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 현장과 분양 사무실 모델하우스가 각종 불법 행위와 환경 훼손 의혹의 중심에 서며 지역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주민 민원이 빗발치는 상황에서도 행정 당국의 관리·감독은 사실상 방치 수준이라는 비판이 거세다. 문제의 사업장은 옥정 중앙역 인근에 조성 중인 3,660세대 규모의 ‘디에트로’ 주상복합 단지다. 현장 주변은 분양사무실을 중심으로 무허가 광고물이 무분별하게 난립해 도시 미관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지만, 단속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장 관계자들조차 적법 여부 확인 없이 영업을 이어가고 있어 불법 행위가 공공연히 묵인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환경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토사가 외부로 반출돼 동두천시의 민간 부지에 매립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사실로 드러날 경우 폐기물관리법 위반은 물론, 추가적인 환경오염 책임까지 불가피해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즉각적인 조사와 강력한 조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공사 시간 준수 역시 지켜지지 않고 있다. 현장에는 작업 시작 시간이 오전 7시로 명시돼 있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이른 새벽부터 덤프트럭이 운행되며 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주한란전시관에서 ‘2026년 황금빛 새우란 전시회’를 연다. 4월에 개화하는 야생난(蘭)인 새우란을 중심으로 다양한 품종과 개체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제주 자생 난초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자연·문화·산업적 의미를 함께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자생난경영회 제주지부(회장 이태훈) 회원과 애란인들이 재배한 새우란 70여 점이 선보인다. 독특한 화형과 화려한 색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은 사흘간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새우란은 난초과 다년생 초본으로, 뿌리줄기의 모양이 새우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한 줄기에서 여러 꽃이 연속으로 피는 특징을 가지며, 분홍·자주·황색 등 다채로운 화색과 무늬를 나타낸다. 주로 반음지 산림 하층에서 자생하며 생태적 보전 가치가 높은 자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관상용·분화용 작물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산업적 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전시 기간에는 전문 해설이 곁들여진 새우란 설명회와 잎맥 만들기 체험 프로
존엄은 끝까지 지켜져야 한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스스로를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태도, 그것이 곧 인간다운 삶의 완성이다.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 관 장 현파 스님은 죽음을 외면하지 말라고 말한다.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것이 죽음이라면, 준비하는 태도야말로 남은 삶의 질을 결정짓는 기준이기 때문이다. 그는 봉사를 단순한 ‘선행’으로 보지 않는다. 봉사는 자신만의 울타리를 넘어 타인과 삶을 나누는 행위다. 공감과 배려가 없는 봉사는 껍데기에 불과하다. 밖에서는 봉사자, 집에서는 불통인 사람들. 현파 스님은 이런 이중성을 강하게 경계한다. 진짜 봉사는 가장 가까운 관계, 가족과의 소통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21일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에서는 한국실버천사봉사단과의 협약식이 열렸다. 형식적인 만남이 아니었다. 공연과 봉사가 어우러진 현장은 ‘나눔’의 의미를 다시 묻게 했다. 지역과 세대를 잇는 연결, 그것이 이 협약의 본질이다. 복지관 관 장 현파 스님이 강조하는 또 하나의 화두는 ‘준비된 죽음’이다. 유언장 하나 없이 떠난 뒤 남겨진 가족이 법정에서 다투는 현실, 그는 이를 비극이라 말한다. 건강할 때 정리하는 용기, 그것이 남은 이들을 위한
- 김중남 후보, ‘강릉형 영아반 지원금’ 등 4대 보육 정책 제안에 적극 공감 [2026-04-27] 김중남 강릉시장 후보는 27일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강릉’ 조성을 위한 보육 정책 논의를 진행했다. ⃝ 지역 보육 위한 4대 핵심 정책 제안 이날 간담회에서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는 유보통합 과정에서의 영아반 소외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 보육 인프라의 붕괴를 막기 위한 4대 핵심 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강릉형 영아반 운영지원금 신설,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 장기근속 수당 인상 및 지급 기점 조기화, 지역 대학 내 유아교육·보육 관련 학과 재신설 등이다. ⃝ ‘강릉형 영아반 보육 활성화 지원금’ 필요성 강조 특히 연합회 측은 “강릉시 어린이집 대다수가 영아반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현재의 지원 구조는 유아반에 편중되어 영아 중심 어린이집의 폐원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영아 1인당 월 2만 원 수준의 ‘강릉형 영아반 보육 활성화 지원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먹고사는 현장의 문제가 그 어떤 이론적 도구보다 중요하다” 이에 대해 김중남 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지역 족구 동호인들의 큰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제33회 광주광역시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가 오늘 광주 첨단체육공원 족구전용구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선수와 심판, 운영진, 관중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습니다. 특히 족구가 2026년부터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승인된 이후 열리는 지역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또 이번 대회는 2026년 광주에서 개최되는 족구대회 가운데 첫 번째 대회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개회식에서는 광주광역시족구협회장인 박영민 회장이 생활체육으로서 족구의 가치와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각 지역 족구협회 관계자들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국회의원들도 개회식에 참여하며 대회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경기는 일반1부부터 일반4부, 한마음부 등으로 나뉘어 펼쳐졌습니다. 