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교육지원청은 학교 적응과 교우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2025년 희망여울 교육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맞춤형 정서지원 프로그램 ‘함께 자라는 우리, 마음정원’, ‘푸드톡(FOOD TALK):과자로 나누는 마음이야기’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총 17개(‘마음정원’ 6개교, ‘푸드톡’11개교) 학교가 참여하며, 9월 23일(화) 구정초 ‘마음정원’, 10월 1일 대도초 ‘푸드톡’을 시작으로 교별 ‘마음정원’ 4회기, ‘푸드톡’ 6회기로 운영해 12월 2일(화)까지 이어진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사회성 회복과 함께, 학교 공동체 내 배려․공감 문화가 확산되는 등 긍정적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헌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적응과 교우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따뜻한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친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현장에 꼭 맞는 맞춤형 교육복지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학교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항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는 9월 30일(화) 신라호텔 제주, 롯데호텔 제주, 파르나스호텔 제주 등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변 숙박 및 관광시설 11곳과 ‘제주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국제회의복합지구 선정 및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국제회의복합지구에 선정되면 제주 MICE 산업 기반이 확충되고, 국제회의 도시로서 인지도 제고를 통해 행사 유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협약내용은 △ 국제회의 유치 전략 협력 추진 △ 국제회의복합지구 공동 브랜드 구축 및 유휴 공간 연계 활용 △ 국제회의 개최 연계 프로모션 및 참가자 안내 체계 도입 등이다. ICC JEJU는 제주도와 함께 지난 8월부터 관계 기관 및 시설 실무진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교류 활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향후 도내 유일 국제회의 전문시설로서 제주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를 위한 협약기관과의 공동사업 발굴과 각종 공동 홍보마케팅 전개 등 제주 MICE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동부지역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영농 스터디그룹’ 활동이 농업박람회에서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스터디그룹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현안 해결과 새로운 소득원 발굴, 경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동부지역 청년 여성농업인 6명을 모집해 ‘플랜티크(Plantique)’라는 그룹명으로 지난 7월부터 운영됐다. 센터는 총 6회차 자율적 스터디 모임을 진행하며 농업 경영능력과 체험 기획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단순한 생산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소비자와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개발하면서 농업의 가치를 확장해 나갔다. 성과는 현장에서 확인됐다. 스터디그룹 ‘플랜티크’는 지난 2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스터디그룹 활동 결과를 선보였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개별 농장소개와 함께, 영농과정에서 생산된 벌꿀밀랍을 활용한 ‘밀랍랩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총 5회에 걸쳐 교구 전시와 체험이 진행됐으며, 약 3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큰 호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구 지회, 지역내 39개 읍·면·동 경로당 회장과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여러 고난과 세파를 이겨내고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으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우리 후배 세대는 잘 알고 있고, 번영을 누릴 수 있게 해주신데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어르신들이 더 나은 복지를 누리고 더 평안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후배 공직자들이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용인특례시는 경로효친사상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 예산을 지난해 236억원에서 올해는 272억원으로 36억원 늘려 운영 중”이라며 “전국에서 최초로 선보인 ‘어르신 동행매니저’ 사업과 ‘홀몸 어르신 잔고장 수리서비스’ 등을 비롯해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지만 어르신 관련 사업을 계속 늘려 가겠다”고 했다. 행사는 1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은 지난 9월 30일, 군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암태 남강선착장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신안군 안전총괄과, 교통지원과, 행정지원과, 섬발전진흥과 등 교통안전에 관련된 다양한 부서가 참여했다. 이들은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통법규 준수를 독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은 교통법규 준수, 음주운전 근절, 안전속도 준수, 보행자 보호, 안전운전 실천 등 교통사고 예방에 필요한 기본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지만,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의식이 높아진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신안군’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안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교통안전 캠페인을 별도로 실시할 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용인시 통·리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통·리장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체육대회는 통·리장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유진선 용인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39개 읍면동 통·리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이제 용인하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인구 152만 명을 바라보는 광역시로 가는 여정에 있는 발전하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며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해 주시는 통·리장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만큼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노래자랑 등을 마음껏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 가지시고 한가위 명절도 잘 보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통·리장 9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참석자들은 공 전달하기, OX게임, 6인7각, 각 구별 노래자랑 등 함께 어울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오전 처인구 이동읍 송전초등학교를 방문해 동부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이상일 시장,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김용수 송전초등학교 교장, 학부모회와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약 70여명이 함께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안전 보행을 당부하고, 통학로를 직접 점검하며 교통안전 시설을 살폈다. 캠페인 현장에서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들은 ▲정문 횡단보도 노후 볼라드 교체·재도색 ▲학교 주변 도로 파손 보수 ▲횡단보도 재도색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개선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정비하고, 내년도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과 연계해 순차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말씀 주신 건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최우선으로하고, 필요한 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오남읍 소재 한 카페에서 진접·오남 지역 중·고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는 권역별·학교급별로 순회하며 학부모 간 자녀 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 공유를 위한 자리다. 