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양평밀경관단지에서 5일부터 3일간 ‘제3회 양평 밀축제'가 펼쳐집니다. "황금 들녘의 초대, 밀밭에서 놀자!!”를 슬로건으로 정한 이번 행사는 맑고 청정한 양평의 우리 밀밭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11시 진행된 개회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경기도의원, 차미순 양평교육청 교육장, 군의원, 도의원, 명예군수, 시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사전공연 이후 진행된 인사말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밀축제가 개최되기까지 많은 준비를 해왔다”며 "경기도 일원에서 양평이 미래의 먹거리로 밀을 준비하고 있고, 각 읍면에서 밀 재배와 가공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평에서 진행하고 있는 밀 재배 산업, 밀 축제에 대한 취지와 포부도 연이어 밝혔습니다. 축사에서 황선호 양편군의회 의장은 "농업 발전을 위해 의회에서도 함께 할 것이고 밀 축제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큰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차미순 교육장은 "밀 축제 개최 현장을 보고 많이 공부해서 학교 현장에서 교육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이어 이혜원 경기도의원은 "밀축제가 농업 발전에 기여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6월 4일 영상회의로 개최된 ‘제21차 한-아세안 관세청장 회의’에 참석하여 아세안 10개국 관세당국 대표들과 주요 협력사안들을 논의했다. 한국과 아세안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한-아세안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해 왔다. 양측은 그간 무역원활화와 국경범죄 단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함께 거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최근 전 세계적인 관세정책 변화,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대응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① 한-아세안 전자원산지증명서 교환사업 추진 동향, ②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약밀수 합동단속 작전 협력, ③ 세관직원 능력배양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한국 측은 한-아세안 전자원산지증명서 교환시스템(EODES) 구축에 앞서 태국, 필리핀과 시스템을 시범 구축하는 계획을 소개하며,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아세안 측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서 ’24년 7∼8월에 시행한 한-아세안 마약밀수 합동단속 작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합동단속 작전을 아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지회장 황수연)는 6월 4일 10시 세곡동 탄천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강남 시니어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이중근 중앙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영권 대한노인회 상임부회장을 비롯,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 연합회장, 황수연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 등 내빈과 선수, 운영 인력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영권 상임부회장은 대한노인회장을 대신해 참석 축사를 전하며, “이번 대회가 건강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강남구지회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파크골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강남구청이 후원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160명이 선수로 참여했으며, 40명의 운영 인력이 대회를 지원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개회식으로 시작됐으며, 식전에는 강남구지회 자원봉사클럽 밴드의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웠다. 경기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A·B 두 코스에서 클럽 대항전 형식으로 실력을 겨룬다. 남녀 구분 없이 구성된 8개 팀이 18홀 경기에서 순위를 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대전시는 12일 캐나다 퀘벡주 셔브룩시에서 ‘대전-퀘벡 양자기술 공동포럼’을 개최하고, 선진 양자기술 생태계를 보유한 퀘벡주와의 협력을 본격화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대전이 보유한 양자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북미 주요 양자거점 도시와의 글로벌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KAIST, 퀘벡의 PRIMA Québec, DistriQ 등 양자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포럼에서는 대전과 퀘벡 간 양자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이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공동 연구개발(R&D), 기술 교류, 기업 간 파트너십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26개 출연연구기관과 KAIST를 포함한 19개 대학, 4만여 명의 연구진이 활동하는 대한민국 과학수도이자 글로벌 혁신도시”라며 “대전과 퀘벡의 만남은 글로벌 양자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강력한 조합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대전-퀘벡 간 글로벌 공동연구와 비즈니스 협력이 본격화되면, 대전은 양자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방위사업청은 2025년 6월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국방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간 FA-50 경공격기 12대의 추가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약 7억 달러(한화 약 1조 원) 규모로, 2025년 들어 최대 규모의 방산 수출 성과다. 방위사업청은 전략적 외교·협상으로 이번 계약을 적극 지원하며, 올해 대규모 K-방산 수출의 포문을 열었다. 필리핀은 최근 10년간 약 30억 달러 규모의 한국 방산 제품을 도입하며 동남아시아 최대의 방산 협력국으로 부상했습니다. 특히 FA-50은 2014년 12대가 필리핀에 처음 도입된 이후 필리핀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 운용돼 왔으며, 2017년 마라위 전투와 2024년 호주 Pitch Black 연합훈련에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2차 도입 계약은 필리핀 공군의 작전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필리핀 FA-50 추가도입 계약은 양국 간 군사 교류 확대와 더불어 동남아 지역의 안보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FA-50은 현재까지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이라크, 폴란드, 말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경기도 화성시가 주최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전곡항 일대에서 축제가 진행됐으며, 화성시 추산 누적 관람객 수는 약 30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로 “화성 뱃놀이 축제가 이제 화성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서해안 해양 문화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바다를 향한 화성의 비전과 문화도시로서의 자부심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우리 바다를 지키는 약속을 함께 나누고자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바다와 생태, 지역과 주민이 공존하는 새로운 해양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은 시민들이 바다와 배, 일상을 함께 즐기고 지친 마음을 달래길 바라며 정치인들 역시 시민들의 삶과 일상 회복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세일링 요트부터 모래놀이장까지, 온 가족이 즐긴 수도권 최대 해양문화축제로 꾸며졌습니다. 축제의 원활한 운영 뒤에는 공직자들의 철저한 준비와 현장 대응이 있었습니다. 