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7월 30일 충북 남부권의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분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의 스마트팜 담당자와 충북도립대학교, 유원대학교,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등 지역 내 스마트농업 관련 교육기관, 그리고 청년농업인들이 참석해 충북 남부권의 지속가능한 스마트농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충북 남부권 스마트농업이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만큼, 행정기관과 교육기관, 청년농업인이 함께 협력해 지역 맞춤형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임대형 스마트팜의 실효성 있는 활용 방안 △스마트농업 관련 기술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청년농업인들의 참여 확대 및 창업지원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과 정책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스마트농업 기술을 현장에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기술 적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도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전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저장 및 순환해 바닥분수, 폭포 등으로 활용한 인공시설물 중 신체와 직접 접촉하는 물놀이 시설이다. 이들 시설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대장균, pH, 유리잔류염소, 탁도 등 4가지 항목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검사 시료는 가급적 이용자가 많은 날에 채수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까지, 운영중인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 분석 결과 98건 중 6월 중 의뢰된 시료 4건만이 부적합이었다. 부적합 항목은 대장균이었으며, 부적합 판정 즉시 검사결과를 알리고 운영중지 후, 소독 및 청소‧용수 교체 처리한 다음, 재검사 결과 모두 적합했다. 그 후 현재까지 의뢰된 수경시설은 모두 안전한 수질로 유지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분석 결과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겠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대장균은 주로 포유류의 대장 안에서 기생하는 세균으로 대부분의 대장균은 인체에 위해하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최복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7월 31일 청주시 오창읍 충북테크노파크 내 ‘충북 향기연구소’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도내 향기 관련 기업의 장비 활용 및 제품개발 수요를 확인했다. 충북 향기연구소는 지역의 자생식물과 특산자원을 활용한 향기소재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산업화하기 위해, 2024년 9월 경자청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전문 연구시설이다. 연구소는 향기소재 추출, 조향, 시제품 개발이 가능한 전문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술 컨설팅, 장비 활용 교육 등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이날은 경자청의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도내 구직희망청년 25명이 방문해 향기연구소를 견학하고, ‘나만의 향기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향기를 매개로 창의력과 감각을 자극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 향기연구소는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연중 향기소재 개발 컨설팅, 시제품 제작, 장비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 도민을 위한 아로마 조향 클래스 및 향수 조향 클래스도 무료로 운영 중이다. 현장을 둘러본 최복수 청장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김영환 지사는 31일 음성군 소재 ㈜서신식품(대표 이승재)을 방문해 도내 스마트공장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서신식품은 종사자 20여명의 중소 식품제조 공장이지만 21년도부터 단계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불량률을 60% 감소시키고 자율형(AI) 공장 구축을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선도공장으로,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전환을 가속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했다. 김영환 지사는 서신식품의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며 ▲디지털화 공정, ▲생산 효율성 향상 사례, ▲실시간 품질 관리 체계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현재 AI 품질검사 기반의 고도화를 추진 중인 결두부 라인 공정제어 시스템 구축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들었다. 한편, 김영환 지사는 “도내 스마트공장의 도입 단계별 분석을 통해 AI 공장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기초수준 스마트공장의 보급에 힘씀과 동시에,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도내 제조업의 AI 자율 제조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 백운산 산림박물관이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간, 산림을 주제로 한 특별 초청 전시'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양여성작가회 소속 박하나 작가를 초청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산림문화 콘텐츠의 대중적 확산을 도모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전시에는 산의 사계절과 자연의 기운을 담아낸 서양화 작품 16점이 소개된다. 작품들은 산림박물관 2층 복도와 제2․제3 전시실에 걸쳐 전시되며, 관람객은 입구부터 전시실로 이어지는 전시 동선을 따라 하나의 이야기처럼 연결된 회화를 감상할 수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산이 품은 생명력과 시간의 흐름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빙청옥결’, ‘찬탄의 봄’, ‘설록’, ‘앵가’, ‘산림지사’, ‘산의 기세’, ‘에너지’ 등이 있다. 작품 반입은 지난 7월 30일에 진행됐으며, 모든 작품은 박물관 수장고를 통해 안전하게 보관 및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시의 관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작가와 협의한 스토리라인 및 동선 구성은 물론, 보도자료 및 SNS를 활용한 대시민 홍보도 병행하고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제구는 7월 30일 더파티 시청점에서 지역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훈훈한 행사를 열었다. 연제구와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더파티 시청점,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정보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혹서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복을 맞아 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하고, 각 기관의 봉사자들은 행사장 안내와 음식 배식을 맡아 현장 지원에 힘썼다. 더파티 시청점은 전문 조리시설을 활용해 따뜻하고 정성 어린 음식을 준비했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며 웃음을 지으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국민연금공단과 더파티 시청점, 부산시 사회공헌정보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제구는 여름철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 용품'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굴 조사와 함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화재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발굴할 계획이다. 구는 화재 취약계층 총 125세대에게 전기과부하차단 기능이 포함된 안전 멀티탭을 지원하고,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여름철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 및 연계 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평소 발로 뛰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 과부하 차단용 멀티탭을 지원하여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구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희망잇발굴단 운영', '복지등기우편사업', '안부살핌 소포 우편서비스'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제구는 일상생활에서 각종 재난 및 사고로 피해 입은 구민을 위해 '2025년 구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 운영한다. 구민안전보험은 구민이 예상치 못한 재난·안전사고를 당했을 때 구와 계약된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연제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자동 가입된다. 구는 상해 사망·후유 장해, 화상수술비 등의 지난해 보장항목에 더해 올해는 온열질환 진단비, 상해진단위로금(65세 이상) 등에 가입하여 보상 범위를 늘렸다. 또한 응급실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는 경우로 한정 보장되던 개물림 사고 진료비를 의료기관에서 치료받는 경우로 확대 보장하기로 했다. 