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실시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전점검을 10월 1일 완료하고, 추석 연휴 기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심 침수와 하수 역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시는 하수처리장 주요 설비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이면도로 빗물받이 준설을 시행했다. 또한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하고 재난 대응 교육을 진행하는 등 비상 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10.3.~10.9.) 동안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기상 특보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점검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관리대행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비상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가정 내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 프로그램 ‘존중이 자라는 우리 집’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양육자와 (손)자녀가 함께 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양성평등 교육과 가족친화를 위한 체험 활동으로 기획됐다. 1부는 ‘우리 집에 존중이 쑥쑥!’을 주제로 양성평등의 개념과 존중의 언어를 배우며, 2부에는 ‘우리 집에 사랑이 쑥쑥!’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쓰는 친환경 화장품(로션, 비누 등)을 만든다. 10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4회 운영하며, 회차별로 양육자와 (손)자녀(6세 이상~초등학교 3학년 이하)를 대상으로 8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홍보 포스터 QR코드에 접속하거나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보육과 여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가정은 어린이들이 존중과 배려를 배우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프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KBO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구장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가을 축제의 시작에 앞서, 포스트시즌 기간 중 관람객과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구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KBO는 이를 통해 각 구장의 사전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늘을 시작으로 약 2주간에 걸쳐 실시되는 본 안전 점검은 포스트시즌이 열리는 구장들에서 진행된다. 점검은 스포츠안전재단의 추천을 받은 민간 전문가의 주관하에 이루어지며, KBO 경기운영위원과 각 구장 시설 담당자가 동행한다. [뉴스출처 : KBO]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난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응급의료 신속대응반을 정비하고, 비상 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지도·점검하는 등 비상 진료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윤서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관내 병의원 245개소와 약국 77개소도 일자별로 운영해 경증 환자의 일차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관내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 포털(E-GEN),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 상황 관리센터, 시도 전화상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연휴 중 응급실 내원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응급 경증 환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 청평면은 오는 10월 11일 청춘역 1979 야외무대에서 ‘2025 청평면민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 면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평면 체육회와 청평면 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와 관내 기관·단체가 후원한다. 축제는 오전 10시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청평면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고고장구’와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를 채운다.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제15회 청평면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오찬은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정성 어린 음식으로 마련되며, 식사 후에는 축하공연에 이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가 열릴 예정이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올해 축제는 안전과 품격을 최우선으로 면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고, 지역 상권에도 온기가 도는 하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9월 30일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9회 가평클린농업대학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내빈, 졸업생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지난 3월 입학해 주 1회 4시간씩 총 120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83명이 학업을 마쳤다. 과정별로는 스마트농업과 24명, 농촌관광과 37명, 농식품학과 22명이 졸업했다. 또한 성적이 우수하거나 학생회 활동에 적극 참여한 32명에게 농촌진흥청장상, 군수상(성적우수·개근), 군의회의장 표창, 공로패 등이 수여됐다. 서태원 군수는 학장 자격으로 참석해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배움의 열정을 바탕으로 농업 발전에 힘을 보태고, 제2의 인생을 활기차게 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가평클린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올해까지 2,06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오는 2일 춘천 신남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양구백자박물관, 양구선사박물관과 춘천 신남초등학교 간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향토문화 자료의 공유 및 활용을 계기로 지역 문화기관과 교육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문화 향유 증진과 문화적 역량 강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구군에서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과 김수연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장이 참석하며, 춘천 신남초등학교에서는 최광석 교장과 성홍모 교감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남초등학교가 소장하고 있는 향토자료를 박물관에 기증함으로써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박물관을 문화 향유 및 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다. 또한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의 문화 및 복지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한편 관련 시설과 교육자료 등 교육 인프라를 상호 공유한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기관 발전을 위해 필요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0월 23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 2층에서 ‘2025년 파주시 더 큰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행사에 참여할 구직자를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35개 현장 참여기업이 직접 현장 채용상담소를 운영하며, 생산(포장·검수·제조), 물류(출고·자재 관리), 사무(총무·경리·운영지원·보조·연구개발), 서비스(고객응대·간호·재활지원·바리스타), 미화·청소, 조리(카페·병원), 기계조작·주차관리 등 다양한 직종에서 다수의 인원을 1:1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행사장을 더 넓은 공간으로 옮기고, ‘온라인 채용관(10월 13일~12월 31일)’을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잡아바(JOBABA) 플랫폼’을 통해 운영한다. 