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6일 오후,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9. 1.~30.)’를 계기로 북촌 휘겸재에서 열리고 있는 우수 전속작가 기획전시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을 찾아 청년 작가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는 2019년부터 젊은 미술작가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작가와 전속계약을 맺은 화랑 등을 지원하는 전속작가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은 2025년 지원사업에 참여한 작가 중 10인을 선발해 기획한 전시다. 8월 24일(일)부터 9월 15일(월)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45점, 조각ㆍ설치 19점, 미디어 4점 등 작품 총 68점을 만나볼 수 있다. 최휘영 장관은 먼저 전시를 관람한 후 전시 기획자와 참여 작가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3월 아트바젤 홍콩에서 신진 작가상을 받으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민 작가는 “전속작가제 같은 국내 지원과 더불어 해외 전시, 레지던시와 연결될 수 있는 지원이 확대되면 청년 작가들이 더욱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함평군, 와촌마을 주민 참여 성과 전남 함평군 엄다면 와촌마을이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거듭났습니다. 2022년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이후, 3년간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회관 환경 개선, 담벼락 벽화 조성 등 단계별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마을 출신 서예가의 작품을 벽화로 표현해 지역 정체성과 자긍심을 드러냈습니다. 함평군은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형 마을 발전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광양시, 어르신 위한 실내게이트볼장 개장 전남 광양시에 어르신들을 위한 실내게이트볼장이 정식 개장했습니다. 광양시는 총 20억 원을 투입해 진상면과 광영동에 각각 1면씩 조성했으며, 악천후에도 연중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번 시설은 어르신 건강 증진과 함께 지역 주민 간 교류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는 향후 진월면 등 농촌지역에도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여수시, ‘맛의 방주’ 등재 추진 전남 여수시가 지역 토종 농산물과 전통 음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맛의 방주’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돌산 토종홍갓, 거문도 해풍쑥 등 지역 식재료와 음식이 후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 가뭄 겪는 강릉시에 생수 1만 병 긴급 지원 광주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1만 병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지방정부 간 연대와 상생의 실천으로, 강릉 시민의 식수난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광주시는 앞으로 가뭄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강기정 시장은 “고통을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강릉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관람석 1만5천 석 전면 교체 광주광역시는 기아챔피언스필드의 노후 관람석 1만5076석을 교체하고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습니다. 총 사업비 6억 원이 투입됐으며, 좌판과 등받이를 교체해 안정성을 강화하고 기존 프레임을 활용해 예산을 절감했습니다. 야구 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홈경기 없는 날을 활용해 단계적으로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스포츠 도시 위상에 걸맞은 관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 흥국상가에서 시민 참여형 플리마켓 개최 여수시는 오는 9월 7일, 흥국상가 일원에서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수공예품 판매와 버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영광군, 한우곰탕 기탁으로 따뜻한 명절 나눔 실천 영광군과 전국한우협회 영광군지부가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해 한우곰탕 376봉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나눔은 명절 음식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온정을 전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지부장 손정준 씨는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장세일 군수는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를 전하며, 소외 없는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 AI 체험 가능한 디지털배움터 운영 광양시가 AI 체험 확대를 위해 커뮤니티센터 디지털배움터에 ‘AI바둑로봇’과 ‘해피테이블’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시민 누구나 오목과 바둑 체험을 통해 인공지능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체험존에서는 혈압계, 인바디, 눈 검진기기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도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배움터는 기초 교육과 문제 해결 지원도 함께 제공하며 시민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돕고 있습니다. 장성군 공무원, 차량 화재 초기 진화로 피해 막아 지난 8일 장성군청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으나, 공무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화재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독립유공자이자 몽골 마지막 황제의 어의로서, 한·몽 우호관계의 상징인 이태준 선생 기념관 개관식이 4일(목) 오후, 몽골 울란바타르시 현지에서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과 몽골한인회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진원 주몽골대한민국대사, 조정식 국회의원, 나치만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 조윤경 몽골한인회장, 조근제 함안군수, 김동균 대암이태준선생기념사업회를 비롯한 몽골한인회, 함안군, 대암이태준선생기념사업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몽골 측에서는 환경기후변화부 졸바야르 사무차관, 외교부 홀란 아주국장, 울란바타르시 항올구 체렌 구청장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기념관 개관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몽골 이태준 기념관은 2001년 몽골 정부로부터 무상으로 부지를 제공받아 조성된 ‘이태준 기념공원’ 내 위치하고 있다. 