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상주시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상주시 국제승마장, 경천대, 상주자전거박물관 일원에서 녩년도 열린관광지 장애인(초중고) 겨울 재활 승마 캠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0월 상이군인을 대상으로 열린관광지 프로그램을 시작한 데 이어, 11월에는 대학생, 이번 12월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회차별 60명이 참여해 올해 총 180명이 상주시 국제승마장에서 재활승마 체험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기본 이론과 안전교육을 받은 뒤 재활승마 체험을 진행하며 말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상주박물관과 경천섬 일원을 방문해 상주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접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초·중·고 학생들의 흥미와 활동수준에 맞춰 구성되어 신체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 사회성 회복 등 재활체험의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석찬 상주시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재활 승마 캠프가 장애학생을 비롯한 관광 약자들에게 신체 회복과 정서적 안정 등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 청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커플 매칭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3회 시흥솔로(SOLO)’행사를 지난 12월 6일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시민 또는 관내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1983~1998년생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3주간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남성 251명ㆍ여성 88명 등 총 339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공정성을 위해 추첨을 통해 남녀 각 30명씩 최종 참여자를 선정했다. 행사 당일에는 연애 레크리에이션, 일대일 대화, 커플 게임, 카페 티타임 데이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결과, 남녀 30쌍 중 최종 13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참가자들은 “가까운 곳에서 인연을 찾는 기회였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만날 수 있어 즐겁게 참여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덕환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행사에서 만난 인연들이 좋은 이야기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에 본사를 둔 주방용품 제조ㆍ유통 기업인 ㈜블랙큐브의 대표 브랜드 ‘쿡셀(Cookcell)’이 지난 12월 8일 시흥시1%복지재단에 프라이팬과 냄비 등 주방용품 17,381개 총 4억 6,015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블랙큐브는 ‘쿡셀(Cookcell)’ 하이브리드 스테인리스ㆍ논스틱 기술을 적용한 ‘쿡셀’ 브랜드 제품을 중심으로 온라인 공식몰과 물류센터를 통해 국내 유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탁 품목에는 프라이팬, 냄비 등 생활 필수 주방용품 전반이 포함됐다. 이번 기탁은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추진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배분 계획에 따라 저소득 및 소외계층 가구에 지원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도움을 주신 ㈜블랙큐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기업과 시민의 협력을 통해 따뜻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숙 ㈜블랙큐브 대표이사는 “기분 좋은 마음으로 이웃에게 도움이 될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일 '26년 정부 예산에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위한 사업비 24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덕도신공항, 부산항신항․진해신항과 대구․경북지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로, 경남이 글로벌 물류허브로 도약하는 기반이 되고, 진해신항 배후단지 개발 등 주변 개발계획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진례면(진례분기점)에서 밀양시 상남면(남밀양 나들목)을 잇는 ‘김해-밀양 고속도로’는 총연장 19.8km, 총사업비 약 1조 6천억 원 규모로, 나들목(IC) 2개소와 분기점(JCT) 3개소가 포함된다. 이 사업은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16~`20)에 반영돼 '20년 7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했으나, 경제성(B/C) 부족으로 사업계획 보완(교통량 재분석, 신규 개발계획 반영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21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가 철회됐다. 도는 사업재개를 위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에 재차 반영,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26년 정부 예산 반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남밀양IC에서 부산신항까지 기존 고속도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8일 오전 11시 다이룸플러스(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에서 여성 창업 입주공간 ‘창업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 정규헌 경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창원특례시의회, 창원특례시를 비롯하여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대학교 창업교육관, 경남테크노파크 등 창업 유관기관과 입주기업 등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그간 여성 창업 입주공간에 대한 필요성은 여성 창업가들의 초기 자금부담 완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창업마루’는 명칭 공모부터 입지 선정, 공간 구성 등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그 의미가 크다. 8개의 독립형 입주공간과 사무지원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같은 건물 내에 있는 여성 친화형 메이커스페이스 ‘다이룸플러스’와 연계하여 시제품 제작,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1월부터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식품 온라인 유통, 공예 제작, 창업교육서비스 업체 등이 입주해 있다. 