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 산수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승도)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가구에 50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김승도 회장은 “작은 바람이지만 주민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홍수 산수1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핀 주민자치회의 관심과 실천에 감사드린다”면서 “행정도 민간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직장 내 인권 친화적인 조직문화 확산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인권존중 1행(行) 1무(無) 실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진행한 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구에서 추진할 ‘올해 해야 할 1가지(1行)’와 ‘하지 않아야 할 1가지(1無)’를 선정했으며, 전 직원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해야할 1가지는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 사용하기’이며, 하지 않아야 할 1가지는 ‘명확한 사무 분장, 본인 업무 남에게 미루지 않기’이다. 실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부서별 자체 설문조사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11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우수부서 평가 설문조사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우수부서 2곳를 선정해 ‘일하기 좋은 부서’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초 수상 부서에는 별(★) 1개가 부착되며, 연속 수상 시 별이 추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인권이 존중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가 일상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도군은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벼 병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19일 동안 ‘벼 병해충 종합방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멸구류, 나방류, 먹노린재,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등의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출수 전후에 등록 약제를 활용해 사전방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이번 종합방제는 인접 논에서 동시 방제가 가능하도록 기간을 지정해 추진되며, 병해충 확산을 차단하고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볏대 아래에 주로 발생하는 벼멸구,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병해충은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약제가 볏대 아래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살포해야 하며, 드론보다는 광역방제기나 무인헬기 등을 활용하면 방제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벼 병해충 방제비로 11억 8천만 원을 편성해 벼 재배 면적 대비 전라남도내에서 최대 규모의 지원을 하고 있다”라며, “적기 방제를 위해 농가에 대한 기술 지도와 지속적인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망상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제21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2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동해시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배구협회, 동해시 배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총 75개 팀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상해변을 배경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스파이크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별도 개회식 없이 7월 26일부터 대회를 시작하여 남자팀(망상부, 무릉부), 여자팀(청옥부, 두타부), 혼성팀(등대부)으로 나누어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27일 경기 종료 후 단체상과 개인상, 베스트 유니폼상 등 각 부문 우수 선수 시상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아름다운 망상해변과 해양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현장을 방문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이 건강한 녹색 문화의 장 ‘신장대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목표인 생활 정원 도시 실현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홍천군은 7월 23일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회색빛 원도심을 푸른 녹색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도심 정원사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도시재생 사업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도심 정원사 교육과정 운영이다. 홍천군과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총 160시간에 걸쳐 전문교육을 진행, 도심 정원사 3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들은 앞으로 홍천 원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생활정원으로 가꾸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홍천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년 목재정원박람회 슬로건인 ‘다시 숲으로’를 목표로 걷기 좋은 정원 쉼터가 있는 원도심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단순히 공간을 만드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가꾸고 보살피는 참 여형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이번 사업의 지향점이다.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7월 23일 오후 2시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 평생학습관에서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홍천군 평생학습관에서는 상반기 프로그램 강사 공개 모집을 통하여 플라워 스타일링, 천아트, 노래교실, 요가&필라테스, 체형교정, 사교댄스, 스페인어, 베이커리, 바리스타 자격증반,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등 4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홍천군 평생 교육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홍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21일부터이며, 강좌별 모집 정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수강료가 무료이며, 일부 강좌는 재료비 및 교재비가 발생할 수 있다. 홍천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 등은 홍천군 평생 교육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홍천군 평생학습관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으며, 상반기에도 40여 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군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23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이춘석 경제2분과 위원장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김제시 지역 7대 대선공약을 국정과제 세부사업으로 반드시 채택해 줄 것을 건의했다. 24일 김제시(시장 정성주)에 따르면 지난 6월 국정기획위원회 출범과 더불어 김제시 미래 성장 동력원을 담은 7대 지역 대선공약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김희옥 부시장을 단장으로 ‘국정과제 대응 TF’를 구성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해 왔다.