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물가 상승과 에너지 비용 증가로 인해 서민경제가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식사 한 끼, 전기, 수도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가정이 늘어나며, 고독사나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직시한 먹사니즘 중앙 외교안보특별위원회 김수우 위원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 그 무엇보다 우선”이라는 소명의식을 밝히며, ‘긴급 민생 SOS 센터’의 설치를 공식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 절박한 민생고에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선적으로 경기도 평택시에 시범센터를 설치하고, 24시간 내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춘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센터는 긴급 생계지원 요청을 접수하고, 식료품, 생필품, 에너지 요금 지원 등을 신속하게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될 예정이다. 그는 “지금 필요한 건 단순한 복지 확대가 아니라, 국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한 사회안전망의 근간을 구축하는 일”이라며 “긴급 민생 SOS 센터는 그 첫걸음이자, 전국 확산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 또한 이러한 제안에 공감하고 있다. 사회복지학자 김정훈 교수는 “극한의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즉시 대응 가능한 구조가 없는
삼척시민의 오랜 상처인 ‘펠리스호텔’ 부지. 이제 그 자리에 새로운 희망이 들어설 것이라는 말이 들려왔지만, 현실은 또 다시 허황된 청사진일 뿐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 시에나 그룹은 삼척시와 ‘더 시에나 리조트 삼척’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1조 원을 투자해 고급 콘도와 부대시설을 조성하고, 삼척을 사계절 관광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이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수개월이 흐른 지금, 실제 착공 준비는커녕 투자 유치의 흔적조차 없다. 문제는 단 하나. 실체가 없다. 지역사회를 상대로 한 발표에서는 1조 원 투자를 말했지만, 실제로 자금 조달 계획이나 구체적인 금융 컨소시엄은 어디에도 없다. 더 시에나 그룹이 밝힌 개발 계획은 대부분 "향후 검토 예정", "민간자본 유치 진행 중"이라는 식의 모호한 언술로만 가득하다. 그룹의 기존 운영 사례를 보면, 제주 토스카나 호텔과 골프장 정도가 전부이며, 전국 단위 대규모 복합개발 실적은 전무하다. 삼척처럼 관광수요와 소비력 자체가 제한된 지역에 1조 원 규모의 리조트 조성을 현실적으로 감행할 기업이 과연 몇이나 되겠는가. 일각에서는 이번 사업이 실제 개발보다는 토지 가치 상승을 노린 ‘부동산 투기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민생 중심의 정책 실현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먹사니즘 강원특별자치도 네트워크’(상임대표 박상진)는 5월 1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먹사니즘 전국 네트워크 상임대표단 연석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게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정책 건의문」을 전달하고 공약 채택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문은 설악광역권과 동해안, 접경지역의 실질적 민생 회복과 장기적 발전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재명 후보가 오는 5월 2~3일 강원 철원·화천·인제 접경지역 및 고성·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태백 등 동해안권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해당 건의문의 공약 반영 여부에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건의문에는 ▲춘천-속초 고속화철도 원활한 건설 지원, ▲30만 인구 기반의 ‘설악광역도시권’ 조성,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추진된 ‘설악·금강권 관광개발계획’의 재추진, ▲설악금강권의 ‘평화경제·관광특구’ 지정 등 민생 체감형 핵심 정책이 다수 포함됐다. 또한 ▲동해북부선·동서고속철도·동해고속도로 연장 등 교통 인프라 확충, ▲국가 및 공공기관의 설악권 이전, ▲동서축·백두대간축·동해안축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 신안 장산도 화이트정원에서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1회 ‘2025 섬 샤스타데이지 꽃 축제’가 열립니다. 축제는 1,310만 송이 샤스타데이지와 바다가 어우러진 장관 속에서 펼쳐집니다. ‘사계절 꽃피는 바다 위의 정원’을 주제로, 순백의 꽃밭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축제 장소인 화이트정원은 40헥타르 규모로, 목포MBC의 숲 등 다양한 수목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하얀 꽃들 사이에서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얻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축제추진위는 “샤스타데이지가 봄의 평화로움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푸른 하늘 아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합니다. 5월 2일, 가평축구전용구장 일원에서는 제14회 가평군 어린이날 큰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가평군어린이집연합회와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오전 10시, 조종청소년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축하 공연과 어린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큰잔치는 오후 3시 30분까지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경찰관, 미용사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는 직업체험 부스는 큰 인기를 끌었으며, '청춘사진관' 등 복고풍 체험 공간은 어른들에게도 향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기차와 로켓 모양의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으며, 시간대별 경품 행사와 흥미진진한 부대 공연도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줄넘기 대회는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진행되며 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태원 가평군수는 "사랑스러운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가족분들 모두 근심 걱정 잊고 행복