공모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와 함께 ‘희망 026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동구’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희조 청장을 비롯해 유재욱 회장, 지역 주민, 기관, 단체, 직원 등 350여 명이 함께해 나눔온도 100도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모았다. 특히, 지역 내 20개 어린이집에서 800여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참여 어린이들이 슬로건 문구를 활용한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행사에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또한, 개인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나눔리더 5명에게 인증패가 수여됐다. ▲복지정책과 김영곤 과장 ▲아나운서 이상혁 ▲교통정책과 이영수 ▲그린요양병원 천민정 이사장 ▲국공립 리더스어린이집 최은결 원장은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사 후에는 동구의회, 공직자, 16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기관별 릴레이 기부가 이어졌으며, 주민들도 자유 기부존을 통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을 위한 ‘온라인 중입 배정 포털시스템’을 도입하고, 오는 12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교사가 학생들의 원서를 일일이 수기로 입력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학부모가 온라인으로 직접 원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과 학부모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지난 11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본 접수 기간을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2주간 넉넉히 확보하여 진행 중이다. 시스템 도입에 따른 주요 개선 사항과 운영 절차는 다음과 같다. ① 원서 수정 및 재제출 절차 간소화 학부모가 제출한 원서에 수정이 필요한 경우, 교사가 나이스(NEIS) 시스템상에서 즉시 수정하여 제출할 수 있다. 이때 수정 사항 확인을 위해 종이 원서를 다시 수합할지 여부는 학교가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율 사항이다. 또한, 원서는 교육지원청 나이스로, 전자적으로 제출되므로 수정 후 재송신이 필요할 때도 교육지원청을 직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는 노지감귤, 당근, 월동무 등 주요 월동채소류의 본격 출하시기를 맞아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농산물 유통 실태와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 공급지로, 연간 약 230만 톤(일평균 7,500톤)의 거래가 이루어진다. 이는 서울시 농수산물 소비량의 약 55%이자 전국 33개 공영도매시장 전체 거래량의 약 33%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홍상표 농수축산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5일 저녁과 6일 양일간 도매시장을 직접 방문해 감귤과 채소의 경매 현장을 참관하고, 채소 유통 처리 상황과 상품외 감귤 유통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서울청과, 농협공판장, 중앙청과 등 6개 청과법인을 방문해 제주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감귤 가격지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상표 농수축산국장은 “제주의 땅에서 길러낸 기능성과 맛이 우수한 제주산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도매시장 관계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6일 갈매 평생학습센터에서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의 하나로 갈매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연말 케이크 만들기 일일 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갈매동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케이크 시트를 다듬고 크림을 바르며 자신만의 디자인을 입힌 케이크를 완성했으며, 완성한 케이크는 직접 포장해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학교와 집을 오가는 일상에서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가족에게 줄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위해 ‘찾아가는 체험 행사’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겠다”라며 “구리시 모든 청소년이 균등하게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갈매동 찾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가 올해 특성화고 3학년생을 대상으로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을 진행한 결과 총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산업부가 시행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2025 특성화고 대상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의 하반기 수료식이 8일 한국나노기술원에서 열렸다.