하는 영재, 파주고와 함께하는 AI체험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AI 체험캠프는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이 주관하고 파주고등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했고, 인공지능(AI)의 원리와 문제 해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탐구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파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의 학생과 파주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협력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영재교육대상자 30명이 참여했으며, 파주고등학교 학생들이 각 부스의 멘토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프는 총 6개의 AI 체험 부스로 구성 됐다.‘AI 균형의 달인’,‘AI 암호 해독’,‘비트독 AI 작전실’ 등은 AI의 원리와 문제 해결 중심의 활동으로, 학생들이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실험과 탐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이어‘로봇FC: AI 챔피언스리그’,‘AI 탐험, 오른손 규칙!’,‘알파미니와 함께하는 AI 뮤직쇼’등은 감정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AI 표현 활동으로, 학생들이 소통
- 삼척시 죽서루(국보) 한국실버천사봉사단 중앙본부(사무총장 양호선)는 오는 11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1박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해변 일원에서 ‘2025 회장단 연수 및 단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된 마음, 함께 걷는 숲길 – 실버천사의 내일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중앙본부 회장단과 각 지부 회장, 사무총장 및 간사들이 참석해 실버천사봉사단의 비전과 향후 사업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연수 첫날은 삼척해변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안) 발표 및 토의 ▲지부별 우수사례 발표 ▲교류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장미공원길 걷기와 관동팔경중의 하나이며 국보인 죽서루 관람 프로그램, 리더십과 봉사정신 워크숍, 연수 결과 발표 및 폐회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단체복을 착용하고 회장단 명찰을 패용하며, 각 지부별로 2026년도 사업계획 초안을 제출하게 된다. 또한 기념품 및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단체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 목적은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 수립 ▲지부별 소통 및 협력체계 강화 ▲회장단 리더십 역량 향상 ▲자연 속 리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KBO는 11월 8일(토) 2026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30명 중 FA 승인 선수 21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2026년 FA 승인 선수는 LG 김현수, 박해민, 한화 김범수, 손아섭, 삼성 김태훈, 이승현, 강민호, NC 최원준, KT 강백호, 장성우, 황재균, 롯데 김상수, KIA 양현종, 이준영, 조상우, 한승택, 박찬호, 최형우, 두산 이영하, 최원준, 조수행 등 총 21명이다. 한편, 8일 공시된 2026 FA 승인 선수는 11월 9일(일)부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한, 총 21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됨에 따라,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따라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 중 3명까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뉴스출처 : KBO]
- 지난 15일 LS미래원에서 열린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LS 임직원 및 안성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는 명노현 (주)LS 부회장(우). /LS그룹 국내 주요 기업들이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LS그룹 역시 안성시와 함께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케이블 생산의 핵심 거점인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서는 사회적 기여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 안성시에서 ‘이웃愛 온기나눔’ 김장 행사… 11톤 김장·이불·벌꿀 전달 LS그룹은 지난 15일 경기도 안성시 LS미래원에서 ‘LS그룹과 함께하는 이웃愛 온기나눔 김장가득’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명노현 ㈜LS 부회장, 안원형 ㈜LS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과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등 3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배춧속을 채우고 포장하며 총 11톤 분량의 김장 김치를 마련했다. LS그룹은 여기에 더해 LS미래원에서 수확한 토종벌꿀 100병, 이불 100채 등을 추가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20여 곳과 소외계층 약 900가구에 전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이 항공업의 본격적인 경영 역량 검증대에 올랐다. 올해 초 티웨이항공을 공식 인수하며 항공업에 진입한 이후 경영진 재편, 브랜드 변경(트리니티항공) 등 조직적 기반을 다져온 대명소노그룹이 이제는 수익성의 핵심인 ‘운수권’ 확보라는 첫 번째 시장 평가를 받게 되는 셈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10일까지 접수된 운수권 신청 항공사들에 대해 적격성 검토 절차에 착수했다. 이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독과점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재배치 심사로, 대상 노선은 미국, 영국, 인도네시아, 국내 지방공항 등이다. 대명소노그룹이 항공 운수권 확보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 회장은 지난해 말 JKL파트너스가 보유한 티웨이항공 지분 26.77%를 인수하며 2대주주로 올라섰지만, 당시에는 경영 권한을 행사하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 초 티웨이홀딩스의 지분 46.26%를 추가 확보하면서 티웨이항공의 신규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본격적인 항공사업 기획에 착수했다. 그의 ‘항공 도전’은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니다. 서 회장은 집무실에 대형 지구본을 두고 장기적으로 글로벌 리조트 사업 확장을 모색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대명소노그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원지영 휴먼북의 여성 풋살&축구 프로그램을 열고, 김채린 휴먼북이 현장을 찾아 프로그램을 응원하며 휴먼북 간의 자연스러운 협업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휴먼북이 직접 주도하는 재능 공유의 장으로, 원지영 휴먼북이 여성 참가자들과 함께 팀을 구성해 관내 초청팀 ‘3XGO’와 친선경기를 펼쳤다. 원지영 휴먼북은 선수들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살릴 수 있도록 훈련 과정에서 강조한 협력과 패스 중심 전술을 적용해 경기를 이끌었다. 꽃차 소믈리에로 활동하는 김채린 휴먼북은 직접 준비한 꽃차와 간단한 간식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며 운동 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마련했다. 현장에는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분위기가 퍼졌으며, 참가자들은 “운동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는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휴먼북이 서로를 응원하고 재능을 잇는 감동 릴레이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장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채린 휴먼북은 “이 응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길 바라며, 12월에는 다른 휴
