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6월 5일 서울재활용플라자 일대에서 열린 ‘2025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에 참여해 전남농산어촌유학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서울 초·중·고 학생과 교원,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전남농산어촌유학을 직접 알리고, 2025년 2학기 유학생 모집을 위한 현장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남교육청은 홍보 부스를 통해 전남농산어촌유학의 취지와 교육적 가치, 지역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부스에서는 유학 희망자들이 궁금해하는 생활 여건, 학사 운영 방식, 지역별 유학 특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실제 유학 중인 학생들의 사례와 체험 후기 등을 영상과 인쇄물로 제공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전남농산어촌유학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산시키고,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ㆍ 2025학년도 2학기 유학생 모집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작은학교에서 실시하는 재능탐구, K-culture,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의 특색프로그램을 지속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전남 광양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최근 시청 만남실에서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기탁식을 열고, 지역 기부자 6인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총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습니다. 이번 기탁에는 광양교통과 한국안전관리협회, 생활개선회, 천년동백축제위원회, 입주자대표회의, 그리고 탑치과의원이 참여해, 지역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습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보육재단이 우리 시의 명성에 걸맞게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기부 릴레이는 현재까지 17명이 참여했고, 누적 기부금은 1억 2천7백만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도시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출처: 광양시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여주시 금사근린공원에서 금사참외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9회 금사참외축제'가 개막했다. 6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선 여주의 대표 특산물인 금사참외를 만나볼 수 있다. 참외깜짝경매, 참외따기체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방문객들이 오감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6일 오후 5시 개막식이 진행됐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등 시, 도의원, 시민 등 많은 내빈과 방문객들이 자리를 빛냈다. 축하공연 이후 진행된 개막식은 내빈소개와 국민의례 이후 금사참외축제 발전 유공자 표창 수상이 이어졌다. 이후, 김근형 금사참외축제위원장이 개회사에서 "싱그러운 여름 초입에 아삭하고 달콤한 금사 참외와 함께 여러분을 맞이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금사 참외 축제 역시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금사 참외와 사랑에 빠지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제19회를 맞이한 금사참외축제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축제는 금사면 농민 여러분의 땀과 정성으로 길러낸 아삭하고 달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5일 교육감실에서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꿈이음)’ 학력인정증명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꿈이음’은 다양한 사유로 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다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과정과 학교 밖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과 5개 시·도교육청이 2017년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래 점차 확대되어, 2025년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지금까지 초등학교 졸업 1명, 중학교 졸업 27명 등 총 28명의 학력인정자를 배출해,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꿈이음’을 통해 학업을 다시 시작한 두 명의 학생이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았다. 전남교육청은 이 사업을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 위탁하고, 도내 22개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전라남도는 청소년 개개인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행복청은 직원들의 인공지능·디지털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6월 4일부터 6월 12일까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포그래픽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공공부문에서도 보도자료 작성이나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업무에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업무 성격에 맞는 인공지능 도구를 선택해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인공지능 리터러시’는 행정 효율성과 정책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핵심 역량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부도 공무원의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대회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직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직접 활용해 자신이 맡은 정책이나 업무 내용을 시각자료로 제작·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각 부서에서 보유한 정책자료, 공공데이터, 통계 등을 바탕으로 ▲카드뉴스, ▲홍보 포스터를 만들어 출품하게 된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1차 평가와 온라인 대국민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실제 행복도시 정책홍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작 제작에 사용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미국의 탈북청소년 교육 전문가 제임스 매디슨대 강신지 교수가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탈북청소년 교육 및 통일교육을 주제로 특별 강연과 세미나를 진행했다. 강신지 교수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통일교육 프로그램의 초빙교수로 초청받아 방한했다. 지난 4월에는 그렉 스칼라튜 미국 북한인권위원회 회장이 같은 프로그램의 초빙교수로 방한한 바 있다. 강신지 교수는 한국교원대학교, 총신대학교, 아주대학교 등을 포함한 7개 학교 및 단체에서 특강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날인 6월 4일에 국립통일교육원의 통일미래기획과정반 수강생들과 아주대학교의 대학생을 만났다. 강신지 교수는 ‘남북한 모든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 모델: 문화간 역량개발을 통한 세계시민 교육’과 ‘해외 통합교육 사례를 통해 보는 탈북 학생 교육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국제적인 시각에서 통일교육 및 통합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특강과 세미나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교육의 중요성이 국내외에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간 이해와 세계시민 역량을 강조한 새로운 통합교육 모델을 제시했다는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청은 4일 전남도청에서 ‘학교급식 관련 공동 TF 회의’를 열고,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양 기관이 지난해 합의한 ‘장기 분담비율 조정 등 학교급식 관련 TF 공동 운영’에 따른 것으로 그간 4차례의 실무회의를 바탕으로 마련된 첫 정기 회의다. 회의에는 공동 TF 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으로 ▲ 무상급식 식품비 장기 분담비율 조정 방안 ▲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공급 방식 개선 방안 ▲ 작은학교 급식운영 개선 방안 등이다. 이와 함께 참석 위원들은 ▲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 ▲ 원활한 친환경 농산물 공급 체계 구축 방안 ▲ 학교교육 공동체와 생산자 간 소통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에 뜻을 모았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회의는 도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단순한 급식비 분담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교급식 운영의 안정성과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동 TF 회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11일 국회 개원 77주년을 맞아 진행된 ‘제5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입법 활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의원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꼽히는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의정활동 성과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국회 차원의 권위 있는 시상제도이다. ‘21년부터 확대·개편되어 대학교수, 변호사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심의위원회’가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제5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는 여야 의원 24명이 입법 활동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의정 대상을 받았다. 