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현장 기술인력 지원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반도체 공정·장비 분야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760여 명의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89% 이상이 도내 중소·중견기업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와 협력해 교육과 채용을 연계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 중 19명의 수료생은 고등학교 졸업 후 2026년 1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지난 9월 1일부터 45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25명의 교육생은 한 명의 중도 포기자 없이 전원 수료했으며, 성적이 우수한 전호정 학생(삼일공업고등학교), 오유진 학생(한봄고등학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미술관은 지역 청년작가를 새롭게 지원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공기의 무게》 전시를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립미술관은 양단비 작가와 이원정 작가, 두 명의 청년작가를 선정하여 이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공기의 무게》라는 신기하고도 철학적인 제목처럼,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 주변과 마음속에 분명히 존재하는 감정, 시간, 기억 같은 비가시적인 요소들을 미술 작품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두 작가는 서로 다른 매체를 사용하지만, 궁극적으로 "보이지 않는 것은 과연 실재하는가?"라는 공통의 질문을 던진다. 관람객들은 작품과 작품 사이를 거닐며, 마치 미세한 공기의 움직임처럼 작가들이 표현한 감정의 떨림을 느낄 수 있다. 이 전시는 우리가 평소 당연하게 여기던 감정, 시간, 기억이 공간 속에서 어떤 무게를 가지고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지역 청년작가의 실험적인 시도를 지지하며, 이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은 16일 산이면·마산면 간척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산이·마산 햇빛공유 조성사업(산이2-1공구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의 사업계획 설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간척지 약 461ha 부지에 영농형 태양광 316MW 규모의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약 7,500억원에 달한다. 2023년 주민들의 선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해남군이 사업을 주도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제도’를 활용한 지자체 주도형 사업으로,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입지 관리를 통해 환경성과 주민 수용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참여형 사업 모델로, 사업 인근 주민이 참여해 직접 투자하거나 여건에 따라 간접투자 및 채권형 참여 방식 등 다양한 형태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또한 주민이 참여하는 경우 주민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은 17일 해남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인공지능(AI) 협력포럼 2025’(Global AI Collaboration Forum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해남군이 주최하고 AI4APAC과 공동 주관한 국제 협력 행사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과 한국을 연결하는 글로벌 AI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AI4APAC는 책임있는 AI, 데이터전략과 생산성 혁신을 중심으로 기업·정부·학계와 협력해 아태지역의 AI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최근 한국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남과의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주, 한국, 동남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AI 전문가 5명과 해남군, 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AI 협력을 통한 APAC–한국 혁신 브릿지 구축’을 주제로 AI 기술의 산업 적용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포럼은 분야별 전문가 기조연설과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양식을 위한 AI ▲미래 식량·에너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12월 1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5차 영광군 택시감차위원회를 개최하고 연도별 감차규모, 감차보상비 등을 의결했다. 이날 심의회는 전라남도 제5차 택시 총량제 고시 결과에 따라 사업구역별 감차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 총 감차 목표인 23대를 5년간 배분하였으며, 감차보상비는 영광읍 개인택시 기준 물가상승 및 타 지자체 사례를 반영하여 4차 대비 13.8%를 인상했다. 금번 감차 보상비 현실화로 업계의 적극적인 자율감차를 유도하고 감차목표를 달성한 해 양도양수를 통한 택시업계 민원 해결 및 고령운전자 교체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광군 건설교통과장은 “택시 감차 사업은 인구 감소, 자가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구조 개선을 통한 건전한 발전에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 연도별 감차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대규모 해상풍력 민간 발전사업이 예정된 영광군을 비롯해 재생에너지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다. 이와 연계해 전라남도는 도민들을 위한 에너지 기본소득을 도입하고자 하며, 기본소득을 향한 첫걸음으로 2025년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영광군은 오는 12월 29일부터 전남형 기본소득 신청 및 접수를 시작한다. ◆ 지원 자격 및 지급 기준 지급기준일은 2025년 4월 3일로, 이 날은 '전라남도 기본소득 기본 조례'가 제정된 날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4월 3일부터 지급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영광군에 주민등록 주소 또는 외국인등록 체류지가 있는 거주자·결혼이민자·영주권자이다. 자격 조회를 거쳐 결격 사유가 없는 군민은 모두 1인당 50만 원을 영광사랑카드로 지급받는다. 카드 사용처는 최근 지급된 민생 지원금들과 동일하게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인 영광사랑카드 가맹점으로 제한되며, 사용기한은 2026년 6월 30일까지이다. ◆ 중요사항 전남형 기본소득은 수령자가 2026년 6월 30일 이전에 영광군 밖(관외)으로 전출할 경우, 남은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