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4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선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신거북·거북시장 ▲강남시장 ▲가좌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 구매 시, ▲인천축산물시장에서는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기간 동안 해당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또는 농축산물을 구입하는 고객은 시장 내 설치된 환급부스에서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서구는 전통시장 구매력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접수 결과, 첫날 지급률이 13.3%를 시작으로 이틀째는 28.17%로 인천시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화요일 집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구 지급자 수는 16만 8,158명이며 지급액은 총 168억 1580만 원이다. 이 중 신용·체크카드 신청자는 11만 1천여 명, 지역사랑상품권 신청자는 5만 7천여 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1차 지급과 달리 국민 90%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며, 이번주 금요일인 26일까지는 요일제로 운영하고 있다. 2차 쿠폰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구 홈페이지·알림톡·SNS·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접수 시작에 앞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추진반(TF팀)’을 구성하여 콜센터 설치 및 온라인 민원을 처리하는 등 구민들의 문의 사항에 즉시 응대할 수 있도록 운영중이다. 이에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TF팀을 설치하고 보조인력을 배치하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예천군은 24일 오전 8시, 예천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 및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예천군청, 예천경찰서, 예천교육지원청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점검·단속하고, 등굣길 아동들에게 안전한 학교생활 지도를 실시했다. 특히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위기상황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전문기관과 연계 및 지원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가정 밖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은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상담·쉼터·자립 지원 등 맞춤형 지원정보를 제공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무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위기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추석 연휴 직후인 10월 11일 오후 5시,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극단 죽달(죽도록 달린다, 대표 서재형)과 함께 창작 음악극 '상원 : 지워지지 않는 기억'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광주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민주주의 상징 문화콘텐츠 제작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민주주의 정신과 오월 광주의 가치를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원 : 지워지지 않는 기억'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2020년 초연된 작품으로, 당시 코로나 상황 속 온라인 무대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후 2023년에는 방방곡곡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돼 광산문화예술회관과 서울 관악아트홀 무대에서 호평을 받았다. 올해 공연에서는 대본 보완과 새로운 배우진 구성으로 한층 완성도를 높여 관객과 만난다. 이 작품은 윤상원 열사의 삶을 바탕으로, 시대의 아픔과 용기, 연대의 가치를 노래·편지·역사적 증언이 어우러진 연출로 표현한다. 1950년 광주 광산구에서 장남으로 태어난 윤상원 열사의 일대기를 그려내지만, 특정 인물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문화재단의 2025 문화예술교류지원사업에 선정된 ▲국제시각문화예술협회(대표 노정숙)가 프랑스 블루아에서 ‘한국의 빛 : 광주 아리랑’ 교류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광주의 문화예술을 세계무대에 알렸다. 이번 교류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광주 예술의 정체성과 민주주의 정신, 그리고 한국 문화의 독창성을 세계인과 공유한 자리였다. 특히 프랑스 현지에서 협약이 체결되며, 2026년에는 일본 도쿄에서 한·프·일 3국 교류 협력전이, 2027년에는 프랑스 루앙에서 한·프 교류 20주년 기념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의 빛 : 광주아리랑’ 교류전은 그동안 프랑스 루앙을 중심으로 이어온 한·프 교류가 올해 블루아와 세벤느 지역까지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블루아 지역에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K-Culture 광주문화예술의 날’을 운영하며 광주 작가 10명의 회화·조각 등 50여 점의 작품 전시와 전통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블루아 시립도서관에서 열린 ▲‘광주아리랑 전시회’에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그의 소설『소년이 온다』의 배경인 광주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풍악광대놀이“토리를 찾아서, 얼씨구!”공연이 10월 22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전국풍류자랑 사업의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각 지역별 민요의 토리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특히 경상도 지역의 전통음악에 대한 문화적 지식을 높일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수심가토리 ▲경토리'태평가''군밤타령' ▲메나리토리 '탈바꿈놀이' ▲제주민요'너영나영' ▲육자배기토리'버꾸춤' ▲메나리토리'김천농악''옹혜야, 쾌지나 칭칭나네' 등 다양하게 구성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풍악광대놀이예술단의 “토리를 찾아서 얼씨구!” 공연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10월 1일 10시부터 온라인(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10월 21일 17시까지) 및 현장예매(함양문화예술회관 1층, 10월 22일 공연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며, 8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와 전라남도 사회재난과와 함께 담양시장에서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 담양군과 행정안전부가 인구소멸지역의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해 체결한 자매결연을 계기로 추진됐다. 이날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이 참석해 외국인 근로자 주거 개선, 호우 시 하천 범람 방지 설계 등 재난·재해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자매결연 지역을 찾아 특산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으며,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와 전기 안전용 전원차단 멀티탭을 기부하며 안전한 시장 운영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 추석 연휴가 최장 10일에 이르는 만큼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돼 지난 16일 실시한 민·관 합동점검 결과를 토대로 전기 배선 관리, 가스시설 안전, 소방 통로 확보 등 화재 취약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상인회와 함께 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 방안을 협의하며 시설별 안전관리 실태도 꼼꼼히 확인했다. 정철원 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위군은 9월 23일 오전 11시, 군위읍 전통시장에서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유괴 예방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위군 안전관리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유괴 예방 안전수칙이 담긴 리플렛과 홍보물품(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아동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군위군은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하고,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않기 △낯선 사람의 물건 받지 않기 △위급 시 주변에 도움 요청하기 등 유괴 예방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군위군 안전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 밀착형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군위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위군은 9월 23일 군위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만 1세~만 5세 원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의 정겨운 문화를 알리고 경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가 함께 준비돼 아이들과 학부모, 시장 상인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모자 만들기와 에코백 만들기 등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체험과 버블쇼·마술쇼 공연이 열려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기차를 타고 시장 안을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은 원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기차에 올라탄 아이들은 환한 웃음을 지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한 장보기 체험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꾸민 에코백 가방을 들고 시장 곳곳을 다니며 물건을 고르는 모습이 이어졌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상인들과 소통하며 장을 보는 모습은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도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군위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웃음과 추억을 쌓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위군은 2025년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 주변을 비롯해 버스터미널, 편의점, 일반 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군위군청, 군위경찰서, 군위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류 및 담배 판매 여부,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업소의 위반 사항, 신분증 확인 없이 판매하는 행위, 그리고 청소년에게 유해한 매체물의 배포 및 진열 여부 등이다. 김진열 군수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강화하고, 현장 계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군위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위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청산회(회장 : 김진열 군위군수)가 9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거점학교 구축 및 향후 계획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추진 현황 ▲대구 도심 군부대 통합 이전 추진 ▲군위역 이용 활성화 방안 등 주요 지역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회계 결산과 함께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군위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총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진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늘 바른 길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기관·단체장님들 덕분에 군위군이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풍부한 경험과 식견으로 군위의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군위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22일 군청에서 ‘2025년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신북모산 등 4개 지구의 경계를 결정했다. 이재경 광주지법 목포지원 부장판사를 위원장으로 한 이번 위원회에는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전문가 등 11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위원회 위원들은 △신북모산 △학산묵동 △신북금수 △신북학동2 지구 1,716필지(182만2,068.2㎡)의 경계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영암군은 이번 경계결정위원회 의결 사항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에는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조정금 산정과 함께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경 영암군 민원소통과장은 “토지 경계분쟁 해소, 이용 가치 증대 등을 높이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영암군민의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