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이미경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림·여서·문수)은 12일 제24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장기 지연되고 있는 ‘여문 문화의 거리 재조성 사업’의 추진 일정과 예산 계획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확인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여문 문화의 거리 사업은 2009년 일부 구간 조성 이후 10년 넘게 중단되며 잔여 구간은 방치되고 시설물도 심각히 노후화됐다. 특히 상가 곳곳에 붙은 ‘임대’ 문구는 상권 침체가 소상공인의 생계까지 위협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의원은 △여문 문화의 거리 재조성 사업 지연 사유 △민선 8기 이후 추진 실적과 향후 일정 △정원 페스티벌과의 연계 가능성 △지속가능한 문화 콘텐츠 계획 등 네 가지 쟁점을 중심으로 시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정기명 시장은 사업 지연 사유로 “상권 침체 극복을 위한 용역과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한 TF·전략팀 운영 등 절차를 거쳤으며, 현재는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정 여건은 어렵지만, 2026년 정원 페스티벌과 연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지방우정청은 지역 스포츠구단인 광주FC가 기록한 새로운 역사를 기념하는 특별한 우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전남지방우정청은 광주FC와 협업하여 24-25 ACLE(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8강의 열정과 기쁨을 팬들과 함께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나만의 우표’를 발행한다. ‘나만의 우표’는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시간과 추억이 담긴 사진을 우표로 만드는 서비스로 실제 우표로 사용도 가능하다. 보통의 우표와 달리 요금표시가 없는 영원우표(무액면 우표)로 우편요금 인상과 관계없이 영원히 사용할 수 있다. 광주FC ACLE 기념우표 예약판매 신청은 7월 11일까지 서광주우체국과 광주FC 홈페이지 또는 전화(062-603-7133,7134)로 가능하고, 예약접수된 나만의 우표는 7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이동정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이번'광주FC ACLE 기념우표'는 지역 축구 팬분들께 영광과 기쁨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지방우정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대문구의회 안양식 행정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방의회의 실질적 권한 강화와 독립성 제고를 위해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건의안은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대의기관으로서 지방의회가 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기 위한 노력 중 하나이다. 안양식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 이후, 지방의회는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을 이루어냈지만 여전히 예산, 조직구성권 등에서 집행기관 의존적인 구조속에 있다” 며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방의회가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법'제정이 필수이다”고 밝혔다. 안양식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독자적인 법을 제정하는 것은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당연한 조치”라며 “'지방자치법'에서 담지 못한 조직구성권이나 세출예산권 등의 핵심적인 내용을 담아 '지방의회법'을 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건의안은 이번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1차 정례회를 통해 발의, 본회의 최종 의결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대문구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 12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지난 산불 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시민을 지킨 공직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미안함을 전하며 끝내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우리 세상은 물, 불, 흙, 공기로 이뤄져 있습니다. 안동시 1,500여 공직자들은 물과 공기처럼, 시민에게 꼭 필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취임 3주년을 맞은 권 시장은 그동안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며, 공직자들의 헌신이 오늘의 안동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여러분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안동은 없습니다. 그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산불이 안동으로 번졌던 그 날, 직원들은 온몸으로 불길을 막아섰다. 산 정상까지 뛰어올라 불을 끄고, 주민 대피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20여 명의 직원이 화염에 갇힐 뻔한 위험에 빠지기도 했다. 간부 공무원들은 “다른 직원보다 우리가 먼저 산에 오르겠다”고 자청해 현장으로 향했고, 심지어 한 공직자는 집이 불타는 와중에도 주민을 구하기 위해 불 속으로 뛰어들었다. 산불 진화 이후 복구 과정에서도 공직자들은 수많은 민원에 직면했고, 일부는 극심한 정신적 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일 제3회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강남, 디지털을 품다’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세이브트리를 비롯한 오픈 이노베이션 선정 업체 8개사 ▲㈜휴젝트를 비롯해 실증 기회제공형 사업에 참여하는 4개사 등 총 12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오는 하반기부터 강남구 도시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실증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제3회 오픈 이노베이션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신청업체 100곳을 심사해 12개 업체와 실증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AI를 비롯한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과 노하우를 강남구정에 선제적으로 적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증사업을 추진하여 구민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스마트도시 강남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끝나지 않은 전세사기와 관련해 지난 5월 국회에서 특별법이 2년 연장된 가운데,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례안이 1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고찬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임차권 등기된 주택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고 의원은 “임차권등기는 기존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지만 그 내용을 알지 못하는 새로운 임차인이 2차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그 구조적 위험성을 알리는 것이 이번 개정의 핵심이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인천, 수원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서 전세피해자가 임차권등기를 한 주택이 이후 ‘풀옵션 단기임대’로 광고되고 새로운 세입자가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전세피해자의 점유권이 상실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고 의원은 위 사례를 언급하며 “점유권을 상실한 전세사기피해자는 구제받을 수 있는 길이 없어지고, 전세사기를 주도한 가해자들이 새로운 피해자를 양산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진구는 11일, 일상 속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캠페인 ‘2025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에 집중되던 모금 활동을 연중으로 확대해, 모금-배분-홍보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나눔문화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구는 광진복지재단(이사장 김석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와 협력하여, 사랑의열매가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연중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광진구, 시원한 여름을 응원해요’라는 주제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총 8,50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여 여름 물품 꾸러미 400세트를 제작,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진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안심선 