참가팀들은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치며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 모든 경기는 대한민국족구협회 규정에 따라 15점 3세트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가 광주 족구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가 몸살을 앓고 있다.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 현장이 지역 주민들의 일상을 위협하는 ‘무법지대’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제의 현장은 대방건설이 시공 중인 옥정 중앙역 인근 대단지 주상복합이다. 겉으로는 미래형 신도시의 랜드마크를 내세우고 있지만, 현장 안팎을 들여다보면 상황은 전혀 다르다. 가장 심각한 건 토사 처리 과정이다. 대형 덤프트럭이 쉴 새 없이 오가며 토사를 반출하고 있지만, 운행 관리가 사실상 방치 수준이다. 인도를 가로지르는 트럭들로 보도블록은 망가졌고, 도로 곳곳에는 흙이 흘러내린 흔적과 타이어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다. 보행자는 위협받고, 차량은 미끄럼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비산먼지 문제도 심각하다. 살수나 방진 조치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토사 운반 차량이 지나는 구간마다 먼지가 날린다. 인체에 유해한 환경오염 우려가 제기되지만, 단속은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 토사 반출처를 둘러싼 의혹까지 제기된다. 일부에서는 동두천 일대 특정 부지 매립에 사용되고 있다는 소문까지 나오고 있어 사실 여부를 가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작업 시간 역시 규정을 무시하고 있다. 공식 안내는 오전 7시 시작이지만, 실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시립팔탄작은도서관은 갈담초등학교와 22일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독서문화 증진과 창의적 학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갈담초등학교 두빛나래도서관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서관·학교 간 독서문화 프로그램 교류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도서관 공간과 자료를 활용한 정보·학습 환경 제공 ▲청소년 독서활동 다양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기반 독서문화 진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화성시립팔탄작은도서관은 학생들에게 폭넓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는 도서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학교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서관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창의적 사고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립팔탄작은도서관은 그동안 지역 내 여러 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여수시가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개막식을 열고 글로벌 기후협력 논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개막식은 지난 24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UNFCCC 기후주간’ 일정의 시작을 알리며 진행됐습니다. 행사에는 국제기구와 정부, 기업, 시민사회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행사 시작은 여수세계박람회장 정문에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기념 상징물 제막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어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공식 개막식과 함께 오프닝 공연 및 환영 연설이 이어졌습니다. UNFCCC 사무총장 영상 메시지와 각국 주요 인사들의 연설도 함께 진행됐으며 국제 공감대를 높였습니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은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UNFCCC 부사무총장은 기후행동의 실질적 이행과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현구 시장 권한대행은 기후정책 공유와 실질적 기후행동 논의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개막식 이후에는 기후행동 이행 포럼과 미래세대 역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여수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이 4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외국어선의 불법어업 행위에 대해 보다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벌금 상한액을 대폭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무허가 어선에 대한 벌금 상한액을 현행 3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5배 상향하여 불법어업으로 인한 경제적 유인을 박탈함으로써 불법어업 차단 효과를 크게 높였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연말 업무보고 당시 대통령의 중국 불법어선에 대한 강력 대응 지시 이후, 2월 3일 국무회의에서 벌금 상향 등을 포함한 ‘외국어선 불법조업에 대한 경제적 강화방안’을 보고하는 등 후속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어, 단기간 내 법 개정을 완료함으로써 외국어선 불법조업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불법어업에 관한 현장 단속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어업관리단과 해경이 함께 기동전단을 구성하여 나포 등 불법어선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무허가, 영
- 우상호 “특보단은 도민의 목소리를 공약으로 바꾸는 ‘정책 안테나’ 될 것” [춘천=양호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공식 출범시킨 1,700명의 대규모 특보단이 강원도 내 18개 시·군 전역으로 흩어져 본격적인 ‘민심 청취’ 행보에 나섰다. 이번 특보단은 단순한 지지 조직을 넘어, 각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우 후보의 ‘지역 맞춤형 공약’을 현장에 전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 권역별 특보단 배치 현황… ‘촘촘한 그물망’ 조직력우상호 후보 캠프는 강원도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특보단을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이는 각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산업 구조를 반영한 ‘그물망식’ 대응 전략으로 풀이된다. 수도권 인접권(춘천·원주·홍천 등): 수도권 기업 유치 및 교통망 확충을 위한 ‘경제특보단’ 집중 배치. 영동 해안권(강릉·속초·동해·삼척 등): AI 산업 및 관광 인프라 혁신을 위한 ‘미래산업특보단’ 운영. 접경 지역(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남북 협력 및 군사 규제 완화를 전담하는 ‘안보민생특보단’ 강화. 