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 피해조치 및 복구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3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복구사항과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피해 복구 관련 부서장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의정부시에는 13일 하루 동안 누적 강수량 202mm의 폭우가 내렸다. 이로 인해 ▲주택 및 상가 100여 세대 침수 ▲토사 유실 40여 건 등 의 피해가 발생했다. 김동근 시장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함께,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로 정비 및 수방자재 전진 배치, 재난지원금의 조속한 지급 등 실질적인 지원과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각 부서는 물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 체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EPL Express: Express yourself’를 주제로,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읽고 표현하며 독서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어 특강, 북크닉, 블라인드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이 독서를 색다르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9월 21일 진행하는 영어 특강 ‘영어를 나만의 무기로 바꾸는 법’은 '당신의 영어는 커리어가 된다'의 저자 박인영의 강연으로 마련됐다. 실천 가능한 영어 학습 전략과 영어 글쓰기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북크닉(booknic) ‘도서관 밖 도서관’은 도서관 밖에서 새로운 독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용자에게 추천 도서를 포함한 피크닉(picnic) 세트를 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블라인드북(Blind Book) ▲그림책 '왜 우니?' 원화 전시‧연계 활동 ▲독서의 달 도서 전시 ▲프로그램 참여 후 인증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참여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영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9월 5일부터 10월 1일까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6가지 음악 경험 패키지 ‘식스팩(6-Pack)’을 운영한다. 식스팩은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키워가는 복근처럼, 6가지 음악 경험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참여형 음악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 ‘AI 뮤직 크리에이터’(9월 5일) ▲공연 ‘벨레 콰르텟의 사운드트랙’(9월 10일) ▲음악감상회 ‘K-POP 속 샘플링’(9월 18일) ▲사서와 함께하는 ‘음악도서관 투어’(9월 26일) ▲음악 영화 ‘싱 스트리트’ 상영회(9월 26일) ▲뮤직테라피 ‘악기 연주로 즐기는 음악 치유’(10월 1일)로 구성된다. 9월 5일 진행하는 ‘AI 뮤직 크리에이터’는 AI를 활용한 음악 창작 강연으로, 청소년이 선호하는 K-POP과 힙합 음악을 직접 제작하며 창의적 표현을 배울 수 있다. 9월 10일에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클래식 앙상블 공연 ‘벨레 콰르텟의 사운드트랙’을 통해 깊은 음악적 몰입을 경험한다. 이어 9월 18일 음악감상회 ‘K-POP 속 샘플링’에서는 원곡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랑천‧백석천‧부용천‧회룡천 등 6개 지방하천(총 연장 28km)을 대상으로 육군 제8기동사단과 합동 수해 복구 작업을 실시해 전 구간의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작업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산책로와 호안에 쌓인 토사 및 부유 쓰레기를 조기에 수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육군 제8기동사단 불무리여단 맹호대대, 산하진여단 풍익대대, 명중대대 소속 장병들은 정비가 어려운 구간까지 직접 투입돼 하천 복구에 힘을 보탰다. 복구 작업은 당초 이틀 일정이었으나, 제8기동사단 측에서 “모든 구간을 끝까지 책임지고 정비하겠다”는 의사를 시에 전하며 작업 기간을 하루 연장했다. 마지막 날에는 상대적으로 정비가 미진했던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작업을 실시해 전체 구간 복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총 700명의 군 인력이 참여해 ▲하천 내 부유물 및 쓰레기 수거 ▲산책로 및 호안 토사 제거 ▲수거 쓰레기 집결 및 분류 등을 수행했다. 작업은 ‘50분 작업, 10분 휴식’ 원칙에 따라 폭염 속에서도 온열질환 없이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추진된 하천 수해 복구 작업 중 육군 제8기동사단 불무리여단 장병들이 위급 상황에 처한 시민을 신속히 구조해 인명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오전 중랑천 복구 현장에서 불무리여단 박순빈 대위가 산책로에서 탈진해 쓰러진 시민을 발견했고, 즉시 강형구 원사와 이민희 중위가 주변에 상황을 전파했다. 이어 군의관 정지환 중위가 현장에 출동해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119 상황실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군용 구급차로 환자를 인근 119안전센터까지 이송했고,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무사히 인계해 위급했던 상황을 신속히 마무리했다. 장병들의 일사불란한 대응 덕분에 자칫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었던 상황은 적기에 수습됐다. 시는 이번 구조 사례를 단순한 복구 작업을 넘어 시민의 생명을 지켜낸 뜻깊은 순간으로 받아들이며, 도움을 아끼지 않은 군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민첩하고 정확한 군의 대응은 재난 현장에서의 군의 역할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으며, 시민들에게도 큰 감동을 안겼다. 김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 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등 국가적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으로 마련됐다. 직원들은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정해진 대피로를 따라 이동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위기 시 필요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며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였다. 이날 훈련에는 의정부시 의용소방대원 4명이 참여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활용 가능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시청 내 모두의 운동장에서 기본 응급처치법과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돼 직원들의 응급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민방위 훈련과 안전교육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강현석 부시장은 “민방위 훈련은 스스로의 생명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심폐소생술은 실생활에서도 유용한 응급기술인 만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0일 중랑천 일대에서 ‘오아-시원!’ 