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학교급식 현장에서 60일째 이어지는 파업 사태가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파업 장기화로 일부 학교는 석식 운영을 전면 중단했고, 학생·학부모 불편이 누적되며 협상의 조속한 타결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교육청과 급식 종사자 측은 각각의 입장을 굳건히 지키며 대립하고 있지만, 양측 모두 “정상화”라는 공동 목표만큼은 분명히 하고 있다. ■ 교육청 “재정 여건 고려해야… 합리적 협상이 필요”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이번 사태에 대해 조심스럽지만 단호한 입장을 내비쳤다. “학생들의 식사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재정 구조상 모든 요구를 즉시 수용하긴 어렵습니다. 종사자 분들과의 대화 창구는 계속 열려 있으며, 합리적 범위 안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는 장기 파업으로 석식 운영이 중단된 점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학부모들께 걱정을 드린 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조속히 정상 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협상에 적극 임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 급식 종사자 측 “정당한 임금 보장 요구… 60일 동안의 침묵은 더 이상 어렵다”반면 현장에서 파업을 이끌고 있는 급식팀장 A씨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양춘이 빵’을 지역 주민에게 알리기 위한 나눔 행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양동면 금왕2리 노인회에서 열린 첫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해 양평밀의 풍미와 ‘양춘이 빵’의 맛을 직접 체험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의견과 과거 즐기던 옛날 빵에 대한 추억이 공유되는 등 의미 있는 소통이 이뤄졌다. ‘양춘이 빵’은 농산물가공연구회가 센터 지원을 받아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밀 가공품이다. 양평밀(백강)은 일반 밀가루와 특성이 달라 반죽 발효, 식감 유지, 굽기 안정성 등 기술적 어려움을 겪었으나, 수차례 실습과 테스트를 반복해 최종 레시피를 마련했다. 특히 외부 용역이나 전문 업체의 개입 없이 지역 농업인 연구 단체가 자체 역량만으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이는 지역의 인력과 자원만으로 경쟁력 있는 특산품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첫 행사에 이어 오는 20일에는 양평읍 공흥1리 마을회관에서 두 번째 나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제품 개선 방향과 활용 가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2025년 12월 4일 동절기를 맞아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점검과 공정 진행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학동 문화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면적 3,856.35㎡, 지하1층~3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건물 내부에는 주민자치센터, 시니어클럽, 운동시설 등이 포함될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은 56%로 예정된 준공 목표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작업환경 악화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여주도시공사 사장, 개발사업팀 담당자, 건설사업관리단, 현장대리인 및 안전관리자가 참여해 ▲화재위험 표지판 부착 ▲소화기 비치 상태 ▲가설구조물 관리 상태 ▲결빙구간 미끄러짐 방지 초지 여부 ▲근로자 휴게시설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임명진사장은 현장에서 “동절기에는 작업환경이 더욱 열악해지는 만큼 근로자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마감공사 단계에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12월 5일 오후 4시, 와이티엔(YTN)홀(서울 마포구)에서 ‘꿈의 예술단 15주년 기념행사: 성장의 기록, 연대의 미래’를 개최한다. 최휘영 장관은 행사를 찾아 ‘꿈의 예술단’ 단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꿈의 예술단’은 베네수엘라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를 한국형 문화예술교육 모델로 발전시킨 사업이다. 오케스트라(2010년~)를 시작으로 무용단(2022년~), 극단(2024년~), 시각예술 분야의 스튜디오(2025년~)까지 다양한 예술 분야로 확장, 현재 전국 110개 거점에서 아동·청소년 4천5백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인재 양성 효과도 거두어, ‘꿈의 오케스트라’를 졸업한 단원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에 입단하는 사례도 나왔다. 올해 8월에는 전국 꿈의 오케스트라와 무용단, 극단 17개소와 해외 청소년 합창단 3곳이 함께한 합동캠프 ‘2025 꿈의 페스티벌’을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15년간 전국에서 예술단을 운영해 온 거점
