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열린 ‘우주 댕런 펫스타 4000’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우주 댕런 펫스타 4000’은 사천시가 우주항공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반영해 ‘우주’와 반려견 달리기 대회 ‘댕런(Run)’을 결합해 만든 명칭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사천시 최초의 반려문화 축제다 이틀간 열린 행사에는 반려인과 가족 단위 시민 약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반려견 달리기 ▲매너(기다려) 대회 ▲어질리티 경연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수의사 상담 ▲반려동물 등록 홍보 ▲입양 및 펫티켓 캠페인 ▲터그 만들기 ▲천연 해충기피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댕댕 포토존’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시민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고, 펫티켓 교육과 입양 홍보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며 함께 배우는 반려문화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우리 모두 펫티켓 지켜요”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한민국 경찰청과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는 11월 1일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보이스피싱과 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교환식은 한중 정상회담 종료 후 진행된 부처별 문건 교환 순서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 빙(戴 兵) 주한중국대사가 교환대표(서명권자, 쉬다통(徐大彭) 공안부 당위위원 겸 부부장)로 참석했다. 최근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전화금융사기, 온라인 스캠, 취업사기 및 감금 등은 국가를 초월한 국제적 범죄로, 한국과 중국 모두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다. 양국 경찰당국은 이러한 스캠범죄를 공동의 사회 안보 문제로 인식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공조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은 양국 경찰이 ‘민생안정’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초국가 스캠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해각서에는 급속히 확산되는 초국가적 보이스피싱 및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국가보훈부는 일제의 차별과 불의에 항거하여 일어난 학생독립운동을 기억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을 3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환하게 밝힐, 내일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은 일제 치하에서도 대한독립이라는 빛나는 내일을 위해 투쟁했던 청년·학생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억·계승하여 오늘날의 학생들이 환하게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유족, 주요 인사, 광주 소재 학생독립운동 참가 학교 후배 학생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는 영상, 국민의례, 주제공연, 기념사, 기념 영상, 기념공연, 학생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먼저 여는 영상에서는 ‘학생’과 ‘독립’이라는 글자를 동기(모티브)로 학생들의 비밀결사와 만세시위 장면을 담은 일러스트 영상을 시작, 인공지능(AI) 기술로 재현한 주요 학생독립운동가들의 독립운동 전개 과정을 역사적 흐름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의례 후 진행되는 주제공연 ‘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31일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정협의회는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함평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해 함평군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함평군 실·과장,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함평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함평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동함평 일반산업단지 주거복지센터 건립 ▲함평천 생태습지 준설사업 등 총 5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과 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예천군은 31일 오후 2시부터,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의 안전사고 예방과 방문객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예천군 안전재난과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군청 직원과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지부 회원들이 참여해 방문객에게 안전사고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리플릿과 홍보물에는 축제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이 담겨 있으며, 참가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방문객이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도록 안내했다. 한편, 11월 2일까지는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지부가 축제장 내 운영 부스에서 안전문화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은 참여형 룰렛 OX퀴즈 이벤트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생활 속 안전상식을 배우도록 하며, 퀴즈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안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민간단체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과 홍보 부스 운영이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군민의 안전문화 실천에도 큰 도움이 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 전성현 인터뷰 - 1R : 2언더파 70타 (버디 4개, 보기 2개) T11 - 2R : 4언더파 68타 (홀인원 1개, 버디 4개, 보기 2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 T1 - 공동 선두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어땠는지? 페럼클럽에서 대회를 할 때마다 드라이버 티샷만 잘 치자는 생각으로 플레이를 한다. 어제도 마찬가지고 오늘도 드라이버 티샷이 원하는 대로 잘 따라줘서 좋은 스코어로 마무리한 것 같다. - 8번홀(파3) 홀인원 상황은? 핀까지 거리가 대략 181m였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던 핀 위치라서 티샷 하기 전부터 경사를 어떤 식으로 활용해서 핀에 가깝게 붙일지에 대해 생각이 많았다. 왼쪽 언덕 경사가 높아서 그쪽으로 공략을 했는데 운이 좋게 홀인원으로 이어졌다. 홀로 들어가는 것을 보지는 못했다. (웃음) - 코스는 어떤지? 골프는 시작이 좋아야 마무리도 좋다는 생각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드라이버 티샷을 페어웨이로 잘 보내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페럼클럽에 오면 늘 좋은 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도는 31일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해양신도시 내 공공부지 33,089제곱미터(㎡)에 지식기반·정보통신 산업, 첨단제조업 등을 유치해 고부가가치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3,809억 원(국비 75%, 지방비 25%)이 투입되며, 기업 입주동(11층), 지원시설동(5층) 총 2개 동 건설이 포함된다. 2023년 12월 도의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 신청 이후, 지난해 1월 산업통상부가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했고, 디지털전환(DX) 기업과 첨단제조업 집적 공간 조성을 위해 올해 8월 기재부에 예타 대상사업 신청을 한 결과, 31일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향후 기재부에서 조사수행기관(KDI 등) 선정, 전문연구진 구성 등 사전절차를 거쳐 1~2개월 이내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최소 10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속히 진행되도록 도는 산업통상부, 창원시 등과 협력할 계획이다. 