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를 그동안 쌓아온 결실을 토대로 더 큰 도약을 이루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짜임 세 있는 1등 도시를 만들겠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9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주 시장은 “민선 8기 74만 시민들이 소망하는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축적한 결실을 토대로 미래형 자족도시 완성을 향해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5개 GTX 전철노선 및 의료 혁신을 통한 도시 기능 향상 남양주시는 GTX-B·9호선·경춘선이 연결되는 왕숙지구에 대형 복합쇼핑몰과 호텔, 환승 터미널을 갖춘 입체 복합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왕숙2지구는 대형 문화예술회관과 문화공원, 청년문화예술마을 등을 건립하고, 교육·문화·복지가 결합 된 공간 재편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끌어 올리기로 했다. 원도심 개발 문제는 중촌마을 국가 시범 지구 사업과 공공 주도 복합개발로 노후 주거지 공간을 정비하고, 덕소 권역은 청년·문화·생활편의·주거가 결합 된 청년·문화 활력 시티를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또 인구 100만 시대를 앞둔 남양주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편으로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거론했다. 시는 중증·
“올해는 촘촘한 복지, 민생 경제회복을 통해 변화의 흐름 속에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완성해 나갈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시정 운영 성과를 돌아보며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백 시장은 신년 화두로 노적성해(露積成海)를 언급했다. “작은 이슬방울이 모여 큰 바다를 만든다”는 뜻이다. 그가 처음 인사말에서 밝혔듯이 말이 아닌 성과로 작은 계획을 실행에 옮겨 시민들의 삶에 큰 변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구체적으로 밝힌 것이다. 구리시가 제시한 2026년 시정 운영 6대 방향은 ▲ 모두의 삶을 지키는 촘촘한 복지 ▲ 민생이 살아나는 지역경제 ▲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도시 기반 ▲ 이동 체계를 재편하는 교통 주차 정책 ▲ 품격 있는 도시경쟁력 ▲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등이다. 이날 발표한 시정 운영 방향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오는 거대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을 바꾸는 변화와 완성을 통해 자족도시 기반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백 시장은 이날 지난해 말 구리 토평 한강 공공 주택지구 지정 완료를 주요 성과로 언급한 후 단순한 주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 소통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언론 소통 브리핑은 2026년 새해를 맞아 2025년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군정 계획 추진 방향 설명을 통해 언론인들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브리핑장에는 100여개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브리핑은 전 군수가 직접 나서 ▲ 공약사업 이행률 83.4% 달성 ▲ 군 단위 전국 최초 환경 교육도시 선정 ▲ 세미원 배다리 재개통과 두물머리 음악제 개최로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 지정 교두보 마련 ▲ 양평역 환승 시스템 구축으로 대중교통의 획기적인 체계 개편 ▲ 공고한 민관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사업 평가 복지 행정상 10년 연속 수상 ▲ 전국 최초 지방행정 혁신 디지털 서비스 스마트 양평 톡톡 대통령상 수상 등을 차례로 설명했다. 전 군수는 이어 2024년 여름휴가 만족도 도내 1위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 양평 등 지난해 군정 성과와 2025년 ‘관광, 환경, 건강, 안전’ 4대 군정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서부권, 중부권, 동부권 권역별 관광 인프라 구축을 지적했다. 그리고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 교육, 세대별 맞춤 생태 감수성 교육, 1
정명근 화성 특례시장이 27일 화성 동탄 중앙도서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개했다. 2026년 화성 특례시의 4대 전환 전략은 4개 구청 시대 AI·미래 경제도시 육성, 문화인프라 구축으로 20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다. 새로 출범하는 4개 구청은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로 ‘내 집 앞 30분 행정생활권’ 시대를 여는 행정 체제 변화다. 이러한 행정 체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시청은 도시의 종합적인 방향을 설계하고, 구청은 4개 지역의 특성에 맞춘 행정을 실행하며, 읍면동은 현장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로 세분돼 시민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구청별 특색을 살펴보면 ▲만세구는 바이오·모빌리티· 인공지능(AI) 산업을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와 서해안 관광자원 및 화성국제테마파크 연계에 중점을 둔 산업과 자연,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융복합 도시’로 육성한다. ▲효행구는 7개 대학과 화성시민대학을 중심으로 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문화 예술 타운과 봉담 와우도서관, 비봉 습지, 비봉·어천·봉담·효행 지구 등을 연계한 교육 중심의 ‘자연 친화 정주 도시’로 발전시킨다. ▲병점구는 ‘역사와 첨
