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름에 따라 사고 예방과 건설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남도 건축안전자문단과 함께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특히,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추락위험 공종, 깔림·끼임 위험 공종을 중심으로 현장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추락방호망 등 안전시설 설치 상태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비치 및 화재감시자 선임 여부 △깔림·끼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기계 및 장비의 관리 적정성, 작업계획서 작성 및 이행 여부 △그 외 거푸집 비계등 가설구조물 설치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현장은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신종우 도 도시주택국장은 “공사현장 사고의 대부분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인재”라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 불감증을 뿌리 뽑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들의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 기간 행사 참여 시장(점포)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구매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신선 농축산물 구매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이 환급된다. 도내 참여 시장은 총 19곳으로 △창원 상남시장·가음정시장·반송시장·성원그랜드쇼핑상가·도계부부시장·봉곡민속체험시장·진해중앙시장, △진주 청과시장·자유시장·새서부시장, △사천 사천읍시장, △김해 주촌축산물시장·동상시장·외동시장·삼방시장·장유시장, △양산 덕계종합상설시장, △산청 덕산시장, △거창 거창시장이다. 황영아 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도민들의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물가 부담 경감과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다가오는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경남형 차단방역 모델’을 개발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단방역 모델은 중앙정부의 획일적인 정책에서 벗어나 경남의 방역환경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자체 방역관리 대책으로 권역별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위험축종에 대한 방역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방역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며 행정과 민간의 상호 협업 기능을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경남도는 2025/2026년 동절기 방역대책을 위해 ‘CLEAN! CHECK! CONTROL! 깨끗이! 꼼꼼히! 철저히!’를 방역 슬로건으로 정하고 ▵야생조류 방역관리 ▵경남형 전략지도 운영 ▵위험 축종 맞춤형 특별관리 ▵방역관리 효율화 ▵민관 협업 기능 강화 하는 것을 5대 추진 전략으로 정하고 10대 세부 과제를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매년 철새가 대규모로 도래하는 창원 주남저수지, 창녕 우포늪, 김해 화포천 등을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본격 도래시기에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시료채취 요원을 통해 예찰과 검사를 강화한다. 또한, 항공방제 드론과 소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30일까지 도내 학교로 찾아가는 미술관 교육프로그램《미술관 밖 미술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밖 미술관》은 문화 향유 기회가 제한된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술관의 교육 콘텐츠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을 대표하는 추상회화의 거장 '이준'의 삶과 작품세계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도내 초·중·고등학교 7곳을 대상으로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감상, 토론, 표현의 세 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청소년들이 작가의 사유와 시각을 이해하고 이를 자신의 삶에 투영해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향후 경남의 주요 작가들을 중심으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미술관과의 거리, 미술 문화 경험의 소외 여부, 프로그램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된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The Next AI’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미디어 퍼포먼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와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장 투어가 이어졌다. 오프닝 공연은 인간과 인공지능(AI)의 공존과 미래를 상징하는 실감형 미디어 퍼포먼스로 마련돼, 인공지능 기술의 혁신이 새 시대를 여는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개막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강정현 경남ICT협회장, 성경빈 LG CNS 공공사업담당 임원을 비롯해 도내 주요 대학, 유관기관, AI기업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리는 ‘The Next AI’에서 피지컬AI 등 차세대 인공지능 패러다임을 선보인다. 창원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과 600A/B홀에서 국내외 AI 및 디지털 기업 약 80개사 150여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네이버, LG, 구글, 삼성 SDS 등 글로벌 선도 기업과 경남을 대표하는 ICT·제조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AI 기술과 산업별 적용 사례를 전시·시연하고, 협력 모델을 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20일 제남도서관 2층 자료실에서 ‘2025년 다독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생활화를 도모하고 꾸준한 독서 활동으로 모범을 보인 이용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 대상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지난 8월 31일까지 1년간 도서관 등록 회원 중 최다 대출 기록을 세운 이용자들로 아동·학생·성인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됐다. 아동 부문에서는 해성유치원 재원생 황유찬 어린이가 총 792권을 대출하며 전체 회원 중 최다 대출자로 기록됐다. 