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2·신흥3·단대동)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 조례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성남시가 미래형 도시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시민 중심의 통합 교통서비스(MaaS) 도입, ▲자율주행 기반 확대,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군수 의원은 “도시 경쟁력은 교통에서 비롯된다”며, “성남이 단순한 IT 산업 도시를 넘어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조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교통’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조례안에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자율주행 시범사업 추진, ▲첨단교통시설 연계 방안, ▲모빌리티 기업 지원 및 산업 육성 방안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시장의 책무와 함께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근거도 명확히 규정돼 있다. 특히 '통합모빌리티'는 대중교통, 자율주행차,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교통 등 다양한 수단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계해 시민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 4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 '트리븐 삼척'이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반응은 기대와 실망이 교차했지만,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오랜 갈증이 분출된 현장이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삼척 갈천동 견본주택에는 약 3,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려 개관 초기부터 북새통을 이뤘다. 분양 관계자는 “주말에는 더 많은 인파가 예상된다”며 “삼척뿐 아니라 동해, 태백, 정선 등 인근 지역에서도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트리븐 삼척' 어떤 단지인가? ‘트리븐 삼척’은 삼척시 교동 205-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하 1층~지상 29층, 총 4개 동, 418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은 ▲84㎡ 369세대 ▲99㎡ 49세대로 모두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었다. 강원도 내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공급하는 첫 지역 주거 프로젝트이자, ‘트리븐’ 브랜드의 첫 강원도 진출작으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단지 인근 교동 일대는 삼척시청, 홈플러스, 농협, 교육기관, 보건소, 법원 등 주요 행정·생활인프라가 밀집한 지역으로, 실거주 수요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시민 반응, “실거주 가치
지난 16일부터 20일 사이 내린 기록적인 폭우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이번 비로 농작물 피해가 큰 곳은 평야 지역인 충남 서부 서산, 예산, 당진, 아산 지역이다. 서산 지역의 경우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를 기록했다 하니 가히 놀랄만한 일이다. 한길 넘는 물길 앞에서는 모두가 불가항력 적인 모습의 이재민 신세가 되었다. 지난봄에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농민들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더니, 이번에는 충남 서부 지역의 집중 호우로 많은 농민들이 시름에 잠기게 됐다. 폭우로 서산 당진 지역에서는 3명의 인명피해도 발생 했다 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집중 호우가 시작되면서 농민들이 애써 가꾸어온 농작물과 가축들이 일 순간 흙탕물에 잠기면서 소중한 재산이 하루 식전에 사라져 버린 것이다. 그러나 실의에 찬 이들에게 맨 먼저 달려와 도움의 손길을 내민 사람들이 있다. 다름 아닌 한국 자원봉사 협의회 소속 봉사대원들이다. 서병철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소속 회원 60여 명은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지난 22일 아산시 염치읍 중방1리에 있는 참송이버섯 도매공장과 염소농장 수해복구 현장을 찾았다. 이곳 아산시 중방리 마을 피해 현장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더불어민주당 8월 2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박찬대 당대표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성남에서 이어졌습니다. 지난 17일, 성남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전·현직 시·도의원과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박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정치를 해 온 인물로, 당의 방향성과 리더십에 있어 안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정책 추진과 국민통합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시점이라는 데 공감하며, 당이 단결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강민구 민생소통특보단 총괄단장은 박 후보가 전략과 조율 능력을 갖춘 적임자라고 밝혔고, 박문석 경기특보단장은 성남을 시작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지지 선언이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찬대 후보는 이번 전당대회를 앞두고 주요 당내 인사들과의 연대를 통해 본격적인 당권 경쟁에 나설 예정입니다. 민주당 내부의 향후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지난 2025년 7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천안시청 시의회의장 김행금 작가의 출판 기념회가 나사렛대학교 나사렛관 패치홀 6층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6부 32편 268쪽으로 되어진 책의 내용은 제1부 당신없이,오늘도 내 삶의 시작에 남편이 있었다. 제2부 늦게 핀,그러나 반드시 피어야 했던 꽃 제3부 책임의 무게,그 침묵 속에서 제4부 시민과 걷는 시간,계절로 쓰는 정치 제5부 정치는 계절처럼 피어나는 마음 제6부 적묵당의 차향 속에서 고요의 정치,그리고 나 책에는 길위에서 만난 시민들의 삶과 숨소리와 남편의 이별과 배움에 대한 도전과 작은 용기와 위로를 준다. 