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지구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라면 30박스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여주지구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여흥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규철 회장은 “연말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정성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라면 기탁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뜻 깊은 실천으로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전시《56개의 결실 : 나눔으로 잇다, 풍요로 확장하다》를 오는 12월 16일(화)부터 빈집 예술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와 성과 공유회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조명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025년 예술 지원성과, 총 56개 창작 활동으로 결실 맺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다양한 예술 지원정책을 통해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문화 생태를 활성화해 왔다. 올해 선정·지원된 사업은 ▲전문예술창작 지원사업 16개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19개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5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6개 ▲시민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 10개 등 총 56개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은 회화, 조형, 공예, 교육 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 창작 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전시는 그 결실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시민과 잇고, 지역과 확장하는 문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2월 12일, 점봉동 부영아파트 경로당에서 통장 및 아파트입주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자연마을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정 참여 기회가 적었던 공동주택(아파트)을 여주시장이 직접 방문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함은 물론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 점봉동에 위치한 부영아파트는 6개동 810세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2000년에 준공된 아파트 단지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정 안내·홍보사항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줬다. 특히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건립 필요성과 부지 선정 과정에서의 공론화 과정, 추진 현황 및 향후 건립 계획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으며, 원도심 활성화 정책과 도시재생사업 등 주요 시정방향을 공유하며 입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졌다. 또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경로당 운영 지원 보조금 상향, 경로당 식사 도우미 활성화, 노인일자리사업의 안정적 추진 및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이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25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제2차와 제3차 행사를 잇달아 개최하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의 장을 제공한다. 18~19일 열리는 제2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관내 학교 초청 방식으로 진행되며 레이저서바이벌, 파크골프, 방탈출, 레고, 젠탱글, 샌드아트, 마술, 타로, 그래비트랙스, 네컷사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학교 단위 참여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행사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마지막 날인 20일 e-스포츠대회, 청소년페스티벌을 정점으로 풍성한 축제의 날이 완성된다. 같은 날 오후 1시 수련관 2층 강당에서는 밴드·댄스·보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공연이 펼쳐지는 청소년페스티벌이 열린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수련관에서 직접적인 체험활동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체험, 게임, 공연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청소년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에서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12월 22일부터 12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19세 이상 75세 미만의 여주시민 중 세대 재산 4억원 이하, 중위소득 기준 70% 이하인 자로, 7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장소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며, 신청자의 연령, 재산, 소득 등을 고려하여 참여자를 선발하고 선발된 자는 2026년 2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시간당 임금 11,260원(여주시 생활임금) 지급 ▲4대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으로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한다. 2026년부터는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기회 확대를 위해 참여 제한 자격을 완화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주거․의료 수급권자도 참여 신청이 가능하도록 변경 운영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복지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감사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간의 지속적인 연대를 강화하고, 한 해 동안 헌신적인 봉사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투철한 봉사 정신과 꾸준한 후원을 실천해 온 공로자 총 28명에게 감사의 표창이 수여되어 그 의미를 더했고 복지관과 후원자·자원봉사자가 지난 15년 동안 함께 일궈온 발자취를 담은 특별 영상을 시청하며 서로의 헌신에 감사하고 앞으로의 동행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의 감사행사는 지난 15년 동안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수많은 장애인분들이 복지관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준수 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물심양면으로 복지관에 힘이 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은 지난 10일 중앙정원에 꽃배추를 식재하고 한지등으로 정원을 밝혀 겨울맞이 새단장에 들어갔다. 