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 등 승진요인 발생에 따라 국·과장급 승진의결을 포함하여 총 20명의 승진대상자를 12일 자로 의결했다. 시는 4·5급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 등의 승진요인이 발생되어 4급 1명과 5급 5명, 6급 1명, 7급 1명, 8급 12명 등 총 20명의 승진 대상자를 의결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단순한 연공서열 중심이 아닌 성과와 업무 역량은 물론 조직 융합력과 직원 간의 화합·소통 능력을 고려했으며, 퇴직부서장의 부서 직무 특성을 감안하여 대상자를 발탁하는 등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4·5급 승진대상자의 경우, 재난안전과, 교통과 등 격무부서인 도시안전국 소속부서 실무를 두루 경험한 권금선 도시개발과장을 대상자로 의결했으며, 5급 이하 승진자들 역시 과거 업무 성과와 추진력, 근무부서 등을 전반적으로 두루 살펴 선발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도 성과와 역량, 조직 내 화합과 소통까지 폭넓게 고려하는 인사를 실시하여 능력있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을 우선적으로 발탁하여 시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지속 향상시키겠다”며 “이번 승진인사를 바탕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김해시 노인복지기금 보조금의 지원을 받아 복지관 이용어르신, 지역 아동 대상으로 진행하는 세대통합 프로그램 “다(茶)함께 차차차”를 개강했다. 1·3세대와 함께하는 세대통합 다도프로그램 “다(茶)함께 차차차”는 다도예절교육을 통해 다도 전문 봉사자를 양성하여 지역 아동에게 우리의 전통차와 전통예절에 대해 알려주며 나눔을 실천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다도교육 봉사자 양성, 아동과 함께하는 다도프로그램, 문화체험 활동, 프로그램 활동 사진전 등으로 총 14회기 진행 예정이며 세대통합 및 지역 복지 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한 참여자는 “평소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다도에 관심이 많았는데, 다도 수업을 통해 직접 지역 아동들에게 시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니 너무 기쁘다. 그리고 귀여운 손주들과 소통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즐겁고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유선
제23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가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개회식에서 (사)대한노인회 회장 이중근은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1천여 명의 어르신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함께해 고령사회 속 활기찬 노인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주관 단체로 참여해 준비와 운영의 중심을 맡았다. 충남연합회는 경기 준비 단계부터 운영·지원·안전관리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전국 규모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강춘식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그런 가정이 모여야 사회 전체가 안정되고 복지 수준도 향상될 수 있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주고, 건강한 노년을 통해 후배 세대에게도 본보기가 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독일 자동차 전장업체 프레틀 그룹(PRETTL Group) 롤프 회장이 충남 천안 복합형 스타트업파크를 공식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레틀 그룹은 독일을 대표하는 전장 부품 전문 기업으로, 전기차(EV) 및 자율주행 관련 핵심 부품을 개발·공급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GST의 혁신 창업 생태계를 직접 둘러보고, 충남 지역 유망기업들과의 기술 협력 및 공급망 연계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구축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앤티-PRETTL Group 계약이 성사됐으며, 지역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 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앤티는 2023년 11월 설립된 전력변환 부품 전문 기업으로, 트랜스포머 인덕터, 트로이달 코일, 전류변환 컨버터 및 인버터 등 친환경 고효율 전력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Pre-A 단계의 초기 스타트업이지만,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충남콘텐츠진흥원과 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등포구가 옛 OB맥주 공장터, 선유도 등 영등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곳을 걸으며,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돕는 ‘이야기가 있는 소소한 걷기’를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고, 일상 속 건강한 걷기를 실천하기 위해서다. ‘이야기가 있는 소소한 걷기’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오는 19일에 진행되는 1회차는 맥주회사 공장 터이자 대형 담금솥이 남아있는 영등포공원을 거치는 ‘도심 문화여행’ 코스이다. 2회차는 샛강 생태공원을 탐방하는 ‘노을이 아름다운 한강’, 3회차는 문래창작촌과 수정여관 등 근현대 감성이 살아있는 골목을 탐방하는 ‘영등포 레트로 감성 여행’, 4회차는 야경을 감상하며 걷는 ‘달밤 여의도 탐방’, 5회차는 안양천을 따라 선유도공원까지 이어지는 ‘생태·자연’이다. 