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동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위한 지류형 안동사랑상품권 8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오는 8월 8일(금) 오후 2시부터 관내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동 지역은 전체 지급액의 20~25%, 읍․면 지역은 30~35% 정도가 지류형 상품권으로 수령할 것으로 예상하고 총 82억 원 상당의 지류형 상품권을 준비했다. 하지만 전 세대에 걸친 지류형 선호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나타나, 지급 첫 주에 대부분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이번에 추가로 확보한 80억 원 상당의 지류형 상품권은, 7월 31일 기준 소비쿠폰 미신청자 약 3만 5천 명에게 지급 가능한 수준이다. 신용․체크카드 및 모바일 상품권 수요까지 고려할 경우, 공급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은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류형 상품권으로 소비쿠폰을 받기 원하는 시민은 8월 8일 오후 2시부터 관내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즉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이전까지 미리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수령증을 발급받은 시민도 해당 시간 이후부터 수령증과 상품권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드림스포츠클럽이 전국 최초 장애인형 지정스포츠클럽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포츠클럽법에 따라 등록한 스포츠클럽 중 추진 사업을 적절하게 수행할 수 있는 규모와 운영 수준을 갖춘 클럽을 공모로 선정해 장애인형 지정스포츠클럽으로 지정했다. 지정기간은 2025년 7월 24일부터 2028년 7월 23일까지 3년이며, 연간 최소 2,500만 원 이상의 운영비 지원, 특화프로그램 공모 참가 자격 부여,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원주드림스포츠클럽은 원주드림체육관을 기반으로 당구, 보치아, 슐런 등 3개 종목을 선수반과 동호인반으로 나눠 수준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장애인형 스포츠클럽으로, 지난 5월 원주시에 등록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클럽은 전국 총 5곳이며, 장애인형 지정스포츠클럽 제도 시행 이후 첫 지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지정은 단순한 전국 최초라는 수식어를 넘어서 장애인 스포츠 복지 실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계기”라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일상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체육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지역사회의 예술적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건립된 ‘문화공유플랫폼’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관한다. 올해 준공된 문화공유플랫폼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조성됐다. 야외공연장과 함께 원주 문화의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관시설은 야외공연장(1)·실내공연장(1)·전시공간(1)·동아리실(4) 등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관이 가능하다. 또한 공연·행사 활성화를 위해 공연장은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공유플랫폼이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 대표 예술활동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이 8월 한 달간 전국 규모의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무더운 여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8월 1일부터 시작된 ‘제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는 오는 6일까지 열전을 이어간다. (사)대한근대5종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대학·일반부 선수 500여 명이 펜싱, 장애물, 수영, 육상, 레이저건 등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고 있다. 이어 7일부터는 ‘하늘내린인제 2025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초·중·고 유소년 농구클럽 1,8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예선 조별리그를 거친 팀들이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부별 우승자를 가린다. 또 11일부터는 ‘하늘내린인제 우수중학교 초청 야구 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사)대한클럽야구협회와 인제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14개 중학교 팀이 조별 풀리그로 경기를 치른다. 8월 마지막 주에는 ‘제14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이 인제군 내 전체 경기장과 홍천군 4개 경기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는 8월 1일 녹색미래과학관에서 계약 및 발주 담당자 85명을 대상으로 ‘원가계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약 원가 심사 자문단 17명을 포함하여 부서별 신규공무원 등을 중점 대상으로 사업(공사)에 대한 예정가격 산정의 전문성 강화와 적정 원가 산정을 통한 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공공조달역량개발원 이인호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원가계산서 작성에 필요한 기본 요령부터 실무 사례까지 폭넓게 다룬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공사 원가계산의 개념, 예정가격 산정 기준 등 핵심 이론을 비롯해 실제 업무 적용 시 놓치기 쉬운 사례 중심의 내용까지 깊이 있게 전달함으로써 공무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업무 이해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김병하 청렴감사실장은 “원가계산은 단순한 수치의 분석을 뛰어넘어 시민의 세금으로 편성된 예산이 가장 합리적으로 사용되도록 하는 중요한 일인 만큼,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원가계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가계산 역량 강화 교육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25 전국영양사학술대회’에서 '집단급식소의 순회방문 지도횟수가 위생・안전관리 개선에 미치는 효과 분석'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20년부터 2025년 3월까지 동대문구에 등록된 100인 이하 집단급식소 7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150건의 위생·안전 순회방문지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방문 횟수가 많을수록 위생관리 수준은 유의미하게 향상되고, 시설 간 관리 격차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평균 위생관리 점수는 첫 방문 시 79.20점에서 20차 방문 시 92.37점으로 크게 상승했다. 환경, 개인위생, 공정관리, 보관관리 등 전 항목에서 고르게 점수가 향상됐으며, 8회 이상 지도를 받은 급식소는 평균 90점 이상을 기록해 반복적 방문지도의 효과를 입증했다. 다만, 원료사용 관리 항목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해당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순회방문지도가 단순한 점검을 넘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포레스트그룹코리아(대표 조정환)는 7월 31일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에너지드링크 2,400캔(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에너지드링크는 물축제 운영 관계자 등에게 무더위를 이겨내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포레스트그룹코리아는 지난해에도 물놀이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장흥군은 ㈜포레스트그룹코리아와 G마켓을 통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한우삼합, 쌀 등 장흥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등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가졌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전국 돌봄정책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강기정 시장이 국회 토론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돌봄국가책임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의 재탄생, 지금 왜 어떻게’를 주제로 한 국회토론회 발표에서 “국가는 돌봄을 위한 예산과 인력을 지원해 주고, 시민의 삶에 가까운 지자체가 돌봄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먼저 2023년 4월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지난 2년여간 성과를 설명했다. 소득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보편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해 광주시는 가정방문 5만6000여 건(신청 3만3000건, 의무방문 2만2000건)을 실시했으며, 총 2만3000명이 돌봄서비스를 받았다. 특히 광주시는 정부 지원 없이 연간 100억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해 기존 정부 돌봄정책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13종의 새로운 서비스를 신설했다. 