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5년 새만금 가족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8월 9일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새만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상상 속 미래의 새만금,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크루즈 여행을 주제로 진행했다. 대회장에는 경기도 용인, 경상남도 진주 등 전국 각지에서 90여 팀이 참가했으며, 이날 가족들은 그림그리기 대회뿐만 아니라 ▴버추얼새만금 메타버스 브이알(VR) 체험, ▴페이스페인팅, ▴박물관 전시해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미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 결과 대상에는 경기도 화성시 한율초등학교 6학년 김동준, 2학년 김동하 형제 가족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10팀, 참가상 30팀 등 총 46팀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새만금개발청과 버추얼새만금 누리집에 게시되며, 앞으로 새만금개발청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전시회 등에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8월 1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베트남 부이 타인 손 부총리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베트남 문체부) 응우옌 반 훙 장관을 만나 한국과 베트남 문화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양국 문화산업 지원 정책 공유, 문화콘텐츠 기업 현안과 지원방안 등 논의 이번 ‘한-베트남 문화산업 발전 협력 간담회’에서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 양국 문화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베트남 정부의 문화산업 지원정책 현황 및 향후 협력방안을 살펴보고 양국 주요 문화콘텐츠 기업들의 업계 현안과 애로사항,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문체부는 국장급 기조연설을 통해 ▴10조 원 규모의 콘텐츠 정책금융 공급, ▴문화기술 연구개발(R&D) 강화 ▴‘케이-콘텐츠’와 연관산업 동반 해외진출 지원 등 ‘케이-컬처’ 시장 300조 원, 문화 수출 50조 원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베트남 문체부는 2030년 문화산업 국내총생산(GDP) 기여도 7% 달성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 사업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활 밀착 업종의 매출액이 증가한 것이 확인됐다.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21일부터 8월 3일까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사용된 소비쿠폰의 업종별 사용액과 매출액을 9개 카드사로부터 제공받아 분석한 결과다. 8월 3일 24시를 기준으로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 5조 7,679억원 가운데 46%인 2조 6,518억원이 사용되었다.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7월 4주(7.21.~7.27.)의 가맹점 전체 매출액은 직전 7월 3주(7.14.~7.20.) 대비 19.5% 증가하였고, 7월 5주(7.28~8.3) 매출액은 7월 3주에 비해서는 8.4%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대중음식점(10,989억원)이 41.4%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마트·식료품(4,077억원, 15.4%), 편의점(2,579억원, 9.7%), 병원·약국(2,148억원, 8.1%), 의류·잡화(1,060억원, 4.0%), 학원(1,006억원, 3.8%), 여가·레저(760억원, 2.9%) 순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증가 폭이 큰 업종은 음식점(2,677억원), 주유(1,326억원), 의류·잡화(1,042억원), 마트·식료품(884억원) 순으로 생활 밀착 업종에서 증가세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함평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민·관·군 협력 지원 확대전남 함평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며 민생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3일과 4일 집중호우 피해 이후 공무원 200여 명을 매일 현장에 투입해 가재도구 정리와 방역, 쓰레기 처리 등 복구 작업을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복구 작업에는 군·경·민간이 함께 힘을 보태고 있다. 8332부대와 전남경찰청 기동대를 비롯해 함평경찰서와 소방서,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서부봉사관 등이 참여해 피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또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함평천지전통시장에 ‘원스톱 합동 현장지원반’을 설치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자금 융자와 보증서 발급, 피해 확인서 발급 등 경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광산구, ‘열린 청사’ 조성…시민 소통 공간 확대광주 광산구가 민선 8기 ‘시민이 주인’이라는 구정 철학을 반영해 청사 1층 로비를 시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광산구는 1층 로비를 ‘통합라운지’로 재구성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과 소통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민원 상담과 회의가 가능한 공간과 전시·소
대전의 대표 여름 축제인 **‘대전 0시 축제’**가 절정에 이른 지난 8일과 9일, 대전경찰청과 중부경찰서, 그리고 중부자율방범연합대가 힘을 모아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합동 순찰에 나섰다. 이번 합동 순찰은 축제 기간 중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 주말 이틀 동안 진행됐으며, 총 100여 명의 순찰 인력이 투입됐다. 이들은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함께 ‘0시 축제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축제 현장의 질서와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중부자율방범연합대 류성광 연합대장은 “0시 축제를 찾아주신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매번 책임감 있게 순찰 활동에 참여해 주는 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 역시 “무더위 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지역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자율방범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순찰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중부자율방범연합대는 축제 종료 시까지 각 지대별로 순찰 활동을 이어가며, 야간 시간대에도 빈틈없는 안전망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들은 주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여름의 끝자락, 클래식 명곡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오는 8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리는 ‘마스터즈 시리즈 8’ 무대에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이 지휘봉을 잡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스티븐 김과 비올리스트 박하양이 협연자로 나선다. 