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하계방학을 맞아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학 중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가족 단위로 심리검사에 참여하여, 부모와 자녀 간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관계 개선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검사도구는 자녀의 학습 행동과 성격적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U&I 학습유형검사와, 자녀의 시각에서 부모의 양육 태도를 점검할 수 있는 부모양육태도검사(PAT-2)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7월 9일 오전 9시부터 학부모가 직접 네이버폼 제출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에서 배부되는 가정통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이번 가족심리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며, 관계를 회복하고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조대웅 대덕구의원(국민의힘, 비래·송촌·중리동)이 ‘반값 축구장’과 ‘방치차량요금’을 위한 조례안을 선보인다. 조 의원은 제288회 임시회에 ‘대덕구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다. 이 조례안은 대덕구민이 평일 오전 6~9시에 을미기체육공원 축구장을 이용하면 전용사용료를 50% 감면받을 수 있게 하는 한편, 체육시설 사용 허가 우선순위 규정을 신설한 게 주요 내용이다. 조 의원은 ‘대덕구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발의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무료 공영주차장 내 방치차량과 장기주차(48시간 이상) 차량에 주차요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 의원은 “공공체육시설을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주차장 이용 질서를 확립해 지역 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 내동·도마1동·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유등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찾아 지원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유등노인복지관 입구에서 진행됐으며, 4개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오늘 활동이 단순한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협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일)는 지난 1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은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마련된 임시 스튜디오에서 이뤄졌으며, 전문 사진작가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모습을 정성스럽게 담았다. 사진은 전문적인 보정과 인화 작업을 거친 후, 고급 액자에 담겨 어르신들께 무료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증명사진 촬영지원의 후속으로 추진됐으며, 하반기에는 어르신 부부 사진 촬영도 추가로 계획 중이다. 촬영을 마친 한 어르신은 “마침 집에 걸어둘 사진이 필요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어 정말 고맙다”며 “오랜만에 단정하게 차려입고 사진을 촬영하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성일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드려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관저2동장은 “작은 사진 한 장이 드리는 위로처럼, 일상에 스며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 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행복새싹 틔우기 사업’ 자개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사협의 민관협력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예방, 정서적 안정과 여가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협의체 위원들과 짝을 이뤄 자개 공예 작품을 함께 만들며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평소 외로움을 자주 느끼던 홀몸 어르신들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80대 어르신은 “오랜만에 손을 움직이며 무언가를 만드는 즐거움을 느꼈다”며 “오늘 이 시간이 큰 선물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태성 민간위원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힐링의 시간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식 동장은 “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1~5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5개 공공도서관에서 ‘여름방학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고 이달 2일 전했다. 이번 독서 교실은 '생각이 자라는 여름, 마음이 크는 독서'라는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독서, 사고력과 정서를 함께 키우는 토론과 창작 등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도서관별로 4일간 총 4차시로 진행된다. 서구 5개 도서관(갈마ㆍ가수원ㆍ둔산ㆍ월평ㆍ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되며, 나이별 독서 수준을 고려하여 1~2학년과 3~5학년으로 나누어 반별 15명씩 모집한다. 관심 있는 학부모는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의 ‘행사 및 강좌 신청’ 메뉴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속에서 여름의 무더위를 벗어나 한 뼘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방학 동안 책과 친해지며 즐겁게 배우는 유익한 수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갈마ㆍ가수원ㆍ둔산ㆍ월평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2023년 11월부터 추진한 장안동 219번지 일원 322필지(170,087.7㎡)에 대한 ‘장안1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을 지난달 2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 현황이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새롭게 측량해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도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의 정형화 및 인접지 간 경계분쟁을 해소했으며, 맹지 문제를 해소하는 등 토지 이용의 가치를 높여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했다. 서철모 청장은 “장안1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사업지구 내 토지 소유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등기촉탁 등 남은 행정절차 이행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복원전문 유튜버‘복원왕’과 협업하여 1970~1990년대 대전의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를 선명한 고화질 영상으로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대전시 사진기록물 아카이브‘대전찰칵’에서 보유한 1970년대부터 1990년대의 대전 모습을 담은 사진 약 500여 점을 더 선명하고 생동감있게 복원한 것으로, 7월 2일부터 유튜브 채널‘복원왕’을 통해 1970년대를 시작으로 1980년대, 1990년대 사진 복원영상이 차례로 공개된다. 유튜버 복원왕은 과거 흑백사진을 복원한 콘텐츠 영상 제작으로 사랑받는 크리에이터로, 복원영상을 통해 그때 그 시절의 대전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월 8일부터 열리는 0시축제의 장소인 옛 충남도청부터 대전역까지 중앙로를 비롯하여 유성온천 주변, 서대전네거리 등 주요 지역의 모습을 담고 있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작업은 시가 보유한 다양한 사진자료를 복원해 과거 대전의 모습을 좀 더 생생한 화질로 시민들과 공유할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기성세대에게는 그 시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장, 초․중․고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6월 30일과 7월 1일 2일간,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타 시도의 선도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교육 현장 관리자인 교육장, 교장, 교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교육복지사와 같은 복지 전문 인력이 없는 학교에서의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운영 방안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문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초학력 지원, 아동학대 예방, 다문화 학생 지원 등 개별적 지원사업을 학생 중심으로 재구조화해 학생 상황에 맞도록 통합 지원하는 체계 구축을 말한다. 시교육청은 대전산성초, 대전둔원중, 우송중 3개교를 선도학교로, 동부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운영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모델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제9대 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신진미 의원, 부위원장에는 최지연 의원이 선임됐으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최미자 의원, 부위원장에는 신혜영 의원이 선임되어 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앞서 제29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선임된 제9대 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신진미, 최지연, 서다운, 최병순, 박용준, 정홍근, 설재영 의원으로, 윤리특별위원회는 최미자, 신혜영, 정현서, 오세길, 정인화, 신진미, 최지연 의원으로 각각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신진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집행부의 예산 편성과 집행 전반을 꼼꼼히 살펴, 예산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내실있는 심사를 통해 건전한 재정 운용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미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방의회에 대한 주민의 기대가 높은 만큼, 의원 모두가 청렴하고 책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일 간담회장에서 사무관 임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관 대상자인 류옥화 전문위원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6주간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성실히 이수하고, 7월 1일 자로 5급 사무관으로 임명됐다. 이날 함께 열린 사령식에서는 6~8급으로 각각 승진한 직원 3명에게도 사령장이 수여되며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조규식 의장은 “지방행정의 꽃인 사무관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의회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함께 승진한 직원 여러분도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7월 1일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청년과 지역 우수기업 간 일자리 매칭 행사인 『잡(JOB)담(談)』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청년일자리 정책인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의 지역 내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이쓰리시스템㈜, ㈜알테오젠, ㈜나노신소재 등 ‘청년이 끌리는 기업(청끌기업)’으로 선정된 18개 사의 인사책임자와 취업 선배 2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전지역 5개 대학 및 사전 신청한 청년 구직자 250여 명과 만나 기업의 채용 정보, 직무 설명, 입사 노하우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잡(JOB)담(談)』은 단발성 행사를 넘어, 참가 청년들의 입사 지원서 접수부터 면접, 직무훈련 및 현장 실습을 거쳐 최종 채용까지 연계되는 구조로 운영돼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청년이 지역의 우수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것이 우리 고용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