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3일 오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개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중개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주택시장 안정 대책에 따른 중개업계의 역할, 대응방안에 대하여도 논의했다. 중개업계는 중개시장 활성화를 위해 과태료 합리화, 중개업 과당경쟁 방지를 위한 방안을 건의했고, 중개업 등 부동산 관련 업계가 전체적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김 장관은 “중개업계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 만큼 중개시장이 활기를 띌 수 있도록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이어, “부동산거래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중개업계에서도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장관은 “건설 등 전통적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부동산 중개업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과 결합해 종합부동산서비스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2일 거제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에서 거제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여철근) 주관의 ‘제7회 거제시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축제 및 제12회 거제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 구현과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열렸으며, 거제시 18개 면·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주동 ‘아주다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기념식 ▲프로그램 발표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각 면·동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8개 팀이 열띤 공연을 펼친 결과 수양동 ‘고고음악 장구팀’이 빅하트상(최우수)의 쾌거를 이루며 거제시를 대표해 내년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별내동 샛별초등학교 정문에서 별내행정복지센터가 민‧관‧경‧학과 함께하는 ‘등하굣길 아동 안전 캠페인 및 로드체킹’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대상 약취·유인 사건 등이 잇따르며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별내동은 지난 17일 남양주덕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에는 별내행정복지센터, 샛별초등학교 및 학부모회, 학생 자치위원회, 별내동 통장협의회, 자원 봉사단, 별내 파출소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 응대 요령 △비상상황 신고요령 △보행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고,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로드체킹)해 적발된 시설물 등을 관련 기관에 인계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모든 주민이 보호자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 전체가 함께 아동 안전망을 만드는 실천형 사업”이라며 “아동이 안전한 남양주 별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부터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정약용 연구의 권위자 정민 교수와 함께하는 ‘여유당 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약용 선생의 지식경영방법을 함께 배우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다산정약용브랜드를 생활 속 인문학으로 확산해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여유당 시민대학은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5회 운영된다. 강연은 △‘다산식 지식 편집과 핵심 가치’(10월 23일) △‘다산의 격물치지와 정보 관리법’(11월 6일) △‘다산의 정보 장악과 도표·도면 활용법’(11월 13일) △‘다산식 목차 짜기와 카드 작성법’(11월 20일) △‘다산 에디톨로지의 확산과 현대적 적용’(12월 4일) 등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일방적인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다산의 공부법을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강연을 맡은 정민 교수는 다산의 지식 체계와 사유 방식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시민들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지식경영방법을 삶에 적용할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두화 의원(더불어 민주당)은 정무부지사를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관광이 팬데믹 이후 회복기를 지나 본격적인 인바운드 성장 시대로 접어든 가운데, 중국 무비자 확대와 대만 직항 증가 등 대외 환경 변화에 발맞춘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박두화 의원은 최근 3년간 중앙 언론에 보도된 제주관광 관련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며, “제주관광 정책이 언론과 시장이 포착한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언론 키워드는 단순한 단어의 나열이 아니라 제주관광을 둘러싼 사회적 이슈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도”라며 2023년 준비 부족, 2024년 운영 실패, 2025년 개발․보전 갈등으로 이어지는 흐름에 행정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5년 들어 외국인 관광, 숙박, 쇼핑, 문화, 인프라 등 키워드가 확대되며 인바운드 중심의 전환이 분명해지고 있고, 중국 무비자 체류 기간 확대와 대만 직항 증가로 중화권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를 제주관광의 골든타임이라고 표현하며
