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10월 25일 토요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제40회 성남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생활체육 축제다. 올해는 총 59개 종목, 1,389경기, 1,014팀이 참가해 큰 규모로 치러졌다. 경기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되며,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동호인 간 우정을 나누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정용호 성남시배드민턴협회 회장,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 임의석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선수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우수 동호인 및 공로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성남시장 표창에는 성남시배드민턴협회 고문 남병학,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에는 단대클럽 회장 강호, 조이클럽 회장 김순두, 성남시의회의장 표창에는 판교클럽 회장 이종찬, 협회 운영이사 김기희가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도 성남시배드민턴협회장 표창에 한만식, 노정호, 정재문,황민재, 유종배. 최다참가팀 및 우수클럽상은 스피드클럽, 동중클럽, 상원클럽이 수상했다. 개회식 이후 각 부문별 예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서울특별시와 다원시스 간의 9호선 전동차 구매 계약 과정의 문제점에 대한 감사원 감사 필요성을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서울특별시 산하 서울교통공사가 다원시스와 계약한 ▴지하철 2·3호선 전동차 196칸 구매 계약(1,490억 원)과 ▴지하철 4호선 전동차 210칸 구매 계약(3,073억 원), ▴지하철 5·8호선 전동차 298칸 구매 계약(3,733억 원)이 모두 납품이 지연되면서 서울교통공사가 보유한 노후 전동차가 1,631칸에 달하여 전동차 교체가 지연되면서 전동차 고장이 742건 발생하고,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에서 서울특별시가 9호선 전동차 24칸 계약(395억 원)을 한 배경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서울시가 다원시스와 9호선 전동차 24칸 구매 계약을 체결할 당시, 다원시스는 지하철 4호선 전동차 210칸 중 50칸을 미납품한 상황이었고, 지하철 5·8호선 전동차 298칸은 전량 미납품했다. 특히, 지하철 계약 관련, 선금 1,923억 원 중 495억 원에 대한 지출 증빙자료도 제출하지 않은 바 있다. 이와 아울
- 기후에너지환경부 홈페이지 캡쳐 의료용 살충제 관리 권한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환경부로 이관된 뒤, 국내 영세 제조업체들이 재등록·독성시험 비용을 집중적으로 부담하는 반면 해외에서 승인된 성분에는 장기간 유예가 부여되고 있다는 ‘역차별’ 의혹이 제기됐다. 업계는 “감염병 대응 필수품인 의료용 살충제에 친환경 명분을 앞세운 채 특정 글로벌 성분만 사실상 혜택을 받고 있다”며 제도 전반의 점검을 요구하고 있다. 의료용 살충제는 모기·진드기 등 매개 위생해충을 사전에 차단해 감염병을 예방하는 제품군이다. 인체·가축·작물 환경에 직접 또는 근접 사용되는 만큼 법정 관리 대상이며, 현행 제도는 사용 대상과 환경에 따라 ‘인(人)·축(畜)·작물’로 구분해 허가 기준을 달리 적용한다. 그러나 관리 주체 변경 이후 위생해충 대응(의료용)과 공중방역용 일반 살충제가 행정상 분절되면서, 동일·유사 용도의 성분이 서로 다른 잣대를 적용받는 규제 비대칭이 발생했다는 지적이 현장에서 잇따른다. 업계가 꼽는 핵심 쟁점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선진국에서 이미 인정받았다”는 이유로 유럽·미주 등록 성분은 독성자료 제출과 재평가 기한이 장기 유예되는 반면, 국내 제조 성분에는 재등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 한복판이 환호와 감동으로 물든 가운데, 한국 금산의 명품 인삼이 세계 시장을 향한 또 하나의 도약을 이뤄냈다. 지난 10월 19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52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 메인 무대에서, 샤론 퀵-실바(Sharon Quirk-Silva)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과 박범인 금산군수가 함께 ‘K-Ginseng Day(케이 인삼의 날)’ 선포식을 거행했다. 이번 선포식은 한국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금산 인삼을 중심으로 한 K-푸드·K-건강 산업의 글로벌 확산을 목표로 추진된 행사다. 무대에는 캘리포니아 주정부 관계자, 한인사회 인사, 금산군 대표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지 언론과 한인 매체들도 대거 취재에 나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무대 중앙 대형 스크린에는 ‘Establishment of K-Ginseng Day’라는 문구와 함께,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공식 발의한 결의문(Assembly Resolution)이 공개됐다. 결의문에는 한국 금산 인삼의 역사와 효능, 그리고 전 세계 인삼 산업에서 차지하는 위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담겨 있었으며,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매년 이를 기념일로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캄보디아 사태와 관련하여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경찰청에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체를 대상으로 불법 구인 광고를 긴급히 삭제하라고 지시했다. 캄보디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자 위인 광고의 행선지가 다른 동남아 국가로 옮겨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들 기관은 불법 광고가 노출되는 사이트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포털 사업자 등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정부는 관계 기관이 포함된 합동 대응 TF를 긴급히 구성했다.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도 구성해 본격적인 자율 심의 체제를 가동했다. 앞서 13일에 캄보디아 한국인 범죄 관련 외교부, 법무부, 국수본 등 관계 당국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확산을 막고 위험에 처한 우리 국민들을 구출하기 위해 관계 부처 TF’ 회의를 개최했다. 