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청렴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의 장태준 전문강사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직무상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직원들의 실질적인 이해를 높였다. 특히, 공직자에게 청렴이라는 의미에 대해 공직자로 근무했던 본인의 경험과 공직사회 내 실제 사례들을 인용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가능한 청렴의 다짐을 되새기도록 했다. 시는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슬기로운 청렴 업무 수행 바로알기 간담회,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청렴지킴이 역량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청렴한 문화 정착을 위해 성실과 책임감으로 모두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충북청년미래센터, 충청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연합 캠페인을 청주 성안길 소나무길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비롯한 도민들에게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도움을 요청하거나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살 예방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알렸다. 김자중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민들에게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위기에 처한 도민들이 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도움이 필요하거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상담전화 ☏1388, 카카오톡 오픈채팅 ‘햇님달님상담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나주소방서가 고위험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특별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첫 훈련은 9월 10일, 나주시 영산동 소재 맨홀 펌프장 인근에서 진행되었으며, 나주소방서 119구조대, 남평119안전센터 펌프차구조대와 나주시청 상하수도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훈련으로 이뤄졌다. 특히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훈련 전 과정에 참여하며, 실전 대응력 향상을 위한 지휘 및 점검을 실시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훈련은 ▲밀폐공간 구조 동선 및 장비 운용 절차를 숙지하는 현지적응훈련, ▲의식불명 및 질식 사고를 가정한 대응강화훈련 ▲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을 지도하는 안전관리 컨설팅의 3단계로 구성되어 실전과 같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실제 하수도 맨홀을 현장으로 설정해 실전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훈련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와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이번 합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총 590억 원 규모의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역대 최고 할인율인 13%로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모바일형 470억 7천만 원, 지류형 119억 3천만 원으로, 개인별 구매 한도를 상향하여 모바일과 지류 각각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추석맞이 특별 발행은 2019년 첫 발행 이후 단일 규모로는 최대인 590억 원에 달하며, 13% 할인율 역시 최고 수준이다. 이번 발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로, 창원시는 누비전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함께 시민 생활비 부담 완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누비전은 발행 규모와 할인율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인 만큼,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력 회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바일 상품권은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제2회 시정자문위원회’를 열고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나주시는 지난 8일 민선8기 핵심 시정 과제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자문위원회는 2023년 7월 발족해 나주시 주요 정책과 현안 과제를 자문 및 검토하는 기구로 각계 전문가와 실무 경험자들이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탄소중립이라는 국정 기조에 발맞춰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해 나주를 대한민국의 대표 에너지 공급기지로 성장시키겠다”며 “전남권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동시에 ‘새로운 르네상스, 500만 관광시대’ 실현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초 지급한 민생회복지원금, 나주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며 “시민 삶의 안정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 및 생활SOC센터 운영계획, 글로벌에너지포럼 준비 상황, 2025 나주영산강축제 추진 현황 등이 주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지난 9일 대형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행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일산서구에는 시 재난대응담당관이 관리하는 대형 배수펌프장 3곳과 구청이 자체 관리하는 무인 펌프장 2곳이 있다. 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유입된 빗물을 신속히 한강으로 배출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이날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대화·송포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난달 내린 폭우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신영호 구청장은“위기 상황에서 묵묵히 대응한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주민의 안전을 지켜냈다”고 말했다. 그는 취임 직후부터‘시민 안전’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오고 있으며, 취임 이튿날 곧바로 방재시설과 침수 취약지역을 직접 점검한 바 있다. 신 구청장은 “기상이변이 일상화된 지금은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선제적 대응이 필수”라며, “일산서구가 시민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9일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 설치 추진 위원회와 광교입주자대표협의회와 함께 수원시청을 방문해,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 설치를 위한 주민 청원서를 민원실에 공식 접수하고 수원시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오수 도의원과 함께 수원시의회 이재형, 홍종철 의원도 동행하여 주민 의견 전달에 힘을 보탰으며, 광교 인근 아파트 10개 단지 및 오피스텔 3곳 등에서 수집한 총 7,082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제출했다. 청원서는 수원시가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약 3,298억 원을 확보한 만큼, 그 사용 계획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명확히 반영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 설치는 단순한 조경 사업을 넘어 주민 여가활동 증진, 지역 상권 활성화 등 광교 지역의 실질적인 공공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은 반드시 광교지역에 재투자되어야 하며,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시설로 연결되어야 한다”라며 “호수공원 음악분수는 주민들의 지속적 요청사항으로, 이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로 재탄생했다. 