“검찰의 항소 포기는 성남 시민들의 재산을 범죄자들이 다 가져가도록 방조하는 행위다. 시민들의 정당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검찰이 범죄자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일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최근 검찰이 대장동 민간업자 비리 사건에 대한 항소 포기를 결정하자 100만 성남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검찰의 항소 포기로 범죄수익 환수가 어렵게 되자 먼저 성남시가 반발하고 나섰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 정성호 법무부 장관,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을 공수처에 고발키로 했다. 그리고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가압류 추진을 비롯 행정적, 법률적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성남시의 이번 대응은 시민들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련 책임자들의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어 시민들의 공감을 불러오고 있다. 검찰은 당초 항소 의사를 밝혔으나 항소 기한 전 돌연 항소 불허를 통보해 대장동 일당 등으로부터 추징 가능했던 수천억 원 규모의 재산 확보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12일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한 성남시 대책’이라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공직자 대상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산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가수 박준현 씨가 ‘같은 길을 걸어요: 우리 모두의 빛나는 보통날’이라는 주제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어가야 하는 존재임을 노래하며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2부에서는 임동훈 한국사회복지인권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사회에서의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정서적 공감을 높이고 긍정적 인식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공직자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넓어져야 시민에게 더 따뜻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식 개선 교육을 마련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내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317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일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의 사업은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전국 수행기관 평가에서 안산시니어클럽이 최우수상을, 동산노인복지관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총 10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신규로 8개 분야를 추가해, 총 38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우선,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신청 가능한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도서관봉사 ▲재능나누미 등 44개 사업이 운영된다. 기초연금수급 여부와 상관 없이 65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 가능한 ‘노인역량활용사업’은 ▲보육시설도우미 ▲경로당행정도우미 ▲공공의료가이드 ▲시니어우체국도우미 등 36개 사업이 있다. 근로능력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공동체사업단’은 실버카페, 편의점, 공동작업장 등 22개 사업이 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관내 5개 대학 총장 및 이사장, 안산대학연합 학생축제추진단(이하 ‘학생추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와 안산 5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학교 ERICA)이 공동 주관한 연합축제 ‘제3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은 지난 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유회는 ▲축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니온페스티벌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안산인재육성재단에서 선발한 2025년도 2차 특별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 ▲김진희 학생추진단장(한양대ERICA 총학생회장)의 축제 추진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일 관람객 7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축제의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411명 가운데 90%가 ‘만족’했다고 답변하는 등 청년 축제의 모범사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한편, 시는 만족도 조사 결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을 대비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관계부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겨울철을 맞아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 아래 관련 실·국·소·본부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겨울철 기상전망 공유 ▲대설·한파 대응 중점추진사항 ▲부서별 추진대책 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기록적 폭설 사례를 돌아보며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시스템을 갖춘 대응 지침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지난해 기상 조건을 전제로 ▲적설취약구조물, 결빙취약구간 등 재해우려지역 37개소 집중관리 ▲버스정류장, 전철역입구, 인도, 골목길 등 생활밀접공간 중심 후속제설 강화 ▲장비중심의 효율적인 제설작업 추진 등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개선사항과 협업과제를 관계부서에 공유하고, 현장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가 없도록 비상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소방서는 지난 7월 24일 18시경 강진읍 동성리 한 음식점 에서 발생한 에어컨 실외기 화재가 인근 주민의 소화기 사용으로 자체 진화돼 큰 피해를 막았다고 24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에어컨 실외기 계량기 단락 발생으로 추정되는 불꽃이 외장재로 옮겨붙으며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당시 연기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인근 주민이 소화기를 들고 불길을 신속 진화해 화재 확산을 차단한 것이 피해 최소화의 핵심 요인이 됐다. 출동한 강진119안전센터는 현장 도착 후 잔불을 정리하고 주변 부위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고 재산피해 또한 경미한 수준에 그쳤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사례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의 중요성을 확인하게 한 대표 사례라며 “화재 초기 1분의 대응이 피해 규모를 결정한다. 가정 내 소화기 비치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설치는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효과적인 안전장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에어컨 실외기 주변에는 종이박스·스티로폼 등 가연물을 두지 말라”며 “겨울철 전기용품 화재 증가가 예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