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UN 창설 80주년을 맞이하는 오늘, 인류는 다시금 ‘공존’과 ‘지속가능성’이라는 근본의 질문 앞에 서 있다. 인공지능과 기후위기, 전쟁과 분열이 뒤엉킨 이 세계에서, 인구위기만큼 근원적이고 절박한 문제는 없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며 인류사적 경고등을 켜고 있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이다. 우리가 미래세대와 청년세대가 함께 나서는 국제적 연대를 만들어 간다면, 대한민국은 세계 인구문명사에 새로운 전환점을 열 수 있다. ■ 홍익인간의 철학, 국제협력의 뿌리가 되다 홍익인간은 단지 고조선의 건국이념이 아니다. 그것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인류공동체 전체를 품는 보편적 인류정신이다. 이 철학은 오늘날 유엔이 추구하는 ‘세계평화와 인권존중’과 본질적으로 같다. 다시 말해, 대한민국은 유엔의 이념을 5천 년 전에 이미 실천한 정신적 선진국이었다. 이제 우리는 이 홍익의 정신을 다시 세계로 확장시켜야 한다. 그 출발점이 바로 한·일 청년세대의 인구·문화 연대다. ■ 한·일 청년 국제심포지엄, 인류공동번영의 첫걸음 한국과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늙어가는 사회다. 동시에 양국 모두 저출산과 결혼 기피, 미래 불안으로
								한국실버천사봉사단(회장 신유철)은 10월 21일 성남시에서 ‘2025 실버천사 노래자랑 및 기념식’을 개최하며 전국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수정구/중원구/분당구지회가 주최하고 한국실버천사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성남시청/성남시의회/한국방송뉴스통신사/YBC뉴스/한국소통투데이통신사/경인소통투데이/HKBC환경방송/상대원타임스/한국언론포털통신사/전통예술공연단마중물/뉴맨 등 다수 기관이 후원에 나섰다. ‘노래로 전하는 행복, 함께 나누는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마련된 대규모 어르신 문화행사로, 각 지역 봉사자와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음과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행사에서는 밸리댄스를 시작으로 노래와 색소폰/팬플릇/한량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신유철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축사가 이어졌고, 이후 ‘실버천사 노래자랑’ 본선 무대가 이어졌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인생의 경험과 감성을 담아 노래를 불렀고, 객석에서는 끊임없는 박수가 터져나왔다. - 대회사를 하는 신유철 회장 “봉사는 삶의 노래이자 기쁨입니다” 신유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실버천사봉사단은 나이와 지역을 넘어
								지난 2025년 10월 23일(목) 10시부터 16시까지 2025한국자원봉사포럼 창립3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이 역삼동에 위치한 SK한국고등교육재단 컨퍼런스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포럼은 1995년 10월 18일 창립하여 금년에 30주년을 맞이하였다. 한국자원봉사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법무법인(유한) 클라스한결이 후원하고 열린사회자원봉사연합과 (재)예수의꽃동네유지재단과 (재)서비스포피스가 협찬하였다. - 한국자원봉사포럼 30주년 사회를 맡은 배성은 사무총장 한국자원봉사포럼 배성은 사무총장은 "창립 30주년 기념식 사회를 맞게 되어 영광이다"라면서 "모든 참석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하였다. - 개회사를 하는 한국자원봉사포럼 남영찬대표 개회사에서 한국자원봉사포럼 남영찬회장은 지난 30년간 206회의 포럼과 심포지움을 개최한 자원봉사계의 역사를 이끌어준 우리 포럼의 이사님들과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렸다. - 축사하는 한국자원봉사포럼 최일섭 초대회장 첫번채 축사는 한국자원봉사포럼 초대회장인 최일섭 명예교수는 미국 워싱턴의 촛불재단(Point of Light Foundation),하버드대,자원봉사기관에서 배운 자원봉
								속초이편한세상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와 1~7동 동대표 회의, 속초이편한세상 449세대 주민, 인근 금호동 번영로 97번지 32세대 주민 등은 10월 20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속초시가 시민의 평온한 생활권과 주거권 보장을 위해 즉각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2022년 1월부터 화승디엔씨가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중인 속초시 금호동 662-40번지 일대 대규모 공동주택사업(총 925세대, 11개동)은 인근 주민들의 삶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속초시의 안일한 행정과 미흡한 중재로 피해가 극심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비대위는 “공사 시작 이후 3년 10개월 동안 소음, 분진, 진동 피해로 인해 창문을 열 수도 없고, 아이들이 베란다에 나가는 것조차 불가능했다”며 “그러나 더 심각한 문제는 일조권, 조망권, 사생활권이 완전히 침해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햇빛이 들지 않는 거실, 벽처럼 막힌 조망, 신축아파트에서 그대로 들여다보이는 사생활, 앞 건물에 맞고 부는 바람과 소리까지 - 우리의 주거환경은 이미 붕괴됐다”며 절망감을 드러냈다. 특히 주민들은 “속초시는 단 한 차례의 주민설명회나 공청회조차 열지 않은 채 사업계
								동해시장 후보군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서상조 전 고용노동부 장관정책보좌관이 최근 자신의 모교인 성균관대학교 산학교수로 임명되었다. 서 교수는 그동안 고용노동부 장관정책보좌관으로서 정부의 고용정책 수립과 일자리 창출, 산업 현장의 노동환경 개선 등에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국회에서의 경험을 통해 국가 정책과 지역 발전의 균형적 비전을 제시해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성균관대학교 측은 이번 산학교수 임명에 대해 “산업계의 실무 경험과 정책적 식견을 겸비한 서상조 교수가 학문과 산업 현장을 잇는 실질적 산학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상조 교수는 “모교의 산업과학 분야가 현장의 요구와 미래 산업 구조에 맞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연계 발전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특히 동해시가 나아가야 할 산업도시의 방향성과 연계하여, **우리 지역이 새로운 성장의 중심이 될 수 있는 롤과 룸(역할과 공간)**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혜안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 교수는 앞으로 산학교수로서 ▲산학협력 프로젝트 기획 ▲지역 산업 인재 양성 ▲지자체-대학 간 연계 연구 등 다양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나주시의회는 