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제23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가 11일, 충청남도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충남연합회와 홍성군지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 홍성군이 후원했습니다. 개회식에는 이중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강춘식 충남연합회장, 조화원 홍성군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고,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덕배 홍성군의회의장, 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을 대신해 노인지원과 박문수 과장이 참석하는 등 관계기관 인사들도 축사를 통해 대회의 개막을 함께했습니다. 조화원 지회장의 대회 선언에 이어, 강춘식 연합회장이 노인강령을 낭독하며 어르신의 권리와 책임을 되새겼습니다. 이중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고령사회 속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체육활동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게이트볼이 활기찬 노년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영록 홍성군수도 승패를 떠나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전국 선수단에게 환영의 말을 전했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예순세 개 팀이 출전했으며, 예선은 링크전, 본선과 결승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변화하는 정부 환경에 대응해 공무원 재해예방‧보상과 혁신적인 승진제도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인사혁신처는 한국인사행정학회 주최 2025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공무원 재해보상 제도 강화와 혁신적인 승진제도 도입을 위한 국내·외 사례 및 시사점 등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변화하는 정부 환경과 인사행정의 전략적 재설계’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공무원 재해보상의 현황과 미래’와 ‘혁신적 공무원 승진제도’와 관련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인사처는 건강안전정책담당관 윤지하 서기관과 인사혁신기획과 이효민 사무관이 토론자로 참여해 공무원 재해예방 및 보상 체계와 속진임용제도 도입 방안 등에 대한 정책 방향성을 공유했다. 발표자로 나선 연세대학교 한유성 교수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필 박사는 각각 '한국 공무원 재해예방 및 보상의 추진체계 분석'과 '국내·외 공무원 재해예방 및 보상의 사례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필 박사는 “인사정책과 사회보장정책 두 가지 방향에서 공무원 재해예방·보상을 바라보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15일 울산 울주군 유에코(UECO)에서 ‘2026 대학진학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과 영남권 주요 대학, 지역 전문대학 등 92개 대학이 참가해 대입 설명회, 대학별 상담 공간(부스) 등을 운영하며, 울산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로, 진학 상담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새로 개편된 대입제도를 알리고자 ‘2028 대입전형 설계 지원 공간’을 별도로 운영해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대입설명회’는 63개 대학이 2일간 유에코 1~3층 회의실 7곳에서 각 대학의 입시 특징을 중심으로 입시 전략 등 대학별 60분간 진행한다. 대학별로 정해진 시간에 자유롭게 입장하면 된다. ‘대학별 상담’은 전시실 A홀에 마련된 70개 상담소에서 90개 대학이 참여하며, 1~2일간 대학별 입시자료를 제공하고 입학 안내와 개별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고교학점제 운영 공간을 설치해 고등학생들에게 제도 안내와 과목 선택을 안내하고, 한국장학재단 운영 공간에서는 다양한 장학제도 정보도 함께 제공한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전남 신안군 증도에서 열린 제15회 섬 밴댕이 축제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제철 수산물인 밴댕이를 주제로, 1,004인분 비빔밥 만들기, 밴댕이 초무침과 구이 시식, 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돌게잡이와 오리배 체험 같은 가족 참여형 행사도 함께 열려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축제가 열린 증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이자 갯벌도립공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으로 지정된 생태관광지로, 관광 인프라와 자연환경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청정 섬입니다. 신안군 김대인 부군수는 “섬 수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실속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축제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올해 총 6종의 섬 수산물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렀으며, 앞으로도 제철 수산물에 맞춘 다양한 축제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출처: 신안군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김제선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대전보훈공원 위패봉안소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는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와 묵념으로 진행됐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모두가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함께 되새기고 그 뜻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중구 또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운동부의 청렴문화 정착과 공교육 신뢰도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칭찬 캠페인’이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캠페인은 학생 선수를 지도하는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청렴하고 모범적인 행동’과 ‘감동적인 교육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어른의 역할이 학생에게 어떤 가치를 전달하는지 공교육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게 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주체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매월 우수 사례로 선정된 지도자 2명에게는 포상이 이루어지며, 연말에는 누적 우수 지도자에게 별도의 추가 혜택을 예정하고 있다. 5월에는 벌교초등학교 김효수 육상지도자, 동광양중학교 김광호 씨름지도자가 우수 지도자로 선정됐다. 김효수 지도자는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고 운동하는 그 시간이 좋아서 계속 해온 것뿐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정직하게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의 진정 어린 모습은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모으고 있으며, ‘학교운동부가 곧 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5년 5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가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5월 30일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67건에 대해 취업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윤리위는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 업무와 취업예정기관 간 밀접한 업무관련성이 인정된 1건은 ‘취업제한’, 법령에서 정한 취업승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된 2건은 ‘취업불승인’ 결정했다. 한편, 취업심사 대상임에도 윤리위의 사전 취업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취업한 8건에 대해서는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뉴스출처 : 인사혁신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집중호우, 태풍, 낙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원자력발전소 등 원자력이용시설의 사고·고장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6~8월)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대체로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태풍, 고온 환경, 집중호우 등으로 시설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10년간 자연재해로 인한 설비 고장 사례 등을 분석하여 유사사례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과 원자력사업자의 비상대응체계의 적절성에 대해서도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원안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뿐만 아니라 13개 지자체(경북 경주시, 부산 기장군 등) 소속 공무원도 참여할 예정이다. 최원호 위원장은 5일 특별점검 착수회의를 열고 “지구온난화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강도도 강해지고 있으므로 작은 사항도 소홀히 하지 말고 면밀하게 점검하고 대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원자력안전위원회]
