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은 지난 9월 23일 군청 대강당에서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강의 중심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퀴즈 형식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문제를 풀며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각 부서 대표 직원 140여 명이 참가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문제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된 퀴즈 풀이는 기본 상식부터 실전 사례 중심의 문제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결승 라운드에는 기관장이 직접 출제한 문제가 등장해 긴장감이 더욱 고조시켰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상하수도사업소 구영신 주무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청렴 골든벨’을 울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가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교육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령군은 9월 25일 보건소에서 만60세 이상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노인 안(眼)검진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眼)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실시하며,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질환을 조기 발견·적기 치료함으로써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을 유지하고 실명을 예방하기 위함이며 사전 신청으로 실시한다. 노인 안(眼)검진은 문진,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등을 통해 녹내장, 백내장, 망막질환등을 검사하며, 대상자의 안(眼)질환에 따라 안약 및 돋보기도 제공된다. 또한 안(眼)검진 후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기타 안(眼)질환에 대해 수술비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 시력 저하는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령군은 9월 23일 밤 대가야박물관 광장에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2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년 전인 2023년 9월 23일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가야고분군)의 등재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이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비롯한 대북퍼포먼스,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행사들이 운영됐다. 특히 등재2주년을 기념한 드론 라이트쇼는 520대의 드론이 지산동 고분군의 밤하늘을 수놓았는데, 520대는 기원후 42년 건국하여 562년 멸망한 대가야의 존속기간인 520년을 의미한다. 드론 라이트쇼의 연출은 세계유산도시이자 대가야 고도 고령군을 나타내는 여러 콘텐츠로 구성되어 고령군민들과 고령을 찾은 관광객들이 대가야 역사문화도시 고령군의 분위기를 드러내었다. 동시에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고대국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온전히 담고 있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무대로 개최되며, ‘대가야, 열두개의 별’이라는 주제로 대가야 악성 우륵 선생이 작곡한 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전 하반기 공공요금 지원과 종량제봉투 지급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서민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착한가격업소가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추석 전에 착한가격업소 107곳에 업소당 70만원 상당의 공공요금(전기·가스·수도 등)을 지원하고, 10월에는 약 10만원 상당의 종량제봉투(20L, 50L)를 함께 지급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지방자치단체가 가격, 공공성, 위생 및 청결도 등 여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하며, 일반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업소이다. 현재 대전 중구에는 총 107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업종별로는 요식업(한식·중식 등) 85개소, 개인서비스업(미용업 등) 22개소가 운영 중이며, 지정 업소 목록은 중구청 누리집과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 점검을 실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2025년 7월 19일부터 민간기관이 수행하던 입양절차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책임지는 공적 입양체계로 전면 개편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적 입양체계 개편은 아동의 최선의 이익을 보장하고 입양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다. 개편 이후에는 아동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입양 절차 완료 시까지 미성년 후견인 역할을 수행하여, 입양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를 제공하게 된다. 중구는 이번 개편을 통해, 입양 대상 아동이 양부모와 만날 때까지 보호 공백 없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중구에서는 학대 및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물론, 아동이 원가정에서 보호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동과 가족구성원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입양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아동양육상황 점검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입양은 단순한 법적 절차를 넘어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평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통·공감 주니어보드'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공감 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내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참여 기구로, 조직 내 자유로운 소통과 창의적인 정책 발굴을 목표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3기는 교통, 환경, 보건 등 다양한 부서에서 선발된 6명이 참여해 앞으로 1년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조직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참여자들의 자기소개와 활동 방향 논의에 이어 간부 공무원과의 열린 대화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작은 제안이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씨앗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니어보드는 짧은 경력이지만 가장 유연한 사고를 가진 공무원들이 모인 기구이다”라며, “젊은 시각에서 출발한 의견들이 중구의 미래를 바꾸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문화재단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하는 ‘2025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 사과축제’에 참여할 입점 부스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카페분식, 푸드트럭, 플리마켓, 전시·체험·홍보 분야로, 카페분식, 푸드트럭, 플리마켓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1개월 이상 영업 중인 업체가 참여할 수 있고, 전시·체험·홍보부스는 지역 제한 없이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카페분식과 푸드트럭은 시래기 또는 사과를 활용한 메뉴를 1개 이상 필수로 포함해야 한다. 