기념관은 국비 등 19억 6천여만 원을 투입, 기존의 협소한 목조 기념관을 대체하여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현대적 전시・교육 공간으로 건립됐다. 기념관에서는 이태준 선생의 인공지능(AI) 복원 영상과 한·몽 교류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교류관을 비롯해 의사 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세계양궁연맹 총회 세계 105개국 양궁 대표단이 광주에 모여 ‘2025 세계양궁연맹 총회’ 본회의가 개막했습니다. 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세계양궁연맹 주요 인사들과 2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했습니다. 총회에서는 선수 자격 규정, 임원단 선출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되며, 3일에는 차기 회장단이 선출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문화공연과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를 준비하며 국제 스포츠 외교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함평군 성평등 교육 전남 함평군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2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 교육에는 군민과 공직자 3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전문강사의 사례 중심 강의로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습니다. 함평군은 앞으로도 예방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신뢰받는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광주 동구 증심사 후원 광주 동구는 무등산 증심사로부터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기탁받았습니다. 후원금은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6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증심사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
강원신용보증재단(강원신보)의 존재 이유는 분명하다. 금융권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보증을 서주고, 자금난으로 주저앉을 위기에 놓인 기업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강원신보는 본래 취지와는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강원신보는 대표자의 신용등급이 3등급 이상, 개인사업자는 연 매출 2억 원 이상, 법인은 5억 원 이상이어야 하며, 법인의 경우 최근 3년간 재무제표상 순이익까지 요구한다. 게다가 기존 대출이 있으면 제한이 따른다. 이는 곧 “이미 잘 되는 기업만 보증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문제는 명확하다. 잘 운영되고 자금 흐름이 원활한 기업이라면 굳이 신보의 보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원신보는 위험 부담을 줄이겠다는 명목으로, 오히려 안정적인 기업에 보증을 집중한다. 이쯤 되면 일반 은행과 다를 바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도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재단이 정작 가장 절실한 기업을 외면한다면, 그 결과는 명백하다. 자금난에 허덕이는 기업은 줄도산 위기에 내몰리고, 세금 혜택은 도리어 ‘잘 나가는 기업’의 호주머니를 채우는 결과를 낳는다
이재명 대통령은 9월 3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새솔다이아몬드공업’을 방문해 K-제조업 기업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의 주제는 ‘기술 속의 기술’로 첨단 제조업 혁신을 뒷받침하고, 우리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강소기업들의 혁신과 성장 비전을 제시하며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솔다이아몬드공업’은 반도체 공정의 주재료인 웨이퍼를 평탄화하는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첨단 강소기업이다. 오늘 간담회에는 이처럼 기술 자립과 혁신으로 반도체와 배터리 등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게 된 첨단 강소기업 10개사 대표들이 자리했다. 간담회에 앞서 제조 현장을 둘러본 이 대통령은 “현장을 둘러보니 옛날 생각이 난다. 도금이나 샌드페이퍼 작업이 현대화되었지만 매우 익숙하다”는 말로 운을 떼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기회를 만들고, 기회 속에서 우리 국민들이 더 나은 삶을 설계할 수 있게 하는 게 정부의 중요한 정책 과제이다.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 일자리 측면에서 제조업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역량 있는 제조업들이 성장 발전할 수 있게 정부가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게 노력하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제31차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회원국 간 치열한 논의 끝에 공동선언문과 한국이 제안한 ‘제주 이니셔티브’가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05년 대구 회의 이후 20년 만에 우리나라가 다시 의장국을 맡아 개최한 것으로, “중소기업,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의 동력(MSMEs as Engines of Sustainable and Inclusive Growth)”을 주제로 APEC 회원국 중소기업 담당 장관과 고위급 대표단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회의에서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인구구조 변화 대응, 대·중소기업 간 협력, 글로벌 가치사슬 편입 등 중소기업이 직면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열띤 논의 끝에 채택된 공동선언문에는 혁신을 촉진하고, 스마트 정책으로 지속가능 성장을 뒷받침하며, 연결성을 강화하여 성장 기반을 넓혀가자는 회원국들의 공통된 의지가 담겼다. 이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성장과 번영의 핵심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대인예술야시장 광주의 대표 야간 축제 대인예술야시장이 오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립니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부엉이 모양 아울러빵과 말차막걸리 등 신메뉴와 함께 VR양궁, K-뷰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가을밤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 광주농업기술센터 예초기 안전 점검 광주농업기술센터가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무상점검을 실시합니다.