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11월 10일(월) KBO를 방문한 양현종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을 포함한 21명의 대표 선수들과 만나 KBO 리그 전반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허구연 총재와 앙현종 회장이 만나 KBO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한 뒤 만들어진 첫 공식 석상으로, 이날 참석한 선수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허구연 총재는 이 날 동석한 KBO 박근찬 사무총장과 함께 ABS, 피치클락, 아시아쿼터제 등 각종 제도에 대한 선수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리그 발전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허구연 총재는 KBO 리그가 2년 연속 천만 관중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기까지는 팬퍼스트의 자세로 현장에서 노력해준 선수단의 역할이 가장 컸음을 강조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ABS, 피치클락, 체크스윙 비디오판독 등 팬들의 만족도가 높은 신규 규정의 도입 과정에서 선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신속한 제도 안착에 도움이 됐음을 상기시키며 향후에도 리그 정책 수립 및 추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직속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가 11월 10일, 공식 출범한다. 위원회는 문체부 장관 직속으로 문학, 연극·뮤지컬, 클래식 음악·국악·무용, 미술, 대중음악, 영화·영상, 게임, 웹툰·애니메이션, 출판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다. 지난 10월 1일 출범한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대중문화산업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면,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성하는 창작자, 학계, 업계, 평론가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꾸려진 만큼 ‘케이-컬처’ 300조 달성과 문화 강국 실현을 앞당기는 양 날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들은 문화예술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90명을 위촉했다. 위원장은 대표작 '새의 선물'과 '아내의 상자' 등으로 널리 알려진 은희경 작가가 맡는다. 위원회는 보다 실질적인 논의를 위해 분과별 수시 회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지원 방안과 문화창조 산업 생태계의 토대를 탄탄하게 하기 위한 정책, 청년 예술인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제들을 논의할 계획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영광군 ‘꼬마별 아동권리학교’ 운영 영광군이 초등학생 51명을 대상으로 ‘2025년 꼬마별 아동권리학교’를 운영했습니다.세이브더칠드런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영화형 콘텐츠와 참여형 워크북 활동으로 꾸며졌습니다.아이들은 ‘우리동네 아동권리지도’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권리의 의미를 배우며 큰 호응을 보였습니다.영광군은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입니다. 전남도의회 최선국 의원, 금융취약계층·중소기업 지원 촉구 전남도의회 최선국 의원이 금융취약계층 보호와 중소기업 자금 운용체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최 의원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의 대위변제와 순손실이 급증하고 있다며 실질적 재기지원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또, 건설업 부도 증가와 자금 집행 부진 문제를 지적하며 현장 중심의 신속한 금융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신용보증재단과 진흥원은 지역경제의 마지막 방파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광주 서구 ‘기억해온단’ 성과공유회 개최 광주 서구가 치매전문 자원봉사단 ‘서구기억해온단’의 성과공유회를 열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기억해온단은 치매 예방 활동과 인식 개선, 고위험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상청은 11월 11일 국내외 레이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5년 국제 기상·강우레이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등 국외 현업기관 및 대학의 레이더 전문가와 국내 학계, 범부처 활용 전문가 등 8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한다. 세계 각국의 레이더 전문가들은 위험기상 감시와 예측, 수문 및 수치모델 분야 활용을 위한 레이더 관측 신기술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게 되며, 특히 인공지능 등 데이터 기반 기술의 융합 혁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미국 해양대기청 산하 폭풍연구소(NSSL, National Severe Storms Laboratory) 조나단 굴리(Jonathan J. Gourrley) 박사의 ‘이동형 레이더를 이용한 산불 취약지역 수문 분석에 관한 제언’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겨울철 강설량 추정, 집중호우와 마이크로버스트 등 위험기상 분석과 예측, 인공지능 기술 융합 및 수치예보에 활용 등 레이더 활용 기술에 관한 13편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레이더 자료의 품질관리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는 범국민 여행캠페인 ‘2025년 여행가는 가을’의 일환으로 11월 한 달 동안 템플스테이 참가비를 50% 할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범정부 소비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포함돼 추진됩니다. 전남에서는 보성 대원사와 해남 대흥사, 순천 송광사 등 15개 사찰이 참여합니다. 특히 해남 대흥사와 장성 백양사는 외국인 전용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템플스테이는 차담, 명상, 발우공양 등으로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프로그램입니다. 