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월 27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시민 대상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환경이 아동·청소년의 뇌 발달과 정서,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건강한 양육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 오산시보건소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은 오산문화원 독산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열리며, 온라인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교사 및 청소년 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강연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홍종우 센터장이 직접 진행한다. 1부는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 –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뇌와 발달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2부는 '흔들리는 아이들 – SNS, 게임, 디지털 범죄 위험 속에서 지켜내기'를 주제로 구성됐다. 홍종우 센터장은 “디지털 기기와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과 동시에 주의력 저하, 언어 및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는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질병 예방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7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으며,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에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확대된 지원 대상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2025년 4월 1일 기준 1년 이상 오산시에 거주한 자에 해당한다. 다만,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자, 접종 금기 대상자, 대상포진을 앓은 지 12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대상자에게 문자 안내를 통해 행정동별 순차적 분산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지참하여 오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오전 9시~11시, 오후 1시~3시에 진행된다. 오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 조성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오산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참여 대상자를 오는 6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 6개월 이상 경과한 오산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환경개선(간판, 인테리어 등), △시스템 개선(키오스크 설치, 입식 테이블 교체 등), △광고·홍보 등 세 가지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공급가액의 10%를 부담하던 자부담 제도를 전면 폐지하고,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급가액의 100%를 지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부담을 전면 폐지해 추진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중추인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가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씨앗통장’의 신규 가입을 독려하고, 아동을 후원할 개인 및 단체 모집에 적극 나섰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매칭 비율 1:2로 월 최대 10만 원까지 추가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본인이나 보호자, 후원자가 매달 5만 원을 저축하면, 지자체와 정부가 10만 원을 더해 총 15만 원이 적립된다. 이를 15년간 유지할 경우, 총 3천만 원 규모의 자산을 마련할 수 있다. 적립된 금액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직업훈련, 주거 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만 24세 이후부터는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안정적인 사회 진입과 미래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해줄 계획이다. 시는 대상 아동이 빠지지 않도록 가입 여부를 꼼꼼히 살피는 한편, 시청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규 가입과 후원 참여를 안내하고 있다. 가입을 원하는 아동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포털 ‘복지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2일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을 비롯한 운동부 지도자와 지도교사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이룬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학생선수단은 지난 5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314명이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에게는 장학 증서를, 지도자에게는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지도교사와 소속 학교에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청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학생 선수들과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도해주신 지도 교사와 운동부지도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서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모든 학생선수들을 응원하고 세종시 체육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SEOUL FOOD 2025’에 참여하는 중소기업ㆍ소상공인과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는 국내 식품산업 기업의 수출 및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킨텍스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을 계기로, 식품산업 관련 중소기업ㆍ소상공인들이 기업을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재정ㆍ금융ㆍ노동ㆍ복지ㆍ생활법률 등에 대해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정책 건의나 의견 수렴도 병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장에서는 국민권익위 전문 조사관이 직접 상담하며, 상담 민원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하여 별도의 조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이번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식품산업 관계자들의 고충을 확인한 후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라며, “식품산업 관련 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청에서 부천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권익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보훈단체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보훈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예우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부천시 보훈단체장들은 각종 행사 추진 시 국가유공자 예우를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용주차장 내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구역 설치, 보훈 명예수당 인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국가와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추모 및 예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복지증진을 위한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특히 올해 광복80주년을 맞아 국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5층 창의실에서 ‘2025년 2분기 부천시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화랑훈련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조용익 부천시장(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이사익 부의장을 비롯해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각 