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을 통해 희망펀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감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윤건영 교육감, 안성희 센터장을 비롯해 8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희망 펀드 기금은 2025년 2분기부터 2025년 3분기 학교 자원 재활용 사업에 참여한 도내 학교 84교를 대상으로 헌 교과서 등을 수거해 조성됐으며, 장학금 수혜 학생을 선정해 학생 5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2017년부터 매년 조성된 기금은 충북교육청과 충북광역자활센터가 2015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학교자원을 수거해 만들어진 성과로, 수거 및 재활용 사업은 사회적기업 ㈜미래이엔티와 옥천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수거에 동참함으로써 친환경 교육을 실천하고,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조성된 기금은 환경보전 및 장학금 등 교육복지사업에 환원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자각과 나눔의 정신을 체득하게 하는 의미 있는 사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12월 3일, 열린한의원 김해장유점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254호점으로 지정된 열린한의원 김해장유점은 김해시 장유2동에 위치해 있으며, 1:1 맞춤 치료와 자연주의 치료 등 환자중심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김현석 원장은 김해시한의사회 회장으로서 장기요양 어르신을 위한 김해시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하는 등 김해시민의 건강 증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열린한의원 김해장유점 김현석 원장은 “환자를 돌보는 일과 지역사회를 보듬는 일은 서로 맞닿아 있다”며, “이번 후원 참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밝혔다. 구산사회복지관 한치희 관장은 “지역 의료기관이 복지 현장과 손을 맞잡고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지역 공동체의 회복력과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다양한 업종의 착한가게 확대를 위해 참여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연중 학년별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고1·고3·중학교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을 4월부터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12월에는 고2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아카데미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목포·순천·나주·여수·광양 등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진행됐다. 고2는 학생들이 진로를 확정하고 학생부를 정리하는 중요한 시기다. 교육청은 이 시기에 맞춰 ▲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전략 ▲ 진로 기반 전공 선택 ▲ 2027학년도 대입전형의 변화와 대응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올해 4월, 6월, 9월 운영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는 지역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공교육의 대입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전남처럼 지역 규모가 넓고 학교 간 격차가 존재하는 여건에서, 공교육 차원의 통합형 입시교육은 학부모에게 안정적인 정보 접근 통로를 제공했다. 전남교육청은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갖는 순간 학생의 진로가 흔들리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이 지난 12월 2일, 올 한 해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 운영에 함께해 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2025년 후원자‧자원봉사자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 추진에 함께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기념사와 축사, 활동 보고 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따뜻한 연말을 함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가 있었기에 우리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었다”라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최대열 청미노인복지관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우리 복지관을 위해 한 해 동안 마음과 시간을 내어주신 후원자님, 자원봉사자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오늘 함께 나눈 온기가 내년에도 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일 분수대오거리 광장 일원에서 2025년 여성 폭력 추방 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이천가정·성상담소, 행복나르샤봉사단과 함께 여성폭력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 폭력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자 보호와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여성 폭력 예방 및 신고 요령이 담긴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일상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폭력 유형과 대처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범죄, 디지털 성범죄 등 최근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여성 폭력 유형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또한 1366 여성긴급전화, 해바라기센터(경기 남부), 이천가정·성상담소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위기 상황 시 신속한 도움 요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응대 절차와 보호 기관의 역할을 함께 설명함으로써, 폭력 피해자가 혼자 문제를 해결하려 하다가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상세히 전달했다. 이천시는 그동안 폭력 예방 교육, 안심귀가 서비스, 시시티브이(CCTV) 확충 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월면 발전협의회는 12월 3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약 500만 원 상당의 방한 의류(패딩 점퍼) 15벌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발전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나눔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보온용품 마련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달된 방한 패딩은 대월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의웅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발전협의회가 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정미 대월부면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대월면 발전협의회는 13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중앙아시아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과 전남 에너지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키르기스스탄 경제상업부와 에너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양국 간 실질 협력 프로젝트 발굴과 신재생에너지와 전력망 분야 전방위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지난 2일(현지 시각)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Korea–Central Asia Energy Week 2025’ 행사 기간 중 경제상업부와 에너지신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전남도와 나주시, 한전은 에너지밸리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기반을 확대해 왔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수력자원과 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 중인 키르기스스탄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전망과 배전망 현대화, 전력손실 감소, 분산형 발전 확대 과정에서 전남 에너지기업의 기술 협력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에는 ‘재생에너지, 저탄소 기술, 스마트에너지 분야 공동 프로젝트 발굴’, ‘한국-키르기스스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안'을 제260회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 문제는 우리 근현대사의 대표적 인권침해 사안으로, 피해자 대부분이 고령에 이르러 더 이상 생생한 증언을 듣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방정부 차원에서 역사 보존과 인권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파주시 역시 시민이 역사를 마주하고 성찰할 수 있는 공간인 평화의 소녀상을 유지·관리하고 있으나, 이를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할 제도적 기반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기념사업과 평화의 소녀상 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해 동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추진, ▲역사자료의 수집·보존·전시 및 교육·홍보, ▲국제교류 및 위령사업 등관련 사업 확대, ▲관련 단체와의 협력 및 경비 보조,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체계 구축 등이다. 