지난해에는 정원 모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 전원이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1회차 참여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용노동부는 정부 인증 가사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17개 광역자치단체와 6월 11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 인증 가사서비스는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가사근로자의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2022년 6월 「가사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도입됐고, 현재 정부 인증기관은 120개소, 소속 가사관리사는 3,800여 명에 이른다. 정부 인증 가사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공공영역 일감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시, 경기도, 부산시 등 9개 광역지자체는 조례를 제정했다. 아직 조례제정이 되지 않은 8개 광역자치단체에서도 조례제정을 통해 가사서비스 사업 시행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가사서비스 사업에 정부 인증기관 참여가 확대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사서비스에 대한 지자체 합동평가지표를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수렴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울시가 중위소득 180% 이하 중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대상으로 가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지역의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오는 21일 삼천포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47개 기관·단체와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라는 주제로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통합 30주년과 사천방문의 해를 기념해 예년보다 무료 나눔과 체험 행사를 대폭 늘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재활용 비누 무료 나눔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이웃과 나누는 ‘박람회 보물창고 무료개방’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이 숟가락 난타와 우쿨렐레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박람회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그리고, 행사장 주변에서는 푸드뱅크와 이동목욕차량 전시, 포토존 등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이기선)은 오는 6월 20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전쟁과 평화 그리고 희망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유명 지휘자 초청연주회를 개최한다. ‘유명 지휘자 초청연주회’는 부산시립합창단이 매년 1~2회 정기적으로 기획하는 특별연주회 시리즈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유수한 지휘자를 초청해 그들만의 음악적 해석을 관객과 공유하고, 합창 레퍼토리의 다양성을 모색하고 있다. 1부는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라는 주제로 하이든(F. J. Haydn)의 ‘전쟁미사(Missa in Tempore Belli)가 연주된다. 이 곡은 나폴레옹의 오스트리아 침공 소식을 접한 하이든이 전쟁의 불안과 공포, 분노 속에서도 평화를 염원하며 작곡한 작품으로, 하이든의 대표 미사곡이다. 2부는 ‘전쟁, 평화, 희망’이라는 주제로 전쟁의 고통과 극복, 그리고 평화를 향한 염원을 담은 다양한 곡들이 메들리 형식으로 연주된다. 2부 전곡은 양산시립합창단 기획 및 악보 담당 천득우의 편곡으로 구성됐으며, 과거의 상처를 되새기고 다시는 전쟁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부산 중구 16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주관 ‘부산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전통시장 환급행사로, 부산 전역 82개 시장 중 중구 내 16개 시장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 구매고객에게는 5천원권,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1만원권의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된다. 단, 상품권은 행사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당일 구매한 카드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제시해야 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점포는 도·소매업과 음식점업에 한정되며, 병·의원이나 약국 등 보건업, 노래연습장, 부동산업 등 서비스업, 그리고 유흥·게임·사행성·불건전 업종 등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기간 부산광역시 중구의 광복지하도상가,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남포지하도상가, 만물의거리, 보수종합시장, 부산자갈밭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서울 성수동 소재 ‘토로토로 성수’에서 ‘2025년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10주년 기념 브랜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와 함께 주최하며 지난 10년간 경기북부 섬유·패션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온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성과를 되짚고 지역 기업과 소속 디자이너 간 상생 협업 모델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쇼케이스 기간에는 10주년 기념 아카이브 전시를 비롯해 ▲성과 프레젠테이션, ▲디자이너와 지역 섬유 기업이 협업한 제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며 현장에서 전시된 제품은 구매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럭키드로우, ▲포토박스 인증 이벤트 등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패션 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지난 10년간 신진 디자이너의 성장 플랫폼이자 양주시 섬유패션 산업의 허브로 자리 잡으며 수많은 유망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발굴·육성해 왔다. 