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성남시가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29일 열린 해단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출전 선수단을 격려하며, "땀 흘려 이룬 값진 성과"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시·도의원과 체육 관계자, 선수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승기와 우승컵 전달식, 입상 지원금 증서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성남시는 이번 대회에서도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하며 장애인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4월 29일, 성남 모란역 인근에서 매월 4일과 9일 열리는 모란민속5일장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이날 장터는 시장을 찾은 수많은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고, 주변 주차장도 가득 찼습니다. 대형마트에 밀려 어려움을 겪는 다른 시장들과 달리, 모란장은 여전히 활기가 넘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시장 곳곳에서는 사람 사는 따뜻한 정이 느껴졌습니다. 상인들은 손님들에게 스스럼없이 시식을 권했고, 흥정을 통해 원하는 물건을 얻은 손님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정겨운 대화와 교감이 오가는 전통시장만의 특별한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모란시장에는 정말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상품들이 가득했습니다. 신선한 농수산물부터 생활 용품, 의류는 물론이고 닭이나 흑염소 같은 동물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마트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상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먹거리 또한 모란장을 찾는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시장 안쪽 식당가에서는 칼국수, 순대 같은 익숙한 전통 음식이 인기가 높았고, 길거리에서는 호떡이나 이색적인 개구리 튀김 등 다양한 주전부리가 방문객들의 입맛을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이종현 기자) 28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이 시장은 "하나시티즌과 한화이글스 성적이 고공행진 중"이라며, "대전한화생명볼파크의 폭발적 인기를 볼 때 신축 야구장 계획 시 관중석 증설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언급했습니다.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도 향후 증축을 고려해 '100년 앞을 내다보는 인프라 건설' 비전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대전시의 위상은 여러 지표에서 확인됩니다. 5월 황금연휴 기간 숙박 예약이 전년 대비 190% 증가하며 전국 1위를 기록, 야구장 개장 등으로 새로운 여행지로 부상 중입니다. 인구 지표에서도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 지난해 대전 혼인율이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기업 유치에 따른 청년층 유입, 결혼 장려금 지원 등이 기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시장은 이러한 도시 성장 시기에 행정 역시 '미래를 내다보는 혁신'으로 도시 브랜드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 외에도 이 시장은 대전-충남 행정 통합의 국정과제 반영, 싱크홀 철저 방지 대책 수립을 주문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 예산 체감도 제고,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역명 동시 표기 등 시민 현안 해결에도 속도를 냈습니다.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날을 앞두고 5월 2일, 제14회 가평군 어린이날 큰잔치가 가평축구전용구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평군어린이집연합회와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조종청소년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축하공연과 어린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후 오후 3시 30분까지 행사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체험 및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경찰관, 미용사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직업체험 부스가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청춘사진관' 등 복고풍 콘셉트의 체험 공간은 부모님 세대에게도 즐거움을 주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기차, 로켓 모양의 에어바운스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으며, 시간대별로 진행된 경품 행사와 흥미로운 부대 공연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줄넘기 대회와 어린이와 부모가 팀을 이루어 참여하는 훌라후프 대회는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진행되며 가족 간의 협동심과 즐거움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
“노인 세대가 보람을 찾기 위해서는 나이 듦을 넘어서서 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더 이상 과거의 방식대로 젊은 세대들에게 대우받기를 바라는 모습은 지양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이웃을 돕는 일에 더욱 참여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박상도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장과 그를 따르는 회원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대전시연합회 회원들의 이런 다짐은 최근 그들의 활동을 통해 실현되고 있다. 박상도 회장과 5개 지역 지회장들은 지난 8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성금 1,562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연합회 산하 856개 경로당과 지역 노인회 회원들 및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연합회는 지난 10일 ‘대전광역시 연합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유성구 전천후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각급 기관 단체장들과 시 게이트볼협회장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8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실력을 겨뤘으며, 입상 팀은 제23회 대통령기 게이트볼 대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
김진하 양양군수가 뇌물수수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토지 용도 변경을 미끼로 현금과 고가 물품, 성적 대가까지 요구한 정황은 단순한 비위가 아니라, 지방권력이 어떻게 사적 이익의 통로로 전락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다. 이 사건의 본질은 '개인의 일탈'이 아니다. 오히려 지역사회의 폐쇄적 구조, 감독기관의 무기력, 정치권의 방조 속에서 반복적이고 구조적인 부패가 가능했던 시스템의 총체적 실패다. 지방자치가 정착된 지 수십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지역 단위 권력자에 대한 감시 시스템은 허술하다.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내부 고발은 무력화되기 쉽고, 견제해야 할 의회는 이해관계로 얽혀있기 일쑤다. 감사기구조차 사후적 조치에 머무르며, 실질적인 견제 기능은 작동하지 않는다. 양양군 사태는 이러한 무력한 구조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권한을 가진 자가 민원을 '거래'하고, 행정을 사적으로 유용하는 동안, 이를 제어할 시스템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다. 지역 유권자들은 정작 공직자의 사후 책임을 묻기 어려운 구조 속에 있다. 