온라인 채용관에는 추가 10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채용관은 잡아바 누리집 ‘파주시 채용박람회’ 창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 정보를 확인 및 지원서 제출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시는 구직자 맞춤형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지난해와 동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생 ▲편의 ▲안전 ▲교통 등 4개 분야의 16개 상황반을 구성해 연인원 299명을 투입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명절 대목을 앞두고 민생회복을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역화폐 충전 혜택 한도를 전국 최대 수준인 100만 원(10%)으로 상향 ▲국내 9개 카드(롯데, 비시(BC),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케이비(KB)국민, 엔에이치(NH)농협)로 관내 74개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카드 결제 시 2천 원 할인(청구할인, 적립금 환급(캐시백)) 등을 통해 내수 침체와 고용 한파로 얼어붙은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또한 파주시는 이번 연휴 기간이 전례 없이 긴 만큼 관광지 바가지요금이나 불친절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배달 앱 등록 음식점을 전수 점검하는 등 꼼꼼히 대응하고 있다. 10월 7일을 제외한 10월 4일부터 9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보은군 삼승면 내망1리 주민들이 지난 6월부터 운영해 온 ‘사랑의 미용학교’가 경로당 봉사활동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미용교실은 지난 6월 5일부터 16주 동안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마다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에서 열렸으며, 보은직업전문학원 심다영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주민 15여 명이 참여해 미용 기술을 배우며 함께 어울렸다. 수강생들은 염색·파마 실습은 물론, 대기 시간에 서로 담소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워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과정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며 경로당 봉사활동으로 마무리해 의미를 더했다. 김형주 내망1리 이장은 “오랜 기간 동안 성심껏 지도해주신 심다영 강사님과 꾸준히 참여해주신 수강생들 덕분에 프로그램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옥순 삼승면장은 “주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이를 다시 봉사로 이어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마을 공동체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매일 수만 명이 이용하는 주엽역광장 원형화단에 맥문동과 꽃잔디 등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를 식재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엽역광장은 일산1기 신도시 개발과 함께 조성된 이후,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바닥면 교체와 화단 내 초화·수목 식재 등 작업이 꾸준히 진행됐으나 중앙 원형화단의 일부 구간은 잡초가 무성해 도심 미관을 저해했으며, 야생화 식재 등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다수 제기돼 왔다. 이에 일산서구는 광장 원형화단 내 느티나무, 눈향나무 등과 함께, 그늘과 토양 적응력이 높은 영산홍·맥문동·꽃잔디 등 총 4,350본의 야생화를 새로 식재했다. 구는 기존의 감국, 구절초 등과 어우러져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관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엽역광장은 지하철 이용객 등 많은 시민이 찾는 도심의 대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초화류 식재와 수목보식, 가지치기 등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특색 있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사 5층 다목적실에서‘찾아가는 문화장터 및 문화서비스’를 개최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법정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드로 문화·체육·관광·여가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14만 원 (2025년 기준)이 지급된다. 이날 관내 가맹점인‘나영마켓’에서 가죽·도자기·원목·자수 제품 등을 판매한다. 또한 문화서비스 가맹점인‘엠에스스토리’에서 카드지갑 만들기, 리스 만들기 등 수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만져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준비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좀 더 다양한 형태로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오는 10월 25일, 식사중앙공원에서 ‘2025 식사동 견달산 모꼬지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식사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 축제로, 공연마당·체험마당·나눔마당·먹거리마당 등 네 가지 주제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축제 이름‘모꼬지’는 ‘모임’이나 ‘잔치’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식사동 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해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마을 공동체 축제다. 공연마당은 지역 예술인과 주민 동아리, 대중가수 등이 참여헤 풍물놀이, 합창, 댄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쳐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체험마당에서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예 및 생활용품 만들기, 드론 비행, 타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나눔마당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사용한 물건이나 손수 만든 물품,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그 수익 일부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나눔장터와 플리마켓 등이 열린다. 먹거리마당은 지역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정성껏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2일 중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2025 일산동구청장기 축구대회’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다. 대회는 고양시 축구협회 일산지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 일산동구청이 후원한다. 지난 12일 개막식에는 일산동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올해 일산동구청장기 축구대회는 55세 이상 장년부가 대상으로, 총 10개팀이 참여했다. 경기는 중산·대화구장에서 진행되며, 12일 조별리그로 4강 팀이 가려졌고, 오는 19일 우승팀이 최종 결정된다. 양명석 고양시 축구협회 일산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라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고양시는 전국 최강의 실력을 갖춘 실버 축구팀의 우승에 힘입어 매년 경기도지사기 및 전국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을 정도로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도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개최한 ‘인문학 페스타’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만나는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과 공연, 체험,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약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인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풍성한 문화의 향연을 즐겼다. 행사는 버블쇼를 시작으로 바이올린 연주, 인문학 강연, 팝페라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인문학 강연에서는 양주의 무형유산과 지역 정체성을 주제로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인문학적 시각에서 풀어내 시민들과 깊이 있는 공감을 나눴다. 이어 무대에 오른 팝페라 공연은 힘 있는 하모니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수공예품과 먹거리,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였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다수 찾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시민 문화축제의 면모를 보였다. 양주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