이정은 의원은 “세월이 흐르면서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는 점점 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민선8기 출범 이후 양평군은 지난 3년 반 동안 경기침체와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들을 꾸준히 쌓아왔다. 남한강 친환경선박 도입을 위한 특대고시 개정, 두물머리 UN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양동 일반산업단지 심사 통과 등 굵직한 현안들이 해결되며 지역 변화의 방향 또한 명확해졌다. 양평군은 안전 기반 확충을 핵심과제로 추진해 왔다. 신원정수장 준공, 지하수저류댐 신설, 지평배수지 증설 등 기간시설을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증설과 산사태 예방시설 확충, CCTV 확대, 스마트도시 솔루션 도입 등을 통해 생활안전 수준을 높였다. 환경 분야에서는 분리배출 강화와 다회용품 사용 확대를 통해 1인당 쓰레기 배출량을 평균 4kg 감축했다. 환경교육센터 기능 확대와 학교 자전거 교육 운영으로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했으며, ‘깨끗한 경기 만들기’최우수상 수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관광 분야에서는 남한강 테라스 준공, 물맑은시장 빛거리 조성 등으로 양평 중심부에 새로운 수변관광 동력이 조성됐다. 두물머리·세미원의 국가정원 추진 기반도 마련됐고 용문산 관광지 개선과 사계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Ⅲ그룹 최우수에 선정되며 2021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주택공급 및 품질 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 추진 등 5개 분야·61개 지표를 바탕으로 정량·정성 2단계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안성시는 전반적인 주택행정 운영 역량과 공동주택 관리 지원체계,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공동주택 컨설팅 실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안성맞춤 청년주택 사업,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공동주택 단지 보안등(가로등)의 전기료 보조금을 지원 등 다양한 주택행정 서비스 확충과 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안성시는 경기도 시군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공동체 활성화, 공동주택 공급 및 관리, 취약계층 주거 안정 지원 등 정책 추진의 일관성과 성과로 5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켜냈다. 끝으로 안성시 주택과에서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와 지역 공동체가 함께 노력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국정이 국정의 주체인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돼야 국민 중심 국정 운영이라는 것이 말에 그치지 않고 제대로 될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최초로 생중계되는 업무보고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물론 각 부처 공무원들 입장에서는 새로운 방식에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고, 또 예년과 같은 형태로 업무보고 하면 아마 편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그런데 정책 과정이 투명하게 검증돼야 되고, 또 그 과정에서 집단지성이 모여야 정책에 대한 신뢰도도 커지고, 국정의 완성도 또한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정부에서 이전과 달리 국민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업무보고를 하게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라면서 "그래야 '국민 주권'이라고 하는 것도 내실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각 부처는 이를 업무보고 단계부터 실천하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남은 업무보고를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2025년 남양주점프벼룩협회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에 따른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으며,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점프벼룩협회 유길문 회장 및 협회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5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 성과보고, 내빈소개 및 표창 수여, 2026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재활용을 통한 녹색소비 실천을 통해 이웃과 이웃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점프벼룩시장이 이렇게 활성화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 또한 남양주시의회 의장으로서 21명의 동료 의원들과 함께 74만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도 남양주의 미래와 가치를 키워가는데 책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25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발표와 우수사례 시상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2025년 문화경연대회 수상팀의 축하공연, 16개 읍면동 성과발표, 시상 및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 각 읍면동의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담은 사진 및 작품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해결해 나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심이 되어 왔으며, 이를 위해 마을의제 발굴과 주민 의견 수렴 등 묵묵히 지역 곳곳에서 역할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성과공유회는 각 읍면동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주민자치에 대한 경험과 노력을 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위(Wee)센터는 2025년 12월 16일 호텔 금오산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2025 구미 위(Wee)센터 운영 평가 및 성과 공유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위(Wee)프로젝트 기능 개편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025년 운영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모든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구미 위(Wee)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주요사업과 위(Wee)프로젝트 기능 개편 시범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성과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확대 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또한, MAP(경북형 학생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접목한 위(Wee)클래스 운영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상담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음 건강 교육 활동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어진 위(Wee)프로젝트 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2026학년도 구미 위(Wee)프로젝트 운영 방안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화요일 구미교육지원청, 삼성전자, 농심 구미공장에서 김천, 성주, 상주, 고령, 칠곡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서부권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미래역량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구미교육’의 2025 주요업무 추진 내용, 학교 지원 사례, 현안 사업 및 특색 사업을 소개했다. 그리고 구미지역의 산업시설 삼성전자, 농심 구미공장을 탐방하여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연계하여 미래교육을 위한 지역청별 다양한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맞춤형 미래교육 비전을 함께 모색했다. 오전에는 삼성전자 2구미공장 산업 시설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진로직업 교육과 기업간의 협업 모델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오후에는 농심 구미공장을 방문하여 교육청, 기업, 학교가 협업할 수 있는 정보 교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협의회를 주관한 구미교육지원청 민병도 교육장은 “구미지역내 대표적인 산업시설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진로, 직업 교육을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서부권역 교육장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주요 교육 현안 사업에 대한 좋은 의견을 나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