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1조 8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분야 추경 정부안을 계기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하여 15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국가인공지능(AI)역량 강화방안 후속조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국, 유럽 등 주요국들이 인공지능 주도권 선점을 위해 수천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국가 총력전이 전개되는 상황이다. 한편, 올해 초에는 중국 인공지능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인 ‘딥시크’가 효율적인 연산방식(알고리즘)으로 고성능 인공지능 모형을 구현하면서, 기존 대규모 투자 중심의 경쟁구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사고체계(패러다임)를 제시했다. 이를 기회로 우리나라도 국가 차원의 전략을 과감하게 실행하여 인공지능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 20일 제3차 국가인공지능위원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인공지능 컴퓨팅 기반 확충, 차세대 인공지능 모형 개발,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를 추진전략으로 하는 '인공지능(AI)컴퓨팅 기반 확충을 통한 국가인공지능(AI)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성남시가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29일 열린 해단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출전 선수단을 격려하며, "땀 흘려 이룬 값진 성과"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시·도의원과 체육 관계자, 선수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승기와 우승컵 전달식, 입상 지원금 증서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성남시는 이번 대회에서도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하며 장애인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4월 29일, 성남 모란역 인근에서 매월 4일과 9일 열리는 모란민속5일장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이날 장터는 시장을 찾은 수많은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고, 주변 주차장도 가득 찼습니다. 대형마트에 밀려 어려움을 겪는 다른 시장들과 달리, 모란장은 여전히 활기가 넘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시장 곳곳에서는 사람 사는 따뜻한 정이 느껴졌습니다. 상인들은 손님들에게 스스럼없이 시식을 권했고, 흥정을 통해 원하는 물건을 얻은 손님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정겨운 대화와 교감이 오가는 전통시장만의 특별한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모란시장에는 정말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상품들이 가득했습니다. 신선한 농수산물부터 생활 용품, 의류는 물론이고 닭이나 흑염소 같은 동물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마트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상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먹거리 또한 모란장을 찾는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시장 안쪽 식당가에서는 칼국수, 순대 같은 익숙한 전통 음식이 인기가 높았고, 길거리에서는 호떡이나 이색적인 개구리 튀김 등 다양한 주전부리가 방문객들의 입맛을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23일 시설사업소, 스포츠과에 대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태백석탄박물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 스포츠대회 개최 및 유치 현황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고재창 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 또한 스포츠대회가 특정 월에 집중되어 숙박시설 이용객이 타지역으로 빠져나가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하게 대회를 분산하여 개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재욱 부의장은 “스포츠대회 개최 시 식사와 숙박 등에 지역업체를 이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연태 의원은 “바둑대회 개최 시 바둑판 등 행사물품 임차 비용과 구입 비용 간의 차이를 파악하여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대회를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스포츠대회 개최 시 대행업체와 협의를 통하여 선수 중심의 대회가 운영되어 선수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회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홍지영 의원은“KBF 바둑리그 유치 시 관내 스포츠대회 비수기에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경숙 의원은“작년에 스포츠대회를 개최하여 발생한 미비한 점들을 개선하여 금년 스포츠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는 23일 최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당한 영덕군 해파랑길 21코스를 찾은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함께 피해 현황을 살피고 회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해당 구간은 영덕을 대표하는 해안 트레킹 명소로, 연간 수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 걷기 여행길이다. 최근 산불로 인해 목재 계단, 난간, 전망대 등 주요 인프라가 훼손되고 일대 숲 경관이 크게 손상돼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유인촌 장관을 비롯해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 한국관광협회와 여행업 관련 단체, 문체부 출입기자단, 관광공사 SNS 기자단 등이 동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이번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이 이미 정부 추경안에 반영된 만큼, 국회에서 조속히 추경이 통과되어야 한다”면서 특히 우수기 이전에 복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신속한 국비 배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함을 재차 강조했다. 또 김 부지사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타격과 관광업계의 침체가 심각한 만큼, 지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4월 23일 섬 비상급수 지역인 인천광역시 옹진군 장봉도의 가뭄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25개 섬*에 거주하는 주민 2,588명에게 비상급수를 지원 중이며, 올해 비상급수 인원을 1,700명 이하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가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은 장봉도 외 3개 섬(시도, 신도, 모도)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지방상수도 연결 공사를 비롯해 옹진군의 비상급수 해제 계획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섬 주민들이 가뭄으로 인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지방상수도 연결 공사를 신속히 마무리해 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상습 가뭄피해 우려 지역에 물 공급 기반 시설(저수지, 해수담수화시설 등) 구축을 위한 재정 지원과 함께, 민간 기업·단체와 협업해 비상급수 지역에 병물 나눔 활동과 물 절약 참여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은 “섬을 비롯한 가뭄 취약지역 주민께서 급수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가뭄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권기섭 위원장은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부산항만공사, 부산항운노조,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사회적 대화 의제(계속고용, 산업전환 등)에 대한 현장의견 및 지역 노동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부산은 우리나라 대표 항구도시로, 부산항은 컨테이너 화물 처리실적 세계 7위, 환적 물동량 세계 2위의 글로벌 허브항만으로 국가 경제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권기섭 위원장은 부산항만공사 임원진과의 만남에서 “공공성과 효율성이 함께 요구되는 항만산업 특성상 노사 협력은 필수”라며, “’21년 연속 무분규 단체협약을 이어온 부산항만공사의 안정적인 노사문화는 노사 상생의 실천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개최된 부산항운노조와의 간담회에서 권 위원장은 “항만은 여전히 위험하고 강도가 높은 업종으로 그에 따른 산재 문제와 함께 고용불안 등 다양한 노동문제가 상존한다”며, “‘말로만 끝나는 대화’가 아니라, ‘실천과 변화가 있는 대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원노련과의 간담회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농촌진흥청은 지역 내에서 생산된 가축분뇨 발효액(액비)을 활용해 경축순환을 활성화하고, 비료 사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여과액비관비처방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농업환경부 이상재 부장이 4월 22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여과액비 제조시설을 방문해 가축분뇨 발효액(액비)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여과액비로 오이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가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상재 부장은 “여과액비는 유용한 비료 자원이자 화학비료 사용 절감을 도와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핵심 자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가에서 여과액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여과액비 관비처방 발급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현장에서 여과액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기술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가축분뇨 발효액(액비)을 웃거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료 사용 처방을 한시적 허용해 적극행정 사례로 주목받았다. 