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성격을 띤 조직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선정 및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하고 국정 기조를 설정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각 지역의 대선공약들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경우 향후 국가사업으로 관철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이에 시는 국정과제 대응 TF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6월 중순부터 정부 부처, 전북특별자치도 및 관계기관 정책동향 파악 및 분석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지난 16일 부시장 주재 국정과제 대응 보고회를 개최했다. &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은 지난 7월 22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불공정성과 성과 부재를 지적하며, “내년부터 도입이 예상되는 농촌주민수당과 연계한 전략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정부는 농어촌 주민의 공익적 기여에 대해 주민수당을 단계적으로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하고, 소멸위기 지역부터 지역화폐로 우선 지급하겠다고 밝혔다”며 “전남도는 이 같은 정부 공약 이행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현재 전남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일부 시군에 한정돼 형평성 문제가 크고, 소비쿠폰 등 기존 정부사업과 중복되어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분석하기 어렵다”며 “예산만 낭비되고 도민 체감도는 떨어지는 구조로는 정책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전남도는 올해 3월 ‘전라남도 기본소득 기본조례’를 제정해 영광군과 곡성군 주민에게 지역화폐 형태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시군 간 지원 기준의 명확성 부족과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 문제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옥천군은 역점 추진 중인 지역 핵심 사업이 새정부 국정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정기획위원회 박수현 균형성장특별위원장(국회의원)과 이연희 경제2분과 자문위원(국회의원)을 만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금강IC 이설, ▲대전~옥천 위험구간 직선화(터널), ▲국립 팔음산 산림복지단지 조성까지 총 3건으로 교통 인프라 개선과 주민 안전 확보, 산림휴양·복지 기능까지 아우르는 지역 균형발전의 중장기 핵심 성장동력으로 평가된다. 군은 특히 그동안 군정 핵심사업이 국가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정과제 대응 TF를 신설·운영하며 군수 주재 회의, 전문가 자문, 관련 부처 협의 등을 지속해 왔다. 이를 통해 사업별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했으며 정부 정책 방향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대응 또한 집중해 왔다. 이번 국정기획위원회 면담은 이러한 사전 준비의 연장선에서 추진된 대면 건의 활동으로 중앙정부의 정책기조와 옥천군의 지역발전 전략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 대한전선 당진 해저케이블 2공장 조감도 국내 해저케이블 산업이 전례 없는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한전선’이 LS전선과의 본격적인 양강 체제로 전선업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단순한 수주 경쟁을 넘어, 글로벌 고부가가치 시장에서 ‘기술력+확장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새로운 도약을 시도 중이다. 해저케이블, 그 이상을 노리는 대한전선최근 정부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육상-해상 간의 대규모 전력망 구축 계획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초고압직류송전(HVDC)용 해저케이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대한전선은 단순한 케이블 생산을 넘어 고속도·고내열 전력망 구축에 최적화된 기술을 보유한 ‘핵심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대한전선은 북미, 유럽, 중동 등 세계 각국의 대형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수주를 따내며 글로벌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묵묵히 실적을 쌓아온 조용한 강자'였지만, 이제는 실력으로 말하는 ‘전선업계의 애플’로 평가받고 있다. “풍력·태양광 고속화 시대의 주역은 대한전선”업계 관계자는 “LS전선이 최근 HVDC 기술의 상용화를 발표하며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 글로벌 프로젝트 실적과 품질 안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역 스마트도서관 구축’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산동 지역의 높은 독서 수요에 대응하고, 생활밀착형 공공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주영 남양주시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스마트도서관 도입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으며, 이병길 경기도의원(남양주7)이 도비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며 추진됐다. 8호선 다산역 역사 내에 설치될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이용가능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남양주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스마트도서관은 단순 도서 대출 기능을 넘어 ▲독서 ▲휴식 ▲전시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기존 스마트도서관과는 차별화된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문화를 접하고 머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산동 내 독서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지식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교부금 확보를 주도한 원주영 시의원은 “도서관 이용률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5일 "지난주에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고, 우리 농축산업의 중요한 이익도 지켜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총리는 제3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관세 협상이 끝나고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국력을 키워야겠다는 말씀이 와닿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내란을 극복하고 세계 선도국가로 거듭나 세계를 주도하기 위해 당당하게 국민을 지키는 나라로 국력을 재차 강조하면서 국무위원들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대통령께서 리더십의 큰 방향으로 우리 국가가 가야 할 국가적 의제를 설정하기 시작했다면서 후진적인 산재를 극복하는 나라로 가야 한다는 방향을 제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민주주의가 안전을 지키고 생산성도 지키고 효율에도 답이 되고 경제에도 답이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총리는 "국민의 지혜를 경청하고, 또 늘 상의드리는 가장 출발점이 바로 국무회의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K-국무회의'를 만들어야 되는 숙제가 있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난 8월 4일, 프로농구팀 서울 SK나이츠의 전희철 감독을 비롯해 김기만 수석코치, 최부경, 오세근, 최원혁, 김형빈 선수는 고성군청과 고성지역농협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탁은 2024-2025 시즌을 맞아 고성군청·고성지역농협과 체결한 ‘우호 협력 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세 기관이 함께 적립한 사랑의 쌀 395포를 고성군에 전달했다. 기탁식은 토성면 도원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아모르뜰’에서 진행됐으며, SK나이츠 관계자들과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쌀은 고성군 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김기만 수석코치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고, 함명준 고성군수는 “SK나이츠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SK나이츠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고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여성농업인 복지 확대를 통한 영농 안정성 확보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여성농업인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0세~64세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으로 폐렴 및 파상풍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최대 17만 원으로 기지원된 대상포진 9만원, 폐렴 9만원, 파상풍 2만 5천 원으로 한도 내에서 선택 접종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4일까지로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25년 상반기 6,540천 원을 투입하여 72명에게 대상포진 접종을 실시했으며, 이번 폐렴, 파상풍 접종에는 8,769천 원(도비21%, 군비 79%)을 지원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주요 활동 연령 여성농업인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대상자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군은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