남부 폐광권(태백·정선·영월): 대체 산업 발굴 및 지역 소멸 방지를 위한 ‘지역회생특보단’ 배치. ■ 18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1일 ‘동행축제’ 기간 중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중기부 한성숙 장관이 함께 스타필드 안성 행사장을 찾아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소비 촉진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민생경제 활성화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동시 현장 방문은 동행축제(4.11~5.10) 기간 주요 오프라인 행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전국적인 소비분위기 확산 및 위기 극복 메시지 전달을 위한 국무위원 릴레이 민생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4월 11일 전주 개막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한성숙 중기부 장관이 참석했으며, 4월 24일에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부평 블랙데이 행사 현장을 방문했다. 또한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광화문 판매전(4.8), 동행 300 기업 행사(4.15), 광주 양동통맥축제(4.23) 등 주요 소비촉진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왔다. 이날 송미령 장관과 한성숙 장관은 경기도 안성 소재 야외광장에서 열린 ‘소상공인 상생판매전’을 찾아 행사 관계자들과 사전 환담을 가진 뒤, 판매전 현장을 둘러보며 참여 소상공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용노동부는 5월 1일 오전 9시 3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 다시 함께하는노동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노동절은 63년 만에 ‘노동절’이라는 이름을 되찾고, 공휴일로 지정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뜻깊은 날이다. 고용노동부는 특정 주체만의 기념일이 아닌 모든 일하는 사람의 노동절이 되도록 기념식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고자, 그간 노·사 단체뿐 아니라 시민사회와 노동절 기념행사 공동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긴밀히 소통하며 행사 전반을 함께 준비해 왔다. 이날 기념식은 우리 사회를 지탱해 온 모든 일하는 사람의 땀과 헌신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년공 출신인 이재명 대통령은 노사민정의 다양한 노동주체들을 영빈관으로 초청해 노동의 가치를 기리고 그간의 수고를 격려하는 것으로 화답했다. 기념식에 이어 청계광장 일대에서는 5.1km 걷기 행사와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같이 걷고 함께 놀자’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거리축제가 진행된다. ' 노동계·시민사회·경영계와 다양한 직군·세대·성별·국적 노동자 한자리에 ' 이날 행사에는 노동계 원로와 양대노총 위원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 고유의 공동체 돌봄 모델인 ‘수눌음돌봄공동체’가 부모들의 독박 육아 부담을 덜고 다자녀 출산을 유도하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수눌음돌봄공동체 참여 가구를 분석한 결과 2~4자녀 가구 비율이 기존 60%에서 71%로 11%p 늘었다. 같은 기간 1자녀 가구 비율은 40%에서 29%로 감소해 이웃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환경이 출산 기피 현상 완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눌음돌봄공동체는 제주의 전통 상부상조 문화인 ‘수눌음’ 정신을 바탕으로 한 제주형 돌봄 사업이다. 임신부부터 초·중등 자녀를 둔 3가구 이상이 자조 모임을 구성해 틈새·저녁·주말·긴급 돌봄을 함께 나눈다. 사업 규모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첫해인 2016년 18개 팀에서 출발해 올해 220개 팀(1,006가구)으로 대폭 확대됐다. 제주도는 아동 1인당 월 2만 5,000원(장애 아동 3만 5,000원)의 활동비를 팀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공동체 육아를 뒷받침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일 한라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수눌음돌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 취업 연계를 함께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돌봄 인력 수급을 안정화하고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50시간 규모로 이론 및 실기, 현장실습 과정으로 구성되며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요양보호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40세 이상 65세 미만 보은군민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 희망자는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확인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과정 수료 후 취업 연계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일자리지원팀 또는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진수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지역 내 돌봄 인력 양성과 취업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성군이 장성미식산업진흥원 7월 개원을 앞두고 5월부터 두 달간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장성미식산업진흥원(장성읍 문화로 110)은 미래 외식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는 창업 교육시설이다. 지상 2층 1133㎡ 규모 건물에 조리교육장, 베이커리교육장, 카페교육장, 쿠킹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시범 운영은 ‘1일 강좌’ 형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5월에는 △장성 오첩밥상 △쑥쑥버거, 차돌박이 샐러드 △쌈타코 △장성레몬 티라미슈 △르뱅쿠키 △까눌레 △휘낭시에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6월에는 △장성 라자냐 △죽순밥, 죽순닭국, 새송이버섯나물 △컬러김밥 등을 만들어볼 계획이다. 그밖에, 커피 전문가가 되기 위한 바리스타 과정도 총 4회 운영한다. 수업료는 회당 1만 원이며, 정원은 한 반에 10~12명이다. 시범 운영 기간인 만큼 일반인 공개모집과 외식업단체,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비공개 모집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군은 시범 운영 기간의 교육 수요, 참여자 반응 등을 참고해 개원 이후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될 정식 프로그램을 기획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