21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학교급식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나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간식의 정의 및 제공 기준 명문화로 학교 간 형평성 확보 ▲급식 단가 현실화 및 친환경·지역 농수산물 사용 확대 ▲급식 노동자 인력 기준 법제화 및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학교급식위원회 설치로 학부모·노동자의 참여 보장 ▲식재료 조달의 투명성 및 위생·안전관리 강화 ▲영양·식생활 교육 확대를 통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황광민 의원과 공동 발의한 박소준 의원은 "학교급식은 교육복지의 출발점이며, 아이들의 건강과 공정한 사회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현행 학교급식법은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5년간 179명의 급식노동자가 폐암으로 산업재해 판정을 받았고, 그중 15명이 사망한 현실은 급식노동자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며 "아이들의 밥상을 지키는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학교급식의 공공성을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n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 소여리 435 일대 채석장 인근에서 회색 오염수가 하천으로 흘러들고, 도로가 훼손된 채 방치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되었으나, 이를 인지한 보은군청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관리 부실 논란이 커지고 있다. 본지 취재진이 2025년 10월 24일 오전 9시 46분경 현장을 확인한 결과, 채석장 하단부 배수로에서는 회색빛 탁류가 끊임없이 하천으로 유입되고 있었다. 배수로 입구에는 대형 콘크리트 배관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내부에서는 오염된 물이 흘러나오며 하천수 전체가 탁하게 변색되어 있었다. 주변 도로 또한 중장비 통행으로 인한 균열과 침하가 다수 발생했으며, 일부 구간은 회색물이 도로 위로 넘쳐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상태였다. 현장 인근에는 ‘㈜00’의 표시가 있는 컨테이너형 사무실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현장 관리 인력이나 안전표지판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주민 A씨는 “몇 달 전부터 하천에 회색 물이 흘러내려 논밭까지 오염되고 있다”며 “군청에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본지는 이 사실을 보은군청 관련 부서에 직접 전달했으나, 군청 관계자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대책이나 점검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10월 25일 토요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제40회 성남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1,014팀, 59개 종목, 1,389경기가 이틀간 펼쳐지는 대규모 대회로 진행됐습니다.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정용호 성남시배드민턴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 임의석 수석부회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동호인과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성남시장 표창을 받은 남병학 고문은 지역 배드민턴 발전에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남 고문의 소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본격적인 예선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고, 관중석에서는 힘찬 응원과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정용호 성남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의 의미를 밝히며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성남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는 이제 성남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광명시 지역경제 소상공인들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문화 축제, ‘광명 소상공인 한마당 축제’ 노래자랑 예선전이 성황리에 광명실내체육공원 옆 오픈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의 재능과 열정을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시는 올해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조성사업의 핵심 지역으로 선정됐다. - 예선전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왼쪽부터 김진영,장봉조,김명화,박재철회장,안선유가수,김영란,정차영,주성) 지난 10월 2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광명실내체육관 옆 오픈아트홀에서는 '광명 소상공인 한마당 축제'의 예선전이 열렸다. 평소 틈틈히 노래방에서 연습한 실력있는 소상공인 대표들이 대거 참여하여 뜨거운 열정의 경연을 펼쳤으며, 현장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8명이 선정되었다. - 심사결과를 발표하는 박재철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장, "지역 상권과 시민이 어울리는 축제의 장"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 박재철 회장은 이번 축제가 처음으로 열리는 한마당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박회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지역 상권이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소상
