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0월 24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서울 영등포구 소재) 재개관식’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독도체험관 내 전시·교육 환경을 개선한 이후 재개관을 기념하는 자리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비롯하여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현우 영등포구의원, 시민해설사, 교사 및 학생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은 지난 2012년 서대문구에 처음 개관했으며, 2022년 영등포구로 이전하며 접근성을 높이고 전시 공간을 확대했다. 2023년에는 자료의 학술적·교육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른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바 있다. 올해 7월부터 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를 위해 일시 휴관한 상태였으나, 오늘 재개관식 이후 10월 25일(토)부터 일반 관객들에게 개방한다. 이번 공사를 통해 미디어월 확충 · 실감영상실 구축 등 전시 시설을 보강하고, 벽면과 바닥 4면에 독도를 재현한 체험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관람객들이 독도를 한층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 환경을 대폭 개선했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0월 26일 오전 10시 20분,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케이(K)-에듀 엑스포(EXPO)'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로,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주제로 열리며, 한국 교육의 혁신 모델과 비전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민이 직접 참여해 미래교육을 체험하는 ‘국민 참여형 글로벌 교육 축제’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시‧도교육감, 공공기관장,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관계자 등 국내 주요 교육 인사와 해외 교육 관계자를 비롯해 학생, 학부모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에는 최교진 장관이 국내외 주요 외빈들과 함께 전시‧체험관(부스)을 순회한다. 이를 통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미래학교 등 한국 교육 혁신의 주요 성과를 살펴볼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케이(K)-에듀 엑스포(EXPO)는 국제 교육 협력의 현장이자, 한국 교육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교육가족들이 섬의 자연을 지키고, 공동체의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3~24일 신안군 자은면에서 섬을 여행하면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2025 섬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볼런투어는 ‘봉사활동(Volunteer)’과 ‘여행(Tour)’을 결합한 말로, 여행을 즐기면서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교육청, 전남자원봉사센터,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전라남도학생의회 등 4개 단체가 전남 섬의 자연적·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공생’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고 ESG 기반의 사회공헌과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8월 무안 지역 호우 피해 복구에도 힘을 보탰다. 행사 주요 내용은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주요 현황 소개 ▲ 비치코밍 이해를 위한 특강 ▲ 함께하는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 섬 지역 문화 탐방 등으로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와 여행이 결합한 ‘볼런투어’의 취지를 몸소 실천했다. 김상길 센터장은 “교육청과 학부모, 학생이 한마음으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 전남 보성군 청광 도예원 일대에서 건강장애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오감으로 채우고, 차향으로 하나되는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장기 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강장애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또래 간 교류를 통해 사회성 발달 및 학교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보성 차밭 트래킹과 녹차 족욕 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도라지 양갱 만들기, 다례 체험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며 인성 교육의 기회도 가졌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가족캠프가 학생과 가족 모두에게 긍정적 정서 회복과 새로운 활력을 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장애학생이 학교와 일상에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0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경주에서 APEC연계 행사로 진행되는 K-EDU엑스포에 참가해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엑스포는 교육부와 경상북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미래형 학습공간과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 사례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자리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 수업대전환을 선도하는 2030교실 운영, 공교육 혁신을 통해 전남 지역인재를 양성하여 정주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린 특성화 모델,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내용으로 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수업 대전환으로 K-교육을 선도하는 2030교실은 유·초·중·고등학교 133개 교실에서 미래 교육 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수업환경을 조성하며, 학생이 주도하고 중심이 되는 참여와 토론의 수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전국에서 최다 21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전남 교육발전특구에서는 인구감소 및 학령인구 유출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가고 있으며, 지역 특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3일)을 20일 앞두고, 도내 고3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학습·생활 관리부터 시험장 안전 점검까지 전방위적인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학습·생활 컨디션 관리 중요 교육청은 수험생 개개인이 자기주도적인 학습 리듬을 유지하고 심리적 안정 속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학생의 개별 특성과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하고, 생활 관리 및 정서 안정을 위한 행동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학습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30일 ‘J-파이널’ 모의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장 환경 점검 마무리 시험장 환경 점검도 강화된다. 