한방통신사 도기현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서대전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핑크뮬리 등을 배치하여 가을꽃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가을꽃정원은 꽃의 형상을 응용하고, 적절한 색채 배합 등으로 시각적 조화를 더하였으며, 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통로를 확보하고, 포토존도 함께 마련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가을 향기가 시민의 일상 깊숙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바쁜 일상 속 여유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중구는 계절에 맞는 꽃 식재 및 배치를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주시 회천3지구 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에서 폐기물 불법 처리와 순환골재 혼입 등 각종 환경법 위반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공사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발주하고 더조은아이건설이 시공 중인 공공사업으로, 전문가들은 공사 품질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신속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취재 결과, 현장 바닥 곳곳에서 건설폐기물과 생활쓰레기가 섞인 순환골재가 사용된 흔적이 확인됐다. 타일 파편, 플라스틱 조각, 목재, 비닐 등이 혼입된 상태로, 이는 「자원순환기본법」과 「건설폐기물 재활용 촉진법」을 위반한 정황이라는 의혹이 제기된다. 또한 현장 내부에는 분류되지 않은 각종 건축자재와 폐기물 더미가 방치돼 있었으며, 일부는 폐합성수지·목재·금속류 등이 뒤섞인 채 톤백(마대)에 담겨 있었다. 그러나 지정폐기물 관리대장이나 분류표시 등은 찾아볼 수 없었다. 환경 전문가들은 “폐기물은 종류별로 분리·보관 후 허가된 처리업체를 통해 이송해야 하며, 이런 혼합 상태는 명백한 환경관리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슬러지 보관소에서도 오염물 누수 흔적이 포착됐다. 세륜기 주변 바닥에는 세척수와 슬러지가 흘러나온 자국이 있었고, 일부는 외부 배수로로 유입되는 모습도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30일, 2050년 국가 탄소중립 비전 달성을 앞당기고 철도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수소 철도차량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선언했으나, 국내 온실가스 총배출량의 약 14%를 차지하는 수송부문의 탄소 감축은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아있다. 특히 자동차나 선박의 경우 이미 친환경 산업육성법이 마련되어 저탄소 연료 사용을 촉진하고 있으나, 약 30%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철도차량 분야는 관련 법률이 전무한 ‘입법 공백’ 상태였다. 이로 인해 친환경 철도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기본계획 수립, 기술개발, 인프라 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웠다. 허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정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수소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철도차량의 개발과 보급을 국가 차원에서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5개년 기본계획 수립: 국토교통부·기후에너지환경부 공동으로 5년마다 기본계획 및 매년 시행계획 수립 ▲ 기술개발 지원: 핵심기술 연구개발, 수소연료공급시설 설치, 전문 인력 양성 등 지원 ▲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성남시 어르신들을 위한 2025 실버천사 노래자랑이 10월 21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한국실버천사봉사단 중앙회 신유철 회장은 어르신들이 이 무대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정성을 다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모든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마음껏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명 대한노인회 성남시 분당구지회장은 효와 예의 전통이 실버천사봉사단을 통해 아름답게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노인회도 어르신 복지와 지역사회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역 발전과 사회 안정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식전 행사에서는 벨리댄스, 섹소폰, 팬플룻, 한량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흥을 더했습니다. 본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열띤 노래 경연이 이어졌고, 무대마다 큰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무대를 즐겼습니다. 행사 중간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도 진행돼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번 실버천사
경기도 양주 회천신도시 A10-1BL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이 불법 행위의 온상으로 드러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총체적 관리 부실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LH가 주도하는 공공택지 사업 현장이 기본적인 법규조차 무시한 채 난개발을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충격적인 현장 조사를 통해 시공사뿐만 아니라 분양대행사까지 현행 법규를 노골적으로 위반한 정황이 속속 포착되었다. 무책임한 현장 관리가 불러온 환경 오염과 불법 광고 행위는 시민들의 불안과 분노를 증폭시키고 있다. 공사 현장 주변은 그야말로 '폐기물 전시회'를 방불케 했다. 흙더미와 공사용 자재들이 흉물스럽게 뒤섞인 채 방치되어 있었고, 특히 현장사무실 인근에서는 기름때 묻은 빨간 드럼통, 온갖 플라스틱 및 철제 폐자재들이 무단으로 버려진 채 나뒹굴고 있었다. 일부 드럼통에서는 오일류가 흘러나온 흔적까지 발견되어 토양 오염 우려를 키우고 있다. 「폐기물관리법」과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명백한 불법 행위다. 