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광주시, 시민참여예산 ‘예산학교’ 개최 광주광역시가 시민참여예산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열고 예산 심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이번 교육은 시민참여예산제의 실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위원들은 예산 심사 기준과 방법을 배우고 실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전문성을 키웠습니다. ■ 집중호우 피해 대응… 특별재난지역 지정 요청 강기정 광주시장이 중앙합동조사단과 직접 만나 북구 등 피해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국고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광주시는 조사단과 1대 1 현장 동행을 이어가며 피해액 산정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피해 규모가 큰 북구는 특별재난지역 지정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 서구, 마을자치 인재 26명 배출 광주 서구는 ‘세큰대 마을자치학과’ 입문과정을 통해 26명의 신규 마을활동가를 배출했습니다.주민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며 지역 자치의 새로운 주체로 성장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광주시, 대중교통 혁신회의 출범… 준공영제 개선 본격화 광주광역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20주년을 맞아 ‘대중교통 혁신회의’를 출범하고, 체계적인 제도 개선 논의에 착수했다. 혁신회의는 노선, 재정, 노사, 행정 등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처우 개선과 요금 조정,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분과별 결과는 ‘버스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정책에 반영될 계획이다. ■ 소비쿠폰 지원 본격 시행… 시민당 최대 53만 원 지급 한편 광주시는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했다.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시작됐으며, 시민 1인당 최소 18만 원에서 최대 53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쿠폰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11월 말까지 광주 소재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문자 내 링크 클릭 자제를 당부하며, 공식 안내는 링크 없는 메시지로만 진행한다고 밝혔다. ■ 함평군, 초등생 대상 건강 프로그램 운영… 식습관·비만 예방 교육 강화 전남 함평군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나주시, 민생 안정 위한 하반기 읍면동장 회의 개최 전라남도 나주시가 하반기 첫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민생 안정과 현장 중심 행정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7일 열린 이번 회의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은 고령층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 운영을 강조하며, “농촌 지역 특성상 고령자의 민원 접근성이 낮은 만큼, 직접 찾아가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과 축산농가 등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점검할 것을 지시했으며, 최근 기승을 부리는 방문판매 피해 예방 교육도 읍면동에서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윤 시장은 “현장의 문제는 결국 현장에서 해결해야 한다”며 읍면동의 능동적 역할을 강조했다. ■순천시의회-교육지원청, ‘2025 청소년의회’ 운영 업무협약 체결 순천시의회와 순천교육지원청이 7일 ‘2025년 순천시 청소년의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의회 모집 및 홍보, 지방자치 교육, 국회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하며,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소년의회는 순천 관내 중·고등학생 및 주민등록이 된
지난 7월 5일(토) 오후 1시 30분, 광명하안남초등학교 실내 강당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통일가족 명랑운동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1부는 청년합창단 ‘위드’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2시부터 본격적인 운동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가 주최하고,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했으며, 경기도가 후원하였다. 20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개회 인사에서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고, 사단법인 나눔과 섬김의 백현종 이사장은 “힘차게 소리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참가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하안동에 거주하는 김 모 선생은 “즐겁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회여서 좋았다”고 말했고, 소하1동의 염 모 선생은 “빈 병 들고 달리기를 보니 북한에서 하던 게임이 생각나 추억이 떠올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명사랑단에서 1인 가구 상담봉사를 하고 있는 권 모 선생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어울릴 수 있어 매우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행사 준비를 맡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강 모 선생은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여수시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았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오늘(30일) 기자회견에서 “처음 시청 정문을 들어섰던 설렘과 책임감을 다시 가슴에 새기며, 끝까지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시장은 “긴 경제 불황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기며, 민생 현안 해결에 집중해왔다”며, 여수산단 산업위기 대응, 본청사 별관 증축, 섬박람회 기반 조성 등 주요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특히, 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해선 “성공 개최를 위해 개최 전까지 사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시정 성과뿐 아니라 최근 불거진 공직기강 문제에 대해서도 “시민께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이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약속했습니다. [출처: 여수시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경기도 화성시가 주최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전곡항 일대에서 축제가 진행됐으며, 화성시 추산 누적 관람객 수는 약 30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로 “화성 뱃놀이 축제가 이제 화성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서해안 해양 문화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바다를 향한 화성의 비전과 문화도시로서의 자부심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우리 바다를 지키는 약속을 함께 나누고자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바다와 생태, 지역과 주민이 공존하는 새로운 해양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은 시민들이 바다와 배, 일상을 함께 즐기고 지친 마음을 달래길 바라며 정치인들 역시 시민들의 삶과 일상 회복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세일링 요트부터 모래놀이장까지, 온 가족이 즐긴 수도권 최대 해양문화축제로 꾸며졌습니다. 