남도는 천년 사찰의 아름다움과 명상문화를 홍보해 남도를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양경찰청은 11월 10일 인천 중구 북성동 일원에서 ‘해양경찰위성센터 신축 사업’ 착공을 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위성센터는 총면적 약 18,771㎡(약 5,678평)에 지상 3층, 연면적 2,589㎡(약 783평) 규모로 위성관제실ㆍ운용실, 데이터 분석실, 교육실, 업무공간, 서버실 등으로 구성되며, 금일 착공을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성센터에서는 ▲ 위성 임무(촬영) 계획 ▲ 위성영상 분석·활용·배포 ▲ 위성통신망 운영 ▲ 위성조난신호(EPIRB) 처리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와 관련 위성정보 분석ㆍ활용시스템, 위성통신 지상안테나, 데이터 처리장치 등 위성 지상국 핵심 설비가 구축될 예정이다. 향후 위성센터 건립 시에는 관할 및 주변 해역에 대한 위성영상 촬영과 위성 데이터의 수신ㆍ분석ㆍ활용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확보하게 된다. 한편, 해양경찰에서는 현재 ▲ 한반도 및 주변 해역감시를 위한 초소형위성체계, ▲ 함정ㆍ항공기의 해상임무 수행 시 위성통신을 위한 정지궤도 공공복합 통신위성, ▲ 선박이나 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어르신 겨울나기 급식 봉사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이 입동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조합원들은 영광군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과 식탁정리, 주방 지원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팥시루떡과 식재료 등 7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 박종옥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구 본량동, 도농이 함께한 ‘본량 도농 어울림 한마당 축제’ 성료 광주 광산구 본량동이 도심과 농촌이 하나 되는 ‘2025년 본량 도농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축제는 자개거울 만들기, 수제비누 제작, 꽃차 시음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습니다. 명랑운동회가 함께 열려 주민들이 웃음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화열 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도농 교류와 주민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광산구, 장애인 전용 서봉파크골프장 개장 광주 광산구가 장애인들의 체육활동과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서봉장애인파크골프장을 개장했습니다. 서봉장애인파크골프장은 9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림청 영죽국유림관리소는 영주국유림관리소 관내 6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 2025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3차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25년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에서 재선충병 감염목(3그루)가 추가 발생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확산 추세가 드러나고 있어 백두대간, 금강송군락지 보호를 위한 방제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협의회에는 경상북도, 남부지방산림청 및 6개 시·군(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봉화군, 예천군, 의성군),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임업진흥원 등의 방제 책임자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2025년 하반기 및 2026년 상반기 방제 계획 공유, 국가선단지·산불피해지 등 취약 지역의 집중 관리 방안, 인접 시·군 간 예찰 및 협업방제 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 대형산불 피해지로부터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확산을 저지하기 위하여 지정된 특별방제구역(안동시, 의성군)의 예찰 및 방제 세부 계획에 대하여도 의논했다.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재선충병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예방과 인접 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마법의 국향랜드’를 주제로 개최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17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17만 7천여 명이 다녀가 지난해보다 1만 6천 명이 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회전목마와 대관람차 등 대형 국화 조형물과 다양한 거리공연, 참여형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총 9억 9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습니다. 폐막식에서는 가수 박구윤과 배진아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한편, 함평군은 오는 *1월 28일부터 ‘함평 겨울빛축제’를 열어 야간 관광형 겨울축제로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조달청은 21일 울산광역시 소재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동절기 대비 안전조치 사항과 시공품질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산재전문 공공병원은 울산지역 유일의 공공병원으로 지역거점 산업재해 진료 및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추락 및 화재 방지 대책,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및 장비 확보,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용 방한·발열비품 구비 등 안전 대책 현황을 직접 확인한 뒤 콘크리트 균열 관리 및 동절기 시공 계획 등 품질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조달청은 21일부터 3주간 직접 시공관리 중인 27개 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 및 품질점검을 실시하여 건설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시공 품질을 확보할 예정이다. 강성민 차장은 “건설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예방 중심의 현장관리를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하며 “조달청도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관리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 자매도시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를 방문 중인 춘천시와 춘천시민국제협력봉사단은 현지시간 21일 코커베츠바 고등학교에서 춘천도서관 1호관을 개관했다. 