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데요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교육과 장비 점검을 제공해 벌초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을 계획입니다. ■ 한국쌀전업농 전남도연합회 회원대회 여수·순천 10·19사건으로 희생된 유해가 처음으로 신원이 확인돼 유족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위원회는 오는 25일 광양시 공설운동장에서 봉안식을 열고, 광양매티재에서 발굴된 9구 유해는 국가 묘역에 안치하며,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신원이 확인된 담양 옥천약수터 희생자 유해 2구는 가족에게 인도합니다. 이번 발굴 과정에서 수십 점의 유류품도 함께 수습됐으며, 위원회는 추가 발굴과 유전자 검사를 이어가 더 많은 희생자와 유족을 찾을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10일 문화관광과·태백시문화재단(제44회 태백제 추진 상황 외 2건), 건설과(매봉산 우회도로 개설사업 외 2건)에 대한 주요 현안 및 조례·동의안을 논의하고자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고재창 의장은 제44회 태백제 추진 상황과 관련하여 “태백시민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는 태백제를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 보고 없이 추진하는 것은 잘못되었으며, 추후에는 주요 축제나 행사 추진 전 사전간담회를 통해 의회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태백시문화재단 출연 동의안과 관련하여 “당초 예산에 편성된 인건비로 지출되지 않고 또한 의회 사전동의 없이 인건비가 추가로 지출되고 있는 부분을 지적하며 향후에는 금번과 같은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줄 것”과 “폐기금이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사용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김재욱 부의장은 태백시 문화예술회관 운영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문화예술회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과 도로결빙 취약지 열선 설치 사업에 대하여 “황지가스 인근에 동절기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16일 제286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1차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미영)를 개최했다. 이날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고재창 의장이 대표 발의한 △태백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규칙안과 태백시장이 제출한 △태백시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0건의 조례안·동의안·의견안을 포함한 총 26개 안건을 심사하였다. 최미영 위원장은 태백시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안과 관련하여 “경로복지의 기준이 65세 이상인 만큼 수도권과 역차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버스 무료 이용 대상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재욱 위원은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하여 “이용료 감면과 관련된 사항을 시정소식지를 홍보를 통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줄 것”을 요청했다. 정연태 위원은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하여 “공공산후조리원 건물 내 좁은 주차 공간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이 야기됨에 따라 올해 안으로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홍지영 위원은 태백시 지역정보화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과 관련하여
지난 9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앞 광장은 노랫소리와 박수로 가득 찼다. 광명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다온봉사단이 주최한 찾아가는 마을음악회 *“우리는 가수다!”*가 성황리에 열렸기 때문이다. 이번 음악회는 ‘동상이몽’을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숨은 실력을 뽐내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됐다. - 작년 우승자와 올해 우승자와 함께 좌측부터 황혜욱 가수,안선유 초청가수,전효순 예비 가수 이날 무대에는 20여 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트로트부터 발라드, 최신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우승자에게는 한국대중음악가수협회에서 인증하는 ‘가수증’이 수여돼 향후 마을 축제 무대에 초청 가수로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심사 결과 1위 전효순, 2위 김용자, 3위 박효정 씨가 영광의 입상자로 선정됐다. 전효순 씨는 “평생 노래가 친구였는데, 마을 무대에서 가수증까지 받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 열창하는 전)국회의원 양이원영 - 위트있는 진행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만능엔터테이먼트 다온 사무국장 박기은(가명 기은공) 사회자 행사는 단순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 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에너지 기능을 환경부로 이관·확대해 기후환경에너지부를 신설하려는 것은 산업 중심의 정책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중심으로 전환하는 상징적 변화”라며, “분산형 전력망 구축과 ESS 인프라 확충은 여수시 정책 여건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 의원은 “고양특례시와, 포항시 등이 COP33 유치전에 뛰어든 가운데, 포항시는 ‘기후산업도시’ 전환을 선언하며 강력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며 “여수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하는 도시로서 차별화된 실행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ESS(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한 에너지자립섬 정책에 대해 “ESS는 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형마트, 온라인 시장 확대로 골목상권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역량 강화 교육이 상인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교육생을 격려했다.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은 선진사례 벤치마킹, 역량 교육 등으로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골목형 상점가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역량강화 교육은 3회에 걸쳐 도내 권역별 상인회 대표, 임원, 매니저 등 약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경상원 주요 지원사업 소개 ▲천지혜 노무사의 ‘상인회 인력 운영 노무 이슈 교육’ ▲기도하 상권전문 강사의 ‘로컬 브랜딩 및 상권 마케팅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