주민친화공간 ‘쉼(休)‧차(茶)’는 보건소를 이용하는 민원인과 지역주민 누구나 부담없이 쉬(休)며 차(茶)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해 8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환경 조성은 겨울철에 어울리는 꽃배추를 식재하고 한지등을 달아 아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를 본 지역주민은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이렇게 꽃을 보며 잠시나마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어 참 좋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최근 실시한 이용자 설문조사에서 95%가 운영 전반에 ‘매무 만족한다’는 응답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면 좋겠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건소 ‘쉼(休)‧차(茶)’공간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자, 연중 무더위와 한파에도 대응하는 기능은 물론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보건의료서비스 정보를 접하고 건강관리로 이어주는 매개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관졔자는 ‘보건소 쉼차공간이 지역주민의 일상 속에 스며들어 편안한 휴식처가 되길 바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여강홀에서 2025학년도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하며, 총 51명(초 42명, 중 9명) 의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재교육원 지도교사, 학부모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을 축하했다. 105시간의 체계적 영재교육… 창의적 탐구 경험 강화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은 올해 처음으로 ‘선교육–후선발’ 체제를 도입해 운영됐다. 온라인 선교육 후 선발평가를 거쳐 총 56명의 학생이 입학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교과 90시간, 비교과 15시간 총 105시간의 심화 교육활동이 진행됐다. 수학·과학 기반 융합수업, AI 기반 프로젝트 활동, 창의적 산출물 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문제 해결력, 탐구 역량,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었다. 특히 학생 주도 창의적 산출물 연구 활동은 올해도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학생들은 주제를 선정하고 연구 설계, 실험, 결과 정리, 발표까지 수행하며 실제 연구과정 전반을 경험했고, 연구 결과는 지난 11월 29일 발표회를 통해 공유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 4월부터 꾸준히 이어진 개인 기부자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여주농협에 근무하는 김광태씨는 지난 4월 첫 기부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라면, 두유, 선풍기, 김, 곰탕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정성스럽게 마련해 기부했다. 누적 기부 금액은 600만 원 상당에 이른다. 김광태씨가 전한 물품들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나눔냉장고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되며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마지막 기부로는 곰탕 540개를 기탁하며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고, 지속적이고 꾸준한 나눔 실천은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고 있다. 아울러 김광태 씨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 시민으로도 인정받았다. 김광태씨는 “부담되지 않는 범위에서 조금씩 나누다 보니 어느새 큰 금액이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 여흥동은 지난 11일 여흥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제1회 여흥동 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여흥동 기관단체장 및 위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송년회 만찬 순서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박 용 여흥동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여흥동 기관·단체 활동 보고 영상 시청,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2부 송년회 만찬에서는 향토가수 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즐겁고 풍성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현 노인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 한해 여흥동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병오년에는 시민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된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5기 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했으며, △이웃돕기 현물 기탁식 △2025년 협의체 공헌자 표창 △희망온누리 모금액 결산 △2025년 사업 실적보고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회의에 앞서 열린 이웃돕기 현물 기탁식에서는 글라스안경원 여주점(대표 이재현)이 안경 쿠폰 20매(1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의 시력 개선과 생활 편의 증진에 힘을 보탰다. 또한 2025년 협의체 공헌자 표창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복지 증진에 헌신한 성영일 위원이 중앙동장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2025년 협의체 사업 실적보고에서는 ‘똑똑똑 안녕하세요(안부확인)’, ‘똑똑똑 알려주세요(복지홍보)’, ‘건강마을 운영’ 등 중앙동만의 특색 있는 복지사업들이 소개됐다. 올해 총 17개 세부 사업이 추진됐으며, 위기 가구 발굴 446건, 김장김치 190가구 지원, 명절 꾸러미 100가구 제공, 경로당 방문 상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다문화가족 대상 한국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어교육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맞춤형으로 구성되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적응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2025년 한국어교육은 기초반·초급반으로 이루어진 초급과정과 토픽반, 국적취득준비반, 회화반으로 구성된 심화과정,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초급과정에서는 생활 속 의사소통 능력과 한국 문화 이해를 중심으로 학습자의 일상 적응을 지원했으며, 심화과정에서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 영주권·국적취득 준비, 귀화 면접 대응, 실전 회화 등 실용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올해 한국어교육에는 약 3,0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참여율과 학습 성취도를 보였으며, 이 가운데 3명이 귀화 면접에 합격해 국적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지현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언어 장벽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효성 높은 한국어교육을 제공하겠다”며 “다양한 배경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