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최종 지급률이 98.9%를 달성하여 경남도 1위를 달성했다.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마무리하고, 대상 군민 56,388명 중 55,815명에게 지급을 완료해 경상남도 18개 시·군 가운데 최종 지급률 도내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거창군은 앞선 1차 지급에서도 최종 지급률 99.5%로 도내 1위를 달성한 바 있어, 이번 2차까지 연속 1위를 달성하며 민생회복 지원 우수 지자체로서 정부 정책에 맞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 이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최일선 창구인 거창읍을 비롯한 11개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거동불편자, 고령자 등의 편의 제공과 조기지급 목표 달성을 위해 △주말 및 야간 창구 운영 △거창한마당대축제 기간 중 현장 특별창구 운영 등 찾아가는 신청 운영 △담당마을 이장의 적극 지원 △미신청자에 대한 신청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한 적극 행정을 구현한 결과이다. 거창군은 1, 2차 총 184억 원의 소비쿠폰이 지급 및 사용됨으로써 민생경제 안정과 소상공인 보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4시 혁신지원센터에서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보상액 평가·산정 등 보상 관련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성주읍 학산리와 월항면 보암·용각리 일원에 약 14만 평 규모로 추진 중인 군 역점사업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허윤홍 부군수(위원장)와 감정평가사·보상전문가·토지소유자 등 10인으로 구성하여, 전문가 의견은 물론 토지소유자 의견까지 폭넓게 수렴하도록 했다. 이날 회의는 ▲ 3산단 추진 현황 및 계획 설명 ▲ 보상 절차·방법 안내 ▲ 보상 관련 협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보상액 산정 기준, 잔여지 매입, 분묘 보상 방법 등 관심이 높은 사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허윤홍 위원장은“이해당사자께서 신뢰하실 수 있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보상을 추진하겠다”며“성주3일반산업단지가 우리 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이달부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양주도시공사와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건립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위ᐧ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 중지 장기화로 인한 건축물 품질저하 및 하자발생 피해를 방지하고, 양주시 농업인들의 오랜 염원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양주시는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건립공사의 원활한 준공을 위해양주도시공사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 농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농업인들에게 질 높은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은 기존 농업기술센터 부지의 광석택지개발지구 편입에 따라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682번지 일원 2개동 5,558㎡ 규모로 총사업비 289억 원을 투입해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소방서는 10월 30일 급증하는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화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아자동차 관계자를 초빙하여 현장대원 및 내근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전형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친환경차의 구조적 특성과 화재 위험성을 이해하고, 배터리 열폭주와 감전 등 특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전기차의 구조 및 작동 원리 ▲고전압 안전장치와 비상조치 요령 ▲친환경차 식별 방법 등을 다뤘으며, 실습에서는 기아자동차 도봉서비스센터의 지원 차량을 활용해 ▲고전압 시스템 비활성화(라인 무력화) ▲사고 차량 지지 및 방전 후 문 개방 ▲전기차 구조작업 절차 등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보다 화재진압과 구조가 까다롭고, 배터리 특성상 열폭주에 의해 초기진화가 매우 어렵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대원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 확산에 맞춰 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10월 30일 본회 중역회의실에서‘2025년 제 2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건협 사회공헌위원회는 2018년 발족해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사회공헌 의사결정 협의체로,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등 사외위원과 협회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회는 위원회를 통해 사회공헌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신규사업 심의 및 성과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추진사업 중간보고와 함께 2026년 사회공헌사업 7개 부의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심의안건에는 ▲유기동물 통합 지원 사업 ▲건강취약계층 복약안심 약달력 지원 사업 ▲급식시설 폐암 예방환경 조성 사업 ▲ 결식우려아동 식사 지원 사업 ▲고립·은둔청년 지원 사업 ▲ 희귀·난치성질환가정 통합 지원 ▲동해안 바다숲 복원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위원들은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재진입 사례를 높이 평가하며, 향후 청년 당사자가 멘토로 참여하는 방향도 함께 제안했다. 또한 동해안 바다숲 복원 사업은 기존 수도권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지방 해양생태 복원과 인구소멸지역 대응을 병행한다는 점에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환경 정책 연구회’는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과 춘천시 일원의 주요 수자원 관련 기관·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강 수계상 하류 네트워크 구축 관리 방안 마련을 통한 수질 환경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일정은 연구회 소속 의원과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지역 환경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이날 가장 먼저 양구 민통선 이북 민간인통제구역에 위치한 비아댐(양구군 식수전용저수지)을 방문했다. 지난해 6월부터 수원으로 쓰이기 시작한 비아댐은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고 상류에 오염원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방문한 양구군통합정수장에서는 비아댐 저수지 원수의 수질 관리 체계를 확인하고 관계자로부터 깨끗한 물이 지역민에게 전달되는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 춘천으로 이동한 연구회는 K-Water 소양강댐지사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도시 물순환과 관리에 대한 교육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을 준비한 이순학 의원은 “얼마 전 발생한 강릉의 가뭄 문제에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립교향악단이 한 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인천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 기획연주회 〈2025 송년음악회〉의 프로그램과 티켓 예매 일정을 전격 공개했다. 