“과거와는 다른 김포를 만들겠다.” 오강현 김포시의원은 이달 말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최근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그동안 김포시를 위해 일해왔던 자신의 업적과 앞으로 펼칠 계획에 대한 속내를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오 의원의 출판기념회는 1월 31일 오후 2시 김포아트홀에서 열린다. 그가 공개할 책 제목은 ‘시민은 가까이 김포는 더 크게’라고 한다. 출간할 책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면, 지난 시간 의정활동을 통해 그가 해왔던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을 소상히 설명한 의정활동의 궤적(軌跡)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의 북-콘서트는 정치적 수사보다는 소소한 주민들과의 대화나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 가는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개선 등 김포시를 걱정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알려진 바와같이 오 의원은 오는 6월에 치러지는 민선 9기 지방선거를 앞둔 김포시장 출마자의 한사람이다. 벌써 후원회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의정보고서를 배포하는 등 본격 준비를 서두르는 모양세다. 언 듯 보면 향후 민주당 김포시장 선거에 경선을 준비하는 지방정치인의 모습 같지만, 그의 출발은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 출판기념회의 목적이 자신의 치적을 외부에 내세우기 위한 목적보다는, 과거 시정질의와 토론 활동을
“구리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많은 시민들이 일은 수도권에서 하고, 잠만 구리시에서 해결하는 베드타운 성격을 벗어나야 한다.” “구리시를 젊은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행정이 시민들과 함께 할 때 밝을 미래를 기약할 수 있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이 이달 말 열릴 예정인 그의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언론인들과 가진 면담 자리에서 강조한 말이다. “책 내용을 소개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구리시의 장족 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상주하며 정착하는 도시로 새롭게 변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도시는 정치나 행정으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 예산과 계획, 제도와 조직도 필요하나 그 안에 시민의 삶이 담기지 않는다면 그 기능은 빈 껍데기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구리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권봉수 의원은 오는 31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그의 저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진짜 구리’라는 책 소개를 위한 북-콘서트를 연다. 이 책은 두 가지 내용으로 나뉘어서 구성돼 있다. 한쪽 부문은 고향에서 태어나 자라온 과정과 의회에 입성해 의장을 지내는 과정을 피력했고, 나머지는 시의원 신분으로 의장직을 맡아오면서 시민들과 함께 ‘구리시를 어떻게 발전시켜야
한라산의 정기를 받아 한 올 한 올 정성껏 실을 뜨듯, 소외된 이들의 곁을 24년간 지켜온 이가 있다. 지난 22일, 제주시 이도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한올간병봉사회 변명효 회장은 칠순을 넘긴 나이가 무색할 만큼 청명한 목소리와 밝은 미소로 ‘간병 봉사’의 외길 인생을 들려주었다. 한올간병봉사회의 뿌리는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0년 말 제주의료원에서 간병 교육을 이수한 100여 명 중, 200시간의 현장 실습을 견뎌낸 정예 요원 26명이 의기투합해 문을 열었다. 단체명인 ‘한올’은 한라산의 ‘한’과 실뜨개질의 ‘올’을 합친 말로, 제주의 정신으로 정성을 다해 돌봄을 완성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변 회장은 “초창기엔 정말 어려운 분들이 많았다”고 회고했다. 돈이 없어 병원조차 가기 힘든 환자들을 위해 무료 간병을 자처했고, 방치되어 오물투성이가 된 환자들을 직접 씻기며 목욕 봉사까지 영역을 넓혔다. 전성기 시절 450명에 달했던 회원들은 현재 150여 명으로 줄었지만, 그 내실은 더욱 단단해졌다. 제주의료원부터 요양원, 경로당까지 그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특히 이·미용 봉사는 이제 베테랑 미용실 원장 출신들이 도맡아 어르신들에게 최상
“2026년은 그동안 성과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AI. 바이오산업육성으로 미래 성장을 견인 할 것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0일 ‘언론과의 만남’을 갖는 자리에서 민선 8기 시정 성과와 시흥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한 뒤 “올해는 성장의 속도를 가속화 시켜 60만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가져 오겠다.”고 역설했다. 임 시장은 또 “민선 8기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민생과 미래를 동시에 챙겨온 시간이었다”고 자평하며 민생. 혁신. 균형 3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시흥의 미래 성장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돌봄과 안전 분야의 행정 혁신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그는 시흥시는 민선 8기 동안 9만 5000 여개의 일자리를 창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고 설명했다. 