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관내 모든 정수장(칠서·대산·북면·석동)이 취득한 ISO 22000 인증을 기반으로 정수시설 운영과 위생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하며,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SO 22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식품안전경영시스템(FSMS)으로 정수시설 전반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생과 운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한 국제 규격이다. 이 제도는 식품 위해요소 중점관리(HACCP) 이행, 기준서 개정, 직원 교육훈련 등의 종합적 관리 체계를 요구한다. 시는 지난 6월 세 번째 ISO 22000 인증을 유지하며, 2023년 최초 취득 이후 매년 국제적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해 왔음을 입증했다. 상반기, ISO 22000 기반 안정적 수돗물 관리 강화 상반기 동안 창원특례시는 ISO 22000 기준 준수를 위해 기준서 개정 및 내부 관리체계 보완 등 절차를 충실히 이행했다. 동시에 총 18억 5,400만 원을 투입해 주요 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하며 정수장 위생환경과 공정 안정성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물 복지 사업으로지방상수도 공급을 확대하고 관련 상수도시설을 확충 및 정비할 계획이다. 현재 불안정한 급수원 사용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농촌 마을주민들을 위한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9월 중순까지 2개 마을(북면 무동, 예곡동 두릉)에 대한 공사가 완료됐고, 진북면 지역 등에서도 지방상수도 공급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완료한 지방상수도 공급공사로 북면 무동마을 외 1개 마을 총 101세대가 깨끗한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고, 하반기에는 총사업비 약 15억 원을 투입하여 현동 묘촌마을외 3개소(북면 중촌, 대산면 북부리, 성산 천선동 일원)에 상수관로 4.98km 신설을 추진 중으로 올해 말에 완료되면 91세대가 수혜 대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하는 진북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이 작년 10월공사가 시작되어 2027년 하반기에 완료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추가적으로 9개 마을 369세대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590억 원 규모의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특별 판매를 시작했다. 지류 누비전 판매 첫날인 23일 오전,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관내 금융기관을 찾아 현장 점검과 함께 은행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상품권 구매를 위해 대기 중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 경제에 대한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인근 반송시장을 찾아 모바일 누비전으로 직접 추석 용품을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누비전 사용을 통한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의 효과를 알리고자 ‘창원애(愛)쓰고 창원을 살리고’, ‘사는 기쁨, 쓰는 보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비전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은 시민들에게는 알뜰한 소비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추석을 맞아 많은 시민께서 누비전을 사용해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사랑상품권 특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시민 1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마산소방서 이보검 소방사와 경남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백정한 경감은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유공 의인으로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여받으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보검 소방사는 퇴근길 마창대교 난간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시민을 설득해 구조했으며, 백정한 경감은 실종 신고된 치매 어르신을 적극 수색해 무사히 구조하는 등 시민 안전을 지켰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묵묵히 봉사하는 분들이 존중받고 격려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까지 초・중・고 30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수업사례 나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과 수업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의 공감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검증된 다양한 수업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교과 융합형 수업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국어・사회 융합 프로젝트로 책 속에서 인권을 탐구하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으로 연결하는 활동, ▲협력 과제 중심 수학 수업으로 또래 관계를 개선하는 ‘어울림 수행과제’, ▲음악・미술 연계 예술 활동으로 감정을 건강하게 표출하고 소통하는 방법 등이 소개된다. 학생이 주도하는 참여형 활동도 공유한다.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는 공익광고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는 활동, ▲미디어 리터러시를 활용한 캠페인송 만들기, ▲학급세우기를 통해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는 교육 등이 포함됐다. 학교로 방문하는 강사는 지난 6월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천사례 공모에서 선정된 현장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도군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총 198억 원 규모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대규모 문화사업을 본격 시작하며, 사업 첫해인 올해에는 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이 문화의 주체가 되는 ‘생활 문화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조성’을 지향점으로 삼아, 전통 민속예술 자산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며 발전시키고, 문화 기반을 강화해 지역 정체성과 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사업은 ▲전통예술 전공자와 함께하는 전통예술 교육 프로젝트 ‘남도명인예학당’ ▲지역 민속예술 콘텐츠 개발 및 진도형 문화 브랜드를 구축하는 ‘스튜디오 진도’ ▲진도의 민속예술을 알리고 확산하는 대표 공연 프로젝트 ‘진도아리랑 유람단’ ▲원도심 점포를 활용한 문화공간 조성 ‘삼락가게’ ▲삼락가게와 연계한 문화교류 장터 ‘삼락장터’ ▲주민과 생활문화 예술가가 함께하는 창작 활동 ‘예술일상 프로젝트’ 등이 포함된다. 