예타가 통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도계읍 흥전리 산 1-11번지에 ‘산업전사 기념공원’을 조성하여,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됐던 광부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예술 작품으로 재조명했다. 산업전사 기념공원은 2016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한때 탄광 산업의 중심지였던 도계의 역사와 정체성을 기념하고 후세에 전하기 위한 공간이다. 공원 입구에는 ‘위령(慰靈)’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은 말없이 광산으로 향했던 산업전사들의 숙연한 출근길을 형상화하여, 생명을 바쳐 일터를 지킨 이들을 추모한다. 이어지는 ‘블랙 다이아의 눈물’은 검은 석탄에 깃든 광부의 피와 땀, 눈물을 상징하며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동맥이었던 그들의 노고를 기리고 있다. ‘아버지의 신발’은 막장 속으로 들어가던 광부의 삶을 담은 작품으로, 검은 장화에 가족을 향한 책임과 생존의 의지가 오롯이 담겨 있다. ‘희망의 등불’은 어둠 속에서도 가족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광부들의 삶을 빛으로 표현했으며, ‘과거를 기억하는 시계’는 탄광의 시간과 광부의 생애를 이어주는 상징물로 설치됐다. 또한 ‘막장의 검은 쥐’와 ‘돈을 물고 있는 바둑이’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31일 월화거리에서 ‘장애인문화예술제 및 제19회 강릉시 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의 지원으로 강릉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윤재선)가 주최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인권과 문화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문화예술제가 새롭게 더해져,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공연, 예술 전시,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강릉시 장애인인권영화제는 지역 장애인단체와 시민사회가 협력하여 장애인 인권 증진과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해온 대표적인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서은영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강릉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 속에서 문화와 일상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KBO가 고등학교 1학년 선수들의 성장과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한 2025 KBO Academy (주니어 리그)가 지난 10월 23일(목)부터 29일(수)까지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주니어 리그는 실전 경기와 기본기 훈련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여, 고교 1학년 선수들의 실전 경험 증대 및 기본기 향상을 통한 기량 발전을 목표로 기획됐다. 전국 각 시·도야구협회 소속 고등학교 1학년 선수들로 구성된 10개팀이 참가해 팀당 7경기씩 35경기가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경기 외에도 포지션별 수비 기본기 클리닉에 참가해 기본기를 익혔다. 수비 기본기 클리닉에는 최기문, 임재철, 김지수, 신본기 등 KBO 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노하우와 기본기를 전수했다. 이들은 고성군 리틀야구단 소속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야구 클리닉 또한 별도로 진행하며 지역 야구 발전에도 기여했다. 수비 클리닉 강사로 참여한 최기문 위원은 "시합 기회가 적었던 고교 1학년 선수들의 성장을 유도하는 이번 대회의 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3일 정자3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보호의식 제고와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하여 장안구 공무원을 비롯해 장안경찰서, 노송지구대, 각 동 청소년지도위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사)학교폭력예방위원회 등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여 유해업소 지도·단속 등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방문해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및 건전한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11월 13일,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25기 졸업식이 장안구지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 주관으로 제25기 졸업생 58명과 지회 임원 20여 명을 포함해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졸업장 수여 및 모범졸업생 시상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장안구지회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양 및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한 해에도 지역 어르신들의 활발한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하며 “노인대학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을 이어오신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열정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3일, 수원소방서 정자119안전센터와 협력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를 위한 ‘2025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으며, 구청 1층 로비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자위소방대의 대피 유도, 소화기로 초기진화, 부상자 구조 등 화재 상황별 대응으로 진행됐다. 대피 훈련이 끝난 후에는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주의사항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소화기 사용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안구청 관계자는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하여 모든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들도 화재 예방 등 안전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모범공직자 21명을 대상으로 ‘모범공직자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구정 발전에 헌신한 모범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사기진작과 조직 내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단은 남이섬과 화담숲 일대를 방문해 △크루즈 체험 △웰니스 티(Tea) 클래스 △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른 숲길을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모범공직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문화탐방이 재충전의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구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3일,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겨울맞이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사에 사용된 추가 재원은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운영한 바자회 수익금과 녹색가게 운영 수익금으로 충당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새벽부터 모인 부녀회원들은 신선한 절임 배추와 양념을 정성껏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마음으로 담근 김장 김치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한무옥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매년 김장 나눔 봉사를 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라며“작은 정성이지만 이 김치가 따뜻한 밥상 위에서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