백석법인단체협의회(이사장 온재천 목사)는 지난 5일 과천소망교회 로고스홀에서 ‘교회성장 자립기여 세미나 – 교회와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협력방안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3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는 교회의 새로운 가능성에 주목했다. 세미나는 1부 예배와 2부 정책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개회예배는 협의회 업무총괄이사 장은성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총회서기 박대순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총회장 김동기 목사가 마태복음 25장 45절을 중심으로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총회장은 설교에서 “예수님의 관심은 하늘에 있었으나 제자들의 관심은 세상에 있었다”며, 신앙의 초점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다시 묻는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지극히 작은 자란 가치 평가에서 밀려난 존재일 수 있다”며, 교회가 이들에게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영벌과 영생이 결정된다는 성경적 원칙을 강조했다. 이어 부총회장 이승수 목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가 교회성장과 복음 확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이 되길 바란다”며 백석법인단체협의회의 역할에 기대를 표했다. 이사장 온재천 목사는 “협의회
올해 강릉과 강원 영동지역은 기후위기 시대의 가장 극단적인 재난을 정면으로 맞았다. 수돗물이 끊기고, 산업이 멈추고, 관광이 이탈하며 지역 전체가 흔들렸던 ‘사상 최악의 가뭄·물부족 사태’. 강릉의 도시 기능이 실질적으로 정지했던 그 재난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가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대응에 나섰다. 12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정부예산에는 강릉과 영동지역 가뭄 대응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대거 반영되었다. 신규·확대 예산만 총 435억 원 규모, 사실상 향후 10년 지역의 ‘물안보’를 재설계하는 첫 공식 로드맵이 마련된 셈이다. ■ “가뭄은 강릉만의 문제가 아니다”… 국가과제로 끌어올린 민주당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지역 재난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물안보 위기로 규정하며 범정부 대응을 요구해왔다. 이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정청래 민주당 대표, 한병도 예결위원장, 김민석 국무총리까지 잇달아 강릉 현장을 방문해 직접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가장 결정적인 전환점은 이재명 대통령의 8월 강릉 방문이었다. 대통령은 오봉저수지와 급수 현장을 점검한 뒤 즉시 ‘재난사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 창우동 소재 세방이엔지(대표 백운천)에서 지난 12월12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햅쌀 10kg, 40포(약 120만원 상당)를 하남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세방이엔지는 1998년 7월부터 주방기구 설계 제작은 물론 시설물 유지보수 및 타일보수, 스텐배수구 등을 관리해 온 주방관련 전문업체로,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틈틈이 온정을 베풀어 왔으며, 이번에도 나눔햅쌀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살폈다. 세방이엔지 백운천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나누고 싶다” 며 간략히 소감을 전했으며, 정유정 천현동장은 “백운천 대표님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4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내린 대설로 퇴근시간 교통혼잡 등이 발생한 만큼, “도로교통 상황, 대피요령, 대체교통 수단, 안전안내 사항 등을 즉시 안내하고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5일 영하권 추위가 전망됨에 따라,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서울 등 지방정부에서는 주요 간선도로와 함께 이면도로, 보행로, 골목길 등에 대하여 결빙 방지를 위한 후속제설로 출근길에 문제가 없도록 제설에 만전을 기할 것”과, “귀갓길이나 출근시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중교통 증차계획 마련 및 배차간격 조정 등을 시행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전 강원도의원이 11일 원주에서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가짜 시대를 끝내고 이제부터 진짜 원주를 열겠다”고 강한 어조로 포부를 밝히면서, 내년 지방선거를 향한 지역 정치권의 긴장감이 빠르게 고조되고 있다. 구자열 예비후보는 이날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 원주 시정을 “기회 상실과 신뢰 붕괴의 시간”으로 규정했다. 그는 선언문에서 “상장반도체 공장 유치, 10만 개 일자리 창출, 경제효과 163조 원이라는 거창한 약속은 결국 제로였다”며 “실행되지 않은 공약, 사라진 일자리, 무너진 신뢰 속에서 시민의 삶은 뒷전으로 밀려났다”고 현 시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구 후보는 “원주는 지금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강원도 중심도시로서 위상은 흔들리고, 시민의 일상은 그 어느 때보다 불안하며, 원주의 골목과 상권은 활력을 잃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임대료 상승과 원도심 공동화, 청년 이탈 등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도시는 주차장은 늘었지만, 시민의 공간은 사라졌다”고 실정을 꼬집었다. ■ “원주의 재설계가 필요합니다… 시민의 삶이 중심이 되는 진짜 원주로” 구자열 후보는 자신이