평범한 주부에서 늦게 시작한 정치는 천안시민과의 추억이며 늘 현장에서 사람과 함께 뛰었다. 어느날 봉각사 스님의 질문에 '마음은 어디에 있소?'라는 질문을 듣고 천안으로 오게되었다. 초등학교 졸업학력으로 비례 대표를 받았을때 어떻게 나오냐?는 문자를 받고 밤잠을 새웠던때도 있었다. 하지만 '하면된다.'는 마음으로 2011~2012년 중,고등 검정고시 합격후 호서대 사회복지학사를 졸업후 공부가 가장 쉬운일이라는걸 알게되었다. '민원은 숫자가 아닌 삶의 목소리'였다. 제도보다 양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더불어민주당 8월 2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성남지역 당원들이 박찬대 당대표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지난 17일 성남시의회에서 열린 행사에는 전·현직 시·도의원과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박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과 정치적 행보를 함께 해온 인물로, 당의 안정적인 운영에 적합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현재는 정부의 정책 추진과 국민통합을 위해 당의 단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강민구 민생소통특보단 총괄단장은 박 후보가 조율과 전략을 통해 당과 정부의 협력을 이끌 인물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문석 경기특보단장도 성남을 시작으로 도내 다른 지역에서도 지지선언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찬대 후보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주요 인사들과의 연대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당권 경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무등산권 지질공원, 다시 한 번 유네스코로 광주광역시가 지질·청년·교통 분야의 굵직한 현안에 본격적으로 대응에 나선다.무등산권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재인증을 위한 현장실사가 예정된 가운데, 청년 일자리 정책과 도시철도 공사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도 동시에 추진 중이다. 광주시와 전남도, 담양군, 화순군 등 4개 지자체는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재인증을 위한 현장실사를 받는다.실사에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무등산 주상절리, 고인돌 유적지, 죽녹원 등 지질명소는 물론, 주민 협력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재인증 여부는 내년 4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최종 발표된다. ■ 청년 삶을 바꾸는 정책, 더 넓게 더 깊게 광주시의 대표 청년정책인 ‘청년 일경험드림 사업’도 주목받고 있다.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최대 5개월간 기업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제공해 진로 탐색과 채용 연계를 동시에 지원한다.참여 기업에는 채용 시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동시에 추진 중인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도 전세사기 피해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실효성을 높였다. ■ 불편 줄이는 공사, 시민 편의가 먼저다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21일 시청 다산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습니다. 주 시장은 “지난 3년은 시민만을 바라보며 동고동락한 시간이었다”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교통 인프라 확충’과 ‘투자유치 확대’가 핵심 키워드로 제시됐습니다. 남양주시는 시민 1,65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가장 체감도가 높은 정책으로 GTX와 별내선 등 ‘교통망 확충’을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GTX 개통이 25%로 1위, 별내선 개통이 19%로 2위, 마석~상봉 셔틀열차와 국지도 98호선 개통도 순위에 올랐습니다. 주 시장은 GTX-B 착공, 별내선 개통,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조안~포천 구간, 그리고 국지도 98호선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 성과를 언급하며,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가시적인 성과”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3호선 덕소 연장, 6호선 남양주 연장, 8호선 별내역~별내별가람역 연장 등 사업들이 올해 말 고시 예정인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 분야에서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명구 관세청장은 7월 18일 경남 양산시에 소재한 ㈜성우하이텍* 서창공장을 방문하여 자동차부품 생산 현장을 살펴본 후, 자동차부품 업계의 대미 수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청장은 이날 현장견학·간담회와 더불어 직원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현장에서 체감하는 자동차·부품류 품목관세의 타격과 현실적인 정부 지원방안 등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명근 ㈜성우하이텍 대표는 미국 관세정책이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수출기업이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빠른 정보 제공 등을 건의했다. 