지난 10월 20일 오전,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강원랜드 그랜드호텔에서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의 현장 국정감사가 열렸다. 이번 감사는 위원장인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동해·태백·삼척·정선)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강원랜드를 비롯해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등 총 10개 주요 공공기관이 감사 대상에 포함됐다. 여야 의원 30여 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이번 국감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으로 현장에서 열린 국정감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철규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폐광지역의 대표 공기업인 강원랜드는 지역 균형발전의 상징으로서, 단순한 카지노 사업을 넘어 지역 재생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번 국감이 서류 중심의 점검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강조하며 “국감의 본질은 지적보다 대안 제시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에서는 강원랜드의 운영 투명성과 공공성, 그리고 폐광지역 대체산업 육성 실태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의원들은 강원랜드가 카지노 수익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 강화 및 새로운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폐광지역의 미래산업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 정체성을 재정립하기 위해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바꾸는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폐광지역’이라는 이름 아래 산업전환의 길을 함께 걸어왔지만, 시대의 변화와 함께 그 이름이 지닌 한계도 분명해졌다.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폐광’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고착화되면서, 지역의 정체성은 물론 미래를 향한 투자와 정주 여건 개선까지 발목이 잡히고 있다. 이에 이 의원은 폐광지역의 역사적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미래 산업으로의 전환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개정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폐특법」을 대표 발의하였다. 정부가 1989년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을 시행하면서, 석탄산업으로 대한민국의 근대화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던 해당 지역을 “폐광지역”으로 명명했다. 이후 1995년「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이 제정되었고, 이에 근거해 정부는 폐광지역 진흥 사업을 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10월 20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어선 안전관리 강화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10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는 낮은 수온과 불안정한 해양기상으로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집중되는 시기로, 최근 5년간(’20~’24) 5명 이상 인명피해가 발생한 어선사고 모두 이 시기(10~3월)에 발생한 만큼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어선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점검하고, 2인 이하 어선 승선원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10.19.)에 따른 구명조끼 착용 문화 정착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선박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11월 말)한다. 어선원 구명조끼 착용 홍보영상을 제작해 전국 편의점(CU)과 수협위판장 전광판에 송출하고, 재난방송(DITS)을 통해서도 안내한다. 해양수산부는 취약 해역에 어업지도선을 집중 배치하고, 어선안전감독관의 현장지도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구명조끼 보급 한시 지원 사업(~’25)과 함께 구명조끼 착용 챌린지, 사진 공모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지난 9월부터 3주간,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과 교육공동체 간 신뢰 회복을 위한 ‘학부모 챌린지 – 우리우리 선생님을 자랑합니다’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학부모들이 직접 자신이 자랑하고 싶은 선생님에 대한 사연을 작성해 교권보호지원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최근 교육활동 침해 증가 등 교권 회복에 대한 사회적 요구 속에서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캠페인 결과, 관내 66개 학교에서 총 496편의 글이 접수됐으며, 학부모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존경의 메시지가 담긴 글들이 이어졌다. 참여 학부모 수가 가장 많았던 4개교에는 푸드트럭이 방문,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됐고, 감동적인 글을 작성한 학부모의 4개 학급에는 간식 박스가 전달되어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시간을 나눴다. 한 학부모는 “평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챌린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의회 이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은 20일에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세대통합어울림센터 운영 방안과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실질적 개선을 촉구하며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지현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재원인 만큼, 세대통합어울림센터가 단순한 시설 건립에 그치지 않고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운영 전략이 필요하다”며 “운영비 확보, 프로그램 구성, 지속가능한 관리 방안 등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금은 매년 운영성과에 따라 지원 규모가 달라지는 구조인 만큼 평가 등급 향상을 위한 성과관리와 함께, 센터 준공 이후 추진할 신규 사업 발굴과 기금 활용 전략을 지금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기금 집행률 저조 문제와 기금사업 간 연계성 강화 필요성을 추가로 질문하며, 실효성 있는 기금 운영을 당부했다. 