공연은 12월 26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엔티켓, 놀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무대는 인천시향 부지휘자 정한결의 지휘 아래, 인천시향 악장 정하나(바이올린), 소프라노 박소영, 테너 박승주가 협연자로 참여해 다채로운 감정과 극적인 선율이 어우러진 오페라 명곡들을 중심으로 감동과 환희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히메네스의 오페라 〈루이 알론소의 결혼〉 중 간주곡으로 막을 올린다. 경쾌한 스페인 리듬으로 송년의 밤을 밝히며, 이어지는 비탈리의 〈샤콘느〉와 라벨의 〈치간느〉에서는 정하나 악장의 섬세한 테크닉과 깊이 있는 표현력을 통해 바이올린의 매혹적인 울림을 느낄 수 있다. 후반부는 오페라 거장들이 남긴 명곡들로 채워진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서곡과 아리아 ‘그대가 나에게 던져준 꽃’, 구노의 오페라 〈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11월 1일 센터 1층 마을문화사랑방에서 마을청소년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준비한 작은 공연 ‘미니카페’를 운영했다. 이번 미니카페는 무대예술 동아리와 사회참여 동아리의 연합 활동으로 다양한 노래 구성과 함께 직접 준비한 음료와 버터쿠키를 제공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소한 공연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보컬동아리 페이퍼는 전체 무대 구성, 곡 선정, 리허설까지 전 과정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청소년 주도의 문화기획 역량을 선보였다. 이날 미니카페를 주도한 청소년 홍정희는“직접 무대를 준비하고 관객과 소통하면서 청소년도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청소년들의 공연을 가까이에서 보니 에너지가 느껴지고, 마을이 함께 응원하는 분위기였다”며 호평했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이번 활동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과 함께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을 속에서 성장하고, 스스로 기획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은 10월 29일, (사)부천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와 ‘청렴클러스터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과 반부패 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산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청렴 네트워크(청렴클러스터)를 통해 청렴 실천 문화를 제도화하고, 지역 전반에 청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 활동, 부패방지 협력, 정보공유, 공동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렴문화 확산 공동 캠페인 전개 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서약 캠페인’ 및 ‘부패신고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합동 청렴 슬로건 홍보를 추진한다. 부패방지·윤리경영 협력 강화 청렴 우수사례 및 제도 개선사항을 공동 논의하고, 계약·보조금 집행 등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상호 자문을 추진한다. 신동학 원장은“이번 협약으로 부천산업진흥원과 부천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는 청렴문화 확산의 모범사례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청렴 인식 수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10월 25일 오후 2시, 부천 오정대공원에서 열린 와!락(樂) 페스티벌 ‘와락대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와!락(樂) 페스티벌의 시리즈인 ‘와락대전’은‘미니봄 버스킹’,‘밴드 페스티벌’에 이어 진행된 연말 피날레 행사로, 청소년 문화예술축제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 ▲키링 만들기 ▲양말목 공예 ▲뽑기 ▲SNS 이벤트 ▲정책 의견 조사 ▲이색 악기 연주 등 6종의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옥천군청소년수련관 ‘로이밴드’와 대학생 연합 댄스팀 ‘Noir’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약 500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공연에 참가한 청소년(안현)은 “많은 시민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어 잊지 못할 경험이 됐고, 다른 팀의 공연을 보며 배울 수 있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여성회관은 부천의 지역 정체성을 담은 창의적인 상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상품개발 멘토링 프로그램'을 2025년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복제품이 넘쳐나는 수공예 시장 속에서 부천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살아남기’를 목표로, 지역 인재들이 부천 고유의 감성과 문화를 담은 상품을 직접 기획·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창업 멘토링 과정이다. 멘토링에는 디자인·상품화·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 3명이 참여하여,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제품 제작, 브랜드 구축, 시장 진출 전략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멘토 1명당 4~5명의 멘티가 팀을 이루어 5회의 개별 멘토링을 받고, 마지막 1회차에는 3명의 멘토가 참여하는 종합 피드백 세션을 통해 상품 완성도를 높인다. 프로그램은 10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되며, 11월 27일(목)에는 멘티들이 제작한 시제품 발표회를 통해 결과물을 선보인다. 이후에는 홍보, 전시, 브랜드 확산 등 후속 지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멘토링은 단순한 창업교육을 넘어, 실제 시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의 노인전문봉사단 ‘따뜻한 실타래 봉사단(따실봉사단)’은 60~80대 여성 어르신 1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뜨개질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지난 10월 22일 소사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제1회 따실마켓’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카드지갑, 수세미, 가방, 키링 등 27여 종의 뜨개 작품을 판매했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 청소년 보호 및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따실봉사단은 그 첫 걸음으로 10월 29일 ‘청개구리 청소년 식당’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청개구리 청소년 식당’은 2011년 거리 무료급식으로 시작해 현재 부천역 인근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민주도형 청소년 심야식당으로, 매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가출·위기·학교 밖 청소년 등 돌봄 사각지대의 청소년들에게 무료 식사와 쉼터, 상담 및 대안교육, 마을학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이정아 대표는 “예전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잦았는데 요즘은 찾아보기 힘들다”며 “이 와중에 따실봉사단의 방문이 정말 반갑고 기뻤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