아울러 현장에서 여과액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재배 작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최고 수준(탑-티어) 연구기관 간 협력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 및 공동연구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내‧외 최고 수준 연구자와 차세대 국내 과학기술계를 이끌어갈 젊은 과학기술자가 참여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작년에 시작된 세계 최고 수준(Top-tier) 사업은 국내‧외 최고 수준 연구기관이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연구성과를 창출하는 동시에, 인력교류와 정보교류 등을 활용하여 양국 연구기관의 연구자 간 유대관계와 신뢰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제협력 기반 조성 사업으로 한국과학기술원-메사추세츠 공과대학(KAIST-MIT) 등 4개 연구과제가 진행 중이다. 이번 학술회의(심포지엄)는 세계 최고수준(탑-티어) 사업을 통해 국내‧외 최고 수준 연구기관들이 공동으로 수행 중인 연구과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기관 간 중장기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양 국가의 연구책임자는 현재 수행 중인 연구과제의 내용과 협력 강화 방안을 청중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먼저, 한국과학기술원-메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시흥시 임병택 시장은 청년이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2019년 청년정책 전담부서인 청년청소년과를 신설하며 탄탄한 기반을 마련한 시흥시는, 2023년부터 2029년까지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청년친화도시로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임 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취업정보와 창업 지원에 집중해 5개 분야 52개 과제에 1,04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시흥시는 바이오산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청년 인재 육성과 창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주거 부담 완화와 출산 비용 경감 등 청년들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지원책도 강화됩니다. 임병택 시장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기본소득과 자립수당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한,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어지는 성장 과정에 맞춘 통합 지원 체계도 구축 중입니다. 시흥형 미래 인재 데이터베이스와 청년 참여 기구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며, 임병택 시장은 청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친화도시 시흥을 만들어 가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 1일 성대한 시작을 알리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라는 설렘 가득한 주제로 5월 11일까지 열흘간 이어진다. 여주도자기축제는 1990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여주의 대표적인 행사로, 전통 도자기의 깊은 예술적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중요한 목표를 가지고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여주 도자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전통 도예 제작 퍼포먼스는 숙련된 도예가들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도자기의 신비로운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통 장작가마 체험은 선조들의 방식 그대로 도자기를 구워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여주 도예인들이 직접 기획한 도자 체험 프로그램과 남한강 출렁다리 위에서 펼쳐지는 출렁다리 콘서트 등 풍성한 문화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특히 이날 개막식은 단순한 축제의 시작을 넘어,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불철주야 시민의 일상 안전을 지키는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나주시는 통합관제센터 전체 관제요원 28명을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으로 신규 채용하고 5월 1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기제 공무원 전환은 민간 업체 위탁 체계의 고용 불안정, 공공성 한계를 보완하고 관제요원의 업무 연속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이뤄졌다. 관제요원들은 연중무휴 2200여대의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각종 범죄·재난 감지, 사건 발생 시 경찰·소방 관계기관 신고 대응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한다. 특히 아동·청소년 보호구역이나 범죄 취약지역에 설치한 CCTV의 효율적인 감시를 통해 사고 예방 및 초기 대응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관제요원은 단순한 감시 인력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지키는 책임 있는 공직자로 사명감과 책임, 의무를 갖고 시민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센터요원의 이번 임기제 공무원 전환은 단순한 고용 방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11기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시의원 2명,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 10명, 환경전문가 2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위원들은 거제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나 환경상 영향조사 수행기관 선정 등 주민과 행정과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변광용 거제시장은 위촉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에게 “주변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복리증진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애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주민지원협의체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주민환경개선사업, 주민복리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가 운영하는 거제청년센터 ‘이룸’은 지난 4월 진행된 청년 특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 특강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4월 특강(취업 분야)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심커리어로 만나는 자기이해 △직업가치관 : 나는 왜 직업을 가져야 하는가? △나의 강점 탐색, 핵심역량 알아보기와 같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4월 특강에는 총 30여 명의 청년들이 참가해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을 받았으며 수업 중에는 참가자들 간의 활발한 토론과 네트워킹이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5월 특강(창업 분야)은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3일 동안 거제청년센터 이룸(오전 10시), 청년 다온(오후 2시)에서 각각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한편, 거제청년센터 관계자는 “취·창업 분야 교육으로 많은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2025년 경상남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과정’ 교육생을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에 주소를 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산림분야에 취업의지가 높은 군민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6월2일부터 7월11일까지 6주간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에서 합숙형태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산림관리, 숲가꾸기 실습(기계톱 사용 등), 안전사고 예방 등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구성되며, 교육비와 숙박비는 전액 무료이다. 단, 식비는 교육생이 자부담해야 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산림경영기술자 기능2급’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임업후계자 교육(40시간) 이수로도 인정되어 산림사업법인에 취업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한호상 일자리경제과장은 “산림은 우리지역의 핵심자산이며, 이번교육을 통해 임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취업기회가 부족한 우리 군민들에게 자격을 갖추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