임 시장은 미래 성장 전략과 관련 AI·바이오 산업 육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종근당 바이오 연구개발단지 조성, 시흥 배곧 서울대병원(가칭) 착공 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흥을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중심으로 경기과학고와 연계한 바이오 인재 양성과 AI·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시민들과 3년 반 동안 함께 해 온 시정의 기록을 담은 책 ‘의정부 해결사’를 출간했다. 김 시장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지역의 한 카페에서 자신의 저서를 소개하기 위한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김 시장이 책을 출간하게 된 동기는 간단하다. 책을 매개로 시민들과 마주 앉아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깊은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만들고 싶어서다. 책의 표지에 쓰여있는 ‘시민들과 함께 만든 여정 이야기’라는 글자처럼 이번 출간된 책은 김 시장이 취임 이후 의정부가 마주했던 주요 현안과 그 해결 과정을 시민의 시선에서 정리한 기록이다. 총 215쪽으로 구성된 책은 서문만 보아도 곧바로 김 시장의 의도를 쉽게 알 수 있다. 책장을 넘기자 이런 말이 나온다. “시장에게 주어진 한 시간은 곧 47만 시민의 시간과 같은 무게다. 하루하루의 선택이 시민의 삶과 직결된다는 책임감으로 현장에 서다.”라고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시민들과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시장 취임 이후 도시의 변화를 이야기하려 합니다.”라는 말도 있다. 그의 계획은 실천으로 시작됐다. 시장 취임 이후 곧바로 ‘현장 시장실’을 운영했다. 시민이 시청을 찾아오는 방식이 아니라
“고양시를 경기 북부에서 가장 앞선 도시로 육성시키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 K 문화 표준이 되는 교통과 교육이 앞선 도시로 변모시킬 것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15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년간 고양시의 변화와 향후 비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108만 시민들과의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과거 고양시의 행정이 생존에 급급한 형태였다면, 미래의 고양시는 기초 설계부터 다시 해 스스로 자립하는 도시로 변모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현재 “고양시 면적 중 전략적으로 쓸 수 있는 가용 용지는 고작 10% 남짓하다. 이 땅을 쉬운 선택인 아파트로 채우면 수도권의 베드타운에서 벗어나지 못해 고양의 미래는 더 좁아진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역 주요 변화 사례를 차례로 설명했다. 예를 들면, 대곡역세권의 경우 정부의 주택공급 압박 속에서도 기업과 사람과 기술이 모이는 지식융합 단지로 육성시키고 있고, 창릉지구는 축구장 21개 넓이의 공업지역을 확보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는 일산 호수공원보다 넓은 125만㎡ 부지는 경기 북부 최초 벤처기업 육성 촉진 지구로 지정받았다. 그는 고양시의 변화에 대해 ‘땅을 파는 도시’에
“우리의 자원은 한정되어 있는데, 마치 지구가 여러 개인 것처럼 소비하고 버리는 행태가 안타깝습니다. 지구가 건강해야 우리 인간도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2026년 새해를 여는 상쾌한 아침, 한국실버천사봉사단 제주지회 육광남 회장이 전한 메시지는 묵직한 울림을 준다. ‘새 물건’을 사는 즐거움 이면에 가려진 환경 파괴와 자원 고립의 문제를 지적하며, 그는 오늘도 ‘실천하는 봉사’의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 세계를 누빈 ‘봉사의 신’, 제주 바다를 품다육광남 회장은 자원봉사계에서 ‘봉사의 신’으로 통한다. 세계재난지역봉사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진, 홍수, 전쟁 등 전 세계 22개국 재난 현장에서 인류애를 실천해왔다. 평소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신념으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가 최근 한국실버천사봉사단 제주지회장직을 수락한 것은, 실버 세대가 주도하는 ‘K-자원봉사’의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서다. 지난 1월 10일 열린 발대식 직후에도 그는 화려한 축하연 대신 회원들과 함께 대정읍 해안가로 향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진정한 리더십의 본보기를 보였다. ■ “하나뿐인 지구, 소비 대신 나눔을”육 회장은 일상 속의 과도한 소비가 숲의
“올해는 민선 8기 시작 이후 추진했던 사업들이 완성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이천시는 더 큰 성장, 든든한 민생, 편안한 일상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착실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8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2026년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하고, 산업·복지·교통·교육·안전 등 전 분야에 걸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천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26년 시작된 민선 8기 사업을 위해 특별회계를 포함 총 1조 3506억원 규모의 본예산을 편성, 계속사업과 마무리 사업에 우선 배분하고, 경상경비 절감과 부진 사업 정비를 통해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로 했다. 그리고 투자 유치와 혁신 성장,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에 재정을 전략적으로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를 정리하고 민선 9기를 준비하는 한 해로 북부권은 ‘명품 주거와 국제업무 벨트’ 중부권은 ‘AI 반도체 및 미래 신산업 중심 벨트’ 남부권은 ‘드론 산업 특화 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개최한 반도체 특화 산업 기반을 중심으로 첨단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드론 산업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