“가난한 이웃들이 살아서는 빈곤에 시달리고, 죽어서는 존엄성을 잃은 채 세상을 떠나는 사회가 돼선 안 됩니다.” 윤상형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최근 열린 학술 세미나 ‘공영 장례 서비스와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적 돌봄 정책’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이번 세미나는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사회복지의 기본 정신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용인시에서 약 7~10일 간격으로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고독사를 예방하고 관리할 제도적 장치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시급히 조례와 정책에 반영되어야 할 사안”이라 밝혔다. 그는 또 “사회복지가 살아 있는 사람에게는 많은 혜택을 제공하지만, 죽음을 맞이한 이들을 외면하는 풍토를 개선하고자 하는 사명감에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무연고 사망자들의 마지막 길에도 인간다운 존엄이 지켜져야 함을 역설했다. 세미나에는 경기도의원, 용인시 복지 관계자, 장례 문화 전문가, 대학 교수, 해오름 봉사단원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고독사 및 무연고 사망자 문제에 대해 심도 깊은 정책 수립이 필요하며, 사후 처리보다 사전 돌봄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한 ‘제3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사할린 영주 귀국동포 꽃 전달과 효행 유공자 표창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등 주요 내빈들과 어버이날 표창 대상자, 지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인사말씀이 끝난 뒤, 기념사진 촬영과 연화 무용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정치는 탄핵과 계엄 논란 속에 혼란을 거듭하고 있고, 외교는 트럼프 정권의 보호무역주의로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시급하고도 심각한 위협은 저출산에 따른 국가의 존립 문제다. 출산율은 국가 존속의 바로미터다. 출생아 수가 줄고 고령 인구가 급증하면, 경제와 복지, 국방, 교육 등 모든 국가 시스템이 붕괴된다. 우리가 마주한 현실이 바로 그러하다. 세계의 패권을 다투는 미국과 중국. 그 중 중국이 미국의 압박에도 주눅 들지 않고 강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근간은 무엇인가? 바로 15억 인구다. 인구는 자원이자 힘이며, 위기 시 이를 버텨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패다. 반면, 대한민국은 매년 줄어드는 신생아 수로 인해 사회는 정체되고, 생산과 소비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 고용 불안과 주거 불안정, 양육비 부담 등 복합적인 문제가 출산 기피로 이어지고 있지만, 정치는 이 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정당은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하며, 저출산 해소는 모든 정당의 제1 국정 과제가 되어야 한다. 지금의 출산 위기는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생존과 직결된 제2의 독립운동이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경기도 아동돌봄광명센터(센터장 임삼례)가 지난 26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탄소중립 실천 전시회’와 ‘아나바다오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아동돌봄기관 소속 아동과 종사자 200여 명이 참여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나눔 활동을 함께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환경 보호 작품들과 재활용을 활용한 업사이클 작품이 전시돼 큰 호응을 얻었고, 플리마켓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진행되며 약 1천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플리마켓 수익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기부될 예정입니다. 한편, 경기도 아동돌봄광명센터는 초등돌봄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아동과 종사자 대상 교육 및 지역특화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소중한 만남의 공간이다. 지역민과 상인들의 사람 냄새나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복잡한 구조, 노후화된 설비, 인파의 밀집 등 화재 위험의 취약성이 드러나는 장소 또한 전통시장이다. 최근 5년간 전국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279건이며 이로 인한 부상자는 28명, 재산피해는 828억원에 달한다. 주요 원인은 전기적 요인(45%, 127건)이며 세부 요인은 과부하, 과전류, 전선 손상 등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가 30%(86건), 기계적 요인이 8.2%(23건)를 차지했다. 전통시장 화재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지역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기고 지역민에게 큰 상실감을 안겨준다. 이러한 재난을 줄이기 위해서는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에 대한 철저한 준비, 훈련이 필요하다. 전통시장에서는 먼저 전기 설비에 대한 점검이 정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과부하, 합선, 단락, 트래킹 등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띠라서 노후 배선 교체와 정격용량 확인, 콘센트 청소 등이 필수적이다. 또 가스설비의 경우 연결부와 밸브의 누출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하며 주변에 인화성