이어 학생 부문은 가마초등학교 채주헌 어린이(558권), 성인 부문은 이명일 이용자(267권)가 각각 다독자로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다독자 시상식은 책을 가까이하며 꾸준히 독서하는 모범적인 이용자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사회가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눌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3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교 적정규모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 학교 증가에 대응하여 미래형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 초·중학교와 2026년~2030년 중기 학생 배치계획 기준으로 향후 5년간 신입생 수 10명 이하·전체 학생 수 30명 이하로 예상되는 초·중학교의 교장 및 학교운영위원장 등 관내 24개교 관계자 45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 소개, 농어촌유학 사업 현황 공유, 참석자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혜 교육장은 “적정규모 학교 육성은 교육청만의 과제가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 가능한 일”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특성과 현장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4일 대강당에서 서귀포시 관내 행정실장과 계약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계약 분야는 법령 개정과 제도 개선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만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계약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의 계약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계약의 기본 이해, 계약 시 구비서류, 나라장터 공고문 입력 방법, 감사 지적 사례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촉진을 위한 홍보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업무 담당자들의 계약업무 이해도를 높여 시행착오를 줄이고 업무 역량과 청렴 의식을 함께 강화해 행정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23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업무 관계자 21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해·자살·충동성·학교폭력·등교 거부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연수에는 강나리 제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참여해‘정신건강 위기 학생에 대한 위기 개입과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위기 상황에 대한 개별 평가 및 지원 방안, 교실·학교 차원의 사후 개입 전략, 정서·행동 문제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문가와 협력해 교직원의 상담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제주4·3평화교육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 평화의 날 기념행사’가 도내 학생·학부모·교직원·도민과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기억과 평화로, 다시 제주에서’를 주제로 열려 참가자들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에서는 창천초등학교와 국제학교 밴드 공연, 한라초등학교 합창, 구좌합창단 합창, 청소년 댄스 공연 등 청소년 중심의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중국·일본 총영사의 영상 축사와 평화 편지쓰기·선언문 쓰기 수상작 시상 및 낭독, 4·3 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감사패 수여가 이어졌으며 참가자 전원이 함께한‘평화 메시지 비행기 날리기’는 평화의 소망을 하늘에 띄우는 감동적인 순간으로 마무리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약 15개의 4·3 평화·인권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평화를 날리다’를 주제로 한 연날리기 체험, 학생 기자단의 사진·영상·인터뷰 기록 활동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평화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되새길 수 있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과 14일, 19일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도내 26개 경기장에서 ‘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150교, 480개 클럽, 6360명의 학생이 참가해 축구,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총 19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사후 종목으로 운영되는 키즈런 경기는 오는 27일 진행될 예정이다. 종목별 1위 팀은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전국 분산 개최로 열리는‘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제주 대표로 출전해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축전을 통해 학생들이 또래와 협력하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해 모든 학생이 건강한 학교체육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바르게 쓰는 공공언어’를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행적으로 써오던 잘못된 언어 사용 습관을 바로잡고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 문화를 확산하여 공문서의 신뢰성·가독성을 강화하고 교육수요자와의 원활한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맡은 장정민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 연구원은 정확한 용어 선택과 순화어 사용, 맞춤법과 어문규범 준수 등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직원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보도자료 중 틀린 표현을 직접 교정해 보면서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법을 점검하고 실무 적용력을 높였다. 또한 올해 시행되는 공공기관 공문서 평가 계획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져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향후 기관 차원의 대응 방향을 공유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공문서 및 보도자료 작성 역량을 강화하고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문성 공보담당관은 “공공기관의 언어는 곧 기관의 신뢰와 직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