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지회장 황수연)는 6월 4일 10시 세곡동 탄천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강남 시니어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이중근 중앙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영권 대한노인회 상임부회장을 비롯,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 연합회장, 황수연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 등 내빈과 선수, 운영 인력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영권 상임부회장은 대한노인회장을 대신해 참석 축사를 전하며, “이번 대회가 건강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강남구지회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파크골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강남구청이 후원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160명이 선수로 참여했으며, 40명의 운영 인력이 대회를 지원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개회식으로 시작됐으며, 식전에는 강남구지회 자원봉사클럽 밴드의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웠다. 경기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A·B 두 코스에서 클럽 대항전 형식으로 실력을 겨룬다. 남녀 구분 없이 구성된 8개 팀이 18홀 경기에서 순위를 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대전시는 12일 캐나다 퀘벡주 셔브룩시에서 ‘대전-퀘벡 양자기술 공동포럼’을 개최하고, 선진 양자기술 생태계를 보유한 퀘벡주와의 협력을 본격화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대전이 보유한 양자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북미 주요 양자거점 도시와의 글로벌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KAIST, 퀘벡의 PRIMA Québec, DistriQ 등 양자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포럼에서는 대전과 퀘벡 간 양자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이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공동 연구개발(R&D), 기술 교류, 기업 간 파트너십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26개 출연연구기관과 KAIST를 포함한 19개 대학, 4만여 명의 연구진이 활동하는 대한민국 과학수도이자 글로벌 혁신도시”라며 “대전과 퀘벡의 만남은 글로벌 양자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강력한 조합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대전-퀘벡 간 글로벌 공동연구와 비즈니스 협력이 본격화되면, 대전은 양자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방위사업청은 2025년 6월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국방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간 FA-50 경공격기 12대의 추가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약 7억 달러(한화 약 1조 원) 규모로, 2025년 들어 최대 규모의 방산 수출 성과다. 방위사업청은 전략적 외교·협상으로 이번 계약을 적극 지원하며, 올해 대규모 K-방산 수출의 포문을 열었다. 필리핀은 최근 10년간 약 30억 달러 규모의 한국 방산 제품을 도입하며 동남아시아 최대의 방산 협력국으로 부상했습니다. 특히 FA-50은 2014년 12대가 필리핀에 처음 도입된 이후 필리핀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 운용돼 왔으며, 2017년 마라위 전투와 2024년 호주 Pitch Black 연합훈련에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2차 도입 계약은 필리핀 공군의 작전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필리핀 FA-50 추가도입 계약은 양국 간 군사 교류 확대와 더불어 동남아 지역의 안보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FA-50은 현재까지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이라크, 폴란드, 말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경기도 화성시가 주최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전곡항 일대에서 축제가 진행됐으며, 화성시 추산 누적 관람객 수는 약 30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로 “화성 뱃놀이 축제가 이제 화성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서해안 해양 문화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바다를 향한 화성의 비전과 문화도시로서의 자부심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우리 바다를 지키는 약속을 함께 나누고자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바다와 생태, 지역과 주민이 공존하는 새로운 해양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은 시민들이 바다와 배, 일상을 함께 즐기고 지친 마음을 달래길 바라며 정치인들 역시 시민들의 삶과 일상 회복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세일링 요트부터 모래놀이장까지, 온 가족이 즐긴 수도권 최대 해양문화축제로 꾸며졌습니다. 축제의 원활한 운영 뒤에는 공직자들의 철저한 준비와 현장 대응이 있었습니다. 정 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그리고 공무원 20여 명은 개막 전 직접 현장을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5일 오전 11시, 청주시 흥덕구 경화대반점 대연회장에서 이명식 회장이 (사)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 제19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이번 취임식은 충북 노인복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대한노인회 중앙회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이영권 상임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윤건영 충북교육감, 김영환 도지사를 대신한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도연합회장과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취임식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영권 상임부회장은 중앙회장의 축하 메시지를 대독하며, 이명식 회장이 전임 기간 동안 어르신 복지 증진에 헌신해왔다고 전하고, 앞으로 충북연합회의 발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인성과 미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르신을 존중하는 문화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으며,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충북도와 노인회가 함께 추진해온 일하는 어르신 사업, 영상 자서전, 노인 일자리 등의 성과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충북형 복지정책을 통해 전국적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벅찬 기쁨과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다”며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전남 장성군이 지역 농산물로 만든 고급 한식 뷔페, ‘장성한상’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장성한상’은 광주 북구에 위치한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2층에 문을 열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점심 시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됩니다. 뷔페에서는 흑임자치킨 등 특별 메뉴를 포함해, 약 35종의 다양한 한식 요리를 선보입니다. 사용되는 대부분의 식재료는 장성 지역 농가에서 당일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로, 맛은 물론 안전성까지 확보했습니다. 가족이나 모임 단위 방문도 가능하며,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입니다. 과일로 만든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과일카페존, 요리 체험이 가능한 쿠킹클래스 공간도 함께 마련돼 있습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는 것은 물론, 농가 경영 안정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농가레스토랑 ‘장성한상’이 건강한 외식 문화를 선도하는 우수 로컬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장성군은 오는 19일, 정식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출처: 장성군]