2021년 12월 UNWTO(유엔관광기구)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선(2021~2022, 2025~2026)에 2회 걸쳐 선정된 신안군 퍼플섬에서 보랏빛 매력과 라벤더 향기 가득한 ‘퍼플섬 라벤더 꽃축제’가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라벤더 정원은 35,341㎡ 부지에 66,000주, 2천만송이 프렌치 라벤더가 식재되어 바다와 광활한 갯벌에 둘러싸인 지중해 프랑스 라벤더 가든을 연상시킨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 “퍼플섬 라벤더 꽃향기는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치유와 감동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다”라며 “향기로운 봄날 5월에 퍼플섬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여수시 삼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운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밥상 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에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1,47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약 40명의 봉사자가 참여, 경로당 19곳에 찰밥, 수육, 전, 회무침 등 풍성하게 담긴 음식을 직접 전달했으며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집으로 음식을 배달했다. 김운규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식사를 함께하며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회 ‘앙상블 여수 정기연주회’가 오는 24일(토) 오후 5시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사단법인 한국음악교육문화원 소속의 앙상블 여수가 주최하며,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 예술감독 진윤일의 지휘 아래 세계적인 첼리스트 고봉신(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과 차세대 첼리스트 박지원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 프로그램은 엘가, 파가니니, 브루흐, 바르톡 등 클래식 거장들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두 첼리스트의 협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앙상블 여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젊은 연주자들로, 매회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여수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성장해 왔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9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지적 및 지적재조사 실무연찬회’에서 지적 분야 연구과제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적 및 지적재조사 실무연찬회’는 전남도 22개 지자체와 LX광주전남본부 간 정보교류 및 창의적인 시책·연구과제 공유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근희 여수시 주무관은 ’토지대장 서비스 개선을 통한 사용자중심 정보제공 방안‘을 주제로 참가해 전남 도내 22개 시군 중 5편의 우수과제에 선정되어 경합을 벌인 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적공부 발급 시 소유 토지 지번을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발급 서비스 제공 및 토지대장에 근저당권 유무 등 등기정보 표시와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후 토지 이력을 명확히 표시하는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주무관은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체감도 높은 시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류와 지역 관광자원을 융합한 글로벌 관광축제 ‘2025 MyK FESTA in 여수’가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5 MyK FESTA’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여수로!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여수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결합한 색다른 한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조선시대 400년간 전라좌수영 본영이었던 여수의 역사적 유산을 기반으로 한 ‘전라좌수영 둑제·수군출정식’과 스테이씨, 온앤오프, 싸이커스, 라잇썸, 에일리, 정승원, 폴킴 등 국내 인기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K-팝 콘서트’가 있다. ‘전라좌수영 둑제·수군출정식’은 이순신광장에서 펼쳐지며, 진남관에서 열리는 국악공연과 ‘이순신 스토리텔링 낮달산책투어’와 함께 관광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K-팝 콘서트’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스카이타워 뒤 특설무대에서 13일, 15일 2회에 걸쳐 열리며, 사전 행사로는 튀르키예, 필리핀 등 해외 K-팝 커버댄스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콘서트 피날레로 준비된 1,0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 K-팝 경연대회 ‘디지로그 콘서트’, 낭만버스킹·청춘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