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청년어학당’ 프로그램의 첫걸음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청년어학당’은 시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룹 중심 소규모 회화 수업을 통해 청년들이 언어 실력을 키우고, 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커뮤니티 기반 어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되며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3개 과정이 각각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운영된다. 시는 청년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한 프로그램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거주 청년 강사 6명을 선발했으며, 참여자 총 90명 모집에 333명의 청년이 신청해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프로그램 참여 청년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소개 △강사 소개 △클래스별 소통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진과 참여 청년들은 첫 만남을 통해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서로의 포부와 목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청년어학당’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호평 도르르에서 양육가정 및 보육 교직원 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놀이 기록 전시회 ‘아이들의 수많은 언어, 그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도르르’는 시가 2019년 보건복지부 누리과정 개정(아동 중심, 놀이 중심)에 발맞춰 조성한 놀이공간으로, 정약용 발명품을 모티브로 설계됐으며 아동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레지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그간 도르르 3층 아틀리에에서 진행된 레지오 체험 활동의 결과물을 다양한 형태로 재구성해, 어린이의 놀이와 배움, 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어린이들의 놀이 활동과 대화, 창작물을 사진·영상·설치물 등으로 선보이며, 놀이의 과정과 결과를 ‘기록’ 형태로 담아 어린이의 관점에서 배움이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레지오 체험은 이탈리아 레지오 에밀리아 시에서 시작된 유아 교육 이론으로, 어린이를 주체적인 존재로 보고 놀이와 탐색을 통해 스스로 배우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시는 ‘정약용 보육과정’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實事求是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진접읍 소재 한 베이커리 카페에서 권역별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1회차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접·오남 지역 13개 초등학교 학부모회 대표 40여 명이 참석해, 강연 형식이 아닌 소통 중심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시청 교육사업 소개 △감정코칭 특강 ‘아이 마음에 들리게 말하기’ △주광덕 시장과 공감토크 등이 이어지며 자녀 교육에 대한 현실적인 공감과 고민이 활발하게 오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 선배로서 육아 고민 해소를 위해 함께 소통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부모는 늘 속은 타지만 겉은 부드럽다”며 “교육은 그런 순간에 건네는 한마디 말에서 시작된다”고 말해 웃음 속에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해 현장의 공감을 이끌었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총 11회에 걸쳐 권역별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교육정책을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아카데미는 오는 15일, 화도·수동 지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과 시흥시자살예방센터가 지난 3일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시흥시 북부권역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시흥시자살예방센터 및 복지관 직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등 노인복지증진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시흥시 전지역 영역별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하는 사업이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이기연 센터장은 “고령자복지주택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에 관해 관리가 필요할 경우 지역사회 자원 및 사회서비스 연계를 통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이병우 관장은 “시흥시 북부권역 어르신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통합돌봄 체계를 논의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지난 4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든 커피박 비누 100개를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시흥시지부에 전달하며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고, 나눔과 환경 보호를 실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해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실천 사업으로,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포용적 문화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자 의미 있는 실천으로 평가된다. 주민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커피박 비누에는 ‘자립을 응원합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 카드도 함께 담겨 전달됐다. 이종성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사무국장은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고 공존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 평생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소래너나들이센터 홈페이지 및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4일 정왕동 2726번지 경관녹지 일원에서 ‘우리동네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체육회와 시흥시 녹지과가 함께 했다. 오인열 시흥시의회의장, 강경아 시흥택시협동조합이사장도 참석해 힘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추진한 나무심기 활동에 이어 도시 녹지공간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속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나무는 시흥택시협동조합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에메랄드그린과 써니스마라그 총225주를 식재하며, 도심 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나갔다. 박순여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지역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복지와 환경이 어우러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유관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거북섬동이 더 쾌적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흥문인협회가 기획한 ’시와 그림의 만남‘ 시화 작품을 전시한다. 총 50점의 시화를 한 달 간격으로 나누어, 7월에는 25점, 8월에는 나머지 25점이 교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기획에서는 문학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았다. 시흥문인협회 소속 작가들의 시를 바탕으로 작업된 회화들이 전시되는데, 특히 7월과 8월 각각 다른 작품을 선보이기 때문에 두 번 방문하면 두 배의 문학적 영감을 얻어갈 수 있다. 시화 작품은 목감도서관 운영시간 내 1층 갤러리 및 2층 북카페에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3층 종합 자료실 ‘시흥 문인 코너’에서는 시흥 문인협회 작가들의 시, 소설 등을 만날 수 있다. 