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지난 4일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자-반도체 융합산업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선도적인 역할과 김포에 조성 중인 ‘김포혁신재생복합단지’의 연계를 촉구했다. 이기형 의원은 “지금 세계는 인공지능, 고성능 컴퓨팅 등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이 모든 기술의 근간에는 반도체가 있고, 우리는 이제 이 반도체의 한계를 넘어 양자기술과 결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나아가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포혁신재생복합단지’를 양자·반도체·AI 실증사업의 장으로 추진해야 할 필요성도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 양자기술 수준은 미국, 유럽연합, 중국 등 선진국 대비 62.5%에 불과하며, 신속한 지원을 통한 기술 격차 극복과 산업에서의 경쟁우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기형 의원은 “반도체 기술은 경기도가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분야인 만큼, 양자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양자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뿐 아니라 산업적 시너지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김포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에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칼리드 빈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Khaled bin Mohamed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연합국 왕세자와 면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2023년 왕세자 책봉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칼리드 왕세자의 방한을 환영하고, 앞으로도 한국과 UAE 양국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이 대통령과 칼리드 왕세자는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굳건히 발전하고 있는 양국 관계를 더욱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분야로 확장할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국방․방산, 투자, 에너지 등 분야에 더해 Al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보다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양국 간 문화 협력도 잠재력이 큰 분야라고 하면서 수많은 국제적 관광 명소를 보유해 전 세계 각지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 대국' UAE가 현재 중동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K-컬처'의 확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도레이첨단소재㈜(대표 김영섭)가 PPS(폴리페닐렌설파이드) 2호기를 10월 31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생활 필수 소재부터 산업의 핵심 소재까지 공급하는 글로벌 소재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는 새만금산단에 가장 먼저 자리잡은 선도기업으로서, 총 885억 원을 새만금산단에 투자했으며, 약 21만㎡ 부지(임대)에 공장을 운영하며 100여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지난 2016년 4월, 1호기 가동에 이어 이번 완공된 PPS(폴리페닐렌설파이드) 2호기는 자동차·전자·기계 부품 등에 사용되는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 시설로, 이번 2호기 완공을 통해 연간 5천 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됨으로써 고급소재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PPS 2호기는 국내 첨단소재 공급망의 안정성과 수요 대응력을 동시에 끌어 올릴 핵심 인프라로 새만금산단의 소부장 전략 거점 위상이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도레이첨단소재의 성장은 새만금의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면서, “투자와 일하기 좋은 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첫 번째 세션인 '초청국과의 비공식 대화'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이뤄진 APEC 회원 정상 개별 영접은 오전 9시 20분경,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를 시작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에 이르기까지 진행됐다. 멕시코의 에브라르드 경제부 장관은 멕시코가 홍수로 인한 국가비상사태라 셰인바움 대통령이 직접 오지 못해 안타까워했음을 전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언젠가 다시 셰인바움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게 이 대통령은 한화오션 거제조선소를 잘 다녀왔는지 물었고, 카니 총리는 한국이 제공해 준 헬기와 조선소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시진핑 중국 주석에게 이 대통령은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전했고, 시 주석은 경주가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라고 들었다면서 매우 인상적이고 좋은 곳이라는 감상을 전했다.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어제 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뜻에서 갓 만든 따뜻한 황남빵을 한식 보자기에 포장해 경주의 맛을 즐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8일 신안에서 ‘2022 개정교육과정과 디지털 시대의 리터러시’를 주제로 한 연수를 열어, 디지털 리터러시 수업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디지털 시민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교육과정 콘서트’의 저자인 경기 고양장항초 이경원 교사가 맡았다. 이어 ▲ 디지털 리터러시의 개념 ▲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 ‘질문이 있는 수업’ 등 디지털 환경 속 수업 실천 방법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의 핵심이 단순한 정보 활용 능력이 아니라 원작자의 의도와 메시지를 정확히 읽어내고, 다양한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여 ‘진실하게 안다’는 것임을 강조했다. 2022 개정교육과정이 지향하는 리터러시 교육의 방향 또한 기술 중심이 아닌 ‘의미 중심의 해석과 성찰’에 있다는 점을 함께 논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기술 중심이 아닌, 학생의 사고력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11월 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서울 종로구)에서 주한외국상공회의소(미국, 유럽,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호주)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취임 후 이어진 현장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활동 중인 외국기업의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경쟁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필립 반 후프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숀 블레이클리 주한영국상공회의소 회장, 스테판 슈프로이 한독상공회의소 부회장, 소냐 샤이에브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대표,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 미첼 킬린 주한호주상공회의소 이사 등을 비롯한 주한외국상공회의소 임직원 및 회원사 12명이 참석한다. 