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26회 음성품바축제의 일환으로 14일, ‘노숙인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프로그램이 꽃동네사랑의연수원에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열린 축제의 일부로, 음성품바축제가 주최하고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서울꽃동네사랑의집이 주관했다. 또한, 가톨릭꽃동네대학교와 한국언론포털통신사가 후원에 참여했다. ‘노숙인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노숙인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역, 수원역, 인천역 등에서 초청된 약 800여 명의 노숙인들이 버스를 타고 행사장에 도착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웅진 신부,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노숙인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수도자 찬미단의 합창으로 막을 열었으며, 오웅진 신부의 기도와 조병옥 군수의 환영사, 김영환 지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품바축제가 26회를 맞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전국 최대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사랑과 나눔의 상징인 꽃동네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건강하게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청북도 도정의 중심엔 꽃동네의 정신이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해정)는 지난 6월 14일 오후 4시부터 신음동 먹자골목 공원(신음동 1045-1 일대)에서 열린 '대신 on: 페스타'가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정재정 김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했으며, 메인 프로그램인 ▲오징어게임 ▲버스킹 공연과 함께, ▲주민 참여형 플리마켓 ▲쿨썸머 물총놀이 ▲드론·VR체험·3D펜 체험이 가능한 에듀버스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오징어게임 체험’은 김천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이색 프로그램으로,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오징어게임 체험에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달고나 ▲딱지치기 ▲비석치기 ▲구슬 홀짝 ▲제기차기, 총 7가지 게임이 진행됐다. 최종 우승자는 신음동에 거주하는 이*진(30대, 여)씨로, 우승상품으로 김천사랑상품권 3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20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울릉문화예술체험장(구 장흥초등학교) 및 일주도로변에서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울릉도에 마라톤대회가 개최된 이래 처음으로 국제마라톤으로 진행됐으며 해외에서는 미국 뉴욕한인마라톤클럽에서 11명, 대만 타이난시에서 5명, 아프리카에서 11명이 참가했고,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 장태원 울릉로타리클럽회장,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대회코스는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출발하여 일주도로를 반시계방향으로 달려 섬을 일주하는 풀코스(42.195km)와 시계방향으로 달려 각 반환점으로부터 되돌아오는 하프코스를 비롯한 10km, 5km의 단축코스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여 참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부문별로 풀코스 187명, 하프코스 160명, 10km 313명, 5km 123명으로 총 783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풀코스 우승의 영예는 남자부 안은태(서울 마포구), 여자부 한지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가 지난 6월 13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미래경영 대상’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본 상은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실현한 개인과 기관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최 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 혁신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최 대표를 “기존 관광정책의 고정관념을 깨고,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체계를 근본부터 혁신한 인물”로 평가했다. 2023년 취임 이후 그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주도하며 관광을 지역 중심의 산업으로 전환시켰고, 빅데이터 기반 전략, 주민 참여형 생태계 구축, 체류형 콘텐츠 확산 등 다각도의 혁신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외국인 관광객은 2023년 대비 2024년 20.4% 증가했고, 폐광지역 관광객 유입도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운탄고도1330’, ‘레저 4종 챌린지’, ‘비건 어게인’, ‘나는 강원 절로’, ‘별빛요가’와 같은 지역 기반 콘텐츠는 관광 소비를 실질적으로 유도하며 도내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또한, ‘댕댕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가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한‘놀토오삼(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 시즌 2행사에 1,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놀토오삼은 과거 묵호항의 번성기 시절 동해시의 대표 먹거리였던 오징어에 삼겹살의 이야기를 입혀 지난 6월7일과, 14일 2회에 거쳐 동쪽바다중앙시장 야외광장에서 개최했다.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시장광장에는 매회 평균 5백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활력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주 판매메뉴인 오삼불고기, 어묵 외에도 시장 골목으로 들어가 시장투어와 함께 순대 등 분식과 주류, 안주류, 음료를 구입해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올해에 새롭게 선보인 컬러테라피 포토존에는 동쪽바다중앙 시장 먹거리와 연계시켜 경제활성화와 SNS 홍보효과까지 노렸다. 정하연 시 도시정비과장은“저녁 6시이후면 불꺼지고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재생을 위해 고민하던 차에 발한지구의 도시재생 사업의 배경이 되는 묵호항의 오징어를 모티브로 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를 탄생시켰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동해시 상권과 문화재생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상주시e스포츠협회(회장 김종형)에서 주최한 ‘2025 상상주도 상주 전국 e스포츠대회’가 6월 14일(토) 상주시 실내체육관 구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22년부터 개최된 ‘상주곶감배 e스포츠대회’에서 ‘상상주도 상주 전국 e스포츠대회’로 명칭과 규모를 확대한 첫 대회이다. 총 5개 종목⁕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230명의 참가자들이 펼치는 열띤 본선 경기는 대회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더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및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현장을 찾은 다양한 세대의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형 상주시e스포츠협회 회장은 “대회가 거듭될수록 참여자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상상주도 상주 전국 e스포츠대회’가 세대간 소통의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상주가 e스포츠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키워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계기였으며,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상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군 청소년수련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0년의 성장, 꿈을 향한 비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청소년동아리 회원들의 치어리딩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표창 수여, 수련관 투어 등 개막식이 이어졌으며,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먹거리 프로그램이 수련관 안팎에서 펼쳐졌다. 메인 무대에서는 청소년동아리 회원들이 매일 연습하고 준비한 밴드와 댄스 공연,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의 난타·우쿨렐레 무대 그리고 프로젝트 댄스 크루의 특별 공연도 진행됐다. 또한, 야외 부스에서 진행된 커피 드립백 만들기, 업사이클링, 공예, 건축 놀이, 심리 체험 등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반영된 체험 활동도 운영했다. 