이어 이지현 의원은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해 “우리 구는 2015년 지정 이후 47개 사업을 추진 중이나, 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를 함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활전시관과 활 공성전, 양궁·국궁 체험, 활 놀이터, 예천사과월드컵, 예천쪽파페스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화려한 공연이 3일 내내 이어졌다. 첫날인 31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활의 고장 예천을 상징하는 퍼포먼스와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국가무형문화유산 김성락 궁시장의 활 제작 시연으로 문을 연 활전시관은 예천 활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양궁의 세계적 성과를 전시·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해 큰 인기를 끌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는 올림픽 금메달 실물 전시와 증강현실(AR) 활쏘기 체험이 색다른 재미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에서 ‘활축제와 함께하는 활력 UP’을 주제로 다양한 농특산물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천 농업의 경쟁력과 품질 우수성을 입증하고 농가의 자긍심을 높였다고 밝혔다. 특히, 예천을 대표하는 ‘예천사과월드컵’과 ‘예천쪽파페스타’를 중심으로 관람객이 직접 맛보고 평가하며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예천 농산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이 전국의 방문객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축제장에는 사과, 배, 마늘, 고추, 고구마 등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이 다채롭게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으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현장형 판매 부스는 활기를 더했다. 우수·친환경 농산물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정성으로 농사를 지은 지역 농업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생산자단체분야에서는 ▲효자면 이정인 농가가 다채로운 부스 전시와 농산물 판매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은 감천면 황기채 농가(대추·고추부각), ▲은상은 용궁면 도주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이 2일,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에서 두 번째 향상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여름캠프에서 진행된 향상음악회에 이어 마련된 무대로, 단원들의 꾸준한 성장과 음악적 성과를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국비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감성과 인성을 기르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향상음악회는 축제의 무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단원들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본, 트럼펫,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오케스트라 무대를 선보였다. 성악가와의 협연 무대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단원들의 진지한 연주와 열정적인 하모니에 아낌없는 박수가 이어졌다. 한 단원은 “무대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쌓는 동시에 음악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 ‘제네시스 대상’ 수상 소감은? 일단 아직 실감은 나지 않는 것 같다. (웃음) 대회 최종라운드에 경기력이 좋지 않아 조금 시무룩하기는 하지만 ‘제네시스 대상’이라는 타이틀을 태어나서 받게 돼 영광이다. ‘제네시스 대상’을 탈 수 있음에 감사하고 더욱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 -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DP월드투어 시드 자격을 획득했다. 해외투어 계획은? 일단 12월 초에 미국으로 건너가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다음주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가 끝나고 난 뒤에는 웨이트 트레이닝 등 근력 강화 운동을 하면서 잘 준비하겠다. DP월드투어는 3월 정도부터 뛸 계획이다. 1~2월에는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 ‘제네시스 대상’에 가장 기뻐하는 사람은? 어머니가 가장 기뻐하신다. (웃음) 이번 대회 앞두고 ‘잘해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나름 압박감도 있었다. 16번홀에 어머니가 좋아하는 김건모 가수의 ‘빗속의 여인’을 노래로 선정했다. - 올 시즌 스스로 100점만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태국의 사돔 깨우깐자나(27.Sadom KAEWKANJANA)가 2025 시즌 KPGA 투어 ‘명출상(신인상)’을 차지했다. 사돔 깨우깐자나는 2일 종료된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 전까지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부문에서 총 1,710.79포인트를 쌓아 1위에 자리한 사돔 깨우깐자나는 2위인 Rodrigo KH LEE(38.브라질)에 1,225.79포인트, 3위 임채욱(30.프롬바이오)에 1,292.18포인트 앞서게 되며 ‘명출상(신인상)’의 수상을 확정했다. KPGA 투어 우승자에게는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900포인트, 2위에게는 480포인트, 3위에게는 405포인트가 지급되고 있다. 시즌 최종전인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에서 Rodrigo KH LEE, 임채욱이 출전해 우승을 한다 해도 순위를 역전할 수 없다. Rodrigo KH LEE는 제네시스 포인트 55위, 임채욱은 제네시스 포인트 64위에 위치해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에 나선다.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는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