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은 지난 1일, 계산2동 보장협의체, 계양환경㈜, 정성약국과 함께 ‘행복드림 계산2동’ 복지공동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양환경㈜은 지난 3월부터 ‘계산2동 틈새 없는 가정 나눔 결연사업’을 통해 매월 30만 원의 현금을 기탁해 아동이 포함된 저소득 6가구에 월 5만 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1개소에도 과일 등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며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정성약국은 지난해 6월, 계산2동 보장협의체 연간 기획 사업인 ‘어르신과 마음&추억나누기’ 행사에서 120명의 어르신에게 제공할 파스를 후원해 행사 운영에 큰 힘을 보탰다.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계산2동 복지 공동체에 참여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기정 계산2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장애인의 신체기능 유지 및 향상을 돕기 위한 ‘장애인 건강습관 기르기 운동프로그램’을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등록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개별 맞춤형 운동계획을 수립하고 건강 목표를 설정한 후,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한 다양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대면 프로그램은 보건소 내에서 ▲순환운동 ▲작업 운동 ▲디지털 재활운동 ▲ 통증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비대면 참여자는 운동 동영상과 운동 안내 책자를 통해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객관적인 평가 도구를 활용한 사전·사후 비교 분석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각각 ▲악력 검사 ▲통증 검사(VAS) ▲일상생활 동작 평가(MBI) ▲삶의 질 평가(EQ-5D) ▲단축형 노인 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 주민 중 건강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채움건강’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완료됐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발한 모바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채움건강’)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료진,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온라인으로 이용자의 생활습관을 파악하고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24주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2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 50명을 선정하고 사전건강검진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수준을 파악했고, 그 결과에 따라 6개월 동안 맞춤형 영역별 상담(건강/영양/신체활동)을 실시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 제공했다. 또한, 대상자의 건강 변화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기 위해 서비스 시작 3개월 시점에는 중간 검진 및 상담을, 서비스 시작 6개월 시점에는 최종 검진 및 상담을 진행했다. 사업 결과, 참여자들의 건강행태 실천(저염 선호,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 등) 1개 이상 개선율이 66.7%에 이르는 등 높은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서구보건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청라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백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서 제작 경과 및 주요 내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화재백서는 지난해 8월 1일 청라 제일풍경채 2차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대응 및 수습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로, 향후 유사한 대규모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제작됐다. 중간 보고회에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주요 의견을 반영하여 ▲공동주택일반건축물 화재 행동 요령 ▲정기적인 재난 안전 교육과 훈련 실시 등을 화재백서에 추가하기로 했다. 또한, 다양한 유형의 화재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서구의 사고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청라 전기차 화재 당시 미흡한 점에 대한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백서는 단순한 화재 보고서가 아니라 주민들의 실제 경험과 현장 실무자들의 생생한 의견이 반영된 심도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향후 유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2025년 경기도 가정 보육 어린이 건강 과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과일 꾸러미를 받을 가정 보육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을 가정 보육 아동에게 지원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영양 공급을 돕고 동시에 지역 과수 농가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 판로 확보에도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주시에 주소지를 둔 가정 보육 어린이로 현재 가정 양육 수당 또는 부모 급여(현금)를 받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마친 대상자에 대해서는 주민등록 및 가정 보육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말부터 12월 사이 두 차례에 걸쳐 국내산 제철 과일 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보호자가 직접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성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많은 가정에서 기간 내 꼭 신청해 소중한 혜택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이달 6일부터 ‘오감발달 놀이교실’ 참여 영유아와 보호자를 모집한다. 8/29~9/19일 진행되는 이 놀이교실은, 0~36개월 영유아의 감각 발달 프로그램. 영유아의 오감 자극,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한 음식 재료나 놀이 교구 등을 활용해 체험형 촉감놀이를 진행하는 내용이다. 프로그램은 △1회 녹두 삼계탕 놀이 △2회 미역 해남해녀 놀이 △3회 바나나 아기 원숭이 놀이 △4회 습자지 윙윙 꿀벌 놀이로 구성돼 있다. 삼호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수업은 6~12개월 아동의 1반, 13~36개월 아동 2반 두 개 교실로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반은 10~11시, 2반은 11~12시 수업이 이뤄지고, 각 반은 영유아 1명과 보호자 1명 2인으로 구성된 팀 12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영암군보건소 건강관리팀 전화나 홍보물 QR코드로 할 수 있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먹어도 안전한 재료로 놀이하며 오감을 발달 발달하고, 보호자와 애정을 쌓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2026년도 주요 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장재혁 합천 부군수는 7월 3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핵심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합천군의 복구와 발전을 위해 정부 차원의 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설사업, 안동큰골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248억 원 중 국비 133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이번 사업들이 낙동강 수계 수질 보호, 자연재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등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만큼 정부 정책 방향과 지역 수요를 동시에 반영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차별화된 지역 관광·문화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해인사와 연계한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사업의 정부 예산 지원도 적극 요청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지역 주민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19세 청년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극, 뮤지컬 등 문화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자는 고성군 거주 2006년 출생자로 소득과 상관없이 누구나 선착순으로 지원·접수가 가능하며,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로, 12월 31일까지 소진해야 한다. 