지키기’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김석회 광진복지재단 이사장은 “취약계층 안심선 지키기 사업비는 광진구와 함께 혹서기, 혹한기에 큰 위기를 겪는 저소득층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진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한 평가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올해는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특별교부세 및 포상금 등 다양한 재정적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평가에서 구는 재난관리기금 운영 실적, 재난 대비 훈련 실적, 매뉴얼 관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등 전반적인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 쓰레기풍선 대응매뉴얼 제작 ▲스마트 쉼터 및 광진생수터 운영 등 기후 재난 대응 체계 구축 ▲광진형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 등 선진 보행 교통안전체계 구축 ▲24시간 신속 대응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한 상시 대응 시스템 강화 등으로 선제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보은군 속리산 포레스트에서 ‘2025년 충북 정보화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 및 시군 정보화 담당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빠르게 다가온 인공지능(AI) 일상화 시대에 발맞춰 공무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각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주성환 서울AI재단 본부장이 ‘지방정부를 위한 AI 도입·활용 전략’을 주제로한 강의와 오대웅 양산시청 주무관의 ‘LLM 인공지능 모델활용 공공기관 생성형AI 실습’ 등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로 진행됐으며, 이튿날에는 최문희 퀀텀러닝코리아 대표의 ‘마음백신, 번아웃을 이기는 긍정의 힘’을 주제로 한 소양 특강과 충청북도의 정보화 정책 소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평소 현장에서 느끼던 AI 활용의 필요성을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시 한번 체감했다.”며 “타 기관의 우수 사례와 최신 트렌드를 배우며 업무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6월 12일 영동군에 위치한 분원에서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김영환 도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영동난계국악단의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조직배양실과 무병묘 순화온실 등 핵심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오후 1시에는 ‘남부권 스마트농업 및 과수묘목 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도 열렸다. 분원은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인 도 공공기관 분산 배치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남부권의 지역 균형발전과 무병묘 보급,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앞으로 충북 남부권의 스마트팜 기술과 고부가가치 과수의 무병묘 생산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 묘목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과수 묘목 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된 분원에는 포도‧대추‧와인 연구소가 소속되어 있으며, 앞으로 충북 남부지역의 주요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과수 조직배양 연구와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을 이끄는 중심 기관으로 역할을 할 예정이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진도소방서가 시각장애인과 외국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들리는 소방안전 솔루션’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보이스아이(VoiceEye)’를 활용해, 소방안전 자료에 삽입된 바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화재 대피, 심폐소생술 등 안전 정보를 음성이나 다국어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과 장애인 밀집 지역 등에 관련 포스터와 자료를 집중 배포해, 위기 상황에서 누구나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모든 국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려면 정보 접근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과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진도소방서]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17일 오전 9시 30분, 강남구민회관 앞에서 강남구민 500여 명이 대모산 파크골프장 설치를 촉구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대모산 파크골프장 조성은 ‘힐링숲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추진돼 왔으며, 설계 전문회사의 설계안 마련, 주민설명회 개최, 서울시 관련 부서와의 협의도 이미 진행된 상태입니다. 특히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는 노년층 건강을 위한 파크골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자체 강좌를 운영해 5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 개포동 주민들은 2월부터 사업에 반대해왔고, 6월 9일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는 공식 설명도 듣지 않은 채 행사를 무산시켜 논란을 빚었습니다.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회원 어르신은 “대모산은 54만 강남구민의 것”이라며, “구청장을 주민소환하자는 김형곤 의원이 오히려 주민소환 대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강남구 주민 A씨도 대모산 파크골프장 설치를 촉구하며 김형곤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현장에서 황수연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장님을 만나 잠시 인터뷰를 나누었습니다. 이날 집회 후, 주민 대표단은 이호귀 강남구 의장을 항의 방문해 결의문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4회계연도 대전시 결산안에 대해 이틀간의 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총 예산현액은 7조 4천억 원 규모로, 세입과 세출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 등 대규모 사업의 예산 낭비를 지적하며, "불용액과 집행잔액 관리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방채 증가에 따른 재정 건전성 문제와 함께 스카이로드 등 일부 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도 주문했습니다. 이외에도 반복적인 예산 이월, 부정수급 사례, 행사 전액 불용 등 다양한 지적이 이어졌고, 집행의 실효성과 책임성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이번 결산안은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입니다. [출처: 대전광역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17일 여름철 태풍·호우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수방용 모래주머니 2,00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60명이 참여했으며,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주민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읍·면사무소와 가야읍 전진기지에 비치할 예정이다. 안전총괄과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민의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함안군 자율방재단(단장 조홍래)은 “함안군 안전을 위해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난상황에 따른 민·관 협력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에서 여름을 알리는 ‘제13회 강주해바라기축제’가 18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위원장 조철래)가 주관하고, 오는 7월 2일까지 15일간 펼쳐진다. 해바라기 면적 약 42,500㎡ 규모로 조성된 꽃밭은 마치 노란 물결처럼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판매부스, 버스킹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장, 조영제·조인제 경남도의원, 조만제 군의원, 조정련 법수면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많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자리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막식은 산인어린이집, 한국여성농업인 함안군연합회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주민들의 노력이 담긴 해바라기 재배과정 영상을 상영하여 축제의 기대감을 한껏 올렸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에서 “해마다 정성을 다해 축제를 준비해주시는 강주마을 주민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