LS전선이 2008년 개발에 착수한 지 17년 만에 온도 90℃를 견디는 ‘고온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의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동해안 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으로 직접 이송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사업 1단계 구간에 오는 9월부터 투입될 예정이다. HVDC 케이블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직류(DC) 전력을 교류(AC)로 변환하지 않고 그대로 송전할 수 있어 손실을 최소화하고 장거리 전송 시 최대 3배 이상 많은 전력을 실어 나르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에 상용화된 고온형 케이블은 기존 허용 온도 70℃에서 20℃ 높인 90℃를 견뎌 송전 용량을 최대 50% 증가시켰다. - 양호선기자 용산 본사 방문 국내에서는 LS전선이 유일하게 이 기술을 확보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용 상용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6곳에 불과하다. 이인호 LS전선 기술개발본부장(CTO)은 “HVDC 시장의 경쟁력은 바로 상용화 기술 확보에 달려 있다”며 “이번 상용화 성공을 계기로 국내외 주요 송전망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정책을 통해 서해안 해상 풍력발전단지와 내륙 발전소를 결합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특허청은 6월 5일 14시 30분, 인공지능 기반의 데이터 처리 플랫폼을 수출하는 디토닉㈜(경기 성남시)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지원을 받은 기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기업이 수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향후 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사업은 3년간 해외권리화, 특허 전략수립 등 해외시장 맞춤형 지식재산(IP)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디토닉㈜는 산업 현장에서 여러 장치들로부터 얻는 제각각의 데이터를 통합하여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원을 받은 첫 해인 올해, 핵심 기술에 대한 해외 특허 확보 전략과 브랜드 개발을 통한 보호체계의 강화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수집·활용하는 ‘지오하이커’가 첨단 자동 공장(스마트 팩토리), 건강관리(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지난해 기업 설립 10년 만에 약 315억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된 이재명 당선인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당 주최로 열린 국민개표방송 행사에 참석해 꽃다발을 받고서 시민들을 향해 두 팔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은 제21대 대선에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뒤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주공화정 공동체 안에서 국민이 주권자로 존중받고, 협력을 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것, 반드시 그 사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이날 4일 새벽 1시 10분 쯤 서울 여의도에서 사실상 당선 소감을 밝히는 연설에서 "여러분이 제게 맡기신 첫 번째 사명, 내란을 극복하고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겁박하는 군사 쿠데타가 없게 하는 일"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어 "두 번째 여러분이 맡기신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회복시키는 것"이라며 "당선자로 확정되는 그 순간부터 온 힘을 다해서 여러분들의 이 고통스러운 삶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가장 확실하게 회복시켜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며 "지난 시기에 국민은 국가가 왜 존재하는지 의심하고 대규모 참사가 수없이 많은 사람을 떠나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금산군 성시영 선수가 1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육상 남자 일반부 100m 경기에서 11초67의 기록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시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가 참여해 직접 금메달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성 선수는 자신의 기존 최고 기록 11초78에서 0초11의 시간을 단축했습니다. 성시영 선수는 “운동할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체력 훈련에 집중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한계에 도전해 개인 기록을 단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고은 육상코치는 “성시영 선수는 육상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지만 타고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습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3일 가산면 소재 중소기업인 한울제과와 ㈜세진케미칼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허가담당관, 가산면장, 신현구 정교1리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현장에서는 기업 소개, 애로사항 청취, 개선 방향 논의 등이 이어졌다. 백 시장은 먼저 25년 전통의 약과 전문 생산업체인 한울제과를 찾았다. 해당 기업은 1999년 설립해 2001년 정교리로 공장을 이전하고 25년간 약과와 한과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300만 원 상당의 약과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울제과 김영섭 대표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신축과 인근 구거 복개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방문한 ㈜세진케미칼은 생분해성 필름을 생산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전국 농협에 농자재를 납품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대통령 표창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세진케미칼 이진노 대표는 “협소한 공장 대지 문제로 인한 산업단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025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는 지역 내 청년 (예비)창업가 발굴·육성을 통해 청년인구 지역정착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예비 로컬크리에이터 10개팀과 창업 7년 미만의 초기 로컬크리에이터 10개팀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대상은 금정구에 주소지를 둔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정된 예비 로컬크리에이터들에게는 창업역량 강화 교육 및 창업 아이템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초기 로컬크리에이터들에게는 성장지원금 각 1,200만 원을 비롯하여 기업진단 및 BM 컨설팅, 로컬 제품 판매전 및 네트워킹 개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이번 달 30일(월)까지이며 접수는 부산일자리정보망' job 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사업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6월 12일, 삼척시 봄볕내리는날농장에서 ‘2025년 삼척시 귀농귀촌 지역특화 아카데미 팜파티플래너 양성과정’ 수료식과 함께 팜파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삼척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역특화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22일 개강하여 총 8회 차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인 및 농장 운영 희망자 22명 전원이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여 팜파티플래너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식과 함께 열린 팜파티 시연회에는 교육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웰컴존, 포토존, 판매부스 스타일링을 비롯하여 초피, 블루베리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케이터링, 농장 자원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팜파티 전 과정을 실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팜파티플래너 양성과정을 통해 농장 파티를 직접 기획하고 연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으며, 향후 내 농장에서 팜파티를 개최해 농장 홍보와 농산물 판매에 도전해 보고 싶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팜파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환경의 달을 맞아 ‘탄소중립’ 정보 공유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의식과 기후 위기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는 “비워(B-war, 이메일 비우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메일 한 통 삭제 시 약 4g의 이산화탄소를 감소할 수 있어, 작은 실천만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의 동참 권유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영월군수를 지목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화면 밝기 낮추기 등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작은 생활 습관 변화로 환경을 지키는 일에 모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동해선 중부선 개통으로 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삼척 열차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단 운영은 철도 연계 관광상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삼척 주요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참가자는 SNS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는 인플루언서들로 일자별 30명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수도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각각 1일차와 2일차 일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장호항,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죽서루, 이사부독도기념관, 삼척해변 등 삼척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6월 19일 수도권 체험단 일정에는 한국관광공사 소속 외국인기자단이 동행하고, 관광공사 사내방송 제작팀도 참여해 삼척 관광 콘텐츠를 국내외에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열차체험단 운영은 철도를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삼척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