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일 오후 2시, 경기 성남시 야탑역 광장에서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 유세를 나섰다. 선거를 하루 앞두고 서울과 경기지역 중심으로 표심을 모으기 위해 진행한 것이다. 이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나의 정치적 고향은 성남"이라며, 대선 하루를 앞두고 성남시민들을 위한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 일정은 서울 강북구 북서울 꿈의숲을 시작으로 하남 스타필드 광장, 성남 야탑, 광명, 강서·양천, 그리고 여의도 공원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재명 대선후보는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김용만 의원, 정은경 총괄선대위원장, 추미애 의원과 함께했다. 이재명 후보 측 관계자는 “정말 일 잘하는 도구를 뽑아야한다"며 “이 후보가 성남을 살리기까지의 노력을 시민들이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마지막 유세를 통해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유능한 정부가 필요하다”며 “내일 꼭 투표해달라”고 당부했다. 제 20대 대통령 선거는 6월 3일 전국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가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AI·빅데이터 기반 첨단 의료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사업’이 본격적인 장비 가동 단계에 돌입한다. 센터는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내에 위치하며, 지역 내 의료기기 관련 기업의 시제품 및 시작품 제작 지원을 비롯해 AI·빅데이터 기반 기술개발·연구·제조 전주기를 포괄하는 지원 거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실사용자 중심의 핵심 장비 총 15종이 순차적으로 도입되어 가동 중이다. 대당 1억 원 이상이 투입된 첨단장비는 구입 시 선정·심의·계약 등 1년 이상의 절차가 소요되는 만큼 그간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올해 5월부터 도입되고 있는 핵심 장비 및 시스템은 ▲디지털 아나토미 3D 프린터 ▲금속 3D 프린터 ▲EMI(Electro-Magnetic Interference, 전자파 간섭) 테스트 시스템 ▲고밀도 산업용 CT ▲대용량 3D 프린터 ▲데이터안심존플랫폼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디지털 아나토미 3D 프린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입된 장비로, 실제 인체 조직과 유사한 탄성·밀도 등의 물
고성군(군수 함명준) 진부령미술관에서는 ‘임 그리워-VIEWING AGAIN’전을 6월 29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재단법인 액트(ACT)의 춘계예술제로 강재희 작가의 ‘아버지의 정원’을 비롯하여 권영현 작가의 도자기 작품, 밥풀로 그린 황인선 작가의 ‘몽유도원도’ 등 회화, 도자기, 섬유공예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21명의 작가가 참여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공익 예술 재단법인 액트(ACT)는 미술, 무용,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모여 예술 문화 활동 및 교육을 후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지난 5월 21일에는 진부령미술관에서 도자기 작품에 영감을 받은 사운드 퍼포먼스 ‘원소의 소리’, 바이올린, 첼로 등이 어우러진 바로크 음악 연주회 ‘지나간 시간의 울림’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임 그리워-VIEWING AGAIN’전은 진부령미술관 1·2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진부령미술관에서 주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작품 전시를 개최하며, 전시회와 더불어 공연도 진행 예정으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대전 중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지역화폐 ‘중구통’을 6월 10일 오전 9시부터 정식 발행했습니다. ‘중구통’은 QR코드와 NFC 기반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사용액의 7%를 캐시백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출시 첫 달인 6월에는 10%의 특별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가맹점은 중구 관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점포를 대상으로 하며, 6,600여 개 점포가 가맹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전통시장, 음식점, 편의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중구통은 침체된 지역 상권을 회복하고, 주민들의 실질적 소비 혜택을 높이기 위한 경제 정책”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예산과 형평성 등을 이유로 올해 지역화폐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습니다. 중구는 앞으로 정책수당과의 연계, 기부 플랫폼 도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중구통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6월 9일 오전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 창단식을 열었다. 창단식에는 이상호 시장을 비롯해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 체육회장, 김익헌 대한레슬링협회장 등 레슬링협회 관계자 및 지역 체육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창단 경과보고, 선수단 소개, 창단지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민호 감독을 단장으로 이도원·신재환·천승우(그레코로만형)와 박정우(자유형) 선수 등 총 4명의 선수로 팀이 구성됐다. 이상호 시장은 축사에서 “레슬링팀 창단을 통해 지역 스포츠 저변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재창 의장과 양희구 회장, 김익헌 회장 또한 잇따라 축하 인사를 전하며, 태백시가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 11월 열리는 ‘제20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2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 선수 1,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라며 “창단팀이 좋은 성적을 거둬 대회 성공 개최와 함께 태백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된 극우 성향 민간단체 ‘리박스쿨’과 관련한 위탁교육 실태를 긴급 점검한 결과, 도내 위탁기관에서 해당 프로그램이 운영된 정황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번 조사는 해당 단체가 일부 지역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강사로 활동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도내 모든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해 운영 현황을 신속히 파악했다. 조사 결과, 전남 지역의 위탁교육에는 ‘리박스쿨’ 관련 프로그램이나 강사가 전혀 확인되지 않았으며, 위탁업체와 리박스쿨 간의 직접적 연계는 물론 간접적 연관성도 발견되지 않았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위탁기관의 프로그램 선정 기준을 강화하고, 민간기관과의 협력 시 외부 이력과 운영 배경을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전남교육청은 개인 위탁 강사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박효서 대덕구의원이 대덕구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 부활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12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현재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때보다 더 심각한 고물가, 경기침체라는 삼중고 속 위기”라면서 “소비 순환 촉진과 실질적인 경제효과가 검증된 ‘대덕 e로움’의 부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대덕e로움 부활은 과거로의 회귀가 아니라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는 미래에 대한 투자이며, 지역경제 자립의 출발점”이라고 역설했습니다. 이어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91곳이, 지역화폐를 유지, 확대 중이고 대전 중구의 경우 15억 원 규모의 자체 화폐 ‘중구통(通)’ 발행을 시작했다”면서 “지역화폐 국비 지원 의무화 법안이 발의됐고, 지역화폐 예산 4000억 원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대덕e로움은 2023년부터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았고 지난해 4월 이후 신규 발행조차 완전히 중단됐다”면서 대덕e로움 부활 계획과 함께 지역경제 정책 관련 자치구 차원의 실질적 권한 확대와 자율성 확보를 위한 노력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장성군이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가족행복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 학부모, 지역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겼습니다. ‘80년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 동반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구강건강 매니저 위촉과 건치주민 인증서 수여, 생활실천교육과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구강건강 체험존’은 올바른 칫솔질 실습과 구강모형 체험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구강관리는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장성군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조달청은 적격심사에 활용되는 신인도의 정비를 통해 정부정책 지원의 효과성은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은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 세부기준' 및 '조달청 중소기업자간 경쟁물품 계약이행능력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해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적격심사는 계약이행능력이 없거나 부족한 업체가 덤핑 입찰에 의하여 낙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행능력, 입찰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제도로 1995년 7월부터 도입되어 활용 중이다. 