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박효서 대덕구의원이 대덕구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 부활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12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현재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때보다 더 심각한 고물가, 경기침체라는 삼중고 속 위기”라면서 “소비 순환 촉진과 실질적인 경제효과가 검증된 ‘대덕 e로움’의 부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대덕e로움 부활은 과거로의 회귀가 아니라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는 미래에 대한 투자이며, 지역경제 자립의 출발점”이라고 역설했습니다. 이어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91곳이, 지역화폐를 유지, 확대 중이고 대전 중구의 경우 15억 원 규모의 자체 화폐 ‘중구통(通)’ 발행을 시작했다”면서 “지역화폐 국비 지원 의무화 법안이 발의됐고, 지역화폐 예산 4000억 원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대덕e로움은 2023년부터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았고 지난해 4월 이후 신규 발행조차 완전히 중단됐다”면서 대덕e로움 부활 계획과 함께 지역경제 정책 관련 자치구 차원의 실질적 권한 확대와 자율성 확보를 위한 노력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전라남도가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도정 핵심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본격 대응에 나섰습니다. 10일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솔라시도 AI에너지 신도시 조성, 국립의과대학 설립 등 전남의 주요 현안을 포함한 104건의 건의과제가 논의됐습니다. 전남도는 이 과제들이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오는 8월까지 중앙부처와 국정기획위원회를 상대로 전략적 건의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또한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TF’를 구성해 22개 시군과 함께 5개 분야로 나눠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도 핵심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인 대응과 논리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전라남도청]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6월 9일 오전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 창단식을 열었다. 창단식에는 이상호 시장을 비롯해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 체육회장, 김익헌 대한레슬링협회장 등 레슬링협회 관계자 및 지역 체육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창단 경과보고, 선수단 소개, 창단지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민호 감독을 단장으로 이도원·신재환·천승우(그레코로만형)와 박정우(자유형) 선수 등 총 4명의 선수로 팀이 구성됐다. 이상호 시장은 축사에서 “레슬링팀 창단을 통해 지역 스포츠 저변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재창 의장과 양희구 회장, 김익헌 회장 또한 잇따라 축하 인사를 전하며, 태백시가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 11월 열리는 ‘제20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2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 선수 1,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라며 “창단팀이 좋은 성적을 거둬 대회 성공 개최와 함께 태백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장성군이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가족행복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 학부모, 지역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겼습니다. ‘80년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 동반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구강건강 매니저 위촉과 건치주민 인증서 수여, 생활실천교육과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구강건강 체험존’은 올바른 칫솔질 실습과 구강모형 체험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구강관리는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장성군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조달청은 적격심사에 활용되는 신인도의 정비를 통해 정부정책 지원의 효과성은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은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 세부기준' 및 '조달청 중소기업자간 경쟁물품 계약이행능력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해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적격심사는 계약이행능력이 없거나 부족한 업체가 덤핑 입찰에 의하여 낙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행능력, 입찰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제도로 1995년 7월부터 도입되어 활용 중이다. 이번 개정은 신인도 활용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12월에 마련한 '공공조달 신인도 정비방안'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주요 개정 사항은 우선, 신인도 심사항목의 신설, 조정을 통해 저출생 대응, 탄소중립, 고용창출 등 정부정책 지원을 강화한다. ① 일·가정 양립에 모범적인 기업을 우대하기 위해 신인도 심사항목을 신설하고 가점(2점)을 부여한다. 기존에 저출생 대응과 관련한 유일한 심사항목인 “가족친화인증기업” 외에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을 추가하여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저출생 대응 정책을 적극 지
대전 동구의회 김영희 의원은 9일 제28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꿈씨패밀리 조형물 설치를 제안했다. 김영희 의원은 “동구는 대전 원도심의 중심으로, 0시 축제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해왔다”며, “0시 축제의 발상지인 동구에 그 가치를 기념할 상징물이 없는 점은 매우 아쉽다”고 말했다. 김영희 의원은 “대전시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잼잼도시 대전 등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에 성공한 만큼, 동구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조형물을 설치해 동구의 정체성과 문화를 알리는 상징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꿈씨패밀리 조형물은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입,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며, “지역문화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병행해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활용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제안을 계기로 동구가 대전 문화관광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0시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순천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시는 도로변 빗물받이 3만 개소와 우수맨홀 3천 개소 등 주요 배수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 양상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준설이 필요한 2만 개소의 빗물받이는 이미 정비를 마쳤으며, 상습 침수구역 374개소에는 위치 표시 스티커도 부착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도로 빗물받이와 우수관로 내 퇴적물 제거를 위해 긴급 예산을 투입해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순천시는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해 민간과 협업하는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출처: 순천시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국가보훈부는 6・25전쟁과 유엔 참전으로 맺어진 인연을 미래세대로 계승하기 위한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를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과 부산, 평택 등에서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는 올해부터 참여 대상을 국내·외 대학생으로까지 확대, 미국 아이비리그 재학생 50여 명을 포함, 유엔참전용사 후손과 참전국·국내 대학생 등 13개국 150명이 참여한다. 캠프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쟁기념관, 유엔평화기념관 등 참전 관련 시설 방문, 명사와의 이야기, 비무장지대(DMZ) 안보 견학, 미군 험프리스 부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문화 체험과 조별 학술 임무 수행도 진행된다. 