공연의 전반부는 모차르트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내림마장조’로 문을 연다.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이중 협주곡으로, 두 악기가 대화하듯 주고받는 선율 속에 모차르트 특유의 균형감과 우아함이 살아있다. 스티븐 김은 국제 콩쿠르 수상과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주목받는 젊은 연주자로, 정교하면서도 감성적인 해석이 강점이다. 박하양은 도쿄 국제 비올라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실력파로, 깊이 있는 음색과 성숙한 음악성으로 사랑받고 있다. 두 연주자가 펼칠 호흡은 이번 무대의 백미로 기대를 모은다. 후반부에서는 러시아 현대음악 거장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제5번 내림나장조’가 연주된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작곡된 이 작품은 인간 정신에 대한 찬미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은 걸작으로, 장대한 구조와 극적인 전개, 강렬한 리듬과 서정성이 어우
“노인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선 그들만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자율성과 소속감을 함께 누릴 수 있어야 하죠.”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김인순 회장은 노인들이 자립적이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 회장은 전국 유일의 여성 연합회장으로, 현재 제주 473개 경로당, 약 5만 명의 회원을 이끄는 조직의 수장이다. 16대 제주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지 1년 남짓한 짧은 기간에도 그녀의 발 빠른 행보는 곳곳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 첫 번째 프로젝트, 300억 원 유치해 신축 노인회관 추진 김 회장이 가장 먼저 착수한 사업은 40여 년 넘은 낡은 노인회관을 새롭게 짓는 일이다. 그는 취임과 동시에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300억 원의 예산을 확보, 버스터미널 인근에 신축 노인회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회관은 노인들이 자유롭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 건강 주치의 시범 사업·노인 일자리 확대 등 성과도 지난 3월, 김 회장은 ‘열린 제주형 건강 주치의 시범사업’의 패널로 참여해 정책 제안에도 앞장섰다. 해당 사업은 2025년 7월부터 제주도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과 ‘실천 다짐 선포식’ 개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광주 지역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100여 명과 함께 ‘실천 다짐 선포식’을 열었다.이번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은 혁신과 포용, 교권 존중, 학생 인권 보호 등 핵심 가치를 담은 실천문을 낭독하고 교육감에게 전달했다.행사에서는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했으며, 시교육청은 이를 향후 교육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전남해남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연수에서는 법률 지식과 대응 사례가 공유됐으며, 이를 통해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높였다.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수를 이어갈 방침이다. 강기정 시장, 도시철도 2호선 누수 피해 현장 방문 강기정 광주시장은 최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중 발생한 상수도 누수 피해 현장을 찾아 상인들과 보상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사고로 인근 상가 12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강 시장은 신속한 피해 보상과 통행로 안전 개선을 지시했다.광주시는 누수 원인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빛나는 아이나라’ 개관 광주 동구가 금남로 지하상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빛나는 아이나라’가 정식 개관했습니다. 약 1,600㎡ 규모의 공간에는 미디어아트 체험, 공예, AI 기반 동화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예술창작소와 동화공작소가 마련됐습니다. 동구는 향후 교육기관 연계 프로그램과 계절별 특화 콘텐츠를 운영해, ‘빛나는 아이나라’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형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함평군, 벼 병해충 예찰·방제 당부 전남 함평군이 최근 집중호우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로 벼 병해충 확산 우려가 커졌다며 농가에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벼멸구,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도열병 등 주요 병해충이 빠르게 번질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군은 6천8백여 헥타르 벼 재배지에 5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8월 하순까지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무등산 의재문화유적 복원 설계공모 광주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무등산 의재문화유적 복원사업’ 설계공모에 착수했습니다. 의재 허백련 선생이 거주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공재 윤두서 ‘세마도’ 321년 만에 공개 조선 후기 대표 화가, 공재 윤두서의 말 그림 ‘세마도’가 무려 321년 만에 공개됩니다. 1704년에 제작된 이 작품은 제작 연도가 기록된 현존 최고(最古)의 말 그림으로, 두 관리와 마부, 그리고 말을 세밀하게 묘사한 걸작입니다. 이번 전시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서 열리며 국내외 83명의 작가가 참여해 수묵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학계와 미술계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전남도, 폭염 대응 시설하우스 지원 전라남도가 폭염에 취약한 시설하우스 농가를 위해 냉방기와 차광막 등 에너지 절감형 장비를 지원합니다. 