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계엄과 독재를 끝내고 민주주의의 역사를 새롭게 써온 힘으로, 다시 민주주의를 향해, 다시 국민이 주인인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향해 함께 갑시다"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38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서 우상호 정무수석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이 되는 나라, 진정한 국민 주권 국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겨울 우리는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민주주의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위협적인 현실과 마주했다"며 "헌정질서가 파괴되고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께서는 1987년 6월 그날처럼 너나 할 것 없이 뛰쳐나와 흔들리는 나라를 바로 잡아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빛의 혁명'으로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임을 천명하셨고, 피와 눈물로 쌓아 올린 이 땅의 민주주의는 쉽게 후퇴하지 않을 것임을 확인해 주셨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 "우리가 지난 겨울 아프게 배웠듯이 민주주의는 저절로 유지되거나, 완성된 채로 머물지 않다"면서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작은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간 협력 네트워크 기반의 ‘2025.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을 본격 추진한다. 유아의 다양한 놀이 경험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고, 소규모 유치원의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은 전남 도내 293학급을 대상으로 ▲ 인근 유치원 간 협력수업 ▲ 교사 연수 ▲ 체험학습 ▲ 학부모 워크숍 ▲ 전문적학습공동체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교사 간 협업을 강화하고, 유아들에게는 또래와의 상호작용과 다채로운 경험의 기회를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전남교육청은 10일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12일 전라남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에서 권역별로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역량강화 연찬회’를 운영한다. 연찬회에는 도내 작은유치원 교사 330여 명이 참석해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찬회 강사로는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지원자료’ 개발자인 윤민아 호남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공동교육과정의 개념과 필요성, 실제 적용 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힙한~! 너 은계에서 만나!’라는 주제로 열린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이 1만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은 행주, 넉살, 사이먼도미닉, 다이나믹듀오 등 국내 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공연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선선한 초여름 저녁, 은계호수공원의 야경과 어우러진 라이브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로 꾸며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이번 공연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성 있는 유명 힙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가족 단위 관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호수공원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건 처음 본다. 매우 놀랍고 즐겁다”라고 말했다. 김현정 시흥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2회째로 열린 시흥 힙한 페스티벌이 은계호수공원 일대 상인들의 협조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 덕에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큰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 김홍택 인터뷰 1R : 1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2개) T10 2R : 2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4개)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 T6 3R : 5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2개)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 T1 FR : 3언더파 68타 (버디 4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올 시즌 첫 컷통과인데 이렇게 우승까지 하게 돼서 행복하다. 지난주 GTOUR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그 자신감이 이번 대회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 (웃음) - 최종라운드 경기를 돌아보면? 초반 샷이 상당히 좋았다. 그런데 기회를 놓치면서 흐름을 못 탔다. 샷감이 괜찮았던 만큼 더 많은 버디를 잡을 수 있었는데 아쉽다. - 우승에 주효했던 순간은? 13번홀(파3)이다. 약 2m 정도 파 퍼트를 남기고 있었는데 ‘이 퍼트를 들어가야 우승한다’라고 생각을 했고 다행히 들어갔다. - 김비오 선수가 추격해오고 있는 것을 알았는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북정동에 위치한 한국필립모리스가 친환경노면청소차량(약 1억8천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3,600만 원 상당의 친환경노면청소기 기부에 이은 것으로, 2년 연속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증식은 이날 오전 양산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으며, 나동연 양산시장과 한국필립모리스 윤희경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도입된 친환경노면청소차량은 100% 전기로 구동돼 탄소 배출이 없으며, 대형 청소차가 접근하기 어려운 이면도로와 상가 밀집지역, 빗물받이 등에 방치된 담배꽁초, 쓰레기, 불법전단지, 낙엽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 흡입 기능도 갖춰 도심 대기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차량 운용을 위해 환경미화원 대상으로 별도의 운전 교육을 실시하고, 읍면동별 수요에 따라 효율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운용 효과와 필요성이 확인될 경우, 향후 추가 도입도 검토할 방침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관내 기업이 환경 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5일 밤 천공기(지반을 뚫는 건설기계) 전도사고가 발생한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6일 오전 11시 반경 현장을 찾은 김동연 지사는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가 없없다. 사고 수습을 위해서 애써주신 관리사무소, 용인시, 소방대원 여러분과 대피에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최대한 신속한 정밀안전점검을 해서 주민 여러분들께서 안전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금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넘어진 천공기 해체 작업을 신속하게 완료하는 것”이라며 “8~9시간 정도 걸릴 예정인데 해체 과정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마무리되도록 소방대원과 관계기관에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사고를 낸 시공사 측에는 대피한 주민들의 심정으로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대처방안을 만들도록 당부 말씀을 드렸다. 현장에는 용인시장님 포함해서 경기도와 용인시 실무자들이 상주하면서 사고 수습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와 25조 원(4,000억 코루나)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본계약을 체결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수주가 경남 원전산업 생태계가 활성화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총 25조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에 이뤄진 한국의 대형 원전 수출 사례다. 특히 한국 원전이 유럽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의미 있는 성과로, 경남의 원전 제조 기술력이 국내는 물론,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입증된 것이다. 당초 본계약은 지난달 7일 체결 예정이었으나, 프랑스 전력공사의 이의 제기로 체코 법원이 본계약 집행정지 가처분을 내리면서 일시 중단됐다. 이후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 전력회사가 공동 대응한 결과, 체코 정부는 법원 결정이 취소되는 즉시 본계약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절차를 사전에 완료해 본계약이 신속히 체결됐다. 이번 체코 신규 원전 사업에는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협력사 등 도내 341개 원전 관련 중소기업이 주기기 제작과 보조기기 부품 공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9일 경기도 최초로 ‘지방하천변 친수공간 사용 및 관리에 관한 규칙’을 제정‧공포하고, 하천을 시민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문화‧여가공간으로 바꿔 나갈 예정이다. 