시는 정발산공원내 반려견 놀이터 내 대형견 놀이터를 증설하고, QR인증 기반 자동출입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8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하나의 공간에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시간대별로 나누어 이용했으나, 이번에 중·소형견과 대형견의 전용 놀이터가 각각 마련돼 누구나 시간의 구애 없이 연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중 출입문, CCTV를 갖춰 안전성을 높이고, 놀이터 내부에 인조잔디를 식재해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등을 설치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자동출입 시스템은 반려견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인이 QR코드로 인증하면 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미등록 반려견의 무분별한 이용을 방지하고 안전한 관리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단체 정발산클라스 김윤희 대표는 “정발산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과 시민 모두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김영수 한국사무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고, 재외동포청에서는 변철환 차장, 김민철 교류협력국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변철환 차장은 인사말에서 해외에서 자라는 동포들이 거주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면서도 모국과 거주국 간 문화·정치·경제적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양국의 공통된 바람이라며, 이민 역사가 깊은 독일의 경험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오늘 만남이 한국과 독일의 재외동포 정책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은 재외동포청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독일 재외동포재단은 전 세계 30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일 대치2동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청렴추진기획단·중간관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극형 청렴강연 청렴·소통 리더십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 강연, 감정 힐링 테라피가 어우러진 체험형 통합 교육으로 진행됐다. ‘현장 이야기로 만나는 소통과 청렴의 해법’을 주제로, 악성 민원 대응, 조직 내 갈등, 관리자 역할 충돌 등 실제 상황을 연극으로 생생하게 재현하며 중간관리자의 책임 있는 개입과 소통 리더십의 중요성을 짚었다. 참여자들은 의견을 나누고 감정오일 테라피를 체험하며 스스로를 돌보고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겪었던 감정노동과 갈등 상황이 연극 속 장면으로 생생히 다가왔다”며 “팀장으로서 단순히 지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공감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청렴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크게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청렴 교육을 넘어, 우리 조직의 소통과 회복 문화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감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는 20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충남 드론페스타’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 축제인 드론 페스타와 연계해 국민에게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도로명주소의 중요성과 편리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내포신도시 주소정보와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을 쉽게 알 수 있는 안내도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상세주소 신청도 홍보했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동·층·호를 표기하는 것으로 아파트 등과 달리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없는 다가구주택, 원룸 등에 부여하며,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택배 등의 업무에 편리함을 줄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도로명주소는 빠르고 정확한 위치 전달은 물론, 재난·재해 대응과 우편, 택배, 자율주행 등 국민 생활 전반에 필수적인 국가 주소 체계다. 특히 드론 배송, 자율주행 등 미래형 교통 및 물류 서비스 확대에 있어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11. 7. ~ 11. 20.)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담긴 각종 제보 사항을 접수한다. 대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30일간 시정 및 교육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및 제도 개선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 생활 불편 사항 등 대구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제보내용에 대한 처리결과를 감사 종료 후 제보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접수된 제보사항 중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개선, 시민의 불편 사항 우선 해소 등에 기여한 제보자를 선정하여 표창할 계획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인 사항, 의장 및 의원을 모독하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제보는 대구시의회 홈페이지(팝업알리미), 전화(☎053-803-5038), 우편 및 방문 접수 등 다양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20일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에서 제10기 ‘청소년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 청소년 구정 참여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서구의회 연혁 및 의원 소개 등 홍보영상 시청과 기본 개념 교육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 구성을 배우고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의정활동의 현장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강사로 나선 임성화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사례 중심 강의를 펼치며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나눴고 친근한 설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본회의장에서 열린 모의의회에서는 학생들이 구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회의 절차를 그대로 반영해 개회식부터 2분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했다. 청소년들은 생활 속 불편 사항이나 지역 사회 문제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의 의미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8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5)’에서 디지털 소통(Digital Interaction)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 Industrial Designers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독일 ‘iF’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인천공항의 ‘신개념 비행정보 디스플레이 시스템(FIDS X)’은 가로 60m, 세로 5m의 대형 미디어 전광판으로, 지난해 완공된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지역 입국장에 위치해 있다. 해당 시설은 실시간 비행정보를 감성적인 그래픽 영상으로 표현함으로써 입국을 기다리는 공항 이용객들에게 예술적인 경험을 제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천공항은 올해 4월 독일에서 개최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같은 작품으로 ‘고객경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9월18일, 56사단 용마여단 강북대대에서 열린 ‘2025년 3/4분기 강북구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군부대와 함께하는 부대 초청 행사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군과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하고 안보 공감대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한 이순희 강북구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당연직·위촉직 위원, 예비군 지휘관, 동장, 여성예비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75여 명이 참석해 군 장비 관람 및 체험, 부대소개 영상 상영, 주요 안보 의제 발표와 토의가 이어졌다. 김명희 의장은 대대장 및 주요 지휘관과 환담을 나눈 뒤, 군 장비와 화기, 장갑차 등 최신 장비를 둘러보며 지역 안보 현장의 실질적 대응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진행된 본 회의에서는 통합방위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군과 지자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조했다. 김명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평상시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늘 국가와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