도내 46개 시험장 학교를 대상으로 시험장파견관이 직접 방문해 오는 10월 말까지 종합 시설 안전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 천장 및 벽체 내장재·부착물의 고정 상태 ▲ 소화기·비상벨 등 소방 설비의 작동 여부 ▲ 복도·계단·출입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전남 나주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전남 유치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24일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라남도와 유관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범도민 참여 캠페인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유치를 위한 지역 공감대 확산이 목적이다. 인공태양은 태양의 핵융합 원리를 모방해 수소를 융합시켜 막대한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로, 탄소 배출이 없는 차세대 에너지 혁신의 중심이자 AI 시대 국가 전력안보를 뒷받침할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집무실에서 “대한민국 에너지의 심장! 인공태양을 전남으로!”라는 응원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며, 연구시설의 전남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번 챌린지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전라남도의회 의장, 교육감, 나주시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남의 과학·산업·교육계가 미래 청정에너지 중심지로서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인공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0월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수석부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교진 장관 취임 이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협’)와의 첫 대면으로, 전문대학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전문대학의 현황 및 사회적 역할, ▲전문대학의 교육혁신, ▲전문대교협이 제안하는 고등직업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그간 전문대학은 국가 인력 양성과 산업 발전의 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든든히 뒷받침해 왔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전문대학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전문대학 학생들의 역량 제고 및 고등직업교육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교육부는 경상북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경주에서 '케이(K)-에듀 엑스포(EXPO)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주제로 열린다. 한국 교육의 혁신 모델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민이 직접 참여해 미래 교육을 체험하는 ‘국민 참여형 글로벌 교육 축제’로 마련됐다. '케이(K)-에듀 엑스포(EXPO) 2025'는 교육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기술로 학습의 변화를 이끌며, 협력으로 미래의 경계를 넓혀 가는 글로벌 교육의 장으로 운영된다. 교육‧기술‧문화가 어우러진 전시, 체험, 공연, 토론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26일(일) 개막식은 학생 공연을 시작으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의 환영사와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케이(K)-에듀 비전 선포'가 이어진다. 이후 이세돌(前 프로기사)과 살만 칸(Salman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8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30개 등 총 6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남 학생선수단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는 44종목에 총 496명의 고등학교 학생 선수가 출전했고, 전남 학생 선수단은 특히 육상, 역도, 레슬링, 댄스스포츠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3관왕 1명과 2관왕 7명을 배출했다. 육상 종목에서는 금 4개.은 3개.동 2개, 역도 종목에서 금 4개. 은 2개. 은 2개, 레슬링 종목에서 금 1개.은 3개.동 9개, 댄스스포츠 금 3개.은 2개를 획득해, 효자 종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육상에서는 광양하이텍고 최지우(1학년) 학생이 400m, 1600m 여자고등부 계주1600m 믹스 계주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400m에서는 중1부터 4연패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최지우 학생은 운동은 물론, 학업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모두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서예지 학생은 지난해에 이어 세단뛰기에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3일 2025년 일반직공무원 5급 승진 대상자 21명(명단 별첨)을 확정·발표했다. 직렬별 승진 대상자는 교육행정 20명, 사서 1명이다. 이번 승진 대상자들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공개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서류함기법과 1:2 역할연기를 통한 역량평가(40%), 6급 또는 7급 재직기간 업무실적평가(20%), 6개월 이상 근무한 동료들의 다면평가(10%) 및 승진후보자명부 점수(30%)를 합산해 최종 선발됐다. 심사 결과, 이번 승진 대상자들은 모든 평가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역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중 교육감은 “K-교육을 선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학생 수 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전남교육이 미래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승진대상자들은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4주 동안 중앙교육연수원에서 ‘5급 승진자 역량강화과정 교육’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골키퍼 방어율 40% 이상을 기록하며 팀을 이끈 여자 핸드볼팀, 대한민국 역도 미래를 이끌 금빛 주역들, 3년 연속 다메달을 획득한 댄스스포츠 학생까지…” 전라남도교육청 학생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내며 희망의 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무안고등학교 여자 핸드볼팀은 3학년 주축 선수들의 공격·수비 활약과 골키퍼 조은솔 학생의 방어율 40% 이상이라는 놀라운 기록 덕분에 팀 경기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매 경기 수비 집중력과 전술적 대응으로 경기를 운영했으며, 지도자의 열정적인 코칭과 학부모 응원단의 응원이 힘입어 17년 만에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스포츠심리 지원을 받으며 체계적으로 대회를 준비한 덕에 긴장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18개 이상의 학교에 스포츠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조은솔(무안고, 3학년) 학생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격려와 지원에 감사하고, 이 흐름대로 후배들도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역도 종목의 완도고 1학년 김태양(89kg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