새로 변경된 보험의 보장기간은 2025년 8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며, 사고 발생일(또는 후유장해 진단일)에 연제구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라면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 청구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구청 홈페이지의 '분야별정보-민방위/재난-구민안전보험 게시판'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연제구 구민안전보험 접수센터에 연락하여 제출하면 된다. 주석수 연제구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1일 오후 야탑CGV에서 열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문화힐링 워크숍’에 참석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성남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8개 수행기관 소속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만큼은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시는 여러분들의 근로 여건 개선과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힐링 레크레이션(마술쇼)과 영화감상 시간을 마련하여 참석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성남시는 현재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4,750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생활 안전 점검, 병원 동행,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및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31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실 입구에서 진행된 ‘조례서명대 시연회’에 참석해 직접 서명에 참여하고, 조례 개정과 관련한 향후 추진 방향을 의원들과 공유했다. 이날 시연회는 전자서명 기반의 의안처리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례 발의 과정의 공백을 보완하고자 조례서명대 공간을 마련해 진행됐다. 특히 조례서명대는 의원들이 언제든 조례 발의 현황을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서명에 참여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발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함과 비효율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채영 의원은 직접 서명에 참여한 뒤 “이번 조례서명대는 서명 공간을 넘어서,조례 발의 현황을 시각적으로 공유하고, 동료 의원 간 의견 교류를 활성화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보다 실질적인 입법 협력 구조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채영 의원은 상위법과의 체계적 정합성을 확보하고, 지역화폐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며, 지역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뒷받침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함평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민·관·군 협력 지원 확대전남 함평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며 민생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3일과 4일 집중호우 피해 이후 공무원 200여 명을 매일 현장에 투입해 가재도구 정리와 방역, 쓰레기 처리 등 복구 작업을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복구 작업에는 군·경·민간이 함께 힘을 보태고 있다. 8332부대와 전남경찰청 기동대를 비롯해 함평경찰서와 소방서,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서부봉사관 등이 참여해 피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또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함평천지전통시장에 ‘원스톱 합동 현장지원반’을 설치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자금 융자와 보증서 발급, 피해 확인서 발급 등 경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광산구, ‘열린 청사’ 조성…시민 소통 공간 확대광주 광산구가 민선 8기 ‘시민이 주인’이라는 구정 철학을 반영해 청사 1층 로비를 시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광산구는 1층 로비를 ‘통합라운지’로 재구성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과 소통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민원 상담과 회의가 가능한 공간과 전시·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2025학년도 영재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창의적 몰입, 미래를 디자인하다! 작은 호기심이 큰 꿈을 만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관내 영재교육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울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발명교육센터, 울진남부초등학교 등에서 분산 운영됐으며, 수학·과학·발명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수업과 진로탐색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국립대구과학관의 ‘찾아가는 과학관 수업’과 KAIST 최성민 교수(원자력 및 양자공학과)의 진로특강은 학생들의 탐구심과 진로 의식을 한층 더 키워주는 계기가 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진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전국 유소년 태권도 꿈나무들의 축제, ‘2025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춘천’ 대회가 11월 1일 춘천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제우인터내셔널)은 6일 대회의 성공적인 추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안에는 안정적인 대회 운영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과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춘천 태권도 도시 이미지 제고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비전문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공인품새 경기로 개인전·복식전·단체전으로 구성된다. 약 2,000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춘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 유입에 따른 체류형 소비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소년 대회의 브랜드화와 도장 활성화 △향후 국제 스폰서 유치 기반 마련 및 도시 스포츠마케팅 자산 축적 등 다각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아디다스 골든챔스 시리즈는 지난달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오는 11월에 열리는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6일 농자재 생산업체인 청정바이오(대표 오이석)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1,200만 원 상당의 사료첨가제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청양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오이석 대표와 관계 임직원, 김돈곤 군수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기탁된 물품은 사료첨가제인 생균제로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된 축사 등 피해 농가에 전달돼 복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이석 대표는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은 당연한 도리”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농가에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생각하고 손을 내밀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책임 있게 배분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양군은 이번 기탁 외에도 다양한 민간 자원을 연계해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이동훈) 특별연주회 광복 80주년 기념음악회 '광복의 빛을 넘어'가 다가오는 8월 14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동훈 예술감독의 지휘와 전 부산MBC문화방송 아나운서 손지현의 사회로 개최된다. 이번 특별연주회는 광복의 감격과 조국 독립을 위한 선조들의 헌신을 기리고, 국악 선율 속에 담긴 독립의 염원을 되새기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남도창의 애절한 소리, 살풀이춤의 섬세한 움직임, 가야금의 역동적인 선율을 통해 일제강점기의 아픔과 광복의 기쁨을 예술적으로 형상화한다. 또한, 독립군과 광복군이 불렀던 노래를 국악관현악과 웅장한 합창으로 재현하며,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린다. 이 무대는 우리 전통음악의 강인한 생명력과 깊이를 조명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찬란한 미래와 통일을 염원하는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첫 곡은 손다혜 작곡의 국악관현악 ‘하나의 노래, 애국가’다. 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여성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가 임시정부 애국가를 부르는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독립에 대한 굳건하고 강인한 의지를 국악의 선율로 풀어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