이번 규칙은 ‘하천법 제92조’와 ‘경기도 사무위임 조례에 따른 위임 사항’을 근거로 한다. 하천을 단순히 통행로로만 이용하는 것을 넘어, 시민이 주도적으로 머무르고 즐길 수 있도록 ‘사용신청 허가제도’를 도입해 질서 있는 사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다. 규칙은 산책로, 수변광장, 체육시설, 생태공원 등 하천 내 친수공간을 사용하려는 경우, 허가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각종 행사나 모임, 버스킹 등을 위한 신청서식을 간소화해 필요한 항목만 기재하면 신속히 허가받을 수 있다. 사용 제한과 원상복구 의무를 규정해 안전과 질서도 함께 챙겼다. 자전거 속도 제한, 소음 관리, 안전요원 배치 등 세부 운영 기준도 마련해 시민의 안전과 공공질서를 보장한다. 특히, 이번 규칙 제정에서 가장 주목할 내용은 하천 내 간이형 그늘막 설치가 일정 조건 하에 처음으로 허용됐다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가 ‘2025 하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에 참여할 청년 94명을 5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청년행정체험은 취업을 준비하는 수원 청년들에게 수원시 본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며 근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해 진로 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고일(6월 2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존에 참가했던 청년은 신청할 수 없다. 하반기 선발 인원은 7월 3일~31일 근무 54명, 8월 1일~10월 31일 근무 40명으로 총 94명이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1만 129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도서관·미술관·박물관 등은 근무지에 따라 주말 대체 근무를 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배너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서 ‘2025 하반기 청년행정체험’을 검색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근무 부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구)로 희망 근무지를 접수한 후 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성남·하대원·도촌,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이 6월 4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심의에서 부결됐다. 윤혜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이번 조례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역사적 진실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성남시 차원의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피해 생존자는 현재 단 6명뿐이며, 일본 정부는 여전히 공식 사과나 법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라며, “이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의 문제로,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기억과 계승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성남시는 2024년부터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기념사업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심의 과정에서 여성가족과는 “현재 성남시에 생존 피해자가 없고,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ㆍ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관에서 시작해요!’등 환경문화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6월 13일부터 3일간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됐으며, 남은 6월 기간에는 도서 및 사진 전시와 그림책 읽어 주기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풍성한 체험과 교육으로 시민 참여 이끌어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경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6월 14일 율곡도서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격려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인형극·뮤지컬·그림책 놀이 먼저 김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인형극 ‘불이 났어요’가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4회에 걸쳐 율곡도서관과 시립도서관 본관에서 공연되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13일 금요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5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대곡동 소통‧공감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배 시장이 대곡동을 방문하여 직접 주요 공약과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각종 건의 사항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정 질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곡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배 시장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대화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라며, “오늘 들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부곡맛고을 공영주차장 확충, 아파트 앞 나대지 개발 등 정주 여건 개선 및 장기적인 지역 발전 계획에 대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 봉산면은 6월 13일 금요일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6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봉산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봉산면 주민을 대표하여 봉산면 이장협의회 정숙영 총무가 배낙호 김천시장에게 환영의 마음을 담은 꽃을 전달하며 공감 어린 따뜻한 소통의 시작을 알렸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앞으로의 주요 공약과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은 건의 사항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발표하며, 70여 분 동안 서로 경청하고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1호 공약인 소통과 현장에서의 민원 처리를 중심으로 11가지 시정 공약을 지키겠다. 오늘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검토하여 시정 공약의 큰 틀에 반영하고 김천시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봉산면 신청사 설계와 도로 개선, 누락된 수해 지역 복구 지원 등을 건의하며 지역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의견들을 제시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13일 농소초등학교 1학년 14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 문화 조성’ 교육을 진행했다. 본 교육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년 부곡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안전 수칙과 교통법규를 교육하고, 실습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운전 습관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모․보호장구 착용법, 자전거 이용 시 건널목 건너는 방법, 자전거 수신호, 올바른 자전거 운행 방법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자전거 안전 수칙이다. 특히, 농소초등학교 내에는 경북 최초의 교통안전 교육 전용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어 사용자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게임 형태의 주행 교육 등 실제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올바른 자전거 문화가 확산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진구는 지난 13일 청소년 대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 ‘미디어스쿨’의 운영을 시작했다. ‘미디어스쿨’은 광진구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협력해 진행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다. 청소년들이 방송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인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는 지난 4월 통합청사 11층에 새로 구축한 인터넷방송국을 활용해 프로그램 운영 횟수를 기존 10회에서 15회 이상으로 확대했다. 회차당 정원도 최대 30명으로 늘려 더 많은 청소년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차 프로그램에는 광양중학교 학생 28명이 참석해 방송 제작의 흐름을 익히고 다양한 실습 활동에 참여했다. 먼저 인터넷방송국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살핀 후, △방송미디어 진로 탐색 △뉴스 제작 과정 이해 △원고 읽기 △PD‧카메라 감독‧아나운서 등 역할별 뉴스 녹화를 차례로 체험했다. 특히, 직접 뉴스 대본을 읽고 영상 촬영에 나선 학생들은 녹화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생동감 있는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