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서정대학교와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등학생들이 대학 수준의 교과를 이수하고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대학의 전문 교육자원과 교육지원청의 행정적 지원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고교-대학 연계 모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등학생들은 대학 수준의 전공 탐색 및 진로 설계 기회를 확보하고, 대학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기여를 확대하며, 교육지원청은 학교 밖 교육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미래형 교육 협력 모델을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 대학이 함께 학생의 진로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장흥면은 지난 24일 장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청련사 회주 상진스님과 대중스님, 청련사 신도들, 강수현 시장 배우자 심은실 여사, 나태인 장흥면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자비의 나눔’성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장김치(12kg) 100통, 라면(20개) 100박스, 화장지(30롤) 105팩, 연탄 10,000장 등 다양한 성품이 기탁됐으며, 기부된 성품은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와 가정에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 직후, 청련사 회주 상진스님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은 장흥면 일영리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1가구를 직접 찾아가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손수 연탄을 나르며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앞서 23일 청련사에서는 청련사 회주 상진스님 주관하에 윤창철 양주시의장, 강수현 시장 배우자, 나태인 장흥면장, 장흥면새마을부녀회, 청련사 신도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이 25일 회천트루엘시그니처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양주시의회 부의장 및 지역 어르신 등 6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등 기념식을 진행하고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천트루엘시그니처 경로당은 연면적 136.95㎡ 규모로 방 2개,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50여 명의 회원들과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지상민 동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마음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동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도 회천트루엘시그니처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회원들과 주민 모두가 행복을 꽃피울 수 있는 즐겁고 화합하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4일 양주별산대놀이체험장에서 열린 양주시 교육자원 네트워크 마을교육공동체 송년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위기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는 “지역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뜻을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큰 의미”라며, “이런 협력이 쌓여 양주시의 미래를 더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마을교육공동체는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도록 학교와 마을,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학부모와 시민사회가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연대하는 교육생태계를 말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2동이 25일 쌈불 쌈도둑 불고기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45명을 초청해 “제2회 사랑의 효(孝)한상”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했던 나눔 행사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식당 측은 어르신들이 쌀쌀한 날씨에 기력을 돋울 수 있는 돼지김치찌게 정식을 대접하며 깊은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이웃들과 어울려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받으니, 입맛도 돌고 기운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선 대표는 "지난 행사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하셨던 어르신들이 마음에 걸려, 추위가 오기 전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난 5월에 이어 잊지 않고 더 많은 어르신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현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자발적인 봉사가 모여 양주2동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옥정2동이 25일 하나신협 김중열 이사장과 손재현 전무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불 4채와 현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하나신협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지원하며, 조합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과 나눔의 마음으로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후원물품은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중열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미영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이다.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협의체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이 25일,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는 국내에서 생산된 다양한 캐릭터를 발굴해 국가 경제 및 문화경쟁력을 높이고자 개최됐으며, 캐릭터의 창의성과 시장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산업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캐릭터들을 선정했다.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은 본조사와 산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창의성 ▲대중성 ▲산업성 ▲글로벌 가능성의 4개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별산은 지난 2022년 제작된 양주시 SNS 캐릭터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양주별산대놀이와 양주의 아름다운 별과 산을 닮은 캐릭터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아 양주시를 친근하게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올해는 “제1회 양주시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 별산런(러닝대회), 별산 등산(불곡산)”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 운영을 통해 양주의 매력을 알려왔으며, 이와 같은 활동으로 최근 양주 별산 유튜브가 구독자 8만 명을 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12월 4일, 양주교육지원센터에서'2025 동두천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학부모-교원 마음이음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교육공동체의 힐링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교육지원청·지자체·학교가 함께 추진해 온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의 성과를 공유·환류함으로써 2026년도 지역교육협력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연수 참가자들은 ▲마음을 잇는 퍼스널 컬러 수업을 통해 ‘자기 이해, 개별 퍼스널 컬러 진단, 나만의 컬러로 개성 표현하기’ 체험으로 정서적 안정과 자기 치유의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 2025 지역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지역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한 2026년 협력사업 추진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마음이음 연수는 학부모와 교원이 함께 힐링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교육공동체 간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꾸준히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고읍지구 일대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공연’을 진행하여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휴식의 시간을 선물했다. 앞서 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3일 청소년들의 일탈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하기 위해 청소년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공연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청소년 보호뿐 아니라 문화접근성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연계한 통합형 정책 흐름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에는 실력파 버스킹팀 ‘용용클태’와 ‘블루퍼피’가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금요일 저녁 고읍광장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며 공연을 즐기는 ‘열린 문화공간’의 분위기가 연출됐다. 시 관계자는 “수능이라는 큰 관문을 넘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격려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규모와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2월 20일 오후 4시, 예향교회(고읍로 36-17)에서 ‘2025 양주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A Night When Winter Stars Fall’이란 주제로 구성됐으며, 크리스마스 가요와 발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연말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양주시립예술단은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으로 이뤄져 있으며, 시립합창단의 지현정 지휘자와 시립교향악단 권성준 지휘자가 각각 무대를 이끈다. 두 단체는 개별 무대와 협연 공연을 통해 풍성한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만 6세 이상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600석 규모의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오는 24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코드로 접속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한 해를 보내는 시기에 맞는 고품격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와 재단법인 기호문화유산연구원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양주대모산성 15차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 공개회에서는 15차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적과 주요 출토 유물을 일반 시민과 학계 관계자에게 직접 공개한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간으로 추정되는 ‘기묘년(己卯年)’ 기년 목간을 비롯해, 주술적 성격이 뚜렷한 주부(呪符)목간, 『삼국사기』 지리지에 기록된 고구려 옛 지명 ‘금물노(今勿奴)’가 새겨진 목간 등 총 3점의 목간이 최초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백제 토기, 목기, 복골, 수골, 씨앗류 등 생활과 제의를 아우르는 다량의 출토 유물이 함께 전시되며, 직구호·타날문토기편 등 한성 백제 시기 특징을 보이는 토기도 공개되어 목간의 편년을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로 소개된다. 특히 점을 치는 데 사용된 ‘복골’이 주술적 성격의 목간과 함께 출토된 사례는 대모산성 내부에서 제의가 행해졌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료로, 현장 공개회에서 이러한 유물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이번 공개회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한국예총 양주지회가 주최한 ‘2025년 제6회 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BARRIER-FREE FILM FESTIVAL)’가 지난 22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 영화제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영화를 즐기고 소통하는 ‘배리어프리 문화’의 가치를 강조하며 풍성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로 호평을 받았다. 개막과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장르와 메시지를 담은 단편영화들이 주목을 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금상은 김홍량 감독의 '소하리아이들 1968'이 선정되며 작품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은상은 이민서 감독의 '골볼', 동상은 최유정 감독의 '순천'(順天/順川)에 돌아갔으며, 감독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평가하는 감독상은 설춘화 감독의 '실종'이, 연기 부문에서는 나기수 배우가 '출근'으로 남우주연상을, 천인서 배우가 '64테라'로 여우주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별한 메시지와 공익적 가치를 담은 작품에 수여되는 특별상은 김현균 감독의 '나의 해방일지 1968'이 수상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올해 영화제는 다양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