이 의원은 국가핵심기술의 유출 방지를 위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산업기술보호법)」(′24년 10월 대표 발의, 12월 국회 본회의 통과)으로 입법 활동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해당 개정안은 국가핵심기술 해외유출범죄의 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여 수사 당국의 입증 부담을 낮추는 한편, 국가핵심기술 및 산업기술 해외유출 범죄에 대한 벌금 등 형량을 국제 기준에 맞게 상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신안군이 지난 6일, 국가유공자와 함께하는 현충시설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중학생 80여 명이 참여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헌화와 분향, 현충일 노래 제창에 참여했고, 신안군 현충탑 광장에서는 바람개비 태극기를 만드는 체험과 함께 국가유공자로부터 전쟁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특히, 신안군 내 19개 현충시설에 대한 설명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전쟁의 아픔과 희생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 참여 학생은 “교과에서만 보던 전쟁 이야기를 직접 들으니 더 생생하게 느껴졌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꼭 기억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신안군청]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6월 4일 문화관광과, 농업과, 경제과, 공공사업과를 대상으로 의원간담회를 열고 ▶매봉산 바람의 언덕 출입통제 ▶2025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운영 ▶태백 청년센터 공공 위탁 운영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 현황 등 4개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고재창 의장은 먼저 “매봉산 바람의 언덕 출입통제 기간이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및 농민들의 배추 출하 시기와 겹치는 데다, 매봉산 천상의 숲 개장 일정과도 맞물려 있어 출입통제 시기를 재조정해야 한다”며 “4월 공문 시행 전 의회와 사전 협의가 없었던 점을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힐링시티타워 공사가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연장되며 주차장 부족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사업 지연 원인과 진행 상황, 예상 준공일을 투명히 공개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재욱 부의장은 “천상의 산나물 축제에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하도록 유도해 실질적 소득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축제 운영 방안을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미영 의원은 “출입통제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및 도보 관광객의 안전 문제를 해결할 구체적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지영 의원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4일 토요일 중랑천 장안교 하부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 일대에서 ‘2025 동대문구 반려견 가족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가구의 반려견 가족이 참여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사전행사에서는 행동 교정 교육, 반려견 심폐소생술(CPR) 교육, 반려견 위생 미용, 반려견 프로필 촬영 등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걷기대회는 장안교 하부에서 장평교 하부까지 왕복 2.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산책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반려견과 함께 자연을 만끽하며 걷기를 즐겼고 완주자에게는 완주증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며 올바른 반려문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반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4일 어울림봉사회(회장 김용근)에서 지정 기탁받은 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 세트(백미 20kg, 라면 40개, 화장지 30롤)를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아동 2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순어울림봉사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매월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이번 후원 물품을 마련하였으며, 2014년부터 12년째 매년 2회씩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함께 사례 관리 대상 아동 20가정을 직접 방문 위문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화순어울림봉사회 김용근 회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쌀과 라면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12년째 꾸준히 후원해 주신 화순어울림봉사회에 감사드리고, 드림스타트도 개인별 맞춤 지원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25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한 통합 대응 능력 향상과 실질적인 전시 전환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재개되는 대규모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충무훈련은 국가자원의 신속한 동원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정부기능 유지, 군사적인 지원, 국민생활 안전이라는 충무계획의 3대 핵심 기능을 점검하는 지역단위 훈련이다. 전국을 시도별 3권역으로 나누어 3년 주기로 실시되며, 거창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비상대비태세의 실효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훈련 첫날인 16일에는 전시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하고, 가상의 전시 상황을 가정해 다양한 상황 조치 훈련과 함께, 충무계획 및 전시비축물자 점검 등을 통해 유사시 군민 안전과 행정기능 유지를 위한 대비태세를 강화했다. 2일 차에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민관군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3일 차에는 차량동원훈련, 4일 차에는 기술·인력동원 훈련이 진행된다. 기술·인력동원훈련은 특정 자격이나 면허를 소지한 기술 인력 3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6월 13일 금요일부터 14일 토요일까지 서울 청계천 하이커그라운드 야외마당에서 열린 ‘休, Breathe Summer 경남’ 경남관광 홍보 캠페인에 참가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거제 관광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서울 시민과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남의 여름 관광지와 지역별 특색 있는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거제시를 포함한 도내 10개 시·군이 참여했다. 거제시는 플리마켓 콘셉트의 체험형 홍보관을 운영하며 여름철 인기 관광지, 특산품과 여행코스 등을 종합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거제 관광지 삼행시 짓기’, ‘관광지 맞히기 퀴즈’ 등 참여 이벤트를 통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거제 특색을 담은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제공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은 “섬과 바다,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거제를 방문해보고 싶다”, “직접 안내를 들으니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박경도 거제시 관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우리동네관리협동조합(조합장 윤상청)이 지난 14일 사천읍성 침오정 앞 광장에서 사천읍성 노래자랑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15팀이 참가하고, 현장 신청을 통해 진행된 이번 노래 대회에서는 1등에게 50만 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이 수여됐으며, 그 외 참가자들에게도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모두가 즐기는 분위기 속에서 아리랑 동동의 장구 공연, 사천 울림 예술단의 색소폰 공연, 청소년 중심의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사천읍성 노래자랑대회는 2025년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정세준 사무국장)의 일환으로, 사천읍성을 중심으로 한 농촌관광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우리동네관리협동조합(조합장 윤상청)과 12명의 조합원들이 함께 지역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다. 윤상청 조합장은 사천읍성 노래자랑이 여러 가지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사천읍성은 그동안 문화재 기념물로 관리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문화재 활용 방안과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있으며, 사천읍성의 새로운 활용법에 대한 고민도 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사천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