먼저, 6일 오후에는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과 캠프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개최되며, 이어 국내 유명 요리연구가인 최현석 셰프가 6·25전쟁에 담긴 희생, 극복, 평화의 뜻을 담은 음식을 만들고 소개하면서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7일에는 전쟁기념관을 찾아 유엔참전용사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춤과 음악으로 물든 광주가 열정의 도심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도심 곳곳에서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를 개최했는데요, 전 세계 22개국에서 모인 스트리트 댄서 2,150여 명과 시민 1만5천여 명이 함께하며 광주 도심을 열광의 무대로 만들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1대1 댄스 배틀 ‘배틀라인업10’, 아동·청소년 대상 ‘키즈&유스 배틀’, 39개 팀이 참가한 팀 퍼포먼스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세계적 댄서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의 여름 대표 축제로 성장한 스트릿컬처 페스타를 통해 시민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광주를 찾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축제를 통해 광주를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광주시청]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전남 장성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에서 선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오는 14일 열리는 ‘하서와 함께 걷다: 필암서원 선비축제’는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통 선비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문화행사입니다. 참가자들은 유생복을 입고 서원을 탐방하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하고, 지필연묵 체험, 서책 만들기, 활쏘기 등 다양한 전통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국악밴드와 퓨전 공연, 조선 교육문화를 주제로 한 해설극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됐습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세계유산 필암서원 선비축제에서 장성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한껏 향유하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장성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2025 장성 방문의 해를 앞두고 세계유산 필암서원을 중심으로 문화관광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출처: 장성군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4일 토요일 중랑천 장안교 하부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 일대에서 ‘2025 동대문구 반려견 가족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가구의 반려견 가족이 참여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사전행사에서는 행동 교정 교육, 반려견 심폐소생술(CPR) 교육, 반려견 위생 미용, 반려견 프로필 촬영 등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걷기대회는 장안교 하부에서 장평교 하부까지 왕복 2.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산책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반려견과 함께 자연을 만끽하며 걷기를 즐겼고 완주자에게는 완주증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며 올바른 반려문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반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4일 어울림봉사회(회장 김용근)에서 지정 기탁받은 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 세트(백미 20kg, 라면 40개, 화장지 30롤)를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아동 2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순어울림봉사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매월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이번 후원 물품을 마련하였으며, 2014년부터 12년째 매년 2회씩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함께 사례 관리 대상 아동 20가정을 직접 방문 위문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화순어울림봉사회 김용근 회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쌀과 라면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12년째 꾸준히 후원해 주신 화순어울림봉사회에 감사드리고, 드림스타트도 개인별 맞춤 지원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25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한 통합 대응 능력 향상과 실질적인 전시 전환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재개되는 대규모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충무훈련은 국가자원의 신속한 동원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정부기능 유지, 군사적인 지원, 국민생활 안전이라는 충무계획의 3대 핵심 기능을 점검하는 지역단위 훈련이다. 전국을 시도별 3권역으로 나누어 3년 주기로 실시되며, 거창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비상대비태세의 실효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훈련 첫날인 16일에는 전시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하고, 가상의 전시 상황을 가정해 다양한 상황 조치 훈련과 함께, 충무계획 및 전시비축물자 점검 등을 통해 유사시 군민 안전과 행정기능 유지를 위한 대비태세를 강화했다. 2일 차에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민관군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3일 차에는 차량동원훈련, 4일 차에는 기술·인력동원 훈련이 진행된다. 기술·인력동원훈련은 특정 자격이나 면허를 소지한 기술 인력 3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6월 13일 금요일부터 14일 토요일까지 서울 청계천 하이커그라운드 야외마당에서 열린 ‘休, Breathe Summer 경남’ 경남관광 홍보 캠페인에 참가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거제 관광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서울 시민과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남의 여름 관광지와 지역별 특색 있는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거제시를 포함한 도내 10개 시·군이 참여했다. 거제시는 플리마켓 콘셉트의 체험형 홍보관을 운영하며 여름철 인기 관광지, 특산품과 여행코스 등을 종합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거제 관광지 삼행시 짓기’, ‘관광지 맞히기 퀴즈’ 등 참여 이벤트를 통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거제 특색을 담은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제공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은 “섬과 바다,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거제를 방문해보고 싶다”, “직접 안내를 들으니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박경도 거제시 관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우리동네관리협동조합(조합장 윤상청)이 지난 14일 사천읍성 침오정 앞 광장에서 사천읍성 노래자랑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15팀이 참가하고, 현장 신청을 통해 진행된 이번 노래 대회에서는 1등에게 50만 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이 수여됐으며, 그 외 참가자들에게도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모두가 즐기는 분위기 속에서 아리랑 동동의 장구 공연, 사천 울림 예술단의 색소폰 공연, 청소년 중심의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사천읍성 노래자랑대회는 2025년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정세준 사무국장)의 일환으로, 사천읍성을 중심으로 한 농촌관광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우리동네관리협동조합(조합장 윤상청)과 12명의 조합원들이 함께 지역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다. 윤상청 조합장은 사천읍성 노래자랑이 여러 가지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사천읍성은 그동안 문화재 기념물로 관리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문화재 활용 방안과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있으며, 사천읍성의 새로운 활용법에 대한 고민도 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사천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