임기 중 단체장은 사실상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고, 문제가 불거져도 ‘선거로 심판하라’는 식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외교부는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5월 2일 양정웅 공연 연출가를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양정웅 예술감독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과 2024한·아프리카정상회의 만찬 문화공연을 총 지휘하여, 전통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IT 기술을 융합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양정웅이 연출한 황정민 주연의 ‘맥베스’, 박해수 주연의 ‘파우스트’는 넓은 무대 활용과 디지털 미디어 아트의 결합을 통해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배우의 내면 표현과 서사의 균형도 중요시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조태열 외교부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양정웅 예술감독은 “APEC 정상회의라는 국제적 무대에서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라며,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이 있는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예술감독과 긴밀히 협력하여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문화행사 준비에 심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CJ올리브영의 성수동 혁신매장(올리브영N)에서 화장품 수출기업들과 현장간담회를 갖고,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68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2025년 1분기 화장품 수출 실적도 전년 동기(15.3억달러) 대비 약 20% 증가한 18.4억달러의 실적을 달성하면서 역대 1분기 최고치를 갱신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관세조치 등 변화하는 무역환경 속에서 화장품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미국의 기본관세 부과에 이어 상호관세까지 발효될 경우 가격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져 우리 기업들의 對미 수출에 적지 않은 타격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수출시장 다변화 비용 부담, 관세 및 통관 정보 획득 어려움, 수출계약 지연 등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중기부는 지난해 7월 발표한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보완하는 한편, 미국의 관세조치에 대한 △특화된 상담·대응체계 마련, △신시장 진출 3대 역량 강화, △수출 유망기업 발굴·육성 등 K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순천시가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5일까지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순천 여행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응답자의 거주지, 방문 목적, 주요 활동, 여행 만족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93% 이상이 순천 여행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유럽에 거주하는 여행객이 6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가족 단위 자유여행객도 전체의 43%에 달해 최근에는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소도시 여행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응답자의 80% 이상은 순천에 2일 이상 체류했으며, 많은 여행객들이 순천을 거점 삼아 보성 등 인근 지역까지 함께 둘러보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순천이 지역 간 관광을 연계하는 중심지로서, 외국인 대상 체류형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한편, 일부 외국인 여행객들은 도심 외 관광지로 가는 교통수단의 부족, 외국어 안내문의 미흡, 관광지 및 순천역 내 물품보관소 부족 등을 개선이 필요한 점으로 지적했다. 이에 대해 순천시는 영어 안내문 확대, 관광택시 증설 등 외국인 친화적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21년 12월 UNWTO(유엔관광기구)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선(2021~2022, 2025~2026)에 2회 걸쳐 선정된 신안군 퍼플섬에서 보랏빛 매력과 라벤더 향기 가득한 ‘퍼플섬 라벤더 꽃축제’가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라벤더 정원은 35,341㎡ 부지에 66,000주, 2천만송이 프렌치 라벤더가 식재되어 바다와 광활한 갯벌에 둘러싸인 지중해 프랑스 라벤더 가든을 연상시킨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 “퍼플섬 라벤더 꽃향기는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치유와 감동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다”라며 “향기로운 봄날 5월에 퍼플섬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여수시 삼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운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밥상 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에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1,47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약 40명의 봉사자가 참여, 경로당 19곳에 찰밥, 수육, 전, 회무침 등 풍성하게 담긴 음식을 직접 전달했으며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집으로 음식을 배달했다. 김운규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식사를 함께하며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회 ‘앙상블 여수 정기연주회’가 오는 24일(토) 오후 5시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사단법인 한국음악교육문화원 소속의 앙상블 여수가 주최하며,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 예술감독 진윤일의 지휘 아래 세계적인 첼리스트 고봉신(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과 차세대 첼리스트 박지원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 프로그램은 엘가, 파가니니, 브루흐, 바르톡 등 클래식 거장들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두 첼리스트의 협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앙상블 여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젊은 연주자들로, 매회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여수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성장해 왔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9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지적 및 지적재조사 실무연찬회’에서 지적 분야 연구과제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적 및 지적재조사 실무연찬회’는 전남도 22개 지자체와 LX광주전남본부 간 정보교류 및 창의적인 시책·연구과제 공유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근희 여수시 주무관은 ’토지대장 서비스 개선을 통한 사용자중심 정보제공 방안‘을 주제로 참가해 전남 도내 22개 시군 중 5편의 우수과제에 선정되어 경합을 벌인 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적공부 발급 시 소유 토지 지번을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발급 서비스 제공 및 토지대장에 근저당권 유무 등 등기정보 표시와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후 토지 이력을 명확히 표시하는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주무관은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체감도 높은 시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류와 지역 관광자원을 융합한 글로벌 관광축제 ‘2025 MyK FESTA in 여수’가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5 MyK FESTA’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여수로!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여수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결합한 색다른 한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조선시대 400년간 전라좌수영 본영이었던 여수의 역사적 유산을 기반으로 한 ‘전라좌수영 둑제·수군출정식’과 스테이씨, 온앤오프, 싸이커스, 라잇썸, 에일리, 정승원, 폴킴 등 국내 인기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K-팝 콘서트’가 있다. ‘전라좌수영 둑제·수군출정식’은 이순신광장에서 펼쳐지며, 진남관에서 열리는 국악공연과 ‘이순신 스토리텔링 낮달산책투어’와 함께 관광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K-팝 콘서트’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스카이타워 뒤 특설무대에서 13일, 15일 2회에 걸쳐 열리며, 사전 행사로는 튀르키예, 필리핀 등 해외 K-팝 커버댄스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콘서트 피날레로 준비된 1,0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 K-팝 경연대회 ‘디지로그 콘서트’, 낭만버스킹·청춘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