분야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회의는 화랑훈련 준비 사항과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시정·재난안전 관련 공지, 유관기관 전달 사항 공유, 주요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민·관·군·경·소방이 협력하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비상시 민간자원 활용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안보 상황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실전과 같은 준비가 중요하다”며 “화랑훈련은 통합방위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부천시도 지방정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이 더 안전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헤아림 22기 치매가족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치매 증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상황별 대처 방법, 역할극 등을 통한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하여 정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동반 환자 보호 서비스’의 일환으로 함께 진행한 인지 재활(쉼터) 프로그램에는 기수료한 치매 가족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치매 환자들과 직접 활동하고 자신의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료식은 참여 가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수료 소감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의 자신감과 연대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다른 치매 가족들과 함께 돌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어디에서도 쉽게 말하지 못했던 고단한 일상을 함께 공감하면서 든든하고 소중한 이웃을 만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역 광장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 생활 실천 향상을 위한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80년 함께 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로, 보건소 담당 부서 직원들과 자원봉사단 덴티맘, 실습 학생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이 가져온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환해 제공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칫솔 바꾸는 날 홍보 및 칫솔 교체 시기 교육, 충치 예방과 시린 이 예방을 위한 불소 양치 용액 사용법 교육 등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의 구강건강 생활 실천 습관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봉사단 덴티맘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치아로 건강한 백세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한자 ‘구치(臼齒)’의 ‘9’를 수치화한 것으로,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히 관리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진도소방서가 시각장애인과 외국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들리는 소방안전 솔루션’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보이스아이(VoiceEye)’를 활용해, 소방안전 자료에 삽입된 바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화재 대피, 심폐소생술 등 안전 정보를 음성이나 다국어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과 장애인 밀집 지역 등에 관련 포스터와 자료를 집중 배포해, 위기 상황에서 누구나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모든 국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려면 정보 접근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과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진도소방서]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17일 오전 9시 30분, 강남구민회관 앞에서 강남구민 500여 명이 대모산 파크골프장 설치를 촉구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대모산 파크골프장 조성은 ‘힐링숲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추진돼 왔으며, 설계 전문회사의 설계안 마련, 주민설명회 개최, 서울시 관련 부서와의 협의도 이미 진행된 상태입니다. 특히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는 노년층 건강을 위한 파크골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자체 강좌를 운영해 5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 개포동 주민들은 2월부터 사업에 반대해왔고, 6월 9일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는 공식 설명도 듣지 않은 채 행사를 무산시켜 논란을 빚었습니다.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회원 어르신은 “대모산은 54만 강남구민의 것”이라며, “구청장을 주민소환하자는 김형곤 의원이 오히려 주민소환 대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강남구 주민 A씨도 대모산 파크골프장 설치를 촉구하며 김형곤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현장에서 황수연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장님을 만나 잠시 인터뷰를 나누었습니다. 이날 집회 후, 주민 대표단은 이호귀 강남구 의장을 항의 방문해 결의문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4회계연도 대전시 결산안에 대해 이틀간의 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총 예산현액은 7조 4천억 원 규모로, 세입과 세출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 등 대규모 사업의 예산 낭비를 지적하며, "불용액과 집행잔액 관리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방채 증가에 따른 재정 건전성 문제와 함께 스카이로드 등 일부 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도 주문했습니다. 이외에도 반복적인 예산 이월, 부정수급 사례, 행사 전액 불용 등 다양한 지적이 이어졌고, 집행의 실효성과 책임성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이번 결산안은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입니다. [출처: 대전광역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17일 여름철 태풍·호우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수방용 모래주머니 2,00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60명이 참여했으며,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주민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읍·면사무소와 가야읍 전진기지에 비치할 예정이다. 안전총괄과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민의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함안군 자율방재단(단장 조홍래)은 “함안군 안전을 위해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난상황에 따른 민·관 협력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에서 여름을 알리는 ‘제13회 강주해바라기축제’가 18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위원장 조철래)가 주관하고, 오는 7월 2일까지 15일간 펼쳐진다. 해바라기 면적 약 42,500㎡ 규모로 조성된 꽃밭은 마치 노란 물결처럼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판매부스, 버스킹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장, 조영제·조인제 경남도의원, 조만제 군의원, 조정련 법수면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많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자리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막식은 산인어린이집, 한국여성농업인 함안군연합회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주민들의 노력이 담긴 해바라기 재배과정 영상을 상영하여 축제의 기대감을 한껏 올렸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에서 “해마다 정성을 다해 축제를 준비해주시는 강주마을 주민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