청소년수련관 내부에서는 수련관 10년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 전시, 청소년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활동 프로그램인 레이저 사격, 로보 마스터, VR 체험, 파티시에 체험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학교 안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 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마산회원구 회원1동 박윤규치과 주차장에서 열린 ‘제9회 회원-그린웨이 경로잔치’ 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윤규치과(원장 박윤규)가 주최해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온 경로잔치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유니세프 경남후원회, 대한적십자사 회원지회 등 6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소고기국밥 제공과 기념품 전달을 도왔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 2,000여 명이 참석해 잔치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과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 한 분 한 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배식 봉사에도 직접 참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박윤규치과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을 위한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된다”며, “창원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시의회 김수혜 의원(비례대표)은 2025년도 경제복지여성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창원시가 창업기업·장애인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의 구매 실적이 법정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창업기업·장애인기업을 위한 제품 구매 개선을 촉구했다. 지난해 창원시의 구매 실적을 보면, 전체 구매액 가운데 창업기업 제품 비율은 4.1%에 그쳤다. 또 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은 1.99%로, 창원시가 자체적으로 세운 목표치(2.44%)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중소기업창업지원법’은 공공기관이 제품을 구매할 때 창업기업의 비율을 8%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 창원시는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이 2% 이상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김수혜 의원은 “창업기업 제품은 2022년부터 권고가 아닌 의무 구매로 제도가 강화됐다”며 “취지에 맞게 창원시도 적극적으로 구매 확대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경제적 자립 지원 차원에서 창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 지역 디지털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2025년 인천 라이즈업’ 프로그램의 킥오프 행사를 13일에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 라이즈업’은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제품 ‧ 서비스의 현지화(localization)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 15개 사는 이번 킥오프 행사를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베트남과 미국 시장진출을 위해 ▲기업진단을 통한 현지화 전략 도출 ▲현지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한 제품·서비스 개선 ▲현지 글로벌 행사 참여를 통한 소비자 반응 조사 ▲잠재 바이어·파트너 미팅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미국의 글로벌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네트워크를 보유한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코리아’와 베트남 진출에 특화된 ‘넥스트챌린지아시아’가 프로그램 운영 파트너사로 선정돼 참여기업의 목표 국가 진출을 돕는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 라이즈업은 디지털 혁신기업 제품·서비스의 글로벌시장 안착을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기업 성장 단계별 글로벌 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7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리역에서 가정폭력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 가정·성 통합상담지원센터,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구리경찰서,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북부센터 등 다양한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진행했다. 여성가족부의 ‘2024년 여성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폭력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하는 주요 대상은 가족이나 친척 52.6%, 이웃과 친구 30.1%로 확인된바, 피해자가 주변에 피해를 드러내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주변인의 적절한 개입이 중요하다. 이에 이날 캠페인 참여기관들은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자 OX 퀴즈와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구리시 조성을 위한 사회적인 공감대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 의료비 지원 등 피해자의 회복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폭력이 발생하지 않는 예방 환경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8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관내 자동차 관련 기업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중국발 공급과잉,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등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대외적 환경을 공유하고, 그에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청년 인재 양성, 지역 인재 채용 등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력 양성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시는 기업 맞춤형 전담 창구 운영을 통해 자동차 관련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체계적인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산업의 어려움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극복할 방안을 기업과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라며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을 비롯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에이치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6월 16일, 제384회 정례회 기간 중 열린 2024년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산림녹지과 결산 심사에서, 경기도의 산불 예방 정책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가며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처럼,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장기화되며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과 초기 진화가 중요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산불 관련 예산 집행률이 70~80%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산불 대응 인프라의 지역 간 불균형 문제도 비판했다. 김 의원은 “도내 내화수림대 조성 면적이 전체 산림의 0.01%에 불과한 데다 남양주·가평 등 일부 지역에 편중돼 있어, 지역 간 형평성을 고려한 종합적이고 균형 잡힌 산림 방재 전략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에서 설명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진화를 위한 산불진화 헬기 투입 체계와 관련 예산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6월 17일 제384회 정례회 기간 중 열린 2024년도 축산동물복지국 결산 심사에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낮은 예산 집행률과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전반의 재정비를 강하게 요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신규 추진된 해당 사업이 1차 추경에서 5억 3,400만 원을 감액하고도 집행률이 고작 58.6%에 머문 것은 분명한 정책 실패”라며, “출산가정을 위한 정책이라면 실효성이 핵심이다. 예산이 제대로 쓰이지 못한 원인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사업 구조 자체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데도 2022년 산모 수를 기준으로 대상자를 산정한 것은 시대 흐름을 반영하지 못한 행정”이라며, “부정확한 수요 예측이 예산 불용으로 이어졌다”고 질타했다. 올해 예산과 관련해서는 “2025년부터 1인당 지원금은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됐지만, 총사업비는 작년과 동일한 20억 원”이라며, “결국 지원 대상이 줄어들 수밖에 없고, 사업의 보편성과 지속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6월 16일, 제384회 정례회 기간 중 열린 2024년도 농수산생명과학국 결산 심사에서 주요 사업 상당수가 집행되지 않은 사실을 지적하며 사업 기획과 예산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결산서 분석 결과, 일부 핵심 사업이 집행률 0%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각 사업이 왜 추진되지 못했는지 구체적인 지연 사유를 명확히 밝히고,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질타했다. 또한 “예산 편성과 실제 집행 간의 괴리가 계속된다면 정책 신뢰도는 물론 재정 효율성도 저해된다”며, “실행 가능성과 준비 정도를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본위원회가 사업 추진 현황을 수시로 점검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정기 보고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며, “경기도는 단순한 예산편성을 넘어, 책임 있는 집행과 정책 성과로 도민 체감도를 높여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