한방통신사 김동현 기자 | 지난 4일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대강당에서 1·3세대 공감 북콘서트와 노인대학원 3학년 종강식이 함께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삶의 기억과 초등학생들의 그림 일기를 엮어 만든 책을 바탕으로 150여 명이 참여해 세대 공감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날 대한노인회 중앙회 김인순 연합회장은 세대가 달라도 함께 노래하고 이야기하며 행복하길 바란다며 원생들의 건강과 교류를 응원했습니다. 박규헌 노인대학원장은 원생들이 직접 기록한 글과 그림이 책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한다고 발간 소감을 밝혔습니다. 북콘서트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사연과 작품이 소개돼 관객의 마음을 울렸고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행사장은 세대가 함께 만든 기록과 추억을 나누며, 제주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12월 16일,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주)다옴베이크가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330만원 상당의 빵 2,642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오학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에 참여하며 이루어진 것으로,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주)다옴베이크 최희준 대표는 "여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누는 기쁨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기부의 의미를 밝혔다. 기부된 빵은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 김병선 동장은 "나눔은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힘이 있으며,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주)다옴베이크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가남읍 복지회관에서 2025년 '빛나는 마음, 함께함 1년' 감사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가남읍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후원자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후원금으로 추진된 주요 복지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 기관·단체 및 개인 후원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 해 동안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를 통해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후원금으로 추진된 주요 복지사업 활동영상 시청 및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과보고 시간에는 후원자들의 정성이 실제 이웃들에게 어떤 희망과 변화를 가져왔는지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하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을 선사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후원자님들의 소중한 나눔이 헛되지 않고 지역사회 곳곳에 잘 전달됐음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협의체는 내년에도 투명하고 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점동면은 (주)GIE 대표 홍광표가 2025년 한 해 동안 점동면에 총 30,000,000원의 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광표 대표는 지난 16일에도 기부금 10,000,000원을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올해에만 누적 30,000,000원의 성금을 점동면에 전달했다. 이러한 나눔은 단발성 후원이 아닌, 한 해 동안 이어진 지속적인 기부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홍광표 대표는 평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이 지역을 더 따뜻하게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 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점동면을 위해 누적 30,000,000원이라는 큰 나눔을 실천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북면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대한민국 합계 출산율 0.7명이라는 국가적 저 출생 현상에 따른 문제해결 극복과 역시, 저출산 현상이 심각한 산북면 저출산 문제의 적극적인 해결을 위해 '산북면 희망 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특수 시책으로 시행 중이다. 지난해부터 사업을 실시 해 오고 있으며, 금일 17일 오전 하반기 사업을 시행했다. 사업 내용은 2025년 산북면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영아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12월 현재 총 1명의 영아가 출생신고를 마쳤으며, 금번에 영아 1명을 지원했다. 지원 내용은 출산 축하 꽃다발 전달 및 출산 축하 지원금(현금 50만원 계좌이체)을 지급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하반기 '산북 희망 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 차담회 자리를 가졌다. 산북면장 및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부위원장과 수혜 대상 아동 보호자가 참석한 가운데, 출생아 보호자(부) 유일한님은 “생각지도 못했던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의 지원에 너무나 감사드리며, 굉장히 의미 있는 사업이라 생각한다”라며 “아이들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 중앙동 소재 허그미동물병원은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60박스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심우봉)에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겨울철 식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그미동물병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민간자원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