다섯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진접·오남 지역 8개 중·고등학교 학부모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미래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시 교육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미래교육 특강: ‘2027 이후 대입의 변화와 양상(농어촌 전형 중심)’ △시장과 학부모의 자녀교육 공감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주광덕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 일은 한 세상을 만드는 일이다’라는 다산 정약용의 명언을 인용하며 “부모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시기 바란다”라고 격려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가 교육 정책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시장님이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계약심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적 사례 ‘제로화’를 목표로, 건설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계약심사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약심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서류 작성 오류, 심사 기준 적용 미숙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직무 수준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계약심사 기본 개념 △심사 대상 구분 및 적용 요령 △경기도 계약심사 지적 사례 분석 △원가계산서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담당자뿐 아니라 기존 실무자들도 계약심사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고, 현장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익히는 기회가 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계약심사 관련 지적 사례를 최소화하고, 향후 부서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계약심사는 예산 집행의 건전성과 행정의 신뢰도를 좌우하는 핵심 제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1일 경안시장에서 추석맞이 물가안정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장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공직자, 기업인, 소상공인 단체, 체육 단체, NH농협은행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광주사랑카드를 활용해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구입하며 지역 상권의 활력을 북돋았다. 또한,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준수 계도를 실시하며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경안시장 상인회 이홍재 회장은 “전통시장이 제공하는 신선한 상품과 따뜻한 상인의 마음이 우리 지역경제의 뿌리”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물가안정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유사한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 환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매일 수만 명이 이용하는 주엽역광장 원형화단에 맥문동과 꽃잔디 등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를 식재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엽역광장은 일산1기 신도시 개발과 함께 조성된 이후,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바닥면 교체와 화단 내 초화·수목 식재 등 작업이 꾸준히 진행됐으나 중앙 원형화단의 일부 구간은 잡초가 무성해 도심 미관을 저해했으며, 야생화 식재 등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다수 제기돼 왔다. 이에 일산서구는 광장 원형화단 내 느티나무, 눈향나무 등과 함께, 그늘과 토양 적응력이 높은 영산홍·맥문동·꽃잔디 등 총 4,350본의 야생화를 새로 식재했다. 구는 기존의 감국, 구절초 등과 어우러져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관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엽역광장은 지하철 이용객 등 많은 시민이 찾는 도심의 대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초화류 식재와 수목보식, 가지치기 등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특색 있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사 5층 다목적실에서‘찾아가는 문화장터 및 문화서비스’를 개최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법정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드로 문화·체육·관광·여가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14만 원 (2025년 기준)이 지급된다. 이날 관내 가맹점인‘나영마켓’에서 가죽·도자기·원목·자수 제품 등을 판매한다. 또한 문화서비스 가맹점인‘엠에스스토리’에서 카드지갑 만들기, 리스 만들기 등 수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만져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준비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좀 더 다양한 형태로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오는 10월 25일, 식사중앙공원에서 ‘2025 식사동 견달산 모꼬지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식사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 축제로, 공연마당·체험마당·나눔마당·먹거리마당 등 네 가지 주제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축제 이름‘모꼬지’는 ‘모임’이나 ‘잔치’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식사동 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해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마을 공동체 축제다. 공연마당은 지역 예술인과 주민 동아리, 대중가수 등이 참여헤 풍물놀이, 합창, 댄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쳐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체험마당에서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예 및 생활용품 만들기, 드론 비행, 타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나눔마당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사용한 물건이나 손수 만든 물품,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그 수익 일부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나눔장터와 플리마켓 등이 열린다. 먹거리마당은 지역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정성껏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2일 중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2025 일산동구청장기 축구대회’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다. 대회는 고양시 축구협회 일산지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 일산동구청이 후원한다. 지난 12일 개막식에는 일산동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올해 일산동구청장기 축구대회는 55세 이상 장년부가 대상으로, 총 10개팀이 참여했다. 경기는 중산·대화구장에서 진행되며, 12일 조별리그로 4강 팀이 가려졌고, 오는 19일 우승팀이 최종 결정된다. 양명석 고양시 축구협회 일산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라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고양시는 전국 최강의 실력을 갖춘 실버 축구팀의 우승에 힘입어 매년 경기도지사기 및 전국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을 정도로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도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개최한 ‘인문학 페스타’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만나는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과 공연, 체험,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약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인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풍성한 문화의 향연을 즐겼다. 행사는 버블쇼를 시작으로 바이올린 연주, 인문학 강연, 팝페라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인문학 강연에서는 양주의 무형유산과 지역 정체성을 주제로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인문학적 시각에서 풀어내 시민들과 깊이 있는 공감을 나눴다. 이어 무대에 오른 팝페라 공연은 힘 있는 하모니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수공예품과 먹거리,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였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다수 찾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시민 문화축제의 면모를 보였다. 양주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