또한 해안면에 주소를 둔 업체는 우선 선정되며 미달 시에는 양구군 관내 업체로 범위가 확대된다. 입점 부스로 선정된 업체에는 지정 부스 1동과 의자, 테이블, 전기, 현수막 등이 지원되며 입점 비용은 무료다. 축제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투명하고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입점 부스 참여 업체는 메뉴, 가격 등의 판매 정보를 기재하여 신청해야 하며, 바가지요금 및 위생 등의 위반 사항이 없도록 협조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는 9월 23일 녹색미래과학관에서 “우리가 지키는 푸른 김천”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지난 9월 6일 진행됐으며, 안산공원에서 18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우려와 해결을 위한 실천 방법을 하얀 도화지 위에 담아냈다. 미술 전공자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 완성도, 창의·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 34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34명과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전시된 수상 작품을 감상하고 기념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낙호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린이들이 그림으로 알려주듯이 푸른 김천을 지키기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분리수거, 에너지 절약 등 일상에서의 실천이 필요하다.”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수상 작품은 녹색미래과학관(9.23.~10.1.), KTX김천구미역(10.2.~10.16.), 율곡도서관(10.17.~10.31.)에 전시될 예정이며, 김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회 현장 스케치 및 작품 모음 영상을 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는 지난 23일, 영흥면 일대에서 지역 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두빛나래’ 간편 집수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갖춘 봉사단으로 성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참여 봉사자들은 도배와 방충망 시공 기술을 익히고 이를 실제 취약계층가구에 적용하는 현장 실습을 통해 숙련도를 높였으며, 낡은 벽지와 방충망을 교체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대상자들에게 더욱 위생적이고 안락한 생활공간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 실습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봉사자 개인의 숙련도 향상, 지역내 맞춤형 주거 복지 실현, 지속 가능한 전문 봉사단 양성 기반이라는 효과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득표 센터장은 “전문 봉사단 양성은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 역량을 갖춘 전문 봉사단을 육성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3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약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조정이 필요한 공약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군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과 각 공약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공약 조정안 47건을 포함해, 전체 공약 118건의 추진현황과 완료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이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기준 공약 이행률은 68.3%로, 전체 118개 공약 중 35건이 완료됐으며 78건은 정상 추진 중, 5건은 일부 추진 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옹진군은 회의에서 심의된 조정안이 군수의 최종 확인을 거쳐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공약사업 추진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 참여 확대와 분기별 점검 및 공개를 강화할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공약 이행은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과정이며, 보다 실질적이고 투명한 공공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소장 허해선)는 지역 내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장애인활동지원사 39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통과 존중으로 함께 걷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교육이 열렸고, 이어 오후 4시 밀양시여성회관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소통 전문 강사인 이현정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일상 속 갈등 상황에서의 건강한 대처법 △세대 간 이해 증진 △자존감 향상 △존중을 기반으로 한 비폭력적 소통의 중요성 등을 실제 사례와 공감할 수 있는 예시를 통해 전달했다. 특히 단순한 폭력 예방을 넘어 지역 사회 구성원 간 관계 회복과 감정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존중받는 사람’에서 ‘존중하는 사람’으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허해선 소장은 “폭력은 단절에서 시작되고, 예방은 소통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읍·면 지역 11개 경로당에 비상벨을 시범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고향사랑기금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해 최근 증가하는 위급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비상벨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특성을 고려해 설치됐다.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이나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119 상황실과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고, 즉시 출동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11개 읍·면 지역 경로당 각 1개소에 비상벨을 시범 설치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위급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진술 노인장애인과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은 상대적으로 사건 사고에 취약하다”라며 “이번 비상벨 설치를 계기로 경로당이 더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