목감도서관은 이번 전시 이외에도 시흥문인협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작가와 시민이 직접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문화의 흐름에 혁신을 더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목감도서관으로 하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2~3학년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준비반’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부모 모두 외국 국적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TOPIKⅠ(1~2급) 및 TOPIK II(3~6급) 2개 반에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7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온라인 링크 또는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 후,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이후 선착순 40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수강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10회차 교육을 받게 되며,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하루 6시간씩 집중학습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교육은 정왕평생학습관(정왕대로233번길 21)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시험 응시료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특히 한국어능력시험(TOPIK) 합격 시 대학 진학의 기회를 넓히고, 일정 기준을 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서 신천동 두문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1기 신도시 등 기존 정비계획에서 제외된 노후 원도심의 혁신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모 선정 지역에는 사업비의 50%를 도비로 지원해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력을 확보하도록 한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1기 신도시 등 기존 정비계획에서 제외된 노후 원도심의 혁신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모 선정 지역에는 사업비의 50%를 도비로 지원해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력을 확보하도록 한다. 시흥시는 신천동 신일초등학교 일원에 총 9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부터 2028년 6월까지 2년 6개월간 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세대 간 어울림 실험사업 ▲집수리 및 통학로 환경 개선 ▲신일초 복합화 추진을 위한 주민 거버넌스 운영 등이다. 이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다세대ㆍ다가구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오는 7월 14일~ 8월 17일 혹서기 시티투어 코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폭염과 폭우에 따른 탑승자의 안전을 고려해 기존 시티투어 코스를 중단하고 한 달간 어린이 체험코스와 실내 코스로 변경 운영한다. 어린이 체험코스는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뮤지엄호두 방문 후 도솔광장에서 물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실내코스는 목요일(8월)과 토요일(7, 8월)에 운영되며, 홍대용과학관과 천안박물관에 방문한 뒤 호두과자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혹서기 시티투어 코스는 시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약과 천안역 및 천안터미널 관광안내소를 통한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시는 혹서기 시티투어를 비롯해 하계청년 행정 체험 근무자 시티투어 등 다양한 테마를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탑승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티투어 코스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수요도를 고려해 코스를 유연하게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 유일 지상파 라디오인 한국도로교통공단tbn충남교통방송 개국을 앞두고, 도가 220만 도민과 함께 첫 전파 송출을 자축하는 장을 펼쳤다. 도는 7일 오후 도청 남문 다목적 광장에서 충남교통방송 개국 축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희중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시작은 도 홍보대사인 가수 신성, 박민수, 송은혜 등이 사전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악소리가 송소희 씨가 축하 무대를 펼친 뒤, 김 이사장 기념사와 김 지사 환영사, 기념 세리머니 등이 진행됐다. 또 3D 모션그래픽 퍼포먼스 후, 가수 듀에토, 알리, 테이, 박서진, 김연자, 걸그룹 오마이걸 등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며 충남교통방송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축하 무대에 이어서는 레이저 맵핑 퍼포먼스로 여름 밤 하늘을 수 놓으며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교통방송은 도내 유일 지상파 재난 의무 방송사이자, 충남혁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립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7일 간부회의에서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어 지난 3년 동안 진행한 사업들을 점검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생활밀착형 행정을 강조해 왔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세심한 정책을 수립한 것이 좋은 반응과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좋은 사업은 과감하게 확대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시민 생활에 보탬이 될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자”고 말했다.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시민의 행복을 높이기 위해 수립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은 ‘민선 8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취임 후 주력한 사업이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와 시민의 생활 편의, 스마트 도시를 위한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지난 2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여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본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년도 카드수수료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사업으로 카드매출액의 0.5%, 업체당 최대 5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대상을 `24년도 연매출액 1억원 이하 소상공인에서 3억원 이하 소상공인까지 확대했다. 신청은 온라인(행복카드.kr) 또는 읍 면사무소, 경상북도경제진흥원(구미)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순위는 온라인 등록 순으로 결정되며 신청 후 지원대상 적격 심사를 거쳐 사업주 본인 계좌로 지급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원대상 확대를 통하여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이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아동정책 전담부서인 ‘아동친화과’를 신설하며, 유니세프 최고단계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첫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 상위 인증, 2024년에는 전국 최초로 상위 인증을 갱신한 바 있다. 이번 아동친화과 신설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지속가능한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 기반 마련의 일환이다. 신설된 아동친화과는 아동의 권리 보장, 보호, 돌봄, 참여를 아우르는 전담 조직으로, 총 34개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아동이 정책의 주체가 되는 구조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소속팀은 아동청소년, 돌봄지원, 아동보호, 드림스타트로 4개 팀으로 구성됐다. 완주군은 그동안 전국 최초로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와 아동친화상점(아이러브존)을 운영해 왔으며,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참여예산제 등을 통해 아동의 실질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공유우산 대여서비스 ▲흡연부스(맑은 숨터) ▲무인 페트병 회수기 설치 등 아동 제안 정책이 실행 단계에 들어섰고, 청소년 공간 조성 등 4개 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7일 (사)한국마이스관광학회 회장이자 가톨릭관동대 호텔관광경영전공 책임교수인 한진영 교수를 초청하여 시청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MICE산업의 이해와 로컬마이스시티 강릉’으로, 강릉시가 추진 중인 마이스산업 기반 조성 및 생태계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강릉시가 ITS 세계총회 유치, 강릉컨벤션센터 건립, 글로벌 K-컨벤션 육성 공모사업 및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낸 시점과 맞물려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다. 시는 이번 특강을 시청 직원 및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마이스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로 삼아, 향후 강릉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마이스산업을 지역특화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특강은 강릉의 미래 비전으로서 마이스산업을 함께 준비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마이스산업의 핵심 가치를 이해하고, 강릉을 대표 마이스 도시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