더욱 심각한 것은 슬러지함을 설치하지 않은 채 천막 속에 건설오니(폐토사, 슬러지)가 담긴 대형 마대자루들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는 점이다. LH 관계자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를 함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활전시관과 활 공성전, 양궁·국궁 체험, 활 놀이터, 예천사과월드컵, 예천쪽파페스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화려한 공연이 3일 내내 이어졌다. 첫날인 31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활의 고장 예천을 상징하는 퍼포먼스와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국가무형문화유산 김성락 궁시장의 활 제작 시연으로 문을 연 활전시관은 예천 활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양궁의 세계적 성과를 전시·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해 큰 인기를 끌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는 올림픽 금메달 실물 전시와 증강현실(AR) 활쏘기 체험이 색다른 재미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에서 ‘활축제와 함께하는 활력 UP’을 주제로 다양한 농특산물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천 농업의 경쟁력과 품질 우수성을 입증하고 농가의 자긍심을 높였다고 밝혔다. 특히, 예천을 대표하는 ‘예천사과월드컵’과 ‘예천쪽파페스타’를 중심으로 관람객이 직접 맛보고 평가하며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예천 농산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이 전국의 방문객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축제장에는 사과, 배, 마늘, 고추, 고구마 등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이 다채롭게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으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현장형 판매 부스는 활기를 더했다. 우수·친환경 농산물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정성으로 농사를 지은 지역 농업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생산자단체분야에서는 ▲효자면 이정인 농가가 다채로운 부스 전시와 농산물 판매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은 감천면 황기채 농가(대추·고추부각), ▲은상은 용궁면 도주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이 2일,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에서 두 번째 향상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여름캠프에서 진행된 향상음악회에 이어 마련된 무대로, 단원들의 꾸준한 성장과 음악적 성과를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국비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감성과 인성을 기르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향상음악회는 축제의 무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단원들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본, 트럼펫,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오케스트라 무대를 선보였다. 성악가와의 협연 무대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단원들의 진지한 연주와 열정적인 하모니에 아낌없는 박수가 이어졌다. 한 단원은 “무대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쌓는 동시에 음악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 ‘제네시스 대상’ 수상 소감은? 일단 아직 실감은 나지 않는 것 같다. (웃음) 대회 최종라운드에 경기력이 좋지 않아 조금 시무룩하기는 하지만 ‘제네시스 대상’이라는 타이틀을 태어나서 받게 돼 영광이다. ‘제네시스 대상’을 탈 수 있음에 감사하고 더욱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 -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DP월드투어 시드 자격을 획득했다. 해외투어 계획은? 일단 12월 초에 미국으로 건너가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다음주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가 끝나고 난 뒤에는 웨이트 트레이닝 등 근력 강화 운동을 하면서 잘 준비하겠다. DP월드투어는 3월 정도부터 뛸 계획이다. 1~2월에는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 ‘제네시스 대상’에 가장 기뻐하는 사람은? 어머니가 가장 기뻐하신다. (웃음) 이번 대회 앞두고 ‘잘해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나름 압박감도 있었다. 16번홀에 어머니가 좋아하는 김건모 가수의 ‘빗속의 여인’을 노래로 선정했다. - 올 시즌 스스로 100점만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태국의 사돔 깨우깐자나(27.Sadom KAEWKANJANA)가 2025 시즌 KPGA 투어 ‘명출상(신인상)’을 차지했다. 사돔 깨우깐자나는 2일 종료된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 전까지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부문에서 총 1,710.79포인트를 쌓아 1위에 자리한 사돔 깨우깐자나는 2위인 Rodrigo KH LEE(38.브라질)에 1,225.79포인트, 3위 임채욱(30.프롬바이오)에 1,292.18포인트 앞서게 되며 ‘명출상(신인상)’의 수상을 확정했다. KPGA 투어 우승자에게는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900포인트, 2위에게는 480포인트, 3위에게는 405포인트가 지급되고 있다. 시즌 최종전인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에서 Rodrigo KH LEE, 임채욱이 출전해 우승을 한다 해도 순위를 역전할 수 없다. Rodrigo KH LEE는 제네시스 포인트 55위, 임채욱은 제네시스 포인트 64위에 위치해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에 나선다.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는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