								사단법인 시민공론광장(이사장 이경훈 수원대 교수)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사람을 향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주제로 한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과 (사)프렌드림, 캄보디아 캄보프렌드(대표 김상수)가 협력하여 추진된 민관 연대형 국제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교육·주거·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시민공론광장이 지난 3년간 라오스에서 진행해온 해외봉사활동의 연장선으로, 올해는 그 무대를 캄보디아로 옮겨 낙후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아동 교육 지원에 집중했다.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마련된 재원을 통해 현지 주민들에게는 주거시설 신축과 리모델링 지원, 초등학생들에게는 교육자재 기증과 창의 놀이활동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특히 봉사단은 이번 현장에서 직접 망치질과 페인트칠, 벽돌 쌓기 작업에 참여하며 ‘함께 짓는 집, 함께 짓는 마음’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무더운 날씨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참여자들은 지친 기색 없이 땀방울을 흘리며 현지 주민과 아이들의 환한 미소를 되찾는 데 온 힘을 다했다. “작은 손길이 모여 세상을 바꾼다” — 자원봉사의 본질을 되새긴 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31일 국가채용센터와 세종경찰청 등 행정수도에 맞는 주요 공공청사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추진경과를 밝혔다. ◈ 국가채용센터, 기본구상 완료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선정 요구 먼저, 행복청과 인사혁신처는 국가공무원 채용 기능과 행복도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험문제 출제부터 면접, 채점, 역량 평가까지 공무원 채용 전 과정을 세종으로 통합 이전하는 국가채용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인사혁신처가 2016년에 세종으로 이전했으나 공무원 채용 기능이 여전히 수도권에 남아 있어 발생되는 업무 비효율과 시설 분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세종시에 국가 단위 인사행정 거점시설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올해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초 연구 용역에 착수하여 사업부지 3만 제곱미터를 누리동(6-1생활권) 공공청사 부지에 선정하고 향후 개발계획에 반영할 계획으로 기본구상 연구용역 마무리 단계에 있다. 현재 2025년 4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선정 요구 중으로 결과에 따라 내년 상반기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4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ADHD 진단 학생 치료비 지원 정책의 미흡한 사후관리를 지적했다. 전남도교육청은 2023년부터 ADHD 진단을 받은 학생에게 1인당 연 200만 원 범위 내에서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정훈 의원은 “ADHD 진단 학생 치료비 지원 정책의 목적은 치료 이후 학생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라며 “진단과 치료 이후 학생들의 학업 적응과 변화에 대한 추적 관리를 통해 정책 효과를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DHD 학생 지원 사업은 학생들의 학습권과 성장을 보장하는 중요한 교육정책”이라며 “치료 이후에도 학교생활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남도교육청 황성환 부교육관은 “ADHD 진단 및 치료 지원은 23년에 도입된 사업으로 장기적 추적관리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소방서는 4일 오후 소방서 집무실에서 ㈜현대트랜시스의 화재안전물품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현대트랜시스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백만원 상당의 화재안전물품을 서산소방서에 전달한 것으로, 행사에는 서산소방서장을 비롯해 예방안전과장, 예방총괄팀장, 예방총괄주임 등 소방관계자 4명과 현대트랜시스 환경방재팀장 및 책임매니저가 참석했다. 기증된 물품은 ▲고온상태의 케이블 표면 온도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도감응형스티커 ▲40도 이상에서 색이 변하는 온도감응라벨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진압이 가능한 콘센트 소화패치 등이다. 이들 물품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요양원 28개소에 우선 보급되어 전기화재 예방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현대트랜시스의 따듯한 기부가 지역의 화재취약시설 안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산소방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용강동 793-2번지 일원에 추진한 ‘강청마을 주차장 조성공사’를 최근 준공했다고 11월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주차난 해소 요구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총사업비 약 4.7억 원을 투입해 약 690㎡ 부지에 주차면 22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해당 부지는 과거 빈집 방치와 쓰레기 불법 투기, 악취 등으로 주민 불편이 심각했던 곳이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했다. 그동안 강청마을은 주택 밀집 지역으로 불법주정차 및 차량 혼잡이 잦아 주민들의 불편이 컸으나,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마을 내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성 후 주민 의견도, 대다수 주민이 “주차 여건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마을 분위기도 훨씬 깨끗해졌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사천시 관계자는 “강청마을 주차장 조성은 환경개선과 주차난 해소를 동시에 이룬 주민 체감형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열린 ‘우주 댕런 펫스타 4000’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우주 댕런 펫스타 4000’은 사천시가 우주항공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반영해 ‘우주’와 반려견 달리기 대회 ‘댕런(Run)’을 결합해 만든 명칭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사천시 최초의 반려문화 축제다 이틀간 열린 행사에는 반려인과 가족 단위 시민 약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반려견 달리기 ▲매너(기다려) 대회 ▲어질리티 경연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수의사 상담 ▲반려동물 등록 홍보 ▲입양 및 펫티켓 캠페인 ▲터그 만들기 ▲천연 해충기피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댕댕 포토존’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시민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고, 펫티켓 교육과 입양 홍보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며 함께 배우는 반려문화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우리 모두 펫티켓 지켜요”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