축제의 원활한 운영 뒤에는 공직자들의 철저한 준비와 현장 대응이 있었습니다. 정 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그리고 공무원 20여 명은 개막 전 직접 현장을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주자들의 행보가 한층 바빠졌다. 선거는 언제나 중요하지만, 이번 선거는 특히 한국이 직면한 긴박한 현실과 미래를 생각할 때 전 국민의 주목을 받고 있다. 후보들은 짧은 선거 기간 안에 자신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불협화음과 갈등도 함께 불거지고 있다. 선거철이 다가올 때마다 느끼는 점은 많다. 국민을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며 나서는 후보들이 있지만, 일부는 실제로는 권력을 차지하려는 권력 다툼의 연장선으로 보이기도 한다. 유세 현장에서 나타나는 모습들도 천차만별이다. 정직하고 성실한 후보도 있지만, 일부는 국민의 신뢰보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말로는 국민을 위한다면서 실제로는 국민을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하는 정치인들도 드물지 않다. 이런 정치인들은 필요할 때만 국민을 언급하며 자신들의 권력 유지에 활용하곤 한다. 국민의 삶보다는 자신의 업적을 홍보하며 당의 인기를 끌기 위해 분주한 이들도 많다. 후보들의 주변 인물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판세를 살피며 유리한 쪽에 붙는 정치인, 유세 현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 차기 공천을 노리는 정치인들 역시 눈에 띈다. 선거를 앞둔 정치인들의
장성군 황룡강이 꽃양귀비, 금영화, 안개초, 수레국화 등 갖가지 봄꽃으로 화사하게 물들었다. 평일 오후에도 계절꽃 가득한 풍경을 만끽하려는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장성 황룡강 봄꽃은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22일 군청 군수실에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와 함께 재생에너지 연계 기본소득 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햇빛과 바람을 활용한 에너지 기본소득’이라는 영광군 고유의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국회 차원의 제도적·입법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의 실질적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간담회에서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기반 기본소득 정책의 내용을 보고하고 ▲기본소득기본법 제정 ▲국가 에너지 기본소득 시범도시 지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기본소득 재원 마련과 관련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등 공공자원의 활용과 환경 부담의 사회적 대가로 제공되는 재정의 자율적 운영을 가능케 하는 법적·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용혜인 대표는 “21대 국회에서도 기본소득 관련 법안이 발의됐으며, 관련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는만큼 새 정부 출범 이후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주민복지 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가 5월 20일,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및 월남전참전 61주년 기념식’을 성대히 개최해 전쟁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날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참전용사와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명예를 함께 되새겼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나라의 부름에 기꺼이 응답한 용사들의 용기와 헌신 덕분에 오늘날의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며 “여러분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 될 대한민국 역사의 산증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계승해야 하며, 특히 미래세대가 참전의 의미와 안보의 소중함을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월남전은 대한민국이 최초로 해외에 병력을 파병한 사례로, 총 32만 명의 국군이 1964년부터 1973년까지 참전해 국위선양과 국방 외교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러한 역사적 의미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을 위해 정부는 2022년 ‘해외파병 용사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했고, 용인시는 이를 적극적으로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5월 15일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참가한 선수단 1만1천583명이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며 사흘간 열전에 돌입한다. 개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진경 도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와 시민 5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는 ‘쌍둥이 육상스타’ 김다은·김소은 자매가 맡아, 스포츠 축제의 서막을 밝혔다. 이날 김동연 도지사는 개회사에서 “체육은 단지 경쟁의 장이 아니라 함께하는 희망”이라며, “승자는 패자를 격려하고 패자는 승자를 축하하는 자세가 스포츠 정신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정신이 우리 사회와 국민 통합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경기도의 체육 성과를 언급하며 “경기도는 체육도(體育道)”라며, “전국체전 3년 연속 종합 우승, 파리올림픽 9개 메달 획득 등은 도 체육인의 자부심”이라고 밝혔다. 특히 “엘리트 체육뿐 아니라 생활체육에 있어서도 도민 모두가 체육인이 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전남 구례군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지난 5월 14일 공명선거 및 투표율 제고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김순호 구례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직사회의 정치적 중립성을 재확인하고, 유권자 참여 확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공정한 선거는 우리 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기반이며, 한 표의 권리는 국민이 주권을 실현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공직자 모두가 책임감 있는 자세로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고,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구례군은 문자메시지, 마을방송,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군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