총 10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유정)는 지난 13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에서 자원봉사자와 가족 등 180여 명을 초청해 ‘자원봉사, 문화와 만나다’를 개최했다. 연 30시간 이상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영화 ‘소주전쟁’을 관람했다.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다양한 인정 보상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해운대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수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면역증강제, 기생충 구제제 등 2개 사업에 1억 6,8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양식장 취수관 연장 사업에도 6개소·9억 2,500만 원의 융자를 지원하였다. 또한,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을 6월 중으로 가입될 수 있도록 어가에 독려했으며, 고수온 발생 전 조기 출하와 적정 사육량 유지 등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양식 어업인이 고수온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입식·출하신고와 사육일지 작성을 철저히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에는 피해신고서를 서귀포시 또는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하여야 한다. 한편, 작년(2024년) 서귀포시에서는 고수온으로 인해 51개 양식어가에서 넙치 119만 마리가 폐사하여 총 33억 6,900만 원(자연재난복구비용 단가기준)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매년 고수온이 반복됨에 따라 자체 대응반을 구성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피해예방 및 신속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가축분뇨로 인한 냄새 및 해충 발생을 방지하여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가축 사육 여건 개선 및 축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2025년 축산환경 개선사업'에 83백만원(보조 50, 자담 33)을 추가 확보하여 총사업비 216백만원(보조 130, 자담 86)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2025년 축산환경개선 세부 실행계획 수립하고 사업대상자 87농가(소 36, 돼지 46, 닭 5) 선정을 완료하여 3월부터 축산환경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축산악취 민원발생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축산사업장 환경개선 및 축산환경개선제품 사용실태 등을 집중 지도·점검하여 마을 인접지역, 주요도로변, 냄새민원 다발지역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축산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축산사업장에 대해서는 '가축분뇨 냄새다발지역 특별방지 사업(7백만원)'을 통한 냄새 저감용 탈취제를 공급함으로써 여름철 축산악취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축산사업장 악취 저감시설 설치 및 가동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양돈장 악취관리 수준 진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17일 서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24개 분야 31명 모집에 306명이 지원해 평균 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필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보건(12명) ▲아동·청소년 교육(5명) ▲문화공연 시설운영(1명) ▲청소차량 운전원(3명) ▲도로 유지보수(2명) ▲상하수도 시설관리(2명) 등 최종 23개 분야에서 30명이 합격했다. 특히, 교통행정과‘자동차 등록 관리’분야는 1명 모집에 47명이 지원하면서 4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합격자 연령대를 살펴보면 20대 11명(37%), 30대 8명(27%), 40대 9명(30%), 50대 2명(6%)로 20대에서 40대까지 골고루 분포했으며, 성별로는 여성 22명(73%), 남성은 8명(27%)으로 여성합격자가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번 채용으로 서귀포시는 주민건강증진센터 등 보건·복지·청소년 교육 분야와 청소차운전원 등 현장업무 인력을 충원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청소년들의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직업인 또는 명사를 초청해 학교 방문형 진로 교육과 권역별 공개 특강으로 운영하는 '진로특강 내ː일'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 청소년들이 폭넓은 직업 세계를 접하고 진로 탐색의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총 16회 운영할 예정으로, 학교 방문형은 관내 1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원하는 주제와 시기에 맞춰 13회 진행되며, 권역별 특강은 동부·서부 권역 및 동 지역에서 총 3회 추진한다. 6월 16일(월)에는 대정중학교 대정마루에서 2학년 학생 132명을 대상으로 추현진미래진로연구소 추현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진로설계 전략과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사고의 확장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방법을 제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진로에 대해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