특히, 진도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 동안 ‘2025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도군은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나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하는데, ▲생후 6개월 이상 ~ 9세 미만 어린이 중 2회 접종자는 9월 22일부터 ▲9세 이상 ~ 13세 이하의 어린이,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코로나19 백신(무료)까지 함께 접종할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기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진도군에서는 ▲14세 이상 ~ 64세 이하인 일반 군민도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할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와 취약계층은 10월 20일부터 진행되고, 일반 군민도 10월 27일부터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와 예방접종 효과를 고려해 10월에서 12월 사이에 접종을 권장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접종 기관을 방문할 때는 신분증과 해당 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문의하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 영남면은 지난 22일 추석을 앞두고 행복더하기 영남봉사회와 함께 취약가구를 방문해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남면 부녀회, 생활개선회, 새마을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행복더하기 영남봉사회’(일명 영남봉사회)는 영남면 신성마을 주민의 가정을 찾아 집 안 구석구석 청소를 진행했다. 주방 등 집 안팎 곳곳의 오랫동안 쌓인 쓰레기를 정리하며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 생활에 불편을 겪던 주민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청소 모습을 지켜본 어르신은 “몸이 온전하지 못해 혼자서는 엄두도 못 냈던 일인데 이렇게 와서 깨끗이 청소를 해주니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 봉사자는 “이렇게 함께하니 뿌듯하고 따뜻함이 느껴진다”며 “주변에 외롭고 힘든 분들이 있다는 것을 늘 생각하게 된다.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작은 손길들이 모여 더 따뜻한 영남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경철 영남면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자원봉사단과 직원이 꾸준히 안부를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0일, 올해 다섯 번째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야외문화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더위가 지나가고 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초저녁, 고흥만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은 공연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연에서 신디는 기존의 매직벌룬쇼와 함께 새로운 방울방울 버블쇼를 선보여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동심을 느끼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도은혜는 감각적 선율과 시원한 퍼포먼스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바이올린으로 표현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수 이청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진 마지막 무대까지 이어져 100여 명의 관람객이 가을밤의 향연에 빠져들게 했다. 군 산림정원과 관계자는 “이번 야외문화공연은 선선한 날씨 덕분에 관광객들이 공연을 함께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고, 가족 단위 관광객과 캠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며 “오는 10월 18일에는 인형극 공연과 2인조 그룹 ‘가락’의 신나는 공연이 준비돼 있어 가을밤을 더욱 빛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오는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연홍도 등 5개 섬마을에서 대대적인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에 나선다. 이번 수거는 '대한민국 새단장' 운동의 일환으로, 폐기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섬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득량도(득량, 선창), 연홍도, 상화도, 하화도 등 5개 섬마을의 폐기물 수거를 위해 청소 인력 8명과 수거 차량 4대, 운반 선박 등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수거팀은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등 섬마을 집하장에 적치된 약 30톤의 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할 계획이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기적인 폐기물 수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께서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깨끗한 섬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생활폐기물 수거는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운동과 연계해 진행되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고흥군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시설하우스 화재 예방을 위한 새로운 안전 대책으로, 비닐하우스 단지를 대상으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스티커형 소화기를 10월 중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겨울철을 중심으로 시설하우스 화재가 빈번히 발생해 농민들의 생계 기반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특히 전기 열풍기, 난방기구, 분전함 등에서 발생한 화재는 순식간에 번져 초기 진화가 어렵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화재 취약시설인 비닐하우스와 시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콘트롤박스 내부 상단에 부착하는 스티커형 소화기 300개를 보급하고, 간단한 교육을 통해 농가가 자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스티커형 소화기는 부착이 간단하며, 고온의 열이 가해지면 소화기가 변형돼 내부에 주입된 특수 소화 약제가 자동으로 방출된다. 이를 통해 전기 분전함 등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재는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지만, 시설하우스에서는 인근에 사람이 없어 초동 대처가 어려운 경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22일, 스위스·영국·프랑스 등 유럽 각국에서 방문한 해외 도자기 수집가들이 고흥분청사기와 도예 작가들의 창작품을 감상하고 교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컬렉터들은 단순한 전시 관람에 그치지 않고,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입주작가 작업실을 직접 찾아가 작품세계와 창작 과정을 심층적으로 체험했다. 또한, 작가와의 대화와 교류를 통해 향후 전시 및 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향후 해외 판로 개척과 전시 협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고흥분청사기의 예술성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고흥군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해외 컬렉터들의 고흥분청사기 투어 프로그램을 정례화할 예정이다. 이미 오는 11월 해외 컬렉터들의 재방문이 협의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고흥 도예인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고흥분청사기가 해외 컬렉터와 갤러리에서 주목받는 것은 고흥 도예인들의 뛰어난 역량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교류 확대와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