정 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그리고 공무원 20여 명은 개막 전 직접 현장을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5일 오전 11시, 청주시 흥덕구 경화대반점 대연회장에서 이명식 회장이 (사)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 제19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이번 취임식은 충북 노인복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대한노인회 중앙회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이영권 상임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윤건영 충북교육감, 김영환 도지사를 대신한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도연합회장과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취임식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영권 상임부회장은 중앙회장의 축하 메시지를 대독하며, 이명식 회장이 전임 기간 동안 어르신 복지 증진에 헌신해왔다고 전하고, 앞으로 충북연합회의 발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인성과 미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르신을 존중하는 문화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으며,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충북도와 노인회가 함께 추진해온 일하는 어르신 사업, 영상 자서전, 노인 일자리 등의 성과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충북형 복지정책을 통해 전국적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벅찬 기쁨과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다”며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전남 장성군이 지역 농산물로 만든 고급 한식 뷔페, ‘장성한상’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장성한상’은 광주 북구에 위치한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2층에 문을 열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점심 시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됩니다. 뷔페에서는 흑임자치킨 등 특별 메뉴를 포함해, 약 35종의 다양한 한식 요리를 선보입니다. 사용되는 대부분의 식재료는 장성 지역 농가에서 당일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로, 맛은 물론 안전성까지 확보했습니다. 가족이나 모임 단위 방문도 가능하며,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입니다. 과일로 만든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과일카페존, 요리 체험이 가능한 쿠킹클래스 공간도 함께 마련돼 있습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는 것은 물론, 농가 경영 안정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농가레스토랑 ‘장성한상’이 건강한 외식 문화를 선도하는 우수 로컬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장성군은 오는 19일, 정식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출처: 장성군]
LS전선이 2008년 개발에 착수한 지 17년 만에 온도 90℃를 견디는 ‘고온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의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동해안 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으로 직접 이송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사업 1단계 구간에 오는 9월부터 투입될 예정이다. HVDC 케이블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직류(DC) 전력을 교류(AC)로 변환하지 않고 그대로 송전할 수 있어 손실을 최소화하고 장거리 전송 시 최대 3배 이상 많은 전력을 실어 나르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에 상용화된 고온형 케이블은 기존 허용 온도 70℃에서 20℃ 높인 90℃를 견뎌 송전 용량을 최대 50% 증가시켰다. - 양호선기자 용산 본사 방문 국내에서는 LS전선이 유일하게 이 기술을 확보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용 상용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6곳에 불과하다. 이인호 LS전선 기술개발본부장(CTO)은 “HVDC 시장의 경쟁력은 바로 상용화 기술 확보에 달려 있다”며 “이번 상용화 성공을 계기로 국내외 주요 송전망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정책을 통해 서해안 해상 풍력발전단지와 내륙 발전소를 결합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특허청은 6월 5일 14시 30분, 인공지능 기반의 데이터 처리 플랫폼을 수출하는 디토닉㈜(경기 성남시)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지원을 받은 기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기업이 수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향후 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사업은 3년간 해외권리화, 특허 전략수립 등 해외시장 맞춤형 지식재산(IP)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디토닉㈜는 산업 현장에서 여러 장치들로부터 얻는 제각각의 데이터를 통합하여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원을 받은 첫 해인 올해, 핵심 기술에 대한 해외 특허 확보 전략과 브랜드 개발을 통한 보호체계의 강화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수집·활용하는 ‘지오하이커’가 첨단 자동 공장(스마트 팩토리), 건강관리(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지난해 기업 설립 10년 만에 약 315억
‘음성 꽃동네 품바축제’는 꽃동네 설립의 모태가 된 고(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박애정신을 되새기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다. 올해 축제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과 맹동면 꽃동네 일원에서 열렸다. "노숙인을 위한 사랑의 축제" 행사는 2011년에 시작되어 2019년까지 매년 개최되었다. 그러나 2020년부터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예상치 못하게 3년간 중단되었고, 2023년부터 다시 재개되었다.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하며 계속해서 운영되고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4일 오전 9시, 꽃동네 연수원에서 열린 노숙인 영접 행사였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이 행사는 이제 지역 축제를 넘어 전국적인 규모로 성장했고, 세계적인 행사로의 도약도 기대되고 있다. 행사 전날은 안개와 가랑비로 흐린 날씨였지만, 당일 아침엔 맑고 눈부신 햇살이 행사장을 밝혀주었다. 연수원에는 관광버스 20여 대로 도착한 1천여 명의 노숙인이 입장했고, 신부와 수녀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서 행사가 시작됐다. 김영환 충북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오웅진 신부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장은 찬양과 기도로 하나 되어, 따뜻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설교에 나선 오웅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외교부는 최근 중동 상황 관련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 점검을 위해 6월 15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화상)를 개최했다. 윤 국장은 지난 6월 13일 김진아 제2차관이 주재한 상황점검회의 결과에 따라,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발령 지역이 6월 14일부로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됐음을 상기하며,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두 나라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이 공관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지역에 머물도록 권고할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아울러, 윤 국장은 본부와 공관 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중동 지역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외교부는 중동 지역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다양성이 존중받고 모든 구성원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는 포용적 제주사회 구현을 위한 뜻깊은 문화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제주다민족문화제’가 6월 15일 제주혼디누림터에서 도민과 외국인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당 건너온 ᄉᆞ랑, 폭싹 속았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주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진건군 총영사,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박재완 청장, 국가별 공동체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네팔유학생의 전통춤과 유공자 표창, 도민과 외국인주민의 다문화의상 패션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세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상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고국을 떠나 언어와 문화적 어려움 속에서도 제주에서 살아가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의 자리”라며 "이런 계기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