이날 열린 도서관 개관식에는 현준태 부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관계자들과 아디스아바바시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도시 간 교육협력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춘천시와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춘천시민 국제협력봉사 사업은 도서관 개관을 비롯해 각종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 코커베츠바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노후한 공간을 정비하고 도색하고 가구를 배치하며 학생들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를 정리했다. 또 환경과 위생, 한국문화 등 학생 생활과 진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맞춤형 수업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 도서관이지만 춘천과 아디스아바바가 이어온 20년 교류의 상징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교육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화천군 공공도서관이 마련한 책씨앗 시장이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지난 22일 지역 독서 포인트제 회원인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책씨앗 시장을 열었다. 이날 독서 포인트제 회원들은 올 한해 독후활동으로 적립한 책씨앗을 화폐처럼 사용해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사내 어린이 도서관도 지난 15일 책씨앗 시장을 운영해 수많은 어린이와 부모들로 온종일 붐볐다. 책씨앗 시장에서는 학용품과 장난감, 문구류를 비롯해 핫도그와 음료 등 간식 등이 판매됐다. 공공도서관에 등록된 독서 포인트제 회원은 모두 167명이다. 초등학생은 올해 도서 1권에 대한 독후감 작성 시 책씨앗 1개, 미취학 유아들은 독서통장 기입 권수 10권 당 책씨앗 1개를 지급받는다. 화천군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로 도서관 운영이 장기간 중단되자,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독서 포인트제를 도입했다. 화천군 공공 도서관은 독서 포인트제 뿐 아니라,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들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총회장 최순모)는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향우 6천여 명이 함께 고향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화합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약무호남시무국가 뿌리를 잇는 향우의 힘, 고향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전현희·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위원장, 박찬대·서영교·고민정·박홍근·손솔·나경원 국회의원, 서울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박종명 회장 등 각 지역 향우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전국 12개 광역호남향우회로 구성됐으며 향우회 추산 광주·전남·전북 출향민 규모는 약 1천300만 명에 달한다. 행사에선 2025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정기총회,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와의 성공 개최 및 상호 발전 협약, 향우회 발전 공헌자 시상, 미국 할리우드 영화제 3관왕 ‘피렌체’ 제작진(배우 김민종·예지원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성군이 20일 열린 장성군의회 제373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6036억 원을 편성·제출했다. 올해보다 328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진정한 ‘예산 6000억 시대’가 열렸다는 평가다. 군은 앞선 2023년 예산에 추경 포함 6016억 원을 확정한 바 있지만, 본예산만 놓고 보면 내년이 ‘6000억 예산’을 달성하는 원년이다. 김한종 군수는 이날 시정연설에서 “2026년을 ‘장성 전성시대의 기틀을 놓는 해’로 만들겠다”며 “장성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예산, 군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예산으로 편성·운용하겠다”고 방향을 밝혔다. 가장 강조한 부분은 ‘미래성장 허브’ 구축이다. 나노일반산업단지 활성화, 산업·농공단지 지원, ‘초임계 원료의약품 생산 플랫폼’ 구축 등 기존의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하면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으로 파생되는 인구 증가, 첨단의료·산업 발달의 혜택을 장성 전역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복지·보건 체계 구축에도 힘쓴다. 대학생 등록금·주거비 지원, 초·중·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등을 통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 효도권, 택시 바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개최 계획서와 신청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 해조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박람회 추진 체계에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는 2028년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완도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케이-해조류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세계시장 선점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통한 글로벌 도약을 핵심 목표로 추진된다. 박람회를 통해 전남도는 국내 해조류 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해양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박람회는 ‘해조류, 생명의 기원에서 인류의 미래로’를 주제로 운영되며 박람회 기간 ▲해조류 이해관 ▲생태관 ▲양식관 ▲미래관 ▲로컬관 ▲특별기획관 ▲체험관 등 7개 전시관이 마련된다. 또한 국제 심포지엄, 수출 상담회,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2026년 7월 국제행사 승인을 목표로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 앞으로 정부 심의 준비와 박람회조직위원회 구성 등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