2025년 6월 12일 목요일, 삼척종합운동장 – 삼척시는 오늘 오후 6시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성대하게 치렀다. 개회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권정복 시의회의장,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 체육회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김익헌 대한레슬링협회장 등 내빈과 선수단·가족·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식전공연으로 지역 청소년 합창단과 전통무용단의 환영 공연이 펼쳐졌으며, 삼척의 대표 특산물인 오징어를 형상화한 드론 라이트 쇼가 밤하늘을 수놓아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을 알리는 오프닝 무대로 트로트의 대부 박상철이 무대에 올라 ‘무조건’, ‘황진이’ 등 히트곡을 열창하며 체전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개회식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는 삼척 출신 장거리 육상 국가대표 김민호 선수가 맡아 “준비된 시설 덕분에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회 성공을 기원했다. 공식 행사가 끝난 뒤에는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박지민과 이찬원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박지민은 감성적인 보컬로, 이찬원은 청량한 가창력으로 대회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무더위에 에어컨과 선풍기를 사용할 경우 안전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국내 가구의 에어컨 보급률(한국갤럽, 2023년)은 98%에 달하는 가운데, 지난 5년간(2020~ 2024)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는 약 1.8배, 선풍기로 인한 화재는 약 1.4배로 늘었다. 시기별로는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점차 증가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643건)에 가장 화재가 많았다. 원인별로는 전기접촉 불량 등 전기적 요인(에어컨 79%, 선풍기 66%)이 가장 많았으며, 모터 과열 등 기계적 요인과 사용·설치 시 부주의가 그 뒤를 이었다. 에어컨과 선풍기 화재를 예방하려면 에어컨은 전선에 훼손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고, 전력 소모가 많아 과열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고용량 콘센트를 사용한다. 특히, 실외기에 쌓인 먼지는 과열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사용 전에 반드시 먼지를 제거하고, 주변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한다. 외부에 설치된 실외기는 먼지와 습기에 취약하므로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실외기 팬의 날개가 손상됐거나 평소와 다른 소음이 들릴 경우에는 즉시 사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3일 가산면 소재 중소기업인 한울제과와 ㈜세진케미칼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허가담당관, 가산면장, 신현구 정교1리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현장에서는 기업 소개, 애로사항 청취, 개선 방향 논의 등이 이어졌다. 백 시장은 먼저 25년 전통의 약과 전문 생산업체인 한울제과를 찾았다. 해당 기업은 1999년 설립해 2001년 정교리로 공장을 이전하고 25년간 약과와 한과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300만 원 상당의 약과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울제과 김영섭 대표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신축과 인근 구거 복개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방문한 ㈜세진케미칼은 생분해성 필름을 생산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전국 농협에 농자재를 납품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대통령 표창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세진케미칼 이진노 대표는 “협소한 공장 대지 문제로 인한 산업단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025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는 지역 내 청년 (예비)창업가 발굴·육성을 통해 청년인구 지역정착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예비 로컬크리에이터 10개팀과 창업 7년 미만의 초기 로컬크리에이터 10개팀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대상은 금정구에 주소지를 둔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정된 예비 로컬크리에이터들에게는 창업역량 강화 교육 및 창업 아이템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초기 로컬크리에이터들에게는 성장지원금 각 1,200만 원을 비롯하여 기업진단 및 BM 컨설팅, 로컬 제품 판매전 및 네트워킹 개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이번 달 30일(월)까지이며 접수는 부산일자리정보망' job 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사업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6월 12일, 삼척시 봄볕내리는날농장에서 ‘2025년 삼척시 귀농귀촌 지역특화 아카데미 팜파티플래너 양성과정’ 수료식과 함께 팜파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삼척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역특화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22일 개강하여 총 8회 차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인 및 농장 운영 희망자 22명 전원이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여 팜파티플래너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식과 함께 열린 팜파티 시연회에는 교육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웰컴존, 포토존, 판매부스 스타일링을 비롯하여 초피, 블루베리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케이터링, 농장 자원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팜파티 전 과정을 실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팜파티플래너 양성과정을 통해 농장 파티를 직접 기획하고 연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으며, 향후 내 농장에서 팜파티를 개최해 농장 홍보와 농산물 판매에 도전해 보고 싶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팜파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환경의 달을 맞아 ‘탄소중립’ 정보 공유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의식과 기후 위기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는 “비워(B-war, 이메일 비우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메일 한 통 삭제 시 약 4g의 이산화탄소를 감소할 수 있어, 작은 실천만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의 동참 권유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영월군수를 지목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화면 밝기 낮추기 등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작은 생활 습관 변화로 환경을 지키는 일에 모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동해선 중부선 개통으로 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삼척 열차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단 운영은 철도 연계 관광상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삼척 주요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참가자는 SNS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는 인플루언서들로 일자별 30명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수도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각각 1일차와 2일차 일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장호항,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죽서루, 이사부독도기념관, 삼척해변 등 삼척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6월 19일 수도권 체험단 일정에는 한국관광공사 소속 외국인기자단이 동행하고, 관광공사 사내방송 제작팀도 참여해 삼척 관광 콘텐츠를 국내외에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열차체험단 운영은 철도를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삼척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