가사지원, 방문목욕, 병원동행, 식사배달, 간호사 방문간호, 대청소, 방역·방충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광주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8월 한 달간 개인분 및 사업소분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납세의무자이며,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인당 12,500원이 부과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관내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기본세율 7만 5천 원부터 30만 원까지 차등 부과되며,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할 경우 ㎡당 250원의 세액이 추가된다. 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사업소분 주민세 고지서에 세액을 기재해 발송하고 있으며, 기재 내용과 실제 현황이 다를 경우에는 위택스 등을 통해 자진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는 위택스, 인터넷‧모바일지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전화 ARS, CD/ATM(카드·통장)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기 기한은 9월 1일까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세는 구정 운영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내를 강화해, 납기 내 자발적 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8월 1일부터 평택, 안성, 청주국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를 본격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평택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평택대학교와 공도시외버스정류장및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운행한다. 공항버스는 하루 3회 운행하며,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7시 40분, 14시 40분, 15시 40분이며,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10시 30분, 11시 30분, 17시에 각각 운행된다. 요금은 공도에서 탑승 시 10,400원,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탑승 시 7,800원이며, 우등버스로 운행해 보다 편하게 공항을 오갈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청주국제공항은 국내외 여러 노선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이번 버스 운행으로 시민들이 쉽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이 편리한 안성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함평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민·관·군 협력 지원 확대전남 함평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며 민생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3일과 4일 집중호우 피해 이후 공무원 200여 명을 매일 현장에 투입해 가재도구 정리와 방역, 쓰레기 처리 등 복구 작업을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복구 작업에는 군·경·민간이 함께 힘을 보태고 있다. 8332부대와 전남경찰청 기동대를 비롯해 함평경찰서와 소방서,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서부봉사관 등이 참여해 피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또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함평천지전통시장에 ‘원스톱 합동 현장지원반’을 설치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자금 융자와 보증서 발급, 피해 확인서 발급 등 경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광산구, ‘열린 청사’ 조성…시민 소통 공간 확대광주 광산구가 민선 8기 ‘시민이 주인’이라는 구정 철학을 반영해 청사 1층 로비를 시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광산구는 1층 로비를 ‘통합라운지’로 재구성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과 소통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민원 상담과 회의가 가능한 공간과 전시·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2025학년도 영재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창의적 몰입, 미래를 디자인하다! 작은 호기심이 큰 꿈을 만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관내 영재교육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울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발명교육센터, 울진남부초등학교 등에서 분산 운영됐으며, 수학·과학·발명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수업과 진로탐색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국립대구과학관의 ‘찾아가는 과학관 수업’과 KAIST 최성민 교수(원자력 및 양자공학과)의 진로특강은 학생들의 탐구심과 진로 의식을 한층 더 키워주는 계기가 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진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전국 유소년 태권도 꿈나무들의 축제, ‘2025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춘천’ 대회가 11월 1일 춘천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제우인터내셔널)은 6일 대회의 성공적인 추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안에는 안정적인 대회 운영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과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춘천 태권도 도시 이미지 제고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비전문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공인품새 경기로 개인전·복식전·단체전으로 구성된다. 약 2,000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춘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 유입에 따른 체류형 소비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소년 대회의 브랜드화와 도장 활성화 △향후 국제 스폰서 유치 기반 마련 및 도시 스포츠마케팅 자산 축적 등 다각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아디다스 골든챔스 시리즈는 지난달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오는 11월에 열리는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6일 농자재 생산업체인 청정바이오(대표 오이석)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1,200만 원 상당의 사료첨가제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청양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오이석 대표와 관계 임직원, 김돈곤 군수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기탁된 물품은 사료첨가제인 생균제로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된 축사 등 피해 농가에 전달돼 복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이석 대표는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은 당연한 도리”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농가에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생각하고 손을 내밀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책임 있게 배분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양군은 이번 기탁 외에도 다양한 민간 자원을 연계해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이동훈) 특별연주회 광복 80주년 기념음악회 '광복의 빛을 넘어'가 다가오는 8월 14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동훈 예술감독의 지휘와 전 부산MBC문화방송 아나운서 손지현의 사회로 개최된다. 이번 특별연주회는 광복의 감격과 조국 독립을 위한 선조들의 헌신을 기리고, 국악 선율 속에 담긴 독립의 염원을 되새기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남도창의 애절한 소리, 살풀이춤의 섬세한 움직임, 가야금의 역동적인 선율을 통해 일제강점기의 아픔과 광복의 기쁨을 예술적으로 형상화한다. 또한, 독립군과 광복군이 불렀던 노래를 국악관현악과 웅장한 합창으로 재현하며,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린다. 이 무대는 우리 전통음악의 강인한 생명력과 깊이를 조명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찬란한 미래와 통일을 염원하는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첫 곡은 손다혜 작곡의 국악관현악 ‘하나의 노래, 애국가’다. 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여성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가 임시정부 애국가를 부르는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독립에 대한 굳건하고 강인한 의지를 국악의 선율로 풀어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