얼음물 나눔 행사를 열고, 폭염에 취약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전달했다.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록)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한 활동을 돕고,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당 얼음물은 익명의 기부자가 노인복지관을 통해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중랑천 동막교 하부와 부용천 경전철 새말역 인근을 중심으로 ‘중랑천 환경 지킴이’ 노인일자리 참여자 40여 명과 시민들에게 약 1천 병의 얼음물이 배부됐다. 김동근 시장도 현장을 찾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비롯한 시민들에게 직접 얼음물을 나눠주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설명하며 폭염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중랑천 산책로 환경정비 활동에도 동참하며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중랑천 산책로 정비에 힘써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원한 얼음물로 더위를 식히며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0일 시청 회룡홀에서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회장 이영상), 한국데이터산업협회(회장 송병선)와 ‘데이터‧AI 기반 디지털 혁신산업 육성 및 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4월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와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한 후속 조치다. 당시 협회는 경기 남부와 서울권의 데이터센터 포화 문제를 지적하며 의정부 내 건립 예정인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ICT 기업들의 수요가 충분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논의를 확대해 수도권 북부를 새로운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키워내기 위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부지에 미디어‧콘텐츠 및 AI 산업을, 캠프 스탠리 부지에는 IT 클러스터를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두 협회와 함께 해당 전략산업들을 뒷받침할 기업 유치 기반을 다지고, 수도권 북부에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IT 클러스터 및 데이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9일 시청 기자실에서 강현석 부시장 주재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시 재정 운영과 관련한 의도적 왜곡으로 시민 불안이 확산되는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다. 특별회계 예산은 용도가 정해져 있어 강 부시장은 먼저 순세계잉여금에 대한 오해를 지적했다. 순세계잉여금은 단순한 여유자금이 아니라, 향후 기반시설 건설을 위한 재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순세계잉여금은 남는 돈이 아니라 민락2하수처리시설, 자원회수시설 등 필수 인프라 사업을 위해 적립해 둔 예산”이라며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비 투입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현재로서는 적립된 재원조차 부족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시 재정은 전국 평균보다 알뜰하게 운영 특히, 강 부시장은 시 재정건전성과 관련해 “의정부시 일반회계 기준 순세계잉여금 비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다”며 “이는 시가 재정을 보다 알뜰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의정부시의 일반회계 기준 순세계잉여금 비율은 약 3.3%로, 전국 지자체 평균인 5.04%보다 1.5배 낮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강대학교 아이섹(AIESEC,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과 협력해 글로벌 문화체험 영어교육 프로그램 ‘English Friends’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강대 아이섹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LEON(Language Education Over Nati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계 여러 나라의 청년 멘토들이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영어 학습과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6세부터 초등학생 6학년까지 연령별 4개 그룹(총 48명)으로 운영했으며, 어린이들은 외국인 멘토와 대학생 봉사자와 함께 게임‧미술‧전통문화 체험을 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전통 명절 음식 보관함 ‘케투팟(Ketupat)’ 공예품 만들기 ▲세계 각국의 축제와 기념일, 음식과 문화 배우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한 카훗 퀴즈 풀이 등 체험 활동이 어린이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영어를 즐겁게 접하면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한 달간 ‘의정부도서관길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시민들에게 도서관과 책 문화를 즐기고, 주변 자연을 함께 걸으며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의정부시 공공도서관 5개관과 도서관 인근 걷기 좋은 길 5곳을 연계해 진행되는 체험형 독서문화진흥 행사로, 시민 누구나 시가 자체 개발한 의정부형 스마트라이프 앱 ‘모두의 러너’를 통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스탬프 획득 장소는 ▲의정부과학도서관(도당화원) ▲의정부미술도서관(송산사지) ▲의정부음악도서관(중랑천 인라인스케이트장) ▲의정부영어도서관(직동공원 진입광장) ▲가재울도서관(백합어린이공원) 등 총 10곳이다. 참가자는 각 장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고, 도서관 현장에서는 9월 사서컬렉션 도서 속 문장으로 구성된 OX 퀴즈를 풀어 정답을 맞히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10개를 모두 모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책과 책갈피가 담긴 블라인드북팩을 리워드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10월 13일 발표하며, 10월 17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8월 22일 오후 2시 의정부역 3층 대합실에서 신한대 ESG혁신단, 의정부 탄소중립지원센터, 흥선 에코리움과 함께 ‘민‧관‧학이 함께하는 기후환경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에도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챌린지 행사를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역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8월 22일 오후 9시 소등행사 캠페인 참여 다짐 ▲탄소중립 소망별 실천 다짐 ▲에너지 절약 실천 요일 정하기 ▲기후환경 기회소득 홍보 및 앱 설치 등 4개 챌린지로 구성된다. 모든 챌린지를 완료한 시민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참여는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드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