지원금은 연 1인당 15만 원을 지원하며, 순수예술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미술 전시 등) 관람이 가능하며, 대중가수 콘서트, 페스티벌, 팬미팅 등은 관람 비허용 장르로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을 원할 경우 인터파크, 예스24 중 선택하여 회원가입 후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 등록 후 관람하고자 하는 공연을 신청, 결제를 포인트 또는 상품권으로 선택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에 19세 청년들의 많은 신청 바라며, 문화 활동을 통해 자기 발전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제43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 개회식에서 수여할 고성군민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접수받으며, 수상자는 총 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고성군민상은 1994년 제정된 이래 지역사회 발전과 군정 기여에 공이 큰 인물을 발굴·포상하는 상으로, 올해로 29회를 맞이한다. 시상은 ▲문화·교육 ▲사회봉사·효행 ▲체육진흥 ▲지역발전 등 총 4개 부문에서 이루어지며, 부문별 공적이 뛰어난 인물 중 최대 2명을 선정한다. 수상 대상자는 고성군에 거주하거나 연고가 있는 사람 중 각 분야에서 현저한 공적을 세운 인물이다. 단, 최근 3년 이내 후보자로 추천되어 미선정된 자,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받은 자, 동일 공적으로 국가 훈·포장을 수상한 자 등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은 군청 실·과장, 읍면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또는 해당 분야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추천 시 추천서, 이력서, 반명함판 사진, 공적서, 관련 증빙자료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부문별 소관 부서에서 받는다. 접수된 후보자는 담당 부서의 사전심사를 거쳐
지난 2025년 8월 5일(화) 18시에 신도림에 위치한 지지봉사단 남근곤대표가 운영하는 '청춘 닭꼬치 도림점'에서 선배자원봉사자와의 자원봉사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갖았다. 유대인들은 "문제가 없는 인생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인생" 이라고 젊을때부터 자원봉사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기졌다. - 자원봉사 현장에서 흘린 땀을 모아 파이팅!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서병철 사무총장은 "가치있는 소비와 연대,자원봉사 선배와 후배와 담론의 장"으로 신도림동에 위치한 '청춘 닭꼬치 도림점'에서 모임을 하였다. 첫모임 참석자로는 911 S&RT 봉사단 이강우회장, 재해극복시민연합 육광남대표, 학교를사랑하는 학부모모임 최영섭대표, 안산자원봉사협의회 김진국대표, 안산자원봉사협의회 홍보국장 장현옥, 백의종군의 길,자원봉사의 길 추진위원이자 방송언론소비자 주권연대 이건희기자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자원봉사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 어묵국물에 자원봉사의 따뜻함을 담아 논의 안건으로는 1)선배 자원봉사자들의 노하우 공유 2)각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생태계 공유 3)"내 몫을 다하는 사람들의 밥상" 공동체 순환 방문 계획등을 논의하였다. 앞으로 계획으로는 제주도자원봉사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진구는 오는 9월 12일, 지역 창업기업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 ‘G-Startup Day’를 개최하며, 행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창업기업들이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며, 교류와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80개 기업을 모집 예정이며 올해는 광진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광진구 전체 창업기업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유도한다. 행사는 ▲구청장과의 소통 ▲오픈마이크·참여기업 네트워킹 ▲선배 기업과의 만남 ▲기업가 정신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기업 간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구청장과의 소통’ 시간에는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기업과 구정 연계 협업(poc), 규제 개선, 멘토링, 지역 제안사항 등 질문 가능한 분야도 확대할 예정이다. ‘오픈마이크’와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에는 자유로운 발표와 교류가 가능하다. 선배 창업기업인과의 대화, 기업가 정신 특강을 통해 창업 동기를 되새기고 실질적인 조언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일 시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제3차 창원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관부서인 기후대기과와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3차 창원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40조를 근거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2026~2030년 5개년을 계획기간으로 하는 창원시의 기후변화 적응 정책과 계획을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 제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평가결과 분석 ▲ 국가 리스크 검토 및 영향평가 등 종합평가 실시로 창원시의 기후 리스크를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세부적인 이행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시민 설문조사와 부서 간 협의를 진행해 실질적이고 지역 맞춤형 적응대책을 제안했다. 시는 상위 관련 계획과 지역의 현황을 철저히 반영하고, 실행 기반이 강화된 구체적 과제를 도출해 주기적으로 점검, 관리 가능한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종욱 기후환경국장은 “제2차 창원시 기후위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일 창원NC파크에서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NC다이노스 연고지 유지 및 골목상권 살리기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NC다이노스의 창원 연고지 유지와 지역 소상공인 경제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NC다이노스와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적힌 부채가 배포됐으며, NC홈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민생소비쿠폰 사용 독려 및 사용처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응원 부채 나눔 캠페인에 이어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소속 회원 등 200여 명이 야구 관람 티켓을 단체 구매해 경기 관람에 나섰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 단체가 직접 야구티켓 구매에 동참함으로써 NC다이노스의 창원 연고지 유지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정연진 마산회원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창원을 대표하는 프로야구팀 NC다이노스가 창원에 머물 수 있도록, 우리 소상공인들도 함께 뛴다는 마음으로 단체관람에 나섰다”며, “이번 캠페인이 골목상권 소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열 경제일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보육 현장의 소통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장안구 관내 어린이집 임원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간 및 가정 보육단체 임원 4명과 이일희 장안구청장 및 가정복지과장,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보다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의 주요내용은 △저출산에 따른 원아 감소 등 현장의 어려움 및 대책 마련 △보육 현장 건의사항 수렴 및 보육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논의 등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원장님들과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현장의 어려움을 더 잘 알게 됐으니, 앞으로 보육현장을 면밀히 살펴 실질적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