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제43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 개회식에서 수여할 고성군민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접수받으며, 수상자는 총 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고성군민상은 1994년 제정된 이래 지역사회 발전과 군정 기여에 공이 큰 인물을 발굴·포상하는 상으로, 올해로 29회를 맞이한다. 시상은 ▲문화·교육 ▲사회봉사·효행 ▲체육진흥 ▲지역발전 등 총 4개 부문에서 이루어지며, 부문별 공적이 뛰어난 인물 중 최대 2명을 선정한다. 수상 대상자는 고성군에 거주하거나 연고가 있는 사람 중 각 분야에서 현저한 공적을 세운 인물이다. 단, 최근 3년 이내 후보자로 추천되어 미선정된 자,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받은 자, 동일 공적으로 국가 훈·포장을 수상한 자 등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은 군청 실·과장, 읍면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또는 해당 분야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추천 시 추천서, 이력서, 반명함판 사진, 공적서, 관련 증빙자료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부문별 소관 부서에서 받는다. 접수된 후보자는 담당 부서의 사전심사를 거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는 폭염 속 실종된 고령자를 신속하게 구조한 화성시청 소속 정동헌 주무관(동부출장소 교통건설과, 임기제라급)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하고, 8월 4일 오후 3시 동부출장소에서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정동헌 주무관은 지난 7월 28일 오전 10시 40분경, 반월동 736번지 인근 봉영로 43번국도 신영통사거리 진출 방향에서 방음벽에 몸을 기대고 있던 노년의 남성을 발견했다. 당시 기온은 33도를 넘는 폭염이었고, 해당 장소는 자동차 전용도로 출구로 평소 통행하는 사람이 드문 지역이었다. 이상함을 감지한 정 주무관은 해당 남성을 관찰하던 중, 자신의 휴대전화로 수신된 실종 안내 문자를 통해 그가 실종자 김성웅 씨(81세)임을 직감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정 주무관은 탈진 상태에 있던 김 씨에게 수분을 공급하고 본인 차량에 탑승시키는 등 기본적인 구조 조치를 시행한 뒤,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이탈하지 않고 함께 머물며 대상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데 주저 없이 나선 공직자의 책임감 있는 행동에 깊이 감사드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가 기록적인 폭염과의 전면전에 돌입했다. 시는 6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폭염 비상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며, 전 부서가 참여하는 총력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이는 대통령이 “국가적 비상사태라는 각오로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시는 예산, 인력, 장비를 아끼지 않고 투입해 시민 생명 보호에 나섰다. 정시장은 쿨링포그, 스마트쉘터, 스마트그늘막, 이동노동자쉼터 등 주요 폭염 저감시설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은 말이 아니라, 움직임으로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설 가동 상태와 시민 이용 실태를 꼼꼼히 살핀 후, 관계 부서에 철저한 관리와 즉각적 보완 조치를 지시했다. 현재 시는 도심 전역에 살수차 37대를 투입 중이며, 기온 급상승 지역과 유동인구 밀집지를 중심으로 추가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실질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먼저 시민 일반을 위해 ▲쿨링포그 ▲야외용 냉방기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을 긴급 추가 설치했으며, 현재까지 각각 22개소, 61개소, 1,874개소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오는 8월 30일, 양주시 서부권 유일의 여름축제인 ‘2025 유유페스티벌'문예회관 보물찾기'’를 양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유유페스티벌은 기존의 물총놀이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공연과 체험 중심의 문화축제로 새롭게 변화한다. ‘문예회관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양주시문화예술회관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문화 속 보물을 찾는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콘테스트, ▲음악·마술·연극 등 공연 프로그램, ▲무동력 놀이기구 체험존, ▲양주시 마을교육공동체 체험부스, ▲안전체험관, ▲드론체험, ▲암벽등반 체험 프로그램, ▲지역 먹거리 부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흥규 사장은 “2025 유유페스티벌은 지역단체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양주 서부권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양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도시공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가 8월 1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도내 대표적인 저출생 대응 선도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도내 6개 본선 진출 시군이 참가해 우수 시책을 발표하는 자리로, 이천시는 타 시군보다 단연 돋보이는 시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의 영예를 안았다. 이천시의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은 전국 최초로 0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공공 통합돌봄 서비스로, 야간·주말·공휴일 등 비정형 시간대 돌봄 공백을 획기적으로 해소한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24년 3월 29일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5,508명, 36,667시간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체감도가 모두 입증된 우수 사례로 꼽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다봄은 아이와 부모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이자, 저출생 문제 해결의 실질적 대안”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제26회 이천시농업인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천시 농업인대상은 농업 신기술의 확대 보급 및 농산물의 고품질화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과학영농 실천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이천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유능한 농업인을 발굴하여 시상하기 위함이다. 이천시농업인대상은 2000년부터 시작하여 지난 25년간 117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올해 선정 인원은 3명이다. 신청 부문은 쌀, 원예·특작, 과수, 축산, 여성농업인으로 구분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60점 이상 득점자를 선정위원회에서 부문, 점수, 평판 등을 고려하여 최종 3명을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고 농업에 종사하면서 사업장이 있어야 하며, 농업 신기술 보급 및 고품질 농축산물의 생산․가공․판매 등으로 경쟁력과 자생력이 높아 이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현저한 농업인이다. 단, 과거에 이천시 농업인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사람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농업인대상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서류를 8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4일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위한 ‘행복 두 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복지 증진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최준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는 결식 우려 아동을 추천하고 행복나래㈜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해당 아동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제작·배송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행복나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총 1만 400끼니의 도시락을 광주시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지정 기탁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약 40명에게 정기적으로 도시락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복나래㈜는 기업, 지방정부, 시민이 함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행복얼라이언스’ 소속 사회적기업으로 이번 광주시와의 협약에는 미래에셋생명이 사업비 후원 기업으로 함께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 본부장은 “광주시와 함께 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내곡동 장수경로당(회장 김기영) 회원 어르신들이 4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집중호우지역에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주변을 따뜻하게 했다. 