이명구 청장은 미 관세국경보호청(CBP)과의 관계 구축을 통해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고, 미 원산지 제도에 대한 우리 수출기업의 대응방안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관세청]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7월 18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호원동 281-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50가구 ▲59㎡B 109가구 ▲59㎡C 43가구 ▲84㎡A 382가구 ▲84㎡B 40가구 ▲84㎡C 50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분양 일정은 7월 21일(월) 특별공급, 22일(화) 1순위, 23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29일(화)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8월 9일(토)부터 11일(월)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 낮은 청약 진입장벽에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부담 덜어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의정부시 및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수나 소득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인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2025 청소년동아리연합 교류음악회 '청춘響(향)'’을 공동 개최한다. ‘響(향)’은‘울릴 향’자를 사용하여, 청소년들의 열정과 음악이 울려 퍼지며 서로의 마음을 울리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교류음악회는 양산시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동아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축제로, 댄스, 밴드 공연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표현하고, 기관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공연팀 및 운영지원 등 약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동아리 발표 무대 외에도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동아리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서로 다른 동아리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교류음악회를 통해 청소년 동아리 간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 증진, 다양한 동아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 지속 가능한 청소년 네트워크 형성, 그리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지회장 서춘계)는 31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25년 노인일자리 어르신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및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동연 양산시장이 개인 휴가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국악 가수, 퓨전 국악팀을 비롯해 대중에게 친숙한 가수 신나라, 신명근, 박현빈 등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서춘계 (사)대한노인회양산시지회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참여와 사회 기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문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역대급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입 냄새 왕 구리구리’공연을 31일 두 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형극과 뮤지컬을 결합한 복합극 형식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연기와 신나는 춤이 더해져 아이들의 집중도와 호응도는 매우 높았다. 공연은 단 음식을 좋아하고 양치를 게을리하던 너구리 주인공이 ‘치카치카 할머니’와 시간여행을 떠나 악당 ‘블랙맨’을 물리치고 올바른 칫솔질을 배우는 이야기로, 이를 통해 아이들은 치아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 올바른 양치 방법 등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공연 종료 후에는 뮤지컬 주인공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이벤트도 마련돼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입냄새 왕 구리구리처럼 되지 않기 위해 매일 깨끗이 이를 닦겠다”고 말해 교육적 효과를 실감케 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올해 상반기 불필요한 인쇄를 줄이고 태블릿과 전자결재 등 디지털 행정으로 전환해 종이 사용을 대폭 줄였다. 그 결과, 2025년 상반기 기준 종이 구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3.5% 감소했으며, 이는 약 31만 장에 해당한다. 이를 통해 약 7.6톤의 온실가스(CO₂eq) 배출을 저감한 것으로, 소나무 약 1150그루를 심은 효과에 해당한다. 구청 전체 55개 부서 중 70%에 달하는 37개 부서가 종이 절감률 25% 이상을 달성하며 ‘무인쇄 행정’의 기반을 다졌다. 회의 자료 대신 태블릿을 활용하고, 보고와 공유는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등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변화가 이어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종이 절약부터 에코백 기부까지, 직원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동대문구의 탄소중립 문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부서가 디지털 전환과 자원순환 실천에 앞장서고, 구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 차원의 탄소중립 실천은 지역사회로도 확산되고 있다. 지난 7월 초, 동대문구는 구청 로비와 민원실에 에코백 수거함을 설치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분과장 김재준)는 31일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꿈꾸GO 놀GO 웃GO’라는 주제로 영화관람을 통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방학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8월 8일까지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소재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미리 신청받아 센터별로 관람한다.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여름방학과 동시에 찾아온 무더위 속에 시원한 영화관에서 맛있는 팝콘을 먹으며 친구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즐거워했으며, 인솔한 센터 선생님들도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에 함께 즐거워했다.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물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