이번 개정은 신인도 활용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12월에 마련한 '공공조달 신인도 정비방안'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주요 개정 사항은 우선, 신인도 심사항목의 신설, 조정을 통해 저출생 대응, 탄소중립, 고용창출 등 정부정책 지원을 강화한다. ① 일·가정 양립에 모범적인 기업을 우대하기 위해 신인도 심사항목을 신설하고 가점(2점)을 부여한다. 기존에 저출생 대응과 관련한 유일한 심사항목인 “가족친화인증기업” 외에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을 추가하여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저출생 대응 정책을 적극 지
대전 동구의회 김영희 의원은 9일 제28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꿈씨패밀리 조형물 설치를 제안했다. 김영희 의원은 “동구는 대전 원도심의 중심으로, 0시 축제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해왔다”며, “0시 축제의 발상지인 동구에 그 가치를 기념할 상징물이 없는 점은 매우 아쉽다”고 말했다. 김영희 의원은 “대전시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잼잼도시 대전 등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에 성공한 만큼, 동구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조형물을 설치해 동구의 정체성과 문화를 알리는 상징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꿈씨패밀리 조형물은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입,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며, “지역문화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병행해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활용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제안을 계기로 동구가 대전 문화관광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0시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3일 가산면 소재 중소기업인 한울제과와 ㈜세진케미칼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허가담당관, 가산면장, 신현구 정교1리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현장에서는 기업 소개, 애로사항 청취, 개선 방향 논의 등이 이어졌다. 백 시장은 먼저 25년 전통의 약과 전문 생산업체인 한울제과를 찾았다. 해당 기업은 1999년 설립해 2001년 정교리로 공장을 이전하고 25년간 약과와 한과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300만 원 상당의 약과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울제과 김영섭 대표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신축과 인근 구거 복개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방문한 ㈜세진케미칼은 생분해성 필름을 생산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전국 농협에 농자재를 납품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대통령 표창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세진케미칼 이진노 대표는 “협소한 공장 대지 문제로 인한 산업단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025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는 지역 내 청년 (예비)창업가 발굴·육성을 통해 청년인구 지역정착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예비 로컬크리에이터 10개팀과 창업 7년 미만의 초기 로컬크리에이터 10개팀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대상은 금정구에 주소지를 둔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정된 예비 로컬크리에이터들에게는 창업역량 강화 교육 및 창업 아이템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초기 로컬크리에이터들에게는 성장지원금 각 1,200만 원을 비롯하여 기업진단 및 BM 컨설팅, 로컬 제품 판매전 및 네트워킹 개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이번 달 30일(월)까지이며 접수는 부산일자리정보망' job 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사업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6월 12일, 삼척시 봄볕내리는날농장에서 ‘2025년 삼척시 귀농귀촌 지역특화 아카데미 팜파티플래너 양성과정’ 수료식과 함께 팜파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삼척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역특화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22일 개강하여 총 8회 차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인 및 농장 운영 희망자 22명 전원이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여 팜파티플래너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식과 함께 열린 팜파티 시연회에는 교육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웰컴존, 포토존, 판매부스 스타일링을 비롯하여 초피, 블루베리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케이터링, 농장 자원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팜파티 전 과정을 실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팜파티플래너 양성과정을 통해 농장 파티를 직접 기획하고 연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으며, 향후 내 농장에서 팜파티를 개최해 농장 홍보와 농산물 판매에 도전해 보고 싶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팜파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환경의 달을 맞아 ‘탄소중립’ 정보 공유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의식과 기후 위기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는 “비워(B-war, 이메일 비우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메일 한 통 삭제 시 약 4g의 이산화탄소를 감소할 수 있어, 작은 실천만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의 동참 권유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영월군수를 지목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화면 밝기 낮추기 등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작은 생활 습관 변화로 환경을 지키는 일에 모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동해선 중부선 개통으로 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삼척 열차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단 운영은 철도 연계 관광상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삼척 주요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참가자는 SNS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는 인플루언서들로 일자별 30명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수도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각각 1일차와 2일차 일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장호항,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죽서루, 이사부독도기념관, 삼척해변 등 삼척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6월 19일 수도권 체험단 일정에는 한국관광공사 소속 외국인기자단이 동행하고, 관광공사 사내방송 제작팀도 참여해 삼척 관광 콘텐츠를 국내외에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열차체험단 운영은 철도를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삼척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