그간 공정위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와는 지속적으로 소통해왔으나, 더욱 폭넓은 의견 청취를 위해 주한‘영국‧독일‧프랑스‧스페인‧호주’상공회의소까지 범위를 확장하여 개최한 최초 간담회이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공정위는 전 세계 경쟁당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진천서전고등학교 학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9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 내 슬로우데이 운영 조례안’과 ‘무료 진로 상담 강화 건의안’, ‘픽시 자전거 단속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학생들은 ‘수업시간 올바른 휴대폰 사용’, ‘핸드폰 사용을 줄이자’, ‘청소년 범죄가 증가하는 원인에 대해 알아봅시다’를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의회교실을 마친 후 학생들은 “도의원 체험을 통해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민주주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한 이양섭 의장(진천2)은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과 지방의원의 역할을 보다 쉽게 배우고,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5일 사천시 동서동에 위치한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 도내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케이블카 사고대비 인명구조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경남119특수대응단을 비롯해 도내 11개 소방서 구조대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전·기계고장으로 케이블카(승강용 캐빈)에 고립된 인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한 실전 대응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사천바다케이블카 내 실습장에서 트롤리 이동, 캐빈 개폐, 구조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중심의 실습이 이뤄졌으며, 육상 케이블카 사고를 가정해 구조용 캐리지 장비를 활용한 고립자 구조훈련이 펼쳐졌다. 구조대원들은 지주에서 캐빈까지 이동 후 문을 개방해 구조대상자를 안전지대로 하강하는 절차를 숙달했다. 이번 특별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삭도시설(케이블카, 리프트 등) 대응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고, 소방‧시설 유관기관 간의 협업체계도 확고히 구축됐다. 이견근 119특수대응단장은 “삭도시설에 대한 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삭도시설 사고대응 능력을 높이겠다”라며, “철저한 훈련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난 10년, 앞으로의 10년'을 주제로 입법정책토론회를 주관·주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모인 250여 명의 관계자와 현장 종사자들이 참석해 회의장을 가득 메웠으며,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난 10년의 성과와 향후 정책적 방향을 놓고 뜨거운 논의가 이어졌다. 좌장을 맡은 정경자 의원은 “지난 3월 실무자협의회와의 정담회에서 ‘도의원을 직접 만난 게 처음’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행정의 손길이 닿지 못한 현장이 많다는 사실을 절감했고, 오늘 토론회는 그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식생활 안전망으로 자리 잡았지만 그 헌신에 걸맞은 처우와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경기도의 운영비 부담은 10%에 불과하고, 2026년 예산이 삭감된다면 공공급식의 지속가능성이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경자 의원은 “처우개선, 운영 안정성, 재정구조 개선, 공공성 강화”를 향후 핵심과제로 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회 관전 포인트] · 2025 시즌 KPGA 투어 피날레 장식할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 -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는 2025 시즌 KPGA 투어 피날레를 장식할 최종전이다.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소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밸리, 테디 코스(파72. 7,259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11억 원 규모로 우승상금은 2.2억 원이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는 본 대회는 컷오프를 실시하지 않는다.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2026~2027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KPGA 투어 첫 개최… 2025 시즌 3번째 제주 개최 대회 -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는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를 통해 KPGA 투어 대회를 처음 개최한다. 본 대회에서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는 선수에게는 1년간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라운드 및 숙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우승자가 코스레코드를 기록할 경우에는 테디밸리 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3일 정자3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보호의식 제고와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하여 장안구 공무원을 비롯해 장안경찰서, 노송지구대, 각 동 청소년지도위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사)학교폭력예방위원회 등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여 유해업소 지도·단속 등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방문해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및 건전한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11월 13일,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25기 졸업식이 장안구지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 주관으로 제25기 졸업생 58명과 지회 임원 20여 명을 포함해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졸업장 수여 및 모범졸업생 시상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장안구지회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양 및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한 해에도 지역 어르신들의 활발한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하며 “노인대학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을 이어오신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열정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3일, 수원소방서 정자119안전센터와 협력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를 위한 ‘2025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으며, 구청 1층 로비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자위소방대의 대피 유도, 소화기로 초기진화, 부상자 구조 등 화재 상황별 대응으로 진행됐다. 대피 훈련이 끝난 후에는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주의사항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소화기 사용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안구청 관계자는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하여 모든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들도 화재 예방 등 안전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모범공직자 21명을 대상으로 ‘모범공직자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구정 발전에 헌신한 모범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사기진작과 조직 내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단은 남이섬과 화담숲 일대를 방문해 △크루즈 체험 △웰니스 티(Tea) 클래스 △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른 숲길을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모범공직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문화탐방이 재충전의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구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3일,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겨울맞이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사에 사용된 추가 재원은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운영한 바자회 수익금과 녹색가게 운영 수익금으로 충당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새벽부터 모인 부녀회원들은 신선한 절임 배추와 양념을 정성껏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마음으로 담근 김장 김치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한무옥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매년 김장 나눔 봉사를 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라며“작은 정성이지만 이 김치가 따뜻한 밥상 위에서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