이번 사업은 시설채소, 과수, 화훼 등 고온에 민감한 작물의 피해를 줄이고,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생산비 절감을 돕기 위해 추진됩니다. 3억 7천만 원이 투입되며, 도내 21개 시군의 비닐하우스와 유리온실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직업계고 학생, 글로벌 마이스터 연수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유럽 현지에서 선진 직업교육을 체험합니다.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직업계고 1학년생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원)은 2025년 9월 1일 개교 예정인 솔강초등학교의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2회 실시했다. 1차 점검시 8월 12일,화요일에는 유치원 및 초등 교육과정 수립 과 학사운영 컨설팅을 중심으로 검점을 실시 하였고, 이번 2차 점검시 8월 20일, 수요일에는 교실, 특수학급, 급식실, 지하주차장 등 학교 시설 공사 진행 상황과 유치원 및 초등학교 기자재 및 비품 구입 현황, 안전 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 박종원 교육장은 “학생들이 불편 없이 새 학교에서 교육받을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히 챙겨 예정된 일정대로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내수초등학교(교장 안인혁)는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8월 18~22일을 에너지 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내수초 환경동아리 주도로 기획되었으며,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전력 소비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8월 22일을 계기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의의가 있다. 내수초는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 등 모든 교육 공동체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준비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에너지 절약 피켓 홍보, △실내 온도 유지 챌린지, △소등 캠페인, △가정 연계 에너지 절약 삼행시 짓기, △에너지 절약 퀴즈 등이 있다. 특히, 리사이클 병뚜껑 멀리 보내기 게임은 학생들에게서 가장 큰 호응을 받았다. 학생들은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는 새 장난감을 사지 않고도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 또한 사용했던 병뚜껑은 자원순환을 위해 지역 내 제로 웨이스트 매장으로 보냈다. 6학년 윤서준 학생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수도권 지역 폭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침수 피해 가구가 다수 발생한 북가좌2동을 중심으로 자원봉사 인력을 활용해 집기류 정리와 가재도구 운반, 청소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작업은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된다. 나아가 재능나눔 자원봉사 인력의 지원을 받아 도배, 장판 교체, 물품 수리 등을 추진한다. 침수로 발생한 피해 물품들은 대형폐기물 수거업체를 통해 신속 처리하고 미수거 폐기물에 따른 주민 불편이 없도록 지속해서 순찰을 펼친다. 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 지역의 나눔식당 등을 연계해 수해 주민에게 식사와 반찬류, 침구 등을 제공하고, 구호기금을 통해 이재민 숙박비와 급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피해조사 결과에 따라 지원 기준에 해당하는 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보건소 인력 6명으로 2개 조의 방역반을 편성해 침수 피해 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도 실시한다. 아울러 구는 8개 조 36명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고 10여 일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한의약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갱년기 다스리기 건강 교실’을 9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나주시에 거주하며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만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9월부터 매주 1회씩 총 10주간 나주시보건소와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 장소별 3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건강증진과 보건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특히 상반기에는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나 이번 하반기에는 남성을 포함한 중장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혀 보다 폭넓은 건강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갱년기 다스리기 건강 교실’은 한방전문의가 직접 참여하여 이끄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전·사후 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와 갱년기 관련 심리검사(갱년기 지수, 우울증 선별검사 등)를 통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해 맞춤형 건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와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융합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문화가 있는 날'사업을 7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구미시가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합동 공모에서 선정된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구미시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재)구미문화재단이 주관한다. 구미시'문화가 있는 날'사업은 ▲도심 속 예술소풍 '아트 위크닉', ▲기업 방문형 프로그램 '산단에 ON 문화', ▲산업유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종합 축제 '2025 GIF : 구미산단 페스티벌'의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산단 근로자와 구미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보다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원, 시장, 기업… 산단 곳곳에 찾아온 문화예술 프로그램 '아트 위크닉'은 도심 속에서 산단 근로자 및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산단 1~4단지를 순회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미산단 인근 공원과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