경로당의 회원들은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적은 금액이지만 마음의 정을 모았다.”며, “피해지역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2025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합숙 검토’를 실시한다. 이번 합숙 검토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검토 단계로, 총 142명의 교사가 참여한다. 도내 중등교사로 구성된 강원 수능형 문항분석 연구회 110명과 외부 검토 위원 32명이 협력하여 11개 교과의 문제지 및 정답 해설지를 검토한다. 검토 교과는 국어(공통, 선택_언어와매체, 화법과작문), 수학(공통, 선택_확률과통계, 미적분), 영어, 한국사, 생활과윤리, 한국지리, 사회문화,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이다. 합숙 기간 동안 검토진은 문항별 교육과정 적합성, 출제 의도의 명확성, 최신 수능 출제 경향 반영 여부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찾는다. 특히, 출제 경험이 있는 외부 검토 위원이 함께 참여하여 문항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고 문항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합숙 검토 이후, 최종 문항 선정 과정을 거쳐 개발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2026학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5일간 관내 학교도서관 사서·사서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도 학교도서관 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낭독의 즐거움 ▲챗GPT를 활용한 학교도서관 업무 효율화 ▲학교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사례 ▲미디어 리터러시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디지털 기초소양 및 AI 활용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주제를 포함하고, 학교도서관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김인숙 교육장은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 대한전선 당진 해저케이블 2공장 조감도 국내 해저케이블 산업이 전례 없는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한전선’이 LS전선과의 본격적인 양강 체제로 전선업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단순한 수주 경쟁을 넘어, 글로벌 고부가가치 시장에서 ‘기술력+확장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새로운 도약을 시도 중이다. 해저케이블, 그 이상을 노리는 대한전선최근 정부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육상-해상 간의 대규모 전력망 구축 계획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초고압직류송전(HVDC)용 해저케이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대한전선은 단순한 케이블 생산을 넘어 고속도·고내열 전력망 구축에 최적화된 기술을 보유한 ‘핵심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대한전선은 북미, 유럽, 중동 등 세계 각국의 대형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수주를 따내며 글로벌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묵묵히 실적을 쌓아온 조용한 강자'였지만, 이제는 실력으로 말하는 ‘전선업계의 애플’로 평가받고 있다. “풍력·태양광 고속화 시대의 주역은 대한전선”업계 관계자는 “LS전선이 최근 HVDC 기술의 상용화를 발표하며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 글로벌 프로젝트 실적과 품질 안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역 스마트도서관 구축’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산동 지역의 높은 독서 수요에 대응하고, 생활밀착형 공공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주영 남양주시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스마트도서관 도입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으며, 이병길 경기도의원(남양주7)이 도비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며 추진됐다. 8호선 다산역 역사 내에 설치될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이용가능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남양주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스마트도서관은 단순 도서 대출 기능을 넘어 ▲독서 ▲휴식 ▲전시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기존 스마트도서관과는 차별화된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문화를 접하고 머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산동 내 독서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지식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교부금 확보를 주도한 원주영 시의원은 “도서관 이용률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5일 "지난주에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고, 우리 농축산업의 중요한 이익도 지켜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총리는 제3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관세 협상이 끝나고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국력을 키워야겠다는 말씀이 와닿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내란을 극복하고 세계 선도국가로 거듭나 세계를 주도하기 위해 당당하게 국민을 지키는 나라로 국력을 재차 강조하면서 국무위원들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대통령께서 리더십의 큰 방향으로 우리 국가가 가야 할 국가적 의제를 설정하기 시작했다면서 후진적인 산재를 극복하는 나라로 가야 한다는 방향을 제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민주주의가 안전을 지키고 생산성도 지키고 효율에도 답이 되고 경제에도 답이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총리는 "국민의 지혜를 경청하고, 또 늘 상의드리는 가장 출발점이 바로 국무회의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K-국무회의'를 만들어야 되는 숙제가 있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난 8월 4일, 프로농구팀 서울 SK나이츠의 전희철 감독을 비롯해 김기만 수석코치, 최부경, 오세근, 최원혁, 김형빈 선수는 고성군청과 고성지역농협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탁은 2024-2025 시즌을 맞아 고성군청·고성지역농협과 체결한 ‘우호 협력 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세 기관이 함께 적립한 사랑의 쌀 395포를 고성군에 전달했다. 기탁식은 토성면 도원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아모르뜰’에서 진행됐으며, SK나이츠 관계자들과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쌀은 고성군 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김기만 수석코치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고, 함명준 고성군수는 “SK나이츠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SK나이츠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고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여성농업인 복지 확대를 통한 영농 안정성 확보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여성농업인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0세~64세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으로 폐렴 및 파상풍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최대 17만 원으로 기지원된 대상포진 9만원, 폐렴 9만원, 파상풍 2만 5천 원으로 한도 내에서 선택 접종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4일까지로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25년 상반기 6,540천 원을 투입하여 72명에게 대상포진 접종을 실시했으며, 이번 폐렴, 파